(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제도 전면 도입 촉구 건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 협의 및 심의를 진행했다. 제1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3명이 참석해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경주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심의했다. 2일 차에는 경주엑스포 공원을 시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건의안 ▲학폭위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외부 전문가 위촉 확대 건의안 ▲코로나19 손실 보상금 지급 중단에 따른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이 의결됐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길연 협의회장은 “지방의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태로 외국인력 유치를 위해 이민청 건립과 광역비자제도 도입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과된 안건의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15일 부여여성문화회관에서 제121차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21차 정례회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정도희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하 협의회장) 등 11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홍보영상 시청 △정도희 충남협의회장의 개회사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과 박정현 부여군수의 환영사 △안건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현안사항 설명을 청취한 후 ‘2023 회계연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했고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성금 지원’ 등 2건에 대한 협의를 했다. 정도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백제의 전통과 역사가 살아숨쉬는 이곳 부여에서 개최되는 2024년 갑진년 첫 정례회에 바쁜일정에도 참석하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성용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지방 주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저희가 헤쳐 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2024년 첫 정례회를 시작으로, 의장님들 간 활발한 소통과 만남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한다. 주요 일정을 보면, 2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1일부터 3일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 26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23건으로 의원발의 16건, 시장제출 7건이다. 의원발의 조례 상정 안건은 △아산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춘호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순철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은복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효진 의원) △아산시 공무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2024년 2월 14일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어린이의회 의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년간의 제2기 어린이의회의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의 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의회는 2023년 8월 2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하여 리더십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총 5차례의 정책 개발 및 발굴과 관련된 교육을 통해 지난 1월 22일 정책제안발표회를 갖은 바 있다. 천안시의원들은 1 대 1 멘토-멘티를 맺어 발대식 및 발표회 등을 함께하며 신체적인 성장만큼이나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진 어린이 의원들을 보며 자랑스러워했고, 어린이 의원들도 수료증을 받으며 아쉬움과 기쁨을 표했다. 정도희 의장은 “6개월 동안 소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니 천안시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 의회라는 낯선 공간에서 겪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가지고 더욱더 성장하는 어린이가 되어 이 나라의 동량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을 바탕으로 천안시의 민주 시민의식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로 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최근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와 피해 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성금을 기탁했다. 충남도의회는 14일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과 양당 원내대표인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과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 방한일 운영위원장(예산1·국민의힘),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우광호 사무처장을 통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조길연 의장은 “화마의 피해를 입은 상인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조속한 피해복구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윤일순 의원(국민의힘)은 14일 제30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동친화도시를 넘어서 놀이친화도시로⌟ 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윤 의원은 ‘엄마의 마음으로 군정을 살피자!’라고 다짐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이번 5분 자유 발언은 홍성군의 미래세대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엄마의 마음으로 발언대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먼저 홍성군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의 절반 이상이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뛰어들었지만 유행처럼 번진 아동친화 인증에 대한 비판과 실제 아동의 삶의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는 실효성 문제를 지적했다. 뒤이어 홍성군이 진짜 아동친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놀이친화도시’에 그 답이 있다고 제언했다. 아동에게 놀이는 ‘권리’이며 유엔의 아동권리 협약과 우리나라 아동권리헌장에서도 놀이는 ‘권리’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우리 사회에서 ‘놀이권’을 주장하는 일은 아직 어색한 일이고, 이는 학생은 곧 공부라는 인식이 자리잡혀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성인은 주52시간 노동제를 도입하여 일과 놀이, 휴식과 균형을 추구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놀이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301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 발전 과제와 홍성군 정책 제언' 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했다. 문 의원은 성공적이고 지속가능한 내포신도시 조성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와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두 가지 방안을 제언했다. ▲첫 번째로 교통전담부서 설치 운영을 제안했다. 현재 내포신도시는 교통과 관련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중심상가 지역 주차대란 문제, 비효율적인 대중교통 운행 체계와 실시간 운행정보시스템 부재, 학원 차량 정차 공간 부재, 최근의 개인형 이동 장치 사업과 관련한 전기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등이 도로와 인도에 방치되어 있는 상황을 말했다. 그렇기에 행정에서는 교통행정 분야에 더 많은 관심과 행정력을 투입해야하는 상황이며,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중 인구수 9만 명 이상인 지자체 8개 중 홍성군을 제외한 7개 지자체는 모두 교통전담부서를 설치하여 4개 팀 이상의 교통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일 인구 대비 다른 지자체의 절반도 안되는 행정력으로 같은 효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는 2월 14일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으며, 주요안건으로는 2024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청취, 2023 회계연도 예산·재무회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5건의 조례안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 등 총 10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장재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고, 권영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회 결과보고의 건, 김은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 정책연구회 등록의 건, 이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홍성군 자살사망 특성 분석 및 자살대책 정책연구회 등록의 건을 의결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정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 ▲홍성군 마약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3건을 심의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7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을 방문해 ‘당진세무서 승격·설치’에 대한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세청 방문은 김덕주 의장을 비롯해 지난해 3월 제1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당진세무서 승격·건의안”을 발표한 김봉균 의원과, 김명진 부의장, 김선호, 심의수, 전선아 의원이 함께했다. 당진시의회의 조사에 따르면 예산세무서 관할 비교′22년 통계 기준 △세수율은 예산군 1,371억원 당진시는 5,750억원, △납세자 인원은 예산군 1,371억원 당진시는 5,750억원 △인구는 예산군 78,084명 당진시는 168,253명 등 당진시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시의회는 ▲예산세무서와 당진지서 간 장거리(약40km)로 불편함 호소(대부분의 산업단지가 연안에 위치하여 기업인 부담 증가) ▲민원발급 및 세원관리 수행을 위한 지역현안 해결 및 의사결정의 인력과 조직의 한계 ▲2010년 당진지서 설치 이후 인구의 지속 증가 ▲최근 5년간 당진시 입주기업과 사업자 수의 비약적인 증가로 국세 수요 급증 ▲향후 2030년까지 건설되는 대규모 교통망 건설로 제2의 도약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7일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대건지역아동센터와 채운요양원 2개소를 방문해 명절 인사를 나누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입소자들의 생활 환경을 살피고 운영에 따른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덕주 의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당진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지난 7일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응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섰다. 김희영 의장은 “우리 의원님들과 함께한 장보기 행사가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화폐 등을 구매해서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여 모두가 풍요로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찾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7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김희영 의장은 인사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2024년도 첫 번째 의원회의인 만큼 아산시의 힘찬 도약을 위하여 크고 작은 현안 사항을 잘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2월 19일로 예정된 제247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보고(관광진흥과) △충청권역 재활병원 건립 추진현황(경로장애인과)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신설에 따른 조직개편(안)보고(총무과) △공주~천안 간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경과 및 계획 보고(도로시설과) △GTX-C 노선 아산 연장 추진 현황 보고(교통행정과) △아산시 성장관리계획 수립 현황 보고(도시계획과)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관리 계획 보고(공동주택과) △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 경과 및 추진 계획 보고(도시개발과) 등 13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관련하여 "위탁 용역의 예산 삭감은 결국 용역의 하자가 가장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7일 의회 운영위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에 활동한 4건의 연구모임에 대한 심사·의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4건의 연구모임은 △농업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진) △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회) △인구·청년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상연) △역사·문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심의수)이다. 각 연구모임은 4~5명의 구성원이 1년동안 의회발전과 시정발전의 연구, 정책개발 등을 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11월 최종 결과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심의수 위원장은 “신청된 연구모임의 심의는 연구과제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과제의 적절성과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의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활동 기간은 2024년 2월 ~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는 푸른솔지역아동센터와 미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와 아이들을 만나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설 명절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는 정도희 의장과 김철환 경제산업위원장, 유영채 행정안전위원장이 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했다. 정도희 의장은 “지방의회는 항상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설 명절을 맞아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을 직접 만나서 감사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위문 방문의 의미를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지난 6일 시의회 의회사무국 사무실에서 의회사무국 전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인사 명목의 금품수수 및 관행적 비리 발생을 예방하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회사무국 소속 신현식 의정팀장이 명절의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행위, 직무해태, 품위훼손, 복무위반 행위, 보안관리 실태 점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최병렬 사무국장의 교육 총평과 명절 기간 사무국 직원들의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당부의 말을 전하며 교육을 마쳤다. 사무국 직원들은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주요 적발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보며 설 명절 기간 동안 정확히 준수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에 6일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바로 당진시 지예슬 어린이집 원생 50여 명이다. 의회를 방문한 원생들은 본회의장, 대회의실, 의회도서관 등 곳곳을 돌아보며 의회 견학과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당진시의회 전선아 의원은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귀엽고 밝은 웃음소리가 본회의장에 울려 퍼져 의회가 한껏 생동감이 느껴진다”며, “이번 견학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앞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하는데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는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