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직원 역략강화 교육’(여수시 예술랜드)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준비사항 및 지방의회 운영 등에 대한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교수는 ▲지방의회 후반기 원구성 준비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행정사무감사 ․ 조사 ▲ 지방의회 소속직원의 역할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내실 있게 진행했다. 이날 참석직원들은 전반기 원구성 준비 시 의장․부의장 등 정견발표 순서와 후보등록제의 경우 공고일, 기간, 후보 공개 시점 등 원구성 전반에 대한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질의 하며, 강의에 적극 참여 했다. 또한“회의 운영 등 전문적인 의정 지식을 함양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만족스런 교육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집행기관과 독립적으로 사무처리를 하는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무국 직원들이 주민대표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하여 환경노동위원장 박정 국회의원에게 ‘환경 관련 각 법률 개정안’을 전달하고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환경오염 피해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실효적 대응과 법률 간의 유기적 연계 강화를 위한 환경 각 법률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고자 추진됐다. 환경특위 위원들은 “▲대산공단의 페놀 유출, ▲성연면 절삭유 유출, ▲부석면 칠전리 부숙토 살포, ▲폐기물 불법 유입 및 반출, ▲축산 분뇨 문제 등 각종 환경문제가 연이어 발생하여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권이 반복적으로 위협받고 있음에도 현행 법령의 미비와 상호 연계성 부족으로 인해 환경오염 피해 대응과 예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 주민이 피해와 대책 마련을 호소할 곳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감독 권한은 부족하기 때문에 환경오염 대응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환경오염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환경 관련 각 법률로써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석화 환경특위 위원장은 “서산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20일 15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시 5개 수영장 축소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5개 수영장의 축소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세종수영연합 및 각 지역 수영장 동호회,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 소속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2024년도 위탁체육시설 예산 상황과 공공요금·인건비 인상에 따라 그동안의 운영 방식을 고수한다면 수영장 운영비가 부족해진다고 강조하면서, 휴무일을 확대하고 평일 운영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 계획 등을 발표했다. 관련 간담회에 참석한 수영장 동호회 시민들은 운영시간 단축과 일요일 휴무로 인한 직장인 이용 불편 등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으며, 더불어 앞으로의 정상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수영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집행부에서는 향후 수영장 운영에 대해 다양한 시민분들과 대화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남 예산군이 백종원 대표와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의회 의원들이 20일 “호텔 더본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도 연수 기간 중 방문한 “호텔 더본 제주”는 7년간 입실률 96.5%로 세계기록으로 매일 방이 없다는 말이 맞다고 할 정도로 가격 대비 가성비가 최고로 알려진 숙박 시설이다. 이날 의원들은 총지배인과 함께 호텔을 직접 답사하며 환담을 나누는 등 예산군의 현안 사업인 숙박 시설 유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의원들은 호텔 하나로도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모습을 보며, 예산시장 주변에 관련 숙박 시설이 꼭 유치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군의회는 제주도에서 19일~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상반기 의정 연수를 진행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2월 20일 제247회 임시회 상임위에서'아산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일부조례개정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철도 역사와 버스 정류소를 금주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지정된 장소와 범위를 시보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 고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천철호 의원(대표발의)은 “온양온천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처음으로 마주하는 모습이 일부 시민들로 하여금 야외 술자리로 비춰질 수 있다”며 깨끗한 온천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기애 의원(공동발의) 또한 “금주구역의 확대는 온양온천역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온천도시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고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박효진 의원(공동발의)은 “약 6개월의 계도 기간 동안 주취자들이 충분히 인식하도록 하여 음주 행위를 예방하고, 시민의 불안 해소하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 일부개정안은 오는 2월 27일 개최되는 아산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20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2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8건, 의원 협의사항 7건 등 총 15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안(미래전략담당관), △서산시 완충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BTL) 부지 매입 계획(투자유치과), △서산시 자원회수시설‧환경종합타운 주민지원협의체 통합 계획(자원순환과), △서산 나누리(바우처) 택시 운행(교통과) 등 8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근무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상 강문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교육시설 및 소규모 공공시설 급수배관 세척 지원 조례안, △서산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상 문수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안동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제280회 임시회 기간을 맞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 제280회 임시회에 앞서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여군의회 의결 사항인 궁도장 이전 조성사업 부지매입 계획안 등 2건의 안건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관련 부서로부터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 받고 취득의 적합성을 점검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 장소미 의원이 '부여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장소미 의원은 '지방자치법'제47조의2의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부여군의회 인사청문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관내 공공기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임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박순화 의원은 '부여군 모자보건사업 관련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순화 의원은 부여군에서 실시하는 모자보건사업의 신설 및 종료 등에 따라 관련 조문을 현행화하고,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각종 지원에 관한 규정을 정비함으로써 효율적인 모자보건사업 추진 및 출산장려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는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의회사무국 의원대기실에서 농업정책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환경특위는 2023년 시정질문인 ‘AB지구의 주말‧체험영농 목적의 공동소유토지 수십만평에 대해 실제 농사를 짓지 아니하는 농지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가 일괄매입하게 하는 것과 관련하여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농업정책과 이수영 과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일괄 매입 추진 건은 토지소유자 전원이 청구했을 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AB지구 등 농업진흥지역의 주말‧체험영농 농지가 적법하게 임대차가 가능하도록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여러 유관단체에 법령 개정 건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환경특위 위원들은 “AB지구의 주말‧체험영농 농지의 불법 임대차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문제인 만큼 농지소유자에게 농지법 위반 사실을 고지함과 동시에 해당 농지에 불법 임대차 계약 시 처벌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표지판을 게시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19일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학교급식, 새 학기 차질 없이 운영되는가’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명 의원은 “새 학기에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산원예농협에서 위탁운영 중이던 학교급식 업무를 아산시먹거리재단으로 이관함에 있어 일방적인 통보와 지시는 혼란을 야기하고 아산시 행정의 갑질로 인한 피해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꼬집었다. 명 의원은 업무 이관 시 단계적으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한데, 현재 발생하고 있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부지 문제, 아산원예농협과 법적 갈등 발생 우려, 업무 이관에 있어 짧은 준비기간 등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어 보조금사업에 대한 재정관리 투명성 확보, 직영운영에 대한 타당성 연구, 학교급식 운영체계 일원화, 친환경 인증 농가확대 및 육성 등 아산시 먹거리재단의 학교급식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를 요청했다. 끝으로 명노봉 의원은 ”아산 시민에게 불안과 불편을 주는 행정이 아닌 시민을 위해 움직이는 행정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은 19일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의 공정한 인사를 위하여’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 의원은 “현 시정의 행정철학이자 가치관이라 하는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성과와 능력 중심의 인사 운영이 지난 상반기 인사에서 공정히 이루어졌는지”를 물으며 발언을 시작했다. 전남수 의원은 “돌려막기식의 인사는 경계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 숨은 직원들의 가치를 찾아내고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인사를 해야 한다”며 발언을 이어갔다. 이어 “시장 보좌관 중 사악한 여우처럼 부서의 일에 깊숙이 관여하여 업무의 방향을 설정하는 등 자신이 시장처럼 행동하여 직원들이 자괴감과 박탈감으로 괴로움을 느끼고 있다는 여론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연 이 보좌관들이 오랜 세월 행정업무를 수행했던 직원들보다 전문성이 있는지, 어떤 권한을 부여받았기에 거침없이 행동하는 것인지 의문”이라면서 ”아산시민은 지난번 선거에서 시장을 선택한 것이지 간교한 여우를 선택한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시장은 보좌관 중에서 이런 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19일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철저히 소외된 아산시민, 누구를 위한 신년음악회인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천철호 의원은 “지난 1월 20일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2024년 신년음악회는 사업비 9,930만 원을 들여 진행된 성공적인 행사로 알려졌으나 아산시민을 위한 신년음악회에 정작 아산시민들은 없었다”라고 비판했다. 천 의원은 “사전에 라포엠 팬클럽에 신년음악회 소식이 전해진 상태에서 진행된 예매는 불과 10분 만에 매진됐다”며 “예매부터 아산시민을 위한 배려와 고민이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는 예매를 통해 시민 우선 원칙을 강조하고, 청양군은 현장 예매와 온라인 예매를 통해 군민들을 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라며, 이와 대조적으로 “아산시 신년음악회는 라포엠 팬클럽을 위한 무료 공연에 불과했다”고 안타까워했다. 또한 “아산시민이 낸 세금으로 아산시민이 없는 잔치를 벌이는 것은 더 이상 허용될 수 없음을 아산시의 미래를 꿈꾸는 시장님께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하며 “무료 공연만이 아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2월 19일,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사회복지 정책과 그에 따른 집행부 조직 확충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아산시 총 예산의 35%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아산시 사회복지 분야의 최근 5년간의 예산 증가에 따른 사항으로, 1인가구의 증가로 인한 청년·중년층까지도 통합 돌봄이 필요해졌으며, 생계급여 선정기준 중위소득의 상향으로 인해 복지대상자가 증가했음을 알렸다. 또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외국인에 대한 돌봄, 생활안정, 일자리, 외국 주민 정책지원 등 다양한 복지수요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실제 한 민원인과의 대화를 통해 “생계급여 담당은 사회복지과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기초수급자 변동조사는 여성복지과에서, 그리고 기초수급자의 임대주택 신청과 선정은 공동주택과에서 한다.”며 다원화된 복지서비스로 불편을 겪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했다. 그는 아산시민의 불편해소와 복지분야를 지원하는 아산시 공무원을 위해 복지조직의 개혁을 통한 복지국 신설로, 좀 더 효율적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19일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22건의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4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 처음으로 개회하는 이번 임시에서 시민을 풍요롭게 하고 우리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정된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시의회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전남수 의원의 ‘아산시의 공정한 인사를 위해 드리는 말씀 천철호 의원의 ‘철저히 소외된 아산시민, 누구를 위한 신년 음악회인가?’, 이기애 의원의 ‘아산시 사회복지 정책과 그에 따른 집행부 조직 확충에 관한 제언’, 명노봉 의원의 ‘학교급식, 새학기 차질없이 운영되는가”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247회 임시회는 20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1일부터 3일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 26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27일 제2차 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16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2건,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모자보건사업 관련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서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미래유산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고도 보존육성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21일부터 29일까지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발언이 있었다. 처음 5분발언에 나선 박순화 의원은 '중앙로5번길, 석탑로 및 사비로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5분 발언에 나섰다. 이어서 장소미 의원은 '부여군 공중화장실 안전 관리시설 구축 및 점검 체계 마련'이란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n
(충남도민일보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의회사무국 의원사무실에서 대산 5사 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산 5사에서 공정 후 발생한 방류수를 재이용하여 가뭄과 공장 증설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시의회는 관계부서로부터 서산시 산업단지의 방류수 재이용 사업 추진 현황과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 KCC 순서로 대산 5사 관계자들로부터 방류수 재이용 검토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환경특위 위원들은 “오늘 개최된 간담회는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일 뿐만 아니라, 대산항 인근 해역에 방류되는 처리수를 농업용수로 재활용하여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과 세정탑에 사용되는 냉각수로 활용함으로써 최대한 바다에 배출되는 방류량을 줄이는 등 어획수확량 감소에 따른 지역민들의 의심을 불식시키고 어민들과 기업 간의 불신 관계를 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16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 돌봄 어린이와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회를 방문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제4대 당진시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본회의장, 대회의실, 의회도서관 등 곳곳을 돌아보며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전선아 시의원은 “당진시의회 견학을 환영한다”며 “이번 견학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당진시뿐만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은 “오늘 견학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더 큰 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시민,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단체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