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학생 간 1:1 대화, 발음교정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인 ‘AI 펭톡’을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장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어교육 내실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도서벽지 학생들을 위한 원어민 원격 화상강의 프로그램 운영, 영어독서캠프 운영, 충남형 인공지능 영어교실 구축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7일 도내 초등교사 54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영어말하기 시스템 ‘AI 펭톡’ 활용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여 초등 영어교사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AI 펭톡’ 활용 확산을 통해 영어 공교육 내실화를 기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이 자리에서는 ‘AI 펭톡’ 콘텐츠 구성과 활용법 안내, 학교 수업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EBS 콘텐츠 및 프로그램 소개, ‘AI 펭톡’ 활용 수업 사례 공유(천안신부초 김혜신 교사) 등이 실습 중심의 배움자리가 이뤄졌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7일 학교체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학교체육 주요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올해 초 학교체육 주요업무의 기본 방향을 ‘체육교육 활성화로 행복한 삶의 기반 조성’으로 정하고 ▲전인적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교육과정 ▲참여하고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학생선수 ▲기본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지역과 함께하는 안전한 체육환경 등 5가지 중점 과제를 설정해 추진해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체육 업무담당자가 모여 하반기에도 5가지 중점과제를 현장에 활성화시킬 방안을 모색했으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학생 안전관리 ▲건강걷기 365 활성화 ▲학생선수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운동부 운영 등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학생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데 학교체육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며, “학생들이 체육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며 심신이 건강해지고, 공정․협력 등의 미래가치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보령에서 열린 지역 상생형 에코 스마트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하고 지역 상생의 새로운 모범사례 발굴·추진을 요청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중부발전 생태부지에 에코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와 주교고송영농조합법인, 코리아휠이 참여했다. 에코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보령시 주교면 고정리 일원 한국중부발전 생태공원 부지에 약 1000평 규모의 트롤리 컨베이어를 활용한 식물재배공장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것으로, 하우스형 스마트팜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으로 구성하고 체험학습실, 작업준비실 및 직판장 등도 만든다. 스마트팜은 작업 동선 및 노동 강도 감소, 작업 편리성 증대, 기존 시설하우스 대비 6∼18배 재배면적 증가 등의 장점이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부지와 온배수 열 공급 설비를 제공할 계획이며, 사업 수익의 일부를 발전소 인근 지역에 환원해 지역 상생을 실천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협약은 에너지 재활용, 스마트팜, 지역 상생 등 3가지 측면에서 중요하다”라면서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농업의 경제성 확보,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에서는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도내 학부모, 학생, 교사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를 주제로 시군별로 ‘찾아가는 충남미래교육2030 소통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소통마당은 시‧군별로 학부모협의회, 학생회연합회, 교원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280여 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충남미래교육2030 계획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정리해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미래교육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학부모협의회에서 추천받은 이 모 위원은 “교육청에서 계획을 수립한 후 이렇게 직접 소통하며 설명하고,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방식이 바로 미래교육 시대의 소통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의미 있게 평가했다. 또한 학생회연합회에서 추천받은 김 모 학생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를 위한 좋은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토론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이영주 미래교육추진센터장은 “3년간 정책연구, 1만 명 이상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충남미래교육2030 계획을 세운 것처럼,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의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1박 2일동안 KT·G 상상마당에서‘2022학년도 초등학교 학생회 임원 리더십캠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논산계룡 초등학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드카페, 학생참여예산제 모의토론, 팀빌딩 활동’등 다양한 리더십교육 및 미래역량함양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참여예산제 모의 토론 과정을 통해 학생참여예산제의 방법과 절차를 익혔으며, ‘화장실 복도 시계 설치’,‘실내화 대여소 운영하기’등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리더십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학생회 임원들과의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리더십캠프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학생회 임원으로써 활동하게 될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들이 한데 모여 소통과 배움의 장이 마련됐다”며 학생들에게“삶의 주체로서 자신의 삶에 책임감을 갖고, 사회를 변혁하고 더 나은 미래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미래역량을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관내 17개 중학교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자유학년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과정과 김기매 장학사와 봉서중 이정희 선생님으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논산계룡지역을 방문했다. 각 학교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들은 학교별 운영 상황을 공유했고, 컨설턴트들은 학생 참여참여중심수업, 과정중심평가 등을 위주로 점검하며, 코로나로 위축되어 있는 학생선택중심의 자유학년제 활동이 본래의 취지를 찾아갈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2022 개정교육과정이 전면실시되어 자유학기제로 개선운영이 되기까지, 진로연계학기 운영 등 모든 학교급의 교육과정이 잘 연계되어야 한다”며, “학교현장에서는 교육정책의 취지가 잘 전달되어 모든 학생이 배움에 소외됨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2022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독서의 달 문화한마당”을 진행했다. 문화한마당은 오전에는 초, 중, 고 학교급별 독서토론 한마당이 진행됐다. 토론에 참여하는 학생은 총 44명으로 ‘친구‘라는 주제의 책을 사전에 읽고, 독서인문교육지원단으로 구성된 강사진들과 서로의 다채로운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학생 독서동아리, 교사동아리와 학부모회, 지역주민 등 논산계룡 교육공동체 100여명이 운영하는 16개의 부스가 논산 열린도서관 앞 야외광장에서 운영되어 관내 초, 중, 고 학생 300여명이 부스체험에 참여했다. 좋아하는 책 골라읽고 마음에 드는 글귀로 책갈피 만들기, 독서무드등 만들기, 내가 좋아하는 책과 어울리는 향기를 조향하여 나만의 책향기 만들기, 시낭송 체험, 환경관련 도서를 읽고 파피루스에 환경서약서 작성해보기 등 다채로운 독서 관련 체험활동으로 참여한 학생들과 교육공동체의 큰 호응을 받았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문화한마당 야외부스 운영 이외에도 독서의 달 9월 내내 사전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들은 '친구야, 이 책 읽어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행정 변화에 대응하고, 지적‧공간정보를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12개 추진 과제를 도출했다. 도는 최근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지적‧공간정보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년부터 5년 동안 추진하게 될 지적‧공간정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해왔다. 연구용역에서 도는 시‧군, 유관기관, 민간업체,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12개 추진 과제, 36개 세부 실행 과제를 발굴했다. 12개 추진 과제 중 지적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과제로는 △충남지역 일필지 전수 조사 시행 △세계측지계 변환성과의 안정적 관리 체계 구축 △미등록 도서 조사‧등록 및 갯벌 등록 방안 마련 △정밀 연속지적도 구축 및 관리 등을 추렸다. 공간정보 부문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적인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충남형 디지털트윈 기반 마련 △충남 공간정보포털 고도화 △시계열 영상정보 및 지적도를 이용한 비추얼-충남 구축 △농촌 지원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 등 4개 과제를 내놨다. 융복합 부문에서는 지적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서관은 23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전 직원 대상 고객만족(CS, Customer satisfaction) 및 수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루 1500명을 넘어서는 도서관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농아인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련했다. 고객만족 교육은 정태연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도서관 이용객 응대를 주제로 가졌다. 수어 교육은 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 수어통역센터 지원본부 소속 김효정 강사를 초청, 도서관 이용 시 자주 하는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수어로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은 일반인 이용객과 농아인 이용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3일 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운영자문단 제1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건립 추진현황 보고, 질의응답,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현재 추진 중인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건립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천안아산 고속철도(KTX)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조성의 핵심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전시회 등 마이스(MICE) 산업의 디지털화를 견인하고 충남형 첨단산업의 요람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개관을 차별성 있게 준비하고 효율적이고 특색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해 센터의 정체성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많은 도민과 관계 전문가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충남도민일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충남 생활문화 축제’가 23일 청양군 백세건강공원에서 개최됐다.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도가 후원하는 충남 생활문화 축제는 제2회 충남도민 문화의 날을 개막식으로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문화로 하나 되는 충남, 문화로 행복한 청양’을 주제로 열린다. 도 담당 공무원, 도내 주요 기관장, 생활문화 동호인, 도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막식은 개막 선언, 충남도민 문화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 시상, 문화예술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유환동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장 등이 충남도민 문화권리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오는 24일에는 문화원 회원 및 생활문화예술 동호인 등이 참가하는 생활문화 동아리 경연대회, 생활문화 작품 전시·체험,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진배 도 문화정책과장은 “생활문화 축제는 도내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라면서 “지역문화원, 도내 생활문화예술 동호인과 함께 생활문화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를 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3일 제2차 예결특위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2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총 73억 2357만 원을 삭감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총 5조 4762억 원으로, 기정예산 4조 4511억 원보다 1조 251억 원(23%) 증액 편성됐다. 이날 예결특위는 불요불급한 예산조정과 현미경 심사를 통해 73억 2357만 원을 삭감했으며, 이는 교육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반영한 결과다. 감액된 예산은 전액 예비비로 편성됐으며, 기금은 도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됐다. 주요 삭감사업 내역은 ▲충남마을교육공동체운영(11억) ▲방과후학교수강료한시적지원(53억) ▲보통교실증축(8억6000만원) ▲공공도서관미디어창작공간조성(2500만원) 등 총 4건이다. 최창용 위원장(당진3·국민의힘)은 “안정적인 교육 운영, 학생복지 향상,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신중히 심사했다”며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충남 미래 교육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고, 교육공동체 활성화와 교육여건이 개선되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추경안은 28일 제340회 정례회 4차
(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3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도내 4개 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도지사-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도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기업인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듣고 민·관이 함께 ‘힘차게 성장하는 힘쎈 충남기업’을 실현하고자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 지사와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이범주 당진상공회의소 회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도내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건의 청취,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다양한 산업별 어려움을 토로하고 △소규모 기업 환경 개선 △산업단지 입주 제한 업종 규제 완화 △가설건축물 건축재질 허용범위 확대 △대산임해산단 온배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대한 법률 개정 개선 등 건의·요청 사항을 전달했다. 도는 이날 수렴한 각 건의 사항을 관련 부처별로 검토해 개선·지원 가능한 방안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초저금리 금융 지원, 고용친화적 기업 지원, 사업 실패자 재도약 기회 제공, 여성 경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상이군경회에서는 23일 현충시설 체험·탐방 활동의 일환으로 홍성군 관내 현충시설인 홍주의사총과 김좌진장군 기념관을 방문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 현충시설 활성화 방안으로 추진하는 현충시설 체험·탐방 사업은 매년 상반기 공모를 통하여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서산시 상이군경회를 비롯한 3개 단체가 선정되어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역사교육 현장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홍주의사총을 방문한 참여대상자들을 만나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한 것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안전하고 뜻깊은 일정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코로나19상황 등을 맞이하며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사회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2022년 6월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보다 많은 분들이 기념관 안내 앱을 활용하여 현충시설에 대해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세계인들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에서 ‘평화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될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이 14일 앞으로 다가왔다. 충남도와 계룡시,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정부 승인을 받은 지 6년여 만에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계룡대 활주로에 마련한 군문화엑스포 행사장을 방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도와 계룡시가 공동 주최하고,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7일 막을 올려 같은 달 23일까지 17일 동안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펼친다. 주제는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로, 비전은 ‘세계 군 문화 교류를 통한 세계 평화와 화합의 장 실현’으로 설정했다. 행사는 공식행사와 메인 프헐그램, 상설무대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마련했으며, 전시관은 세계 평화관과 한반도 희망관, 대한민국 국방관, 세계 군문화 생활관, 국방체험관, 4차산업 융합관, 지역 산업관 등 7개를 설치했다. 공식행사로는 다음 달 7일 오전 8시 30분 개장식과 같은 날 오후 6시 개막식, 2
(충남도민일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고 체험하며 인성을 키워갈 수 있는 생태인성교육 거점 시설이 충남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용봉산‧수암산 자락에 새롭게 자리잡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에 따르면,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내포자연놀이뜰 개원식이 23일 김태흠 지사, 도내 보육단체 관계자와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도내 어린이에게 자연친화적 환경과 체험 학습 활동을 제공, 올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가 2006년 공주 계룡산 자락에 설치했다. 이번 내포자연놀이뜰은 공주에 위치한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을 이전한 것으로, 홍예공원 내 대지 1만 3223㎡에 건축연면적 2622㎡ 규모로 도비 250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시설은 자연놀이동, 그림책도서관, 인성동, 요리교실, 야외교실, 화장실 등 6개로 구분했다. 주요 사업은 숲 치료 및 체험, 탄소중립 체험, 가족 체험 및 부모 교육, 찾아가는 인성교육, 교육부 인증 인성 프로그램, 보육 교직원 교육, 공연 프로그램 등이다. 이 중 공연은 마술과 인형극 등을, 올해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토요일 ‘김영만과 코딱지들 종이접기’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