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남도민일보]강창희 국회의장은 오늘 오전 10시 국회법에 따라 안철수 의원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강 의장은 그간 안의원의 보건복지위 배정 희망의사와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 및 사전절차 이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그와 같이 선임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출신으로 의료․보건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안의원은 그간 소속 상임위를 보건복지위로 희망했다. 안의원은 보건복지위를 희망한 또 다른 이유를 타 상임위 배정시 본인이 애써 키운 안랩의 보유주식을 매각 또는 백지신탁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안의원의 희망이 있은 후 여야 원내대표는 안의원의 상임위 배정을 위해 정무위․복지위 위원비율 변경에 대한 합의를 했고, 따라서 민주당 이학영 의원의 소속 상임위를 보건복지위에서 정무위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위에 공석이 발생하여 안의원의 소속 상임위를 보건복지위로 결정했다.
▲ © 충남도민일보 [서울=충남도민일보]강창희 국회의장은 23일 오후 한국형 헬리콥터 ‘수리온’ 공식 인도식 참석 차 방한 중인 토마스 엔더스(Thomas ENDERS)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 그룹 총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방위산업 분야 협력 강화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최초의 국산기동헬기 ‘수리온’의 성공적인 생산과 실전배치에 협조해주셔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한국에서 항공우주산업이 발전가능성이 큰 분야인 만큼 헬기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한국 방위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기 바란다”을 밝혔다. 이에 엔더스 회장은 “‘수리온’ 개발이라는 성공적인 프로젝트에 역할을 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황진하 의원(새누리당), 오영식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민주당), 여상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새누리당),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배성례 대변인 등이, EADS 그룹 측에서는 삐에르 자프르(Pierre JAFFRE) EADS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 장 뤽 발레리오(Jean Luc VALERIO) EADS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장등이 함께 했다.
▲ © 충남도민일보[서울=충남도민일보]강창희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단의 신임 예방 인사를 받고 10여분간 환담을 나눴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강 의장은 전 원내대표에게 “중요하고 어려울 때 원내대표를 맡으셨다”고 축하인사를 건네고, “앞으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잘 상의해 국회가 효율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전 원내대표는 “국회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민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장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여야가 서로 타협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많은 중재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하면서, “가급적 야당의 입장에서 중재를 하는 것이 보다 국민 쪽에 가까워지는 타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에 본인이 의장으로 선출될 때 “與엔 한번, 野엔 두번 듣고, 국민엔 세번 묻겠다”고 밝힌 것을 언급하며, “앞으로 여야가 국회선진화법의 취지를 잘 살려서 만점국회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 홍익표·이언주 원내대변인, 박민수 원내대표 비서실장,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김연광 비서실장
[서울=충남도민일보]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국경복)는 공공부문 사행산업 평가 보고서를 통해 공공부문 사행산업 감독체계와 수익금 배분 및 운용과 관련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공공부문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행산업을 평가한 결과, 사행산업 통합감독기구의 실질적 권한 부재로 인해 매출총량제․전자카드 도입 확대․장외발매소 매출 비중 축소 등 공급규제 정책의 실효성 미흡하다는 평가다 사행산업 허용에 따른 도박중독치유․예방체계 확보가 미흡하며, 합법사행산업보다 규모가 큰 불법 사행산업에 대한 대응 미흡 사행산업 수익금이 비합리적으로 배분․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소관 부처 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공익사업적립금, 특별적립금을 운용하고 있으나, 사용목적이 불분명하여 국가 재정의 투명성을 저하시키고 있다. 강원랜드의 경우 사업확장적립금을 사용하면서 신규 투자 적정성에 대한 검토가 미흡하며, 한국마사회의 경우 지속적으로 이익적립금과 사업확장적립금의 한도를 증가시키고 있다. 공공부문 사행산업 통합감독기구의 기능강화, 불법사행산업에 대한 대응 필요한 상황이며, 매출총량제 등 공급규제정책의 실
[서울=충남도민일보] 강창희 국회의장은 16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의 신임 예방 인사를 받고 10여분간 환담을 나눴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강 의장은 최 원내대표에게 “새 정부의 중요한 시기에 대표를 맡으셨다”고 축하인사를 건내며, “야당과 합의를 도출해 국정을 끌고 가야되는 막중한 자리인 여당 대표로서 앞으로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의장은 이어 본인이 의장으로 선출될 때 “與엔 한번, 野엔 두번 듣고, 국민엔 세번 묻겠다”고 밝힌 것을 언급하며, “여야가 이견이 있더라도 많이 만나고 대화를 나누다보면 결국은 타협점을 찾을 수 있다”면서 “여야가 국회선진화법의 취지를 잘 살려서 앞으로 국회가 효율적이고도 평화롭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에 “국민들로부터 생산적인 국회, 일하는 국회, 국민의 민심을 보듬는 국회를 만들어달라는 욕구가 강하다”면서 “야당과 대화의 문을 열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면서 타협해 국정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김연광 비서실장, 배성례 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서울=충남도민일보]대통령 공약이기도 했던 통합청주시 성공적 출범 지원을 위한 청주·청원 행정정보시스템 통합사업의 내년도 예산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들이 참석한 당정간담회를 주재한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은 15일 아침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새누리당 충청권 현안 관련 당·정 조찬 간담회에서 유정복 행정안전부장관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예산 확보 약속을 받아냈다. ▲ © 충남도민일보정 최고위원은“우리 충북입장에서는 청주청원 통합문제가 가장 중요하고 제일 관심사항”이라고 전제하고,“85만 명이라는 큰 도시가 됐고, 대통령 공약사항이기 때문에 행정정보시스템 통합 예산 등 청주·청원 통합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정복 장관은“청주·청원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필요한 경비를 전액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지역에서는 약 12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 그 수준에 맞춰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정 최고위원의 이어진 주문에, 유 장관은“직접 챙겨보겠다”고 약속했다. 2014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청주 청원 행정정보시스템 통합사업은 총 사업비 230억원 (국비 115억원, 청원군·청주
[서울=충남도민일보]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국경복)는 농식품 수출지원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과제 보고서에서 농식품 수출지원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농식품 수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업인 우수농식품구매지원사업, 농축산물판매촉진사업, 한식세계화사업 등의 경우, 사업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2회계연도에 농식품 수출지원사업비 총 6,220억원의 약 60%를 차지하는 우수농식품구매지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정부는 수출지원성과가 저조한 업체에 지속적으로 우수농식품구매지원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웅진식품, 동원F&B, 샘표식품, 일화 등 대규모 기업은 최근 5년간 수출액이 지원액에 비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우수농식품구매지원자금을 연속 지원받았다. 직접지원 방식의 수출물류비지원사업은 DDA협상에 따라 2021년 이후 지원이 폐지되는데, 이에 대한 정부의 중장기적 준비는 철저하지 못했다. 이에 정부는 2012년도에 농축산물판매촉진사업비 총 410억원의 75%를 직접지원 방식의 수출물류비에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접지원 방식의 인프라 강화사업비 62억원을 수출물류비로 변경하여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농
▲ © 충남도민일보 [서울=충남도민일보] 강창희 국회의장은 15일 오후 서울 시내 호텔에서 한사모(한국어를 사용하는 외국대사모임) 회원 5개국 대사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했다. 한사모의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강창희 의장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대사님들은 한국과 해당 국가의 관계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이야말로 한국과 한국인을 사랑하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 의장은 “한국어를 잘 구사하는 것은 그만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으신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국 재직 기간 동안 보다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만섭 전 의장은 “한사모 회원 가운데 현직 주일 대사도 포함되어 있으면 좋겠다”면서 “한사모 모임을 통해 회원 당사국 사이에 긴밀한 정보 교류와 협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사모는 이만섭 전 의장이 의장 재직 당시인 2002년 모임을 주도해 십 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강창희 국회의장과 이만섭 전 국회의장,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그리고 한사모 회원으로 성김 주한 미국대사, 비탈리 편 우즈베키스탄 대사, 미클
▲ © 충남도민일보[서울=충남도민일보] 강창희 국회의장은 15일 오전 제9차 아·태여성의원장관회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여성지도자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전개하는 성평등과 인구개발을 위한 노력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면서 “앞으로 대한민국 국회도 국제사회에서 성평등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 사회는 매우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사회”라고 전제하고, “한국 사회에서 아직 많은 여성들이 고용과 임금 등 여러 분야에서 불평등을 겪고 있으나, 여성대통령 시대의 개막과 함께 앞으로는 자유와 권리, 그리고 성평등을 확고하게 누릴 것”이라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어 작년 10월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IPU 총회에서 대표연설을 통해 ‘세계 임산부의 날’ 제정 및 ‘여성과 아동을 위한 인류의 행진’을 시작할 것을 제의한 사실을 상기하며, “국제사회가 임신과 출산에서 여성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에 더 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은 13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세종시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이번 세종시 방문은 세종시설치법 개정안 처리 과정에서 소속 위원들이 세종시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 세종시당은 지난 4월17일 열렸던 세종시설치법 개정을 위한 국회 공청회에서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조차 세종시의 실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개정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미흡했던 아쉬운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당은 이번 기회에 위원들이 현장의 상황을 직접 보고 세종시의 열악한 재정 형편과 기초 및 광역기능을 동시에 담당해야 하는 현실에서 공무원 정원 부족 등 여러 가지 어려운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여 법률 개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세종시의 성공적인 건설과 안착을 위해 깊은 관심과 함께 법률 개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 [서울=충남도민일보]강창희 국회의장은 9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면담하고 안 의원의 상임위 배정문제를 국회법에 따라 처리할 것임을 밝혔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강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안 의원의 상임위 배정권한은 국회법 상 국회의장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장과 협의도 하지 않은 채 언론을 통해 안 의원의 상임위가 보건복지위원회로 결정된 것처럼 알려진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절차상 잘못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상임위 배정 문제에 관해 계속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어 자신의 상임위 배정과 관련 “정무위는 금융기관 등을 다루는 곳으로 자신과 이해 충돌의 문제가 있다”면서 “자신은 의사출신으로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보건복지위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에 대해 “안 의원의 상임위 배정은 여야 간의 ‘상임위 교섭단체·비교섭단체 의원 비율’ 조정이 선행 되어야 한다”면서 “이 과정을 거쳐 국회법 절차에 따라 안 의원의 상임위 조정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충남도민일보]강창희 국회의장은 8일 오후 국회 초청으로 방한 중인 쏨삭 끼얏쑤라논(Somsak Kiatsuranont) 태국 하원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전통적인 우호협력관계 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 충남도민일보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올해는 한국전쟁 종전 60주년으로 태국은 한국전에 파병해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한 은인의 나라”라면서 “오늘날 발전된 한국이 있기까지 태국이 준 도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시했다. 강 의장은 이어 “양국이 지난 반세기동안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발전을 이룩해 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최근 태국에서 추진 중인 수자원 관리 사업, 고속철도 사업 등 인프라 건설 분야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여 양국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쏨삭 하원의장은 “앞으로 세계 경제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지리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는 태국이 세계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한국이 가지고 있는 높은 기술력과 태국의 높은 성장 잠재력이 결합한
[서울=충남도민일보]박근혜 대통령의 농정공약 실천을 위한 1호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새누리당 홍문표의원(예산 홍성)은 농민들이 빚을 지는 주원인인 농기계 구입비 부담을 없애고, 농민들이 필요할 때마다 농기계를 저렴하게 임대해서 사용하여 궁극적으로 부채를 줄이고, 소득을 증대시키는 『농기계임대법(농업기계화촉진법 일부개정안)』이 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법이 통과됨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되어오던 농기계임대은행사업이 농기계임대사업으로 전환, 법적 근거를 갖고 전국적으로 전면 실시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홍문표의원의 대표발의로 도시와 농어촌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도농교류의 날’을 지정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농교류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농촌 지역 농민들의 부채 원인 중 1순위는 농기계 구입에 있다. 홍문표의원은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여, 1년에 열흘 남짓 사용하고 원금과 이자를 일 년 열두 달 내고 있는 현행 농기계구입정책을 이제 마감할 것”이라며 “농민들이 필요할 때만 농기계를 임대해서 사용하는 농기계임대법은 대한민국 정부설립 이후 처음으로 농민에게 소득과 희망을 주는 대통령 농정공약 1호
▲ © 충남도민일보 [서울=충남도민일보]강창희 국회의장은 8일 오전 방한 중인 롱위샹(龍宇翔) 중국국제문화전파중심 집행주석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문화교류 협력 증진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먼저 최근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와 관련, 위로의 뜻을 전하고 “조속한 복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한국은 중국이 제1의 교역국이 될 정도로 양국 간 교역량이 증가하였고, 인적교류 또한 작년 700만명에 이르고 있다”면서 “앞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양국 관계 발전의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또한 “최근 핵을 포함한 남북문제가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었다”면서 “북한에 대해 큰 영향력을 가진 중국이 그 발전모델을 북한에 전수해, 북한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나와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롱위샹 집행주석은 “중국에서는 인기리에 방영된 한국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와 교류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경제적‧문화적 교류협력 확대가 양국 간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중국국제문
▲ © 충남도민일보[서울=충남도민일보] 강창희 국회의장은 7일 점심 국회 내 직원식당에서 국회 조경‧원예 업무 종사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의장의 국회 조경‧원예 업무 종사자 초청 오찬은 국회 내에 음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국회 내에 소외되고 있는 직원들에 대한 관심을 강조해온 강 의장은 지난 3월 국회의장으로는 최초로, 국회 경호관실 직원들과 만찬을 함께 한 바 있다. 강 의장은 오찬장에 모인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그동안 수고 많았다”고 격려하고, “국회가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이 된 이면에는 바로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국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하시면서도 그동안 관심을 받지 못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는 국회 환경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국회 조경‧원예 업무 종사자 초청 오찬에는 국회 조경원예업무 종사자 30여명 외에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임병규 입법차장, 이병길 사무차장,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김성
[서울=충남도민일보] 강창희 국회의장은 6일자로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심의관에 윤용중 경제정책분석과장(만48세)을 임명했다. 윤용중 예산분석심의관은 국민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회예산정책처 사회예산분석과 예산분석관, 경제정책분석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