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이 서명 시작 한달여 만에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접경지역 지정에 대한 군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가평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서명 시작 38일만에 4만1,920명(5월 29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서명 목표인원을 전체 군민의 50%선인 3만1,700명으로 잡고 추진중인데, 전체 기간의 약 절반을 넘긴 시점에서 당초 목표치보다 1만220명을 초과 달성했다”면서 “서명운동 마지막 날까지 이러한 열기가 계속될 경우 전군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정체돼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 현재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30%에 달하고,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해 미래가 암울한 실정이다. 군은 이 같은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 민선8기 들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가평군이 지역 특성상 다수의 군부대가 있고 일정 지역에서 장기간 근무해야 하는 군인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5월 24일과 27일 양일간 가평군 가족센터에서 군인 맞춤 특화프로그램인 ‘군인 1인가구 마음클리닉’과 군인가족 대상의 ‘아빠가 군인이라 행복해요’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군인 1인가구 대상 마음클리닉’은 1인가구 부사관 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및 심리치료 활동을 통해 군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요인을 식별하고 효과적인 대처 전략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아빠가 군인이라 행복해요’ 프로그램은 군인 10가족이 팀빌딩과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가족의 가치관과 비전 및 슬로건 정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의미를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2일 가평군 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와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김성구)간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며, 오는 8월까지 추가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 ‘휴식공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휴식공간(休識共看) 프로그램은 ‘쉬다(休)’, ‘알다(識)’, ‘함께하다(共)’, ‘돌보다(看)’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각각 ▲치매환자 가족의 정신건강 관리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심리적지지 ▲올바른 돌봄 행위 지원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주 1회 1시간씩 총 6회기로 만안치매안심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되며, 6월 24일에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치매환자 가족 1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휴식공간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은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정보 공유 및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다. 유향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종결 이후에도 자조 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치매가족들은 위한 하반기 가족 교실과 자조 모임,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 동안구는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해당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다. 건강한 식생활과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메시지를 포스터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단을 통한 건강 증진 ▲좋은 식단 실천을 통한 식량자원 낭비 방지 ▲나트륨·당 줄이기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 ▲음식점에서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버려지는 음식쓰레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및 환경오염 등 자유롭게 관련 주제를 선정하면 된다. 출품은 6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동안구청(환경위생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구는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9월 중 최종 우수작 11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품은 포스터 및 작품집으로 제작해 관내 모범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에 배부한다. 또 많은 시민이 작품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형축제장이나 공공기관 등 다중집합장소 순회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 이문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하남시는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수에 따라 최대 6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오는 6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조부모를 포함한 친인척에 더해 사회적가족인 이웃주민까지 돌봄비를 지원한다. 민선8기 하남시는 조부모 손주돌봄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을 신속히 시행하기 위해 도비를 지원받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하남시 거주 24~48개월 미만 영아가 있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양육자와 아동이 주민등록상 하남시 거주자여야 한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 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지만, 사회적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하남시 행정동에 1년 이상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는 고물가,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고 마감일인 오는 6월 28일 기준으로 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치향락업종(골프장, 무도장, 유흥주점), 사업자 무등록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 점포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 시스템 개선(POS, CCTV 시스템 등) ▲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분야 중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양주시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접수(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04호) 또는 우편접수(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를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경제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2024년 5월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관내 2개 기관(포천일고등학교, 군내교회)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서약식에서 각 기관은 ▲종사자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자살예방 캠페인 진행 ▲자살 고위험군 의뢰 ▲취약계층 대상 지원활동 등 각 기관 특성에 맞는 서약 항목을 정했고 각 마을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다층적 자살예방 사업으로 올해 소흘읍·신북면·일동면·군내면·창수면이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의료·교육·사회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포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 1단계 달성을 목표로 관내 38개 기관과 서약할 예정이며, 5월 현재 22개의 기관과 서약을 완료했다. 관내 시민들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 기관을 통해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이용자 대상 정신건강 증진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 군내면주민자치회는 31일 강병원에서 청성역사공원 방향 벽화 주변 풀깎기 활동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군내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내면주민자치회는 벽화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군내면을 만들고 자연에 대해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깨끗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한 오늘이 더 살기 좋은 군내면을 만드는 물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포천경찰서, 가산면행정복지센터 등과 함께 경북중학교 정문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즐거운 학교 생활, 안전한 학교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북중학교 학생들의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한 홍보물과 간식을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현영식 위원장은 “청소년을 위한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 포천경찰서 및 가산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캠페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송우리 시내에서 가로경관 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 정비 현장에는 소흘읍 이장협의회와 소흘읍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송우삼거리에서 지구대 구간 도로변에 설치된 야외의자에 코팅제(오일스테인)를 도포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깨끗하고 정비된 가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소흘읍 이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깨끗한 소흘읍을 만들겠다”며, “나눔천사 기부 릴레이 등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읍정을 펼쳐 함께하는 희망 소흘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우한 소흘읍 이장협의회 회장은 “마을 안길 풀 깎기 등 읍정에 적극 협조해 희망소흘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선정하는 경기도농업전문농업경영인 8명 중 포천시에서 2명이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최고의 전문기술과 경영능력, 지역사회 신망도를 갖춰 선정된 농업전문경영인은 ▲식량작물(벼) 부문 김준영(소흘읍) ▲특용작물(인삼) 부문 최인환(선단동) 대표등 2명이다. 식량작물부문에 선정된 김준영 대표는 현재 포천시쌀연구회장, 한국농업경영인포천시연합회장으로 수십 년간 벼농사를 통해 벼 생력화, 저탄소농업, 드문모 재배기술, 지역 신품종 확대 등의 기술력과 저소득층 대상 쌀, 장학금 기부 등 몸소 선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명망이 높은 농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용작물부문에 선정된 최인환 대표는 포천시인삼연구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사)한국인삼경작인연합회장으로 활동 중으로 인삼병해충 및 연작장해 경감기술, 국내육성품종 확대 등의 기술력과 인삼농가 대상 컨설팅, 기술교육 등의 기술 보급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어 인삼 분야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지난 29일 도지사 인증패 및 인증현판 수여와 더불어 2년간 활동보상금 지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포천중학교와 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중학교 포천여자중학교 학부모회, 교직원,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담배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금연클리닉 운영, 흡연예방교육, 금연구역 지도·단속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금연에 대한 인식을 청소년기부터 제대로 잡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는 지난 30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포천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주거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을 준비하고 있고, 교육 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지역 주거복지센터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수행하는 역할에 대해 알리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GH-경기주택도시공사)의 지원으로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최홍석 강사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차선화 센터장이 나섰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민간위탁기관에서 운영하면서 다양한 지역의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주거복지센터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하여 설명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으로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 정보제공, 상담, 자원연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의 주거권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는 지난 30일 관내 비상벨이 설치된 공중화장실 6개소를 찾아 '공중화장실 비상벨 유지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점검에는 포천시 청렴시민감사관과 포천시 관계자가 점검반으로 나섰다. 이날 점검반은 ▲비상벨 및 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관할 경찰서 수신 적정 여부 ▲안내판 부착 및 위생 상태 등을 확인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를 관련 부서에 통보해 지적된 사항을 시정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찾아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는 지난 30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공직자 및 시민 140여명을 대상으로 ‘김선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 홍보맨이자 '홍보의 신' 저자 김선태 작가의 특강을 통해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 및 공직자 및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선태 작가는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B급 감성의 홍보물로 충주시 페이스북이 유명해졌던 시기부터 유튜브를 하게 된 과정, 유튜브 성공 비결을 소개하며 ‘틀을 깨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참가자는 “김선태 작가의 고충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무언가에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 김남현 문화경제국장은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김선태 작가의 특강을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세상을 보는 안목이 넓어지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시 지역보건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향상하고 올바른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광철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 회장 등 관련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천시 지역보건의료사업 자문 ▲포천시민 만성질환 예방 교육 지원 ▲만성질환 체외진단기기 정도관리 지원 ▲포천시민 건강 및 의료혜택 증진에 관한 협력 등이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포천은 노인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만성 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만성질환에 대한 보건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만성 질환 관리 및 임상 병리 전문성을 갖춘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포천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경기도회는 지난 1962년 설립된 이래 ▲병리 표준화 사업 및 코로나19 방역 활동 ▲만성질환관리 및 임상 병리 보수교육 ▲감염예방 및 의료자원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