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가족사랑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효행 실천을 장려하고 가족 간 사랑의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지역사회 내 효문화의 진흥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 상반기 동안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그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하반기에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 이번 '가족사랑 힐링데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30여 명의 가족이 참여했다. 참여 인원은 총 15가족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효문화와 전통 예절을 배우고,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은 생활예절과 다례 체험, 효사랑 공예(매듭팔찌 만들기), 효문화진흥원 전시관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들이 함께 전통 문화와 예절을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전통 예절을 배우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ㆍ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지방경찰청과 경찰서, 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경찰, 관할 구청과 함께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4일 대흥동, 선화동 일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둔산동 일대에서 업소 내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매 및 청소년 출입ㆍ고용 금지 및 출입시간 제한 위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합동단속을 통해 위반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정화를 요청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운영 중인 사업장 업주에게는 교육환경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위해 ‘교육환경보호제도 안내 및 홍보문’을 제공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 주변의 유해업소 등 교육환경보호구역에 대한 교육지원청 단위의 정기적인 점검과 경찰, 구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1월 16일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3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지도자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집단활동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감정향수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집단활동을 통해 지도자와 멘티가 상호작용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상담 집단활동은 6월부터 시작됐으며, 대학(원)생 지도자의 활발한 개별활동 참여와 다양한 집단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멘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멘티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집단활동으로 대학(원)생 지도자와 고등학생 멘티 간의 긍정적 관계 경험을 제공하고 멘티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간을‘과적차량 예방홍보 및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국토관리청, 충남도청, 경찰서와 합동으로 과적차량 예방홍보 및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 운행하는 차량’이며, 위반차량의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과적 차량은 도로시설물 파손 및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도로 시설물에 미치는 영향은 축하중이 단속기준(10톤)보다 1톤 초과 시 승용차 11만 대 통행량과 같으며 축하중이 기준보다 5톤을 초과하면 승용차 39만 대 통행량과 같은 수준이 된다. 또한 과적 차량은 경미한 사고에도 폭발, 화재 등으로 인해 일반 차량사고 대비 치사율이 약 2배가량 높아 대형 인명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집중 홍보 및 단속 기간 중 대형 건설공사현장, 건설기계대여업체, 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지역 할인제를 시행한다. 지역 할인제는 대전시민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제작·수입사가 50만 원을 할인하고 대전시가 5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구매자는 기존 할인 가격에서 100만 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역 할인제에는 현대자동차(승용 32종, 화물 5종), 케이지모빌리티(승용 2종, 화물 2종), 모빌리티네트웍스(화물 1종)가 참여하고 있다. 대전시는 기존에도 전기자동차 기본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었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대당 최대 1,046만 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대당 최대 1,977만 원이며, 기존 추가 보조금은 전기택시 250만 원, 소상공인(화물) 최대 435만 원 등이 있다. 지역 할인제를 포함하면 전기승용차 최대 1,146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077만 원에서 전기택시의 경우 350만 원, 소상공인(화물)의 경우 최대 535만 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90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예비특보 발령시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한다. 시는 그동안 재난부서를 주축으로 도로 및 농업, 복지 관련 부서와 함께 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하여 도로제설, 농업재해예방, 한파대비 취약계층 지원 등 대책을 마련했고, 효율적인 겨울철대책 추진을 위한 사전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비상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효율적인 제설대책 추진을 위하여 제설 장비 482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제설인원 526명 및 염화칼슘, 친환경제설제 등 13,269톤을 확보하여 제설 전진기지 9개소에 배치하여 유사시 재난 발생에 대비했다. 또한 보행자 통행안전 확보를 위한 보도 및 이면도로의 원활한 제설을 위하여 인도용제설기 88대를 확보하고, 제설 취약구간 370개소를 특별관리하는 등 제설 취약지점 담당자 지정, 버스통행 오지노선 모니터 요원 지정,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 및 마을제설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대전어린이회관 개관 1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대전의 내일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 조성과 사업 추진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에 아낌이 없어야 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밝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림 공모전 입상자 시상을 함께하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어 온 대전어린이회관의 개관 15주년을 축하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 한밭도서관은 23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23학번 유소연씨와 함께하는‘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진행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사람이 책(휴먼북)이 되어 타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대화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2000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책 대신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과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11월 휴먼북으로는 2023년도 연세대학교에 수시로 합격한 유소연씨를 선정했다. 대전에서 초·중·고를 마친 유소연 씨는 자신의 고교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중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생들에게는 수시 지원 및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실제 사례를 들려줄 예정이다. ‘11월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대전시OK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이번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 소속의 강사들이 18일 지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3주 동안 15개교 1,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9개교에 비해 6개교가 늘었고, ‘전세사기 피해 발생 원인과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전세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조기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수능을 마친 관내 청소년들은 대학 진학 과정에서 사회 초년생으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스스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대전시는 이 밖에도 10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연계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개최하는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관내 모든 학교가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에 관심을 가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시 차원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김장용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연구원은 18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오정·노은 도매시장,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김장재료인 배추, 무, 양파, 갓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29개 항목에 대해 집중검사에 들어간다. 검사 결과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은 즉시 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부적합 품목 생산자(출하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금지 및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대전 도매시장 출하 농산물 및 계절별, 시기별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농수산물을 중점 검사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대전어린이회관 개관 15주년을 맞아 16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광열 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어린이회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직원 서재훈 팀원, 정미숙 팀원, 자원봉사자 박선우(국군간호사관학교) 씨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친구와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한 제12회 그림공모전에는 9월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44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상은 김소명(선유초병설유), 서동하(서원초), 한아인(노은초)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외 최우수상 4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30명, 특선 50명, 입선 50명 등 총 167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사과열매 축하 메시지 남기기, SNS 인증이벤트 및 공연단 포토타임을 깜짝 이벤트로 진행하며 ▲네일아트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슈링클 키링 만들기 ▲모루 철사 인형만들기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무드등 만들기 ▲팽이, 아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2024년 유성구 통장 아카데미’가 열린 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을 찾아, “대전시의회는 통장이 지역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비롯해 활동 여건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2024년 유성구 통장 아카데미’가 지역 리더로서 통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행사 개최를 성원하고, 살기좋은 유성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봉사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금강반야원(주지: 여몽 스님)에서 11월 15일 이웃 주민들에게 도시락 500개(500만 원 상당)를 나누어 주는‘음식나눔’행사가 진행됐다. 나눔도시락은 금강반야원에서 운영한‘전통종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어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 한 것이다. 이 행사에 함께한 정명국 대전시 의원은“자칫 사라져 버릴 수 있는 전통사찰음식 전승 기회를 마련해 주고, 동네 이웃들과 같이 음식을 나누어 먹게 해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존에는 시교육청만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사항과 종합적인 답변이 요구되는 사무 등에 대한 감사를 위해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대전유아교육진흥원를 추가하여 진행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원아수 감소에 따른 유치원 폐원율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소규모 병설유치원 원아들의 사회성 발달을 우려하며, 이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을 점검하고, 아이와 교사 모두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AI디지털 교과서가 보급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학교 현장에서는 내년 3월 AIDT 도입을 위한 교육과정을 준비해야하는 점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며,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하길 당부했다. 또한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감사위원회와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감사위원회 소속 직원이 본업 대신 발명에 몰두한 특허법 위반 사례를 언급하며, 직무 전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정감사의 운영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행적 감사를 비판하며, 감사 대상에서 누락된 기관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제기했다.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에서는 자치경찰제의 이원화 시행 지연과 시민 홍보 부족을 지적하며, 자치경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목적성 준수를 촉구했다. 그는 교통사고 예방 목적의 무인 단속 장비 예산이 운영비로 전용된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 편성과 집행의 신중함을 강조했다. 이용기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시민감사관 제도의 외부 전문가 수당이 사회적 위치와 전문성에 비해 부족하다며, 수당 현실화를 요구했다.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에서는 자치경찰의 음주단속 감소를 지적하며, 예방 목적의 단속 강화와 인력 부족 시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시의 청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15일 복지환경위원회 시설관리공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와 재난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적극적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부의장은 장애인생산품 관련하여 시설관리공단이 장애인 생산품의 생산과 구매를 동시에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2025년부터 전년도 구매 실적이 목표에 미달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의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상황을 설명하며, 공단이 이 기준을 미리 충족할 수 있도록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재난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도 강조했다.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중증장애인의 대피가 매우 어려운 상황을 지적하며, 장애유형별 대피 매뉴얼을 마련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황 부의장은 "화재 시 엘리베이터가 차단되면 계단을 이용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은 대피가 불가능하다"며, 이러한 비상 상황에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구체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