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안양 신안중학교는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 증대로 우려되는 기초학력 부진을 해소하고, 공부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이 컸던 ‘또래 멘토링’, ‘나도 쌤’ 프로그램과 같이 학생 주도 학습활동을 이어갈 뿐만 아니라 새롭게 대학생 멘토링, 실력쑥쑥학력향상반을 신설해 여러 학생의 학력 향상을 돕고 있다. 지역 내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방과 후에 1:2 학습활동을 진행하고, 학생들은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학습 역량 신장과 함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대학생과의 상담 활동을 통해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하려는 의지도 높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 신안중학교 재학생들은‘친한 친구와 함께 꾸준히 공부할 수 있어 성적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수업에서 잘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을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다시 배울 수 있어 공부에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들도 ‘코로나-19로 공부에 소홀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방과 후에 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해서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고 스스로 공부하
(충남도민일보) 용인 기흥고등학교가 4월 9일 학생 주도 공간혁신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학생 휴게 공간 개관식을 진행했다.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용인 기흥고등학교는 개교 이후 여러 번의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로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유휴 공간이 생겼다. 기흥고등학교가 2020년 11월부터 학교 유휴 공간 활용을 위한 공간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배경이다. 학교 공간혁신 프로젝트는 학생자치회 주도로 이루어졌다. 학생자치회 내부의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전교생 대상의 설문조사를 통해 학교 유휴 공간 활용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도서관 앞 유휴 공간과 3층 홈베이스를 학생들의 휴게 공간으로 변경하자는 결론이 나왔다. 또한 휴게 공간에 마련할 비품을 구입하고 설치하는 일에도 학생들이 참여하여, 기존에 학교 행정실 안에서만 이루어지던 업무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젝트가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교 유휴 공간을 기존 학교에는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바닥을 목재 덱으로 시공하고 소파와 빈백, 테라스 의자 등을 배치하여 카페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여 학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간 기후환경교육 자료를 공유하고 기후행동 실천을 확산하기 위하여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에 ‘기후환경교육 나눔터’를 8일부터 운영한다. 학교에서 친환경 실천과 환경교육을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교육 실천교사단*’ 소속 오봉초 윤태영, 물금중 김현, 용원고 박병준 교사가 자발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나눔터 메뉴를 구성하고 디자인했다. 이는 경남교육청이 올해 교육 대전환의 4대 과제 중 하나로 생태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환경교육 자료가 여러 사이트에 분산되어 있어 손쉽게 활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기후환경교육 나눔터’에는 수업자료와 학교 실천활동 정보를 교류하는 실천교사단 나눔터, 학생 간 소통과 협력활동을 위한 학생동아리 나눔터, 생태환경미래학교 나눔터, 텃밭교육학교 나눔터, 환경교육특구 나눔터, 도움자료 등 6개의 하위 나눔터가 있다. ‘아이톡톡’을 이용하여 만들어져 경남의 모든 교사와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실시간 소통과 자료 공유, 영상·이미지·문서 등 다양한 콘텐츠 작업이 가능하여 효과적인 정보 교류와 실천 결과를 관리할 수
(충남도민일보) 세종시 교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협력·소통에 기반한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수학습자료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교과 연구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과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이 일반화되면서, 공동 수업 자료 개발을 통한 수업의 질적 제고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 개별 교사의 교수학습 자료 개발에 대한 부담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협력과 소통 창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러한 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관내 140명의 중등 교사를 교과별 22개 팀으로 나누어 ‘교과 연구 동아리’를 구성했다. 교과 연구 동아리는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교양과목 공동 수업 자료 개발(13팀, 85명) ▲온오프라인 연계 공동 수업 자료 개발(3팀, 17명) ▲학교내 교과 융합, 통합 공동 자료 개발(6팀, 38명)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운영된다. 동아리 교사들은 팀별로 1학기 동안 6회의 회의를 비대면과 대면의 방법으로 실시하며, 교과별 연구를 통해 교수학습 자료 콘텐츠를 개발한다.
(충남도민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체육회와 연계하여 파주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G-스포츠클럽(탁구)’을 운영한다. G-스포츠클럽이란, 학교와 지역의 체육 인프라 통합을 통한“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을 운영하여 학교체육-생활체육-엘리트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으로 탁구 저변확대 및 엘리트 선수 발굴에 기여할 수 있는 경기도형 운동부이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체육회는‘G-스포츠클럽(탁구)’에서 파주 관내 초등학교 10명의 학생들에게 탁구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엘리트반과 취미반으로 편성하여 지역과 연계한 경기도형 운동부를 운영한다. 김하늘(문산수억중 1학년) 학생은 지난 1년간 G-스포츠클럽을 참여하고 “초등학교 탁구부가 해단이 되어 운동할 팀이 없었는데, G-스포츠클럽을 참여를 통해서 운동을 계속할 수 있었고, 탁구부 명문인 문산수억중학교에 진학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2021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파주가 지역의 체육인프라와 학교체육을 접목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 관련 진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학생들의 체력과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세종교육이 쉽고 올바른 한글 사용에 힘쓰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바르고 쉬운 한글 사용으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올바른 국어와 공공언어 사용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언어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공공성을 띤 언어를 말한다.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정책 용어 등은 시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바른 한글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운영해 올바른 국어 사용하기 운동을 펼친다.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해 공공언어 바로 쓰기, 우리말 다듬기 자료, 순화 대상 행정용어 등 다양한 자료를 안내하여 직원들의 국어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직원들은 ▲올바른 한글 사용하기 ▲이해하기 쉬운 공공언어 사용하기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 자제하기 운동을 실천한다. ‘알기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 쓰기 점검표’를 활용하여 표준어 규정을 준수하였는지, 쉬운 용어를 사용하였는지 등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정책 추진 시 국립국어원의 누리집을 활용하여 어문규범, 어법 등을 자발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4월부터 6월까지
(충남도민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비대면 쌍방향 협의회를 통해 사립유치원 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명신 교육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유치원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립유치원 예·결산 관리 및 사립유치원 멘토링 운영을 통하여 사립유치원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명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립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유아들의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여주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먹거리의 미래를 배우고 실천하는 먹거리생태전환교육의 하나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채식 급식 추진을 위해 ‘2021 SOS! 그린(GREEN) 급식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21년 4월9일부터 각급 학교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나친 육식 위주의 식습관이 기후 위기의 주요한 원인인 만큼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육식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을 실천하는 급식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의 모든 학교는 4월부터 월 2회 ‘그린급식의 날’을 운영하고, 일부 학교에는 ‘그린바(bar)’를 설치하여 채식 선택제를 시범 운영한다. '그린(GREEN)'이라는 단어는 개인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넘어서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삶의 태도를 형성해 나간다는 뜻과 함께, 채소를 떠올리게 하는 색깔로 환경 지향적인 먹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그린급식'의 핵심 가치는 사람과 동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고려하는 생태적 먹거리 문화로의 전환과 기후 시민교육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2021 SOS! 그린급식 활성화 기본계획’의 3대 중점과제는 △먹거리 생태 전환 교육과정 기반 구축 △‘그린 급식’ 교육과정 운영
(충남도민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8일과 13일 양일 간 초등과 중등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관련 사안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인근 교육지원청의 관련업무 전담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별관 1층 배움실에서 대면으로 실시하며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역할 ▲교육과정 연계 사이버(성)폭력 예방교육 및 사례 안내 ▲학교폭력 사례 중심의 사안처리 절차 및 대응방안 안내 ▲학교장자체해결제를 바탕으로 한 단위학교 교육적 해결 역량 강화 방안 등을 내용으로 다룬다. 이 연수를 계기로 단위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징계와 처벌보다는 관계 회복과 갈등 조정을 통한 교육적 해결 역량을 신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옥주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대응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을 통한 예방과 공정한 해결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책임교사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충남도민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는 학교 시설물의 체계적인 이력관리를 구축하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에듀빌 사용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2021. 4. 8일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통합정보시스템(Edubuil) 직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에듀빌 구축 및 운영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의 담당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시설현황 ▲환경개선 ▲안전관리 ▲시설운영 ▲커뮤니티 ▲시설사업 등 에듀빌 기능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범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시설관리센터에서는 학교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교시설 관련자 간 소통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학교시설관리업무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성남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성남몽실학교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2021 경기성남꿈의학교 운영주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3월 말에 선정된 성남지역 만꿈 78교, 찾꿈 48교, 다꿈 4교, 총 130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경기꿈의학교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운영 주체간 소통과 업무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꿈의학교 전체일정 및 개교준비 ▲운영계획서 및 집행계획서 작성 ▲사업비 교부신청 및 홈페이지 등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날 진행된 실시간 영상은 “성남꿈의학교”유튜브채널에 업로드하여 꿈의학교 공동체와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김성미 미래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경기꿈의학교에 참여해주신 운영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성남을 비롯한 경기지역 학생들이 꿈의학교를 통해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하며 스스로 행복한 삶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성남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충남 학생들의 실천 중심 환경교육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상호 간 유기적 연대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생태환경 중심의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충남 학생의 탄소중립 3·6·5 실천 운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환경교육 실천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활동, 홍보 활동 등을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환경교육은 이론교육과 함께 실천이 더 중요한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친숙하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며, “두 기관이 이를 위해 지역 환경 정보와 교수학습자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그는 “학생들의 실천적인 환경교육이 습관이 되어, 생태전환 환경교육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2030 학교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3·6·5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3가지 요소(전기 사용량, 쓰레기 배출량, 물 사용량)를 줄이고 6가지 요소(환경독서, 분리배출, 채식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1년 1학기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교육 학생체험을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비대면 교육 방법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 근무하는 교사들이 줌(Zoom)등의 온라인 화상 회의를 개설하고 학생들은 해당 학교에서 노트북 등의 장비로 접속하여 엔트리를 활용하여 머신러닝을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엔트리와 화상캠을 이용하여 손동작을 학습시키는 과정에서 머신러닝을 경험한 후 가위, 바위, 보 게임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수화 놀이를 인공지능교육의 일환으로 체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정규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학교 담임교사와 센터의 교사들이 협업 수업을 하기에 학생뿐만 아니라 담임교사들도 전문성 신장의 효과가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내에서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반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그래서 홍성에 있는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를 통해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비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7일 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2021년 학생인권센터 운영 및 일제 잔재 청산 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에서는 △학교 민원의 이해 및 대응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사례 △학생인권센터 업무 △제2기 일제 잔재 청산 사업 등을 강의하고 안내하였다. 도내 초·중·고 725명의 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월 7일부터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과학교육원과 공주문예회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서울, 전북,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개소하는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센터는 학생인권 침해에 대한 상담, 조사, 권리구제 활동을 수행하는 학생인권보장의 핵심기구로써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하는 일제 잔재 청산 제2기 사업은 △시민사회단체와 업무협약 △일제 잔재 청산위원회 구성 △일제 잔재 청산 교육 활동 △조사 보고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연수에 참여한 학교장들에게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교장선생님들이 인권센터의 역할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학생들이 시민으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로부터 보건교육 발전과 보건교사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충남간호사회는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이 어려운 시기에 학생의 안전 및 건강권 보호를 위해 보건교육 내실화와 보건교사 확대 배치를 위해 노력하는 충남교육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신규 보건교사 66명을 초중고에 확대 배치하였으며, 유치원에 정규 보건교사 2명과 정원외 기간제 보건교사 23명을 배치하였다. 또 학생 수 1,500명 이상 과대학교 6교에 시간제 기간제 보건교사를 1명씩 추가 배치하였으며, 보건교사 미배치 학교 보건교육 지원을 위해 시,군 교육지원청에 22명의 정원외 기간제 순회 보건교사를 배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재 충남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78% 정도인데,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 감사패는 이런 미흡한 부분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보건교사 배치율을 확대하여 학생의 기본권인 건강권 보호와 더불어 보건교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전북지역 학교체육시설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8일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체육시설 개방 요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요자 중심의 신속한 정보와 예약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교체육시설 예약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특정 단체의 장기 사용을 방지하고, 예약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도내에 있는 모든 학교체육시설을 쉽게 검색하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게 된다. 개별 학교 홈페이지에 학교체육시설 예약시스템 메뉴를 구성하고, 이를 학교체육시설 통합예약 시스템 홈페이지와 연동해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별·학교급별·시설별·날짜별 시설 검색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없이도 본인인증후 예약 및 예약현황 보기가 가능하다. 또 모바일에서도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예약 상황을 실시간으로 문자 또는 카카오톡 알림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는 학교체육시설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시스템이 없어 학교에 유선 등으로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학교체육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