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청소년문화의집(양평군 양평읍 중앙로 33-1)은 양평군에서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설립한 세 번째 청소년수련시설로, 민선8기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청소년 문화활동 시설확충 및 지원강화’ 공약 이행으로 건립됐다. 양평군 청소년 전용 시설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2,528㎡,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스터디카페, 민주시민회의실, 소규모 설계실, 과학실, 미디어편집실, 밴드실, 댄스실, 노래연습실, 정보화교육 및 PC존 등 다양한 청소년 자율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3층 다목적홀은 250인치 대형스크린과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어, 청소년 및 가족,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평 최고의 영상문화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4일,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화재대응 소방서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오는 8일 ‘청소년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율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시범 운영일 특별 이벤트로 ▲6월 생일자 모여라~! ▲문화의집 탐험 보물찾기 ▲가족영화관 ▲노래방스타 ▲소규모 E-스포츠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이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계약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계약업무를 새로 담당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계약 및 발주부서 담당 공무원의 전문지식 습득과 실무 수행능력을 높이고자 지난행에 이어 올해도 지방계약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방문 교육의 일환으로 귀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회계‧사업 담당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발주부터 완료까지 계약 관련 실무교육 ▲지방계약법 등 관련법 핵심사항과 법령해석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및 감사지적사항 등 현장에서 필요한 계약 업무 전반에 관한 교육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권혁훈 지방계약 전문관은 충남 부여군에서 근무하며 현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계약사업부에 파견근무 중으로, 공직생활 동안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활용해 생생하게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부딪치는 실무적인 어려움을 사례 위주로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강의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군수는 “현장에서 권한과 책임이 높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 양평읍과 양평읍체육회는 지난 30일 물맑은 양평 체육관에서 ‘제7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양평읍은 12개 읍면 중 특별히 한궁에 대한 어르신 호응도가 높아 2015년부터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한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양평읍에서는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 심신단련과 여가선용, 활기찬 노후 생활 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한궁대회는 30개리 47개 경로당, 295명의 선수들과 관람객,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사회는 (사)대한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양평군 체조협회,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한궁연맹 회원들이 심판, 양평읍체육회 이사들이 부심으로 참여해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에 앞서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과 도레미색소폰클럽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혼합) 우승 대흥3리 ▲단체전(남자) 우승 덕평2리 ▲단체전(여자) 우승 대흥3리 ▲개인전(남자) 우승 백중일(양근4리) ▲개인전(여자) 우승은 김순자(백안2리)님이 차지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30일 개군면 레포츠공원에서 ‘제3회 양평군 주민자치위원 참소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참여·소통·화합’을 목표로 지역 주민들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켜 지역사회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12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최성숙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 “진정한 주민자치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자치 위원님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참소화 축제를 통해 양평군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면서 “양평군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참여와 협조 덕분에 주민자치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은 30일 용문면 마룡리 친환경 벼 재배 농가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물 맑은 양평 쌀 재배와 제초작업 생력화를 위한 왕우렁이를 방사했다고 밝혔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 제초제 대신 물속의 풀을 먹는 우렁이의 습성을 이용해 논의 잡초를 없애는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이다. 우렁이 방사 면적은 3,228㎡이며, 모내기 후 5~10일경에 10a당 5~6kg의 왕우렁이를 방사할 경우 약 95%의 잡초방제 효과가 있다. 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친환경 농법 쌀 생산을 위해 친환경 인증 및 인증 계획 농가 835농가 773ha에 왕우렁이 종패 61t을 농협과 협력해 지원하고 있다. 우렁이는 생태계 교란 위험이 있어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일손을 보탠 전진선 군수는 왕우렁이를 방사하며 현장을 찾은 농민들과 영농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으로 고품질 물 맑은 양평 쌀을 생산해 상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한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으며 오는 6월은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시인 오은님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권효진의 연주가 더하여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녕 컬처로드’를 기획, 진행하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는 한 달에 두 번, '안녕한 북콘서트', '안녕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험 제공한다. 대표 정다미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획했다고 밝혔다. 6월 4일에 진행하는 '안녕한 음악회' 또한 예술가들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의 발견을 목적으로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이 만드는 현악 3중주 공연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통합교육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협력 교수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통합 환경에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도할 때 통합교사와 특수교사와의 협력 교수의 측면에서 알아보고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2024학년도 통합교육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동두천양주 지역 학교 25개교, 통합학급 교사 및 특수교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석 교사들은 우리 학생들을 통합교육 환경에서 지도할 때 적용할 수 있는 협력 교수의 다양한 유형과 의미에 대해 실제 사례들을 통합교육 전문 특수교사와 함께 살펴보았다. 또한, 학생들이 통합학급에서 담임교사 및 또래와 사회적으로 적절한 관계를 어떻게 맺는지 배우는 과정을 통해 자존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가 됐다. 아울러,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들과의 협업을 통한 수업을 실제적으로 적용한 후 학생들의 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오는 6월 7일까지 용인도시공사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전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안전보건 관련 정책, 사업장별 추진전략 등에 대한 자문기구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외부 전문가 위원 2명을 공개 모집키로 했다. 위원회는 공사 내부에서 경영진위원 3인과 근로자 대표가 추천하는 근로자 3인, 외부 전문가 2인으로 총 8인으로 구성된다. 공사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분야 경력, 자격, 자문능력 등을 기반으로 6월 중 2명의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선정에 따른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간 용인도시공사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안전보건 관련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적극적인 안전보건경영 활동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전문가위원 공개모집에 유능한 위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31일 회의를 개최해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무명의병 발굴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보고 2건, 결산안 3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6월 13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14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시정질문을 한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24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하고 시정답변을 청취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30일 중로1류-37호선(양일교회 일원) 인도 및 노상주차 현장을 찾아 민원사항 점검을 실시했다. 중로1류-37호선 일원은 주차문제로 인한 빈번한 민원 발생지역으로 이날 현장 점검은 이에 대한 개선사항 마련을 위해 실시 됐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보도 턱 낮춤 현황, 주차라인 현황, 주차단속 카메라 현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 점검 후 성길용 의장은“도로 교통 흐름과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안되는 범위에서 주차라인 추가 확보 등을 통해 주차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바란다”고 말하며 집행부 관계공무원에게 개선방향 마련을 위한 면밀한 검토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30일 지역자원을 활용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는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와 인천 개항마을을 방문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 오산시의회 송진영, 조미선 의원은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적용 사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벤치마킹에 나선 송진영의원“구도심 활성화가 관이 아닌 민간 주도로 이루어진 것이 인상 깊었다.”며 “오산시도 지역 특색에 어울리는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더욱 고민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조미선의원도“구도심을 활용한 오산시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색을 잘 이해하고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좀 더 면밀히 검토하겠다.”말했다 한편 김포시 백년의 거리는 김포의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곳으로 30년~40년 이상된 노포식당들과 문화예술 공간 등으로 재 탄생한 폐상가의 조화로 화재됐으며, 인천 개항마을 역시 쇠락한 상권을 지역 콘텐츠와 연계한 민간주도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성장시킨 대표적인 사례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의회는 30일, 기후위기에 철저히 대응하고 수소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도시가스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인 ‘인천연료전지’와 ‘파주에코에너지’를 방문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설비로, 대기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데다 열효율이 높아 최근 집중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더욱이 수소는 태양광이나 풍력같은 청정에너지 원료로 ‘꿈의 연료’로 불린다. 양주시는 최근, 열·전기 복합효율이 우수한 인산형 연료전지(PAFC) 방식의 인천연료전지 설비를 율정매립장과 폐도부지에 건립할 예정이고, 전기효율이 뛰어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방식의 파주에코에너지 설비 도입은 서부권스포츠센터 일원에 진행 중인 도시가스 사업과 연계, 병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도입하면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이고 대기업도 유치할 수 있다. 두산퓨얼셀과 SK&블룸 등 국내 대기업들은 환경친화적이면서 전력공급이 안정적인 연료전지 사업에 공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시의원들은 인천연료전지 및 파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성병원지부는 지난 5월 29일 ‘노·사 함께하는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문화 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노·사 문화 사업 행사는 병원 직원들이 업무 일과 후 안성천 및 금석천 일대 쓰레기 줍기를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었다. 이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 해지 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알리며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 및 안성병원지부 한승직 노동조합 지부장은 “이번 노·사 문화사업 행사를 통해 환경오염이 멈출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병원과 안성병원지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병원과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9일 마을복지계획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을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은 특별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상자들에게 꽃 선물을 드리자는 취지로 꽃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아울러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도 함께 실시했다.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했으며,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어르신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OO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외롭고 웃을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나와 꽃 화분도 만들고, 실컷 웃었더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며 활짝 웃었다. 이관형 위원장은 “집에서 소외되고 움츠러들었던 독거 어르신들이 이 사업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허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가 있어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밑반찬을 지원 해 끼니를 굶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뜻에 따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10가구에 밑반찬이 지원된다. 밑반찬 제공은 관내 반찬가게와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대상자에게는 국, 제철나물, 고기반찬 등 양질의 반찬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매월 말 1회 지원된다. 대상자들이 고령이거나, 장애가 있는 분들로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 많은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드려 반찬을 나눠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밑반찬 지원을 받게 된 한 독거 어르신은 “몸이 불편 해 반찬을 만들기 어려워 대충 식사를 하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 밑반찬 지원으로 걱정없이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며 흐뭇해 하셨다. 박헌만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성면 체육회는 지난 30일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양성만들기”를 위한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을 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강사의 동작을 따라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체나 마을회관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체육회 회원들과 생활체조 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습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11월까지 총 20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선 양성면 체육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