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서울=충남도민일보] 강창희 국회의장은 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벽제동에 소재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위캔(WE CAN)센터’를 방문, 지적장애인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제과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등 행사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찾아 위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의장은 위캔센터 도착 후 이수경(마리아 수녀) 센터장으로부터 시설 현황에 대한 소개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14년 동안 대전‧충남장애인재활협회장으로 일해 시설운영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면서 “‘위캔(WE CAN)’이라는 시설이름처럼 모두가 합심해서 노력한다면 다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장은 작업장으로 이동, 제과 작업과정을 시찰하며 반죽빚기 작업과 성형작업에 직접 참여한 후 근로 장애인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위캔센터는 지적장애인을 고용해 쿠키를 생산‧판매하는 등 직업재활프로그램과 사회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지난 2001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35명의 근로 장애인들과 19명의 직원이
▲ © 정연호기자 [서울=충남도민일보] 강창희 국회의장은 5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지역대학 발전전략 추진방안’ 모색을 위한 공동세미나에 참석, 축사를 통해, 지역대학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 놓고 공부하고, 지역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터전이 되어야 한다”면서 “지역대학들과 정부, 지방정부 3자가 같은 목표를 갖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강 의장은 선친이 충남대학교 설립과정부터 참여하고, 나중에 총장까지 역임한 인연을 소개하며, “지역대학들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서, 그리고 각 지역의 지리와 장점들을 조화시켜서 오늘의 대한민국 건설에 초석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어 “최근 겪고 있는 지역대학의 어려움은 작게는 그 지역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크게는 우리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지역대학들이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국회 입법조사처‧경남대학교‧전북대학교‧충남대학교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역대학 발전전략 추진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국회와 정부
[사회=충남도민일보] 이석기 의원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원남부지법에서 영장실질 심사를 마쳤다. 이석기 위원은 밝은 모습으로 웃으면서 인사를 하고, 이번 사건은 완벽한 조작이다라고 말했다. 이석기위원은 수원남부서에 재구금됐다.
[서울=충남도민일보] 이석기의원의 체포 동의안이 4일 오후 4시 27분에 통과했다. 찬성 258표,반대 14표 기권,11표, 무효6표,로 가결됐다. 이서기 위원은 "한국의 민주주의는 멈췄다. 보복 정치 시작이다.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서울=충남도민일보]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고현욱)는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ㆍ충남대학교(총장: 정상철)와 공동으로 9월 5일 “지역대학 발전전략 추진방안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국회와 정부, 대학의 역할 및 재원확보 방안에 대해 고등교육 전문가들의 입법 및 정책제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세미나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회입법조사처가 경남대․전북대ㆍ충남대 등 권역별 주요 지역대학과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대학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그 해결방안을 국회차원에서 모색키 위한 것이다. 공동세미나에는 국회의장과 교육부장관이 참석하며, 서거석 전북대 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김성열 경남대 부총장ㆍ박세훈 전북대 교무처장ㆍ신희권 충남대 교수가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 또한 백순근 한국교육개발원장의 사회로 김희정 의원(국회교문위 새누리당 간사)․유기홍 의원(국회교문위 민주당 간사)․김복영 인천대 교수ㆍ임연기 공주대 교수ㆍ오세희 인제대 교수ㆍ박백범 교육부 대학지원
▲ © 정연호기자 [서울=충남도민일보]강창희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회 조세정책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세제개편의 방향은 국민부담은 최소화하면서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것이 되어야 한다”면서 “정부와 국회가 합심해 조세지출의 정비를 포함하여 다각적인 개혁노력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강 의장은 “유럽의 재정위기 등 외부 여건의 악화 속에서 우리 경제는 잠재성장률도 낮아지고 전망도 밝지 못한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밝히고, “최근의 세수부족 사태 등 앞으로 복지지출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재정위기는 우리에게도 남의 일이 아닌 것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지속가능한 재정을 이룰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국회예산정책처와 한국재정학회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비과세‧감면 현황 및 정비방안’을 주제로, 현재 조세지출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세원확대를 위한 세부 항목의 정비방안에 대한 가계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충남도민일보]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국경복)와 한국재정학회(회장 현진권)는 오는 9월 2일 10시 30분부터 “비과세․감면 현황 및 정비방안”을 주제로 조세정책 토론회를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정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세수확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조세지출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세원확대를 위한 세부항목의 정비방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곽태원 교수(서강대)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주성 교수(이화여대)가 “조세지출 정비와 세제개혁”에 대해, 박용주 경제분석실장(국회예산정책처)이 “비과세․감면 현황 및 정비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예산처 관계자는 "주제발표에 이어 안종범 국회의원(새누리당), 홍종학 국회의원(민주당), 원윤희 교수(서울시립대), 문창용 조세정책관(기획재정부), 홍기용 회장(한국납세자연합회․인천대 교수)이 토론단으로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서울=충남도민일보] 강창희 국회의장은 28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3 지혜나눔강연 ‘행복한 과학기술의 씨앗’에 참석,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나라로 만든 원동력은 바로 교육에 대한 열정과 과학기술인들의 노력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과학기술 발전과 창의적인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강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15년 전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자는 큰 목표를 가지고 과학기술처를 과학기술부로 승격시켰을 때 과학기술부 초대장관을 지냈었다”고 과학기술계와의 인연을 소개하며“사실 그때부터 예산과 인력, R&D를 비롯한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획기적으로 강화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어 “우리는 과학적 재능을 키워주고, 보호해주고, 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 아직까지 결여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히고,“세상을 움직이고 변화시킨 주역들은 분명히 혁신적인 과학기술인이었다”면서 “국회의장이기 전에 과학기술인으로서 이 강연회를 매년 국회에서 열겠다는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육
▲ © 정연호기자 [서울=충남도민일보]민주당 최고위원 양승조 천안갑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이 27일 국회 도서관강당에서 종일제 보육시간 8시간제 도입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새누리당 류지영의원(보건복지위원)과, 통합진보당 김미희의원(보건복지위원)이 함께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서 규정하고 있는 어린이집 1일 12시간 운영시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어린이집 교사들의 처우개선을 통한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양승조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 법정근로 시간이 하루8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종일제 보육시간의 ‘8시간제’ 도입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고 운을 떼며, “사실 어린이집 운영시간은 보육 서비스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준이다. 그런데 현재 대한민국 보육정책은 12시간이라는 기나긴 근무시간 때문에,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는 열악한 처우문제가 학부모들에게는 보육시간의 선택권 제한문제가 지속적인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18대 국회와 현 19대 국회에서 ”종일제“를 1일 5시간이상 8시간 미만의 보육과정으로
▲ © 정연호기자 [서울=충남도민일보] 강창희 국회의장은 26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정부가 마련한 미의원교류사업에 따라 방한 중인 찰스 랭글(Charles RANGEL) 미국 하원의원(민주당)을 접견하고 양국 의회 간 협력 증진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의장은 랭글 의원을 환영하며 “금년은 6.25발발 63년, 정전 6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라면서 “랭글 의원이 한국전쟁에 참전할 당시 보여주신 용기와 희생 및 오랜 의정활동 기간 동안 한‧미 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준 것”에 감사를 표시했다. 이어 강 의장은 “올해는 한‧미 동맹 60주년으로 한국과 미국은 안보나 경제적 측면 모두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다만 현재 일본이 가까운 이웃나라로 상호 관계가 매우 중요함에도 정치지도자들의 그릇된 역사인식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고,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미국 의회가 일본 지도자들에게 잘 조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랭글 의원은 “우리가 일본인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진심어린 사죄를 하라는 것인데 일본 지도자들이 그 사실을 깨닫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서울=충남도민일보] 강창희 국회의장은 23일 오후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국회접견실에서 접견하고 대한민국 국회와 UN간의 우호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 정연호기자 강 의장은 반 총장에게 “지난 7월 아프리카 방문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UN의 도움을 적절한 시기에 많이 받아 발전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나라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에 “행정부의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국회의 입법이나 예산이 필요하고, 국회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곳이라는 점에서 항상 의회 대표들에게 존경심을 표시하고 있다”면서 “지난 방한 때 국회에서 연설할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의사를 표시했다. 반 총장은 이어 북한 문제에 대해 “방한 기간 중 남북관계에 물꼬가 트이는 좋은 징조가 보이는 것을 반갑게 생각한다”면서 “이는 정부, 국회, 국민 모두 한반도의 평화, 남북관계의 화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덕으로 앞으로도 국회가 남북화해 무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반
[서울=충남도민일보] 강창희 국회의장은 23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제21차 한일포럼 참석을 계기로 방한 중인 마에하라 세이지(前原 誠司) 중의원 의원 등 일본 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을 접견하고 양국 간 의회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의장은 마에하라 의원에게 “마에하라 의원이 주도하는 ‘전력적 일‧한 관계를 생각하는 의원모임’을 시작으로 양국 의원 모임간 교류가 활성화된다면 경색되고 어려운 한‧일관계가 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의원단 방한을 계기로 한‧일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강 의장은 이어 “한국 국내정치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의원들간에 정치적으로 해결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는 말이 있듯이 잦은 만남을 통해 이해의 폭을 좁혀 양국이 좋은 선린우호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마에하라 의원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라는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고 경제적으로도 상호의존관계가 높은 양 국가가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인식에 기반하여 일본의 책임있는 인사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것을 자제하는
[서울=충남도민일보]강창희 의장은 22일 점심 국회 사랑재에서, 방한 중인 세계휠체어농구연맹 마우린 오차드(Maurren Orchard) 회장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사실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스포츠에서 휠체어농구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운동 중 하나임에도, 처음 장애인휠체어농구 일을 시작했을 때 전국에 농구팀이 4개밖에 없었다”고 회상하며, “이제 우리나라에 27개 휠체어 농구팀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내년에 전세계 휠체어농구인들이 함께하는 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에 감개무량하다”면서 “앞으로 국회의장으로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오차드 회장은 “휠체어농구대회를 통해 한국의 많은 국민들이 장애인들이 얼마나 훌륭한 운동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휠체어농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고, “특히 젊은 휠체어 농구선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토양을 닦아줄 것”을 부탁했다. 4년마다 열리는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는 내년 7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으로
▲ © 정연호기자 [서울=충남도민일보]강창희 국회의장은 22일 오전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는 ‘2013 한국정치세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강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사회는 확고한 정치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난 60여년동안 냉전적 대립과 정쟁의 위협, 그리고 IMF 위기와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에서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인 자유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냈다”면서 “아직 국민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나, 한국정치는 성공한 정치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의장은 “이제 한국정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접어들었다”면서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는 핵무기와 한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고령화 문제는 앞으로 한국 정치가 풀어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 밝히고, “앞으로 한국정치가 이러한 새로운 도전들을 훌륭하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국정치학회가 2년마다 개최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세계대회는 ‘세계정치가 한국정치에 미친 영향, 그리고 한국정치가 세계정치 에 기여한 공헌’을 대주제로 총 80여개 패널, 17개국에서 온 해외참가자 90여명을 포함 약 5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한국정치와 세계정
[서울=충남도민일보] 강창희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국회 '2013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종합 상황을 보고받고 전시 국회의 기능 유지와 위기대처 능력의 제고를 당부했다. 국회 을지연습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고 있다. 강 의장은 이날 방문에서 을지훈련 기간 내 비상대비 업무의 수행능력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형식에 치우지지 않는 내실 있는 준비로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강 의장은 이어 직원들의 임무와 애로사항 유무 등에 관해 깊은 관심을 표시한 뒤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배성례 국회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 © 정연호기자 [서울=충남도민일보]강창희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정보보호 컨퍼런스(Secure Korea 2013)에 참석, 축사를 통해 “사이버 보안문제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산업활동은 물론 국가안보에도 직결되어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진정한 디지털 경제시대의 강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보보호와 해킹보안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즉 정보통신기술이 세계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히고, “정부는 통찰력 있는 장기정책을 수립하고, 학계와 산업계는 기술혁신에 기반을 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앞으로 국회의장으로서 정보보호 문제에 다른 어느 분야보다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회과학기술혁신포럼(대표의원:서상기)과 (사)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박성득)가 공동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정보보호 컨퍼런스는 ‘대한민국을 방어하라’는 주제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