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과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 달간 지역화폐 ‘과천토리’ 할인율을 6%에서 7%로 상향하고, 1인당 구매한도도 카드형은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기존 월 1만 8천원(할인율 6%, 구매한도 30만원)에서 월 4만 9천원(할인율 7%, 구매한도 70만원)으로 월 3만원 가량 늘어난다. 이번 지역화폐 할인율 상향 조정은 경기도가 지난 16일 발표한 ‘민생회복 렛츠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참여에 따른 정책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구매한도 확대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고금리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역화폐는 만 14세 이상 시민이면 현금 및 신분증 지참 후 관내 농협 10개소에서 지류형 및 카드형 지역화폐를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앱에서도 카드 발급 신청을 한 뒤 카드형 지역화폐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이번 할인율 확대 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원구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GH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올해 GH 지역 사업 관련 논의와 안성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상생협력을 위해 상호 의견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지역경제 발전까지 연계해 나가 안성의 균형적인 성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안성의 도약을 위해 방안을 함께 강구해 보자”는 의사를 전달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지난 4월 말 한경대 산학협력관(안성시 비룡5길 30 416호, 평일 오전 10시 오후 6시 운영)으로 상담소를 이전해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자 논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내외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 2)은 31일 양평상담소에서 정담회를 갖고 전통 기법을 활용한 문화유산 보존·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문화재란 용어가 60여 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국가 유산 기본법’에 따라 ‘국가 유산’을 중심으로 법과 행정 체계를 갖추는 한편 국가 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목조건축 문화유산의 화려함을 더하는 단청은 오랜 기간 다양한 환경 변화에 노출되어 변색, 박락 등 열화가 가중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전통 기법 대신 인공 화학안료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혜원 의원은 “문화유산은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것이 보존의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문화유산의 보존·복원까지 현대화에 의존하는 점은 깊이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2008년 방화로 불탄 숭례문의 단청 복원 과정에서도 화학 접착제인 아크릴에멀전 등을 섞어 사용하면서 부실함이 발생한 것은 우리 사회에 많은 숙제를 남겼다”라며 전통 기법을 활용한 문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9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연천군 식량작물분야 중점추진과 호라산밀(카무트)사업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이용원)은 “정부보급종 대안벼 제외에 따른 연천군 대체품종 전환기의 위기를 기회로 최고품질의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선발 및 육성을 통하여 ‘연진’이란 품종명으로 출원등록 했다고 밝히며 연천군 대표 품종 육성으로 안정적 재배 및 브랜드화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호라산밀 사업화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미확인 품종(국립종자원 기준)으로 농가 재배시 종자는 원료곡에서 자체 확보해야 한다”, “호라신밀에 대한 국내 시험재배, 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등을 통해 병해충, 재배 적기, 생산량 확보 기술 등 국내 적응 시험연구와 공식적인 경로를 통한 우량종자 확보와 재배단지 등 규모화가 선행된 뒤 농진청(국립식량과학원)관련 실증연구 건의와 관련 결과를 반영하여야 사업화가 가능하다”라고 했다. 윤종영 의원은 “연천군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가평 마이다스리조트에서 관내 중학교·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지역연계교육 활성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성남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지역 연계 교육과정 및 디지털교육 지원 현황을 소개했으며, 이재진 용인특례시 교육문화특보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재진 특보는 지자체에서 지역 연계 교육을 이끌어 간 경험을 토대로 미래 사회의 변화와 학교의 역할,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협력 필요성, 지역교육 협력체제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방영기 성남문화원 부원장의 ‘팔도소리를 찾아서’ 공연이 이어졌다. 방영기 부원장의 문화 해설로 지역별 소리의 차이, 지역별 민요의 분류와 특징을 체험하고, 다채로운 민요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와 더불어 성남 공유학교 및 성남 지역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등에 대한 학교별 사례나눔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디지털 선도지구 안내 등이 이어져 지역연계 교육에 대한 관심과 추진 방안을 살피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31일 화성시(시장 정명근) 전곡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은 바다의 날은 1994년 11월유엔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 해양강국으로 부상하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화성시의원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와 주민 1천 500여명이 참석해 바다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기념식은 해군 군악대와 화성시음악협회 성악 앙상블의 식전 문화예술공연 이후 환영사, 유공자 포상, 기념사, 상징 퍼포먼스, 폐식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전곡항은 삼국시대부터 당성이라 불리던 해양 무역의 요충지로 역사적 가치와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화성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 주관으로 3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2024년 입법정책토론회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격심사 강화 방안 모색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에는 이홍근 의원을 비롯해, 경기연구원 김지윤 연구위원, 경기도 남부경찰청 교통과 장은호 면허팀장, 경기도마을버스운송조합 이호원 전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격관리처 김현식 차장, 경기도 교통국 광역교통정책과 엄기만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홍근 의원은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 건수 중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고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우리나라는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어 고령운전자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이번 세미나 개최 의의를 밝혔다. 이 의원은 “연구자료에 따르면 고령운전자는 비고령운전자 대비 반응 시간이 느려 돌발 상황 대처능력이 낮고 안전거리 미확보,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등 기타 법규위반으로 인한 사망자 수 비중 또한 전체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라며,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격심사 강화의 필요성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 시흥시의회는 5월 30일 ‘2024년 제2차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과제 선정과 연구활동비 변경의 건 등 총 4건을 심의했다. 정책연구용역 과제로는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대표 김진영 의원)의 ‘시흥시 청소년·청년 사업 운영방안 연구’,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대표 이봉관 의원)의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의 현황 연구’, △시흥시 문화관광축제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의 ‘시흥시 지역축제 진단 용역’ 총 3건이 선정됐다. 의원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은 의회 소속 의원들이 전문성을 확보하고 정책개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한 연구단체 활동의 일환으로 심화 연구와 전문적인 조사파악이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향후 용역 성과물은 의정 분야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 연구단체의 효율적인 연구활동 지원을 위해 일부 연구단체의 연구활동비를 증액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용역과제에 대한 연구수행 필요성을 공감하며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가 도 전역의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 재생에너지 잠재량 등 기후·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경기 RE100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카카오모빌리티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공공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연구원, 민간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 SK텔레콤,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RE100 플랫폼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연구원과 GH,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이 함께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후변화는 이념이나 정치적 고려 없이 여야 한마음으로 갔으면 좋겠다. 기후변화는 정면 돌파를 해야 하고 기회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는 기존에 하던 반도체나 모빌리티가 아니라 AI나 기후변화 산업에서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경기도와 힘을 합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시는 축구장 이용객들의 부상 방지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광적면 광적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의 대대적인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적축구장은 2015년 7월 조성된 인조잔디구장으로 설치 후 7~8년 정도인 내구연한이 이미 초과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우천 시 배수문제와 경기중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2월 착공을 시작했다. 이번 축구장 개선사업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주로 조치가 이루어졌다. 시는 우선 충격흡수배수판 및 충진재가 포함된 인조잔디 시스템을 적용하여 축구경기 중 안전사고 위험도를 크게 줄이고, 우천 시 배수문제까지 해결하여 시민과 축구 동호인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선수와 관람객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하고자 구장 옆에 막구조물(4.5×10m)을 새로 설치해 경기의 원활한 진행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한 광적축구장은 양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청소년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 및 전문체험학습, 디지털체험활동, 주말체험활동, 캠프와 더불어 지역연계 활동,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비 별도)이고, 저녁 식사는 제공되며,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안전한 귀가지도를 하고 있다.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 2자녀 이상의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상화 관장은 “연천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창의적 역량강화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에게 필요한 주제의 집단상담을 제공하여 대인관계 개선 및 자기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인성강화 프로그램 ‘별에서 온 나’, 대인관계 개선 프로그램 ‘함께하는 우리’가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총 5개 학교, 273명(4회기, 총1,09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연말까지 261명(4회기, 1,044명)의 학생들이 더 참여할 예정이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매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와 학생들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과 고위기청소년(자살자해, 미디어 관련 등) 긴급지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건전한 성장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하여 위기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연천군 미산면은 30일 마전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 ‘이젠 우리가 갑니다’ 민․관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미산면은 농촌지역으로서 여러 가지 사유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군정 홍보 및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고자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 마전리 한성남 이장은“주민곁에 더 가까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찾아가는 미산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연천군 청산면 소재 주식회사 이주건설(대표 전동천)은 3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영유아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배분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이선자 이주건설 이사는 “저출산 및 인구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직면한 연천군에 소재한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고민하던 중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지정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아동과 부모가 함께 행복한 연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결심해 주신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아이들의 성장과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연천군은 3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우종민 부군수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및 수상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추진현황 및 수상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중점점검 대상시설물로 지정된 건설현장, 도로 교량, 물류창고, 의료 기관, 전통시장, 어린이놀이시설, 버스터미널, 캠핑장, 민박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총 8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종민 연천군 부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은 범국가적으로 지자체별 점검대상을 선정해 진행하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 세밀하고 주의깊게 선정대상물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조속히 미점검 대상물 점검을 마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회장 박일호)는 30일 국인꽃예술원 교육장에서 박일호 협의회장,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연천군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함께 ‘감사와 사랑을 담은 꽃바구니’를 만들며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작년에 이 행사를 2회 진행했는데, 북한이탈주민분들과 자문위원님들께서 많이 호응해 주셔서 올해도 진행해게 됐다.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를 올해 2회 더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참여를 원하시는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은 후,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에 모여 직접 꾸민 화분에 다육이를 심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항상 마을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색다른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