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베트남을 공식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베트남의 박닝성 옌퐁현, 옌퐁 제1공단의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을 찾아 현장을 시찰하고 현지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담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박대동박성호, 이완영,윤재옥 의원(새누리당), 전순옥박혜자 박광온의원(새정치민주연합) 등 현역 여야의원 7명과 김일권 국제국장, 조준혁 외교특임대사, 김성원 정무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
[국회=정연호기자]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3.18(수)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1시) 베트남 국회의사당에서 응웬 신 흥(Nguyen Sinh Hung)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의회교류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정 의장의 이날 방문은 베트남 국회의사당 신청사가 개관한 뒤 처음으로 방문하는 외국방문단으로서, 회담에 앞서 베트남 의회의 공식 환영식이 개최됐다. 정 의장은 이날 회담에서 “새롭게 지은 국회 청사에 공식 방문한 처음 의장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한 뒤“2년 전 흥 의장님 방한 시 체결한 한·베 국회 간 협력 MOU이후 교류가 활발해졌다”면서“양국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의원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인사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국 의회 차원의 협력이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흥 의장은 이에“양국의 발전사를 보면 외교관계를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상호 지지 하면서 경제, 국방,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면서“한국과 베트남의 현재 전략적 협력관계가 양국간 및 역내 세계평화 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포괄적인 동반자 관계로 격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키노 필리핀 대통령 예방 ▲ 드롤린 필리핀 상원의원과 면담 필리핀 하원 공식방문 정의화국회의장과 필리핀 하원과 결의문 채택
[국회=정연호기자]필리핀 하원이 정의화 의장과 국회 대표단의 공식방문을 환영하고 양국 간 우호협력과 양국 국민의 평화, 자유, 민주주의 화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필리핀 하원을 방문하여 본회의를 참관하기 전 펠리시아노 벨몬테(Feliciano Belmonte)하원의장을 만나 양국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벨몬테 하원의장과의 면담에서 “본회의도 열리고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지난 65년의 수교기간 동안 교역량도 130억불 이상으로 늘어나고 필리핀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100만명이 넘어서는 등 양국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돈독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필리핀에는 8만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살고 있다”면서 “필리핀 하원에서 논의 중인 이민법이 통과된다면 우리 국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국민의 안전보호를 당부했다. 벨몬테 하원의장은 “한국과 필리핀 역사는 오래된 우호를 자랑하고 있다”고 전한 뒤“한국전쟁 당시 필리핀이 어려운 한국을 도울 수 있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후 한강의 기적을 통해 놀라운 경제적 발전을 이룬 한국에
[국회=정연호기자] 필리핀을 공식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16일 오후 2시(현지시간 오후 1시) 필리핀 대통령궁을 찾아 아키노 대통령(Benigno S. Aquino Ⅲ)과 회담을 갖고 경제 개발 분야의 협력 및 내실화, 남북관계 등 의회 간 소통강화와 양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7천 4백여명의 필리핀 군인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160여명의 귀한생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다”고 밝힌 뒤“대한민국은‘보은(報恩)’의 나라로써 필리핀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이 자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현재 필리핀에는 약 8만 한국인이 체류하고 있으며, 100만 이상의 한국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면서“그동안 필리핀 경찰청에서‘코리아 데스크’를 운영하시며 한국인 보호를 위해 앞장서주셨지만 인적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우리 국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키노 대통령은 “한국인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지만 일부 한국인들이 살고 있는 지역 중 치안이 안 좋은 지역이 있다”면서 “반군 무장단체 등 치안불안세력의 퇴치작전을 통해 앞으로 외국인들이 치안에 대
[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국회 의장은 필리핀‧베트남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15일부터 21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양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올 연말 경제공동체로 출범하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이하 아세안)과의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아세안 주요국 의회정상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한-아세안 간 우호협력 증진, 경제‧영사‧ODA 등 제반분야 교류 내실화를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 정 의장은 이번 필리핀 방문에서 프랭클린 드릴론(Franklin Drilon) 상원의장, 펠리시아노 벨몬테(Feliciano Belmonte Jr.) 하원의장 등을 만나 경제 개발 분야에서의 협력 및 내실화, 남북관계 등에 대한 의회 간 소통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아세안의 창설회원국이자 동북아와 동남아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한 필리핀은 한국 전쟁에 참여한 전통 우방국이자 주요 교역국(2014년 수출 100.4억불)이다. 또한, 필리핀은 인구 1억 명의 신흥시장으로서 성장 잠재력이 크며, 8만 8천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는 등 우리와의 인적‧경제적 교류가 활발한 나라이다. 필리핀에서 정 의장은
[국회=정연호기자]정 의장은 미 의회 지도부와의 회담에 앞선 오전 8시 50분[한국시간 3.4(수) 오후 10시 50분]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했다. 정 의장은 영화 국제시장의 배경이었던 흥남철수 작전을 지휘한 ‘에드워드 알몬드(Edward Mallory "Ned" Almond)’소장의 묘비에 헌화하고 외손자인 퍼거슨 예비역 대령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그에게 “10만명의 민간인을 거제도로 피난시켰던 흥남철수는 세계사에 찾기 힘든 기적”이었다며 “고(故) 알몬드 소장이 이제는 한반도의 통일을 보살펴주기를 빈다”고 말했다
[국회=정연호기자]2차대전 종전 70주년‧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한미의회간의 협력강화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4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3.5 오전 1시 30분] 존 베이너(John Boehner) 미 하원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정 의장과 베이너 의장은 이날 회담에서 ‘종전 70주년을 기념해서 한‧미동맹과 양국 의회가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 한반도 비핵평화통일을 위해 공동노력하자’는 결의문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정 의장은 “2차대전, 태평양 전쟁에서 미국의 승전이후 우리는 해방을 맞았고 동북아 지역은 상대적 안정 속에 평화와 번영을 누렸다”며 “한·미 의회지도자 간에 종전 70주년의 의미를 평가하고 향후 30년 한세대를 바라보며 동북아 100년 평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협의를 하고자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장과 베이너 의장은 이 자리에서 종전 이후 지난 70년을 되돌아보면서 대한민국의 발전 및 동북아 평화와 번영에 기초가 되었던 한‧미동맹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정 의장은 “종전 70주년은 그러나 미완의 종전”이라며 “동북아 내
[국회=정연호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지난 3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어린이집 CCTV설치 의무화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일부개정법률안의 부결과 관련하여, 4월 임시국회 통과를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영유아보육법」의 부결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보건복지위 법안소위에서도 많은 논의 끝에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인권침해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포함된 법안을 통과시켰고, 여야 원내대표도 통과시키기로 합의하였기 때문에 당연히 통과될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의외의 반대 및 기권표가 속출하여 통과되지 못했다.”고 하여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 “당내 지도부 및 보건복지위 여․야 간사간 협의를 통해 보건복지위 법안소위 위원장으로서 보건복지위원회 대안을 4월 임시국회 때 재상정할 예정이며, 법사위와 어린이집 관련단체 등이 요구했던 인권침해를 방지하는 대책을 추가하여 4월 임시국회에서 꼭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의장은 존 베이너(John Boehner) 미 하원의장 등과 회담하기 위해 3일 밤, 3박5일 일정으로 워싱턴으로 출국한다. 이번 방문은 종전‧광복 및 남북 분단 70주년을 맞이하여 한‧미 의회정상 교류를 통한 의회 간 실질적 협력관계 발전,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양국 의회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것이다. 정 의장은 4일(현지시간, 이하 같음) 워싱턴에서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만나 종전‧광복 70주년에 즈음한 한‧미 의회의 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동북아 항구평화와 한반도 평화통일, 국제적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심화 등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정 의장은 이어 에드 로이스(Ed Royce) 하원 외교위원장, 맷 셀몬(Matt Salmon) 아태소위원장,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아태소위 간사 등과의 오찬 회동, 상원 중진의원들 가진 뒤 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간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동북아 현정세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진다 정의장은 5일에는 국무부 대니얼 러셀(Daniel Russel) 차관보, 시드니 사일러(Sydney Seiler)
[국회=정연호기자]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문표 의원)는 2일 오전 10시 국회 제2회의장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등으로부터 2015년도 예산 집행지침, 예산배정 및 자금계획과 총액계상사업 세부시행계획을 보고받는다. 이번 회의는 지난 해 12월 2일 국회를 통과한 2015년도 예산(총 375.4조원)이 우리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서민생활의 안정을 지원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예결위가 기재부 등과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야 간 합의에 의해 개최되는 것이다. 보고 대상인 예산 집행지침은 예산집행의 기본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며, 예산배정 및 자금계획은 각 부처가 실질적으로 예산 및 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각 부처의 예산집행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홍문표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금년도 예산이 침체된 우리경제의 회복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서민생활 안정, 경제활력 회복, 일자리 확충 등과 관련된 사업을 중심으로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25일 오후 2시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국민의식, 시민교육이 답이다’ 인성세미나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우리 사회에 만연된 물질주의와 이기주의로 예(禮)가 무너지고 각종 사회병리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지난 12월 29일 인성교육진흥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7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도 새로운 인성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올해를 인성교육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하는 소망이 있다”면서“우리사회에서 존경받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솔선수범 할 때 자연히 시민교육은 따라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또한 “인성이라고 하면 광범위하지만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보여주는 실질적인 행동들이 기본이 된다”면서 “가정에서부터 부모와 자녀 형제를 보면 서로 안아주며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보길 바란다”며‘내 가족 프리허그(freehug)운동’을 제안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충효 인의예지(忠孝 仁義禮智)의 전통가치를 바탕으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건강한 인격을 기르기 위해 국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25일 오후 3시 국회접견실에서 보후슬라프 소보트카(Bohuslav SOBOTKA) 체코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한‧체코 수교 25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방한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프라하의 연인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체코는 우리 국민들에게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국가로 잘 알려진 국가”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2004년 4억불 되던 양국간 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이제는 20억불을 상회하고 있다”면서 “현대모비스와 넥센타이어의 체코 투자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체코의 파르부디체 국제공항확장이나 고속도로 건설 등을 비롯해 원자력, 방위산업 등의 부가가치 높은 분야에 대한 협력으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대한민국은 5천년의 역사 동안 우리의 이익을 위해 남을 괴롭히거나 남의 나라를 침범한 적이 없는 평화를 사랑하는 나라”라면서 “다만 같은 민족이고 한 나라였음에도 불구하고 남북이 분단되어 가슴 아픈 상황”임을 언급한 뒤 “남북이 화해와 협력의 관계가 되고 북한이 정상국가가
[국회=정연호기자] 국회는 북한이탈 청소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과 의회민주주의에 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한민국에서 소속감과 긍지를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북한이탈 청소년 및 주민을 위한 국회 민주주의 교실』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실시 시기는 3월부터 7월, 9월부터 11월까지 연 8회로, 1회 2주 과정 단위로 격주 토요일에 20∼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유 민주주의 이해하기’, ‘대한민국 국회 바로 알기’, ‘국회의원 체험’, ‘국회 둘러보기’ 등 의회민주주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과목과 ‘대한민국 역사’, ‘충·효 인성’ 과목을 비롯해 ‘시장경제 및 생활체험’ 등 우리 사회를 알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과목들로 채워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1월 정의화 국회의장이 북한이탈 청소년 및 주민에 대한 민주주의 교육의 필요성과 이에 대한 국회의 역할을 제시하고, 지난 2월 11일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를 방문하여 “3월부터 국회 내 의정연수원에 탈북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시민 교육과정을 개설하겠다”고 공표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북한이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23일 신임 국회예산정책처장(차관급)으로 김준기(金俊基, 1965년생)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김준기 처장은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s)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서 정책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부터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해왔다 또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 및 서울대학교 국제협력본부 본부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공기업연구센터 소장,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한국정책학회 연구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앞서 2월 17일 정의화 국회의장은 공모절차를 통해 △업무 전문성 △조직에 대한 이해도 및 리더십 △의정지원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김준기 서울대학교 교수를 국회예산정책처장으로 임명 동의해줄 것을 국회운영위원회에 요청한 바 있으며, 국회운영위원회는 2월 23일 이를 의결했다.
[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16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국군의무사령부(수도병원)을 방문했다. 국회의장으로서는 처음으로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한 정 의장은 군 의료체계 현황 및 발전계획을 보고받고 병동을 방문해 설날을 앞둔 입원 병사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