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 돌봄전담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 그림책 테라피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돌봄전담사들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그림책 테라피와 학교 돌봄 교실에 적용해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돌봄전담사의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아이들에게도 활용해 즐겁고 편안한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활기차고 편안한 돌봄교실을 운영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초등 돌봄전담사의 업무 역량을 키워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초등학교 교무부장, 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사, 특수교사 등 9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북부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단 대표인 공배원 인천동암초등학교 교무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리를 돕고, 업무 담당자와 교원이 책무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연수는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주요 개정 사항, 항목별 주요 내용 및 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운영했다. 특히 4세대 나이스(NEIS) 활용법 중 대리 결재자 지정 메뉴, 교육청 순회 보결 강사 입력 방법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도 함께 다뤘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 기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 대상 초등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심리상담 지원 과정 '오로지 ‘너’만을 위해'를 운영한다. '오로지 ‘너’만을 위해'는 놀이치료에 기반한 심리상담을 통해 장애아동을 형제자매로 둔 형제·자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줄이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다. 또한, 심리검사를 통해 부모가 아동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양육 태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은 주 1회, 총 6회 하며, 50분간의 집단 놀이 후 15분간의 부모 상담으로 이어진다. 전문상담사 1명당 학생 4명을 소그룹으로 구성해 관계 형성(1~2회기), 감정인식·표출·통찰(3~5회기), 마무리(6회기) 단계로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참여한 학부모는 “장애가 있는 동생 위주로 양육하다 보니 다른 자녀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 함께 평범한 즐거움을 나누고 심리적인 어려움이나 불만 등을 잘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아동의 형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북부 관내 매점 및 식료품 자판기 운영 학교 21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교내 매점 및 식료품 자판기 운영교의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 앞서 교내 매점 및 자판기 점검 기준이 되는 고카페인 음료(카페인 함량 0.15mg/ml 이상)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방법,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 및 적정 보관 상태에 대한 지침을 해당 학교에 전달했다. 학교 현장점검 시에는 고카페인 음료나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별 방법을 학교 관계자에게 다시 한번 안내하고, 판매금지 식품 수거 요청 및 대체 식품을 안내하는 등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점검과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들의 자치 네트워크인 ‘두빛나래’ 제1회 정기회를 열었다. ‘두빛나래’는 2019년 정기회에서 선정된 남부 학생 자치 네트워크의 이름으로 ‘학생과 학교라는 두 개의 빛이 날개가 되어 날아오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두빛나래는 연 2회 정기회를 운영하며, 이번 제1회 정기회에는 남부 관내 초·중학교 53명의 학교 대표가 참여해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올해 학생 자치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정기회는 발대식, 기조 강연(학생 자치의 이해), 분임 활동(비전 수립, 활동 방향 및 프로그램 모색)으로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정기회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별 자치활동을 실천하고, 오는 11월 예정된 제2회 정기회에서 실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기회에 참가한 학생은 “학생 자치의 의미를 새롭게 깨달았고, 분임활동을 통해 각 학교의 자치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인근 학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연대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학교 관리자 550명을 대상으로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최근 10대 마약사범 증가로 마약류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교에서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마약범죄 현황 등 현 실태를 다루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지난 4월 인천지방검찰청과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한 데 따라, 인천지방검찰청 담당 검사가 직접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마약류 범죄 동향 및 예방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약 예방 교육과정 편성과 실태점검, 중독예방 교육 시범학교 운영, 관리자 교육과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신규 및 자격연수 대상 교사를 위한 학생 마약류 예방 연수,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교육 강사 지원,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 계획된 사업을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주로 호기심과 다이어트, 또래 집단 권유 등으로 약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신종범 국제포럼 추진단장을 초청해 4일 오후 인천YMCA 강당에서 인천세계시민학교 교원 및 연구팀, 세계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인천 세계시민학교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인천세계시민학교를 2023년 61개교에서 2024년 66개교로 확대했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에 대한 이해 및 지역 자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기르는 교육을 의미한다. 글로벌 문제 탐색 및 해결, 다국어 교육, 국제 교류, 인천지역 자원 연계 세계시민교육 등 주요 추진 과제를 연간 최소 68시간 이상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해 운영한다.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추진단장인 신종범 단장은 이날 연수에서 2022년 유네스코가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바탕으로 학교가 만들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설명했다. 신 단장은 새로운 사회 계약을 바탕으로 공공의 노력, 공동재로서의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옹진군은 지난 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2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신문고 앱의 설치와 신고방법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주민들이 스스로 생활 속 안전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가정자율점검표가 배부됐다. 한편 옹진군에서는‘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하여 지난 4월 22일부터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57개소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및 민관기관과 함께 구조적 안전성과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생활 속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군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실시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옹진군에서는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철저히 점검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오감만족 전통예절’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오감만족 전통예절’은 생활 예절과 다도 체험, 한지 쟁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기 바른 인성교육의 길잡이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됐다. 특히, ‘다도 체험’과 ‘한지 쟁반 만들기’는 배움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도 예절이 이색적이었으며, 앞으로 생활 예절을 실천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다양한 예절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일 구립귤현경로당을 방문해 ‘그랜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부모 대상 손유희·동요 배우기 프로그램)’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그랜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은 조부모를 대상으로 손유희와 동요 배우기 등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교육은 (사)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 인천지회장 정은재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정남용 센터장은 “지역 내 손자녀를 육아하는 많은 조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및 영양 순회 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채로운 무지개 교실(컬러푸드 체험 쿠킹클래스), 빼빼Low프로젝트(어린이 질환맞춤형 영양교육), 싱싱한급식왕(저나트륨 실천사업), GPS!우리 급식소를 부탁해(부모 참관 및 참여 프로그램), 조리실 3up! 프로그램(위생체크리스트 실천 이벤트), 위생·안전스쿨(어린이시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센터와 연계한 ‘생활옷수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에 운영돼, 당시 수강생들의 호평에 받아 올해 상반기에도 운영됐다. 참여 수강생들은 “수업을 지속해 정규 수업으로 편성하면 좋겠다.”라며 긍정적 소감을 전했다. 민종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이 만든 결과물에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작전1동장은 “작전1동은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공동체와 스마일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공동체와 스마일 사업’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물품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최근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물가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계산2동에서 매 분기 추진하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10가구를 대상으로 6만 원 상당의 부식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영양 결핍 어르신 5가구에 한 달분 건강음료(뉴케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해 꾸러미를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가정까지 배달하는 등 지원 대상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계산2동 보장협의체 이기정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이 있다. 이런 분들을 찾고, 돕기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복지 위기가구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레지오넬라증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환경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법정 감염병 중 제3급 감염병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목욕탕의 욕조수, 분수 등에 발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구는 이번 기간 동안 종합병원, 대형건물, 대형 목욕탕, 숙박업소, 분수대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31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환경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은 청소 및 소독 등 위생 지도를 실시한 후 재검사를 진행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환경 검사를 통해 제3급 감염병으로 지정된 레지오넬라증을 예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공모에 선정돼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5만 원의 평생교육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시작일 기준 19세인 2005년 6월 10일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하고 잔여 인원은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2024년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와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선정이 되면 이용권 카드(NH농협)을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전국 평생교육 기관의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파인교육개발원 원장 이윤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이해, 직장 내 괴롭힘 사례,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서로 간의 배려와 소통을 통한 상호 존중 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의 인격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일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아동돌봄 활성화와 센터 간 사업 연계 및 협력에 관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 돌봄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아동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 이후에는 현재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광역 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소외됐던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 계양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과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계양구에 확정해야 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