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사회와 기회균등의 가치가 청양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 지켜봐 달라”는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군수는 31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올 초 단행된 조직개편을 포함해 군정 기조의 변화상을 소개했다. 김 군수는 먼저 “1월 1일자로 미래전략과와 농촌공동체과를 신설했다”며 신설조직의 역할과 업무 내용을 설명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미래전략과에는 미래정책팀, 기업산단팀, 특화관광팀이 배치됐다. 미래정책팀은 7대 인구증가전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구증가 프로젝트는 단기적으로 귀농귀촌인 및 전입자 지원, 결혼·출산·보육·복지지원, 장학회운영, 교육지원 등 4대 전략을 마련했고, 중장기적으로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3대 전략을 수립했다. 기업산단팀은 고용창출 극대화,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유입 업무를 담당한다. 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조성 후 우량기업 유치까지 역량을 집중한다. 특화관광팀은 종합개발계획을 기반으로 관광개발전략을 구상하는 팀이다. 오는 12월말까지 관광객들의 소비패턴 분석, 관광자원 및 인프라 현황조사, 관광브랜드
서산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IT봉사단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해 IT봉사단원 9명에게 위촉장전달 및 우수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간 활동하면서 느낀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위촉된 서산시 IT봉사단원들은 앞으로 2년의 위촉기간 동안 "시민 정보화교육지원",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PC무료수리·점검서비스", 마을 이동교육 시 마을회관에 "인터넷 회선지원" 등 각자의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석봉 공보전산담당관은“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라며“앞으로 서산시 IT봉사단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서산시IT봉사단’을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컴퓨터나 스마트폰 활용이 낯선 정보화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도와주는 봉사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 시민의 결정만 남아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자원회수시설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30일 6차 회의를 갖고 토론회 세부 준비사항에 대해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시민참여단 105명에게 토론회 자료집이 배부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공론화위원회에서는 2월 9일 개최되는 1차 토론회에서 찬반측이 발표할 대표발제 내용을 검토했고, 2월 16일 개최되는 2차 토론회에서 쟁점토론을 진행할 좌장 선출방법과 패널들의 개인발제 시간 등을 결정했다. 또한 1·2차 토론회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모든 시민들이 토론회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방송하기로 했고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공무원의 참석도 최소화하기로 했다. 다만, 시민참여단의 숙의과정이 방해받지 않고 진행될 수 있도록 일반시민에 현장공개는 하지 않기로 했다. 신기원 위원장은 “이제 시민토론회의 모든 준비는 끝났고 남은 것은 시민참여단의 결정 뿐”이라며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깊은 숙의를 당부드린다. ”라고 말했다.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출산장려를 위한 난임부부 난임시술비, 한방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특정치료를 요하는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중 일부를 지원하고 침, 뜸, 한약 등 임신에 필요한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임신유도 및 출산율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의 대상은 금산군 관내 법적 혼인상태 난임부부로 접수일 현재 부인 연령이 만 44세 이하인 월평균 소득 18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한방치료비 지원사업의 경우 소득기준 없이 만 44세 이하의 난임여성이 대상이다. 양방적 검사 상 부부 모두 난임을 유발할 기질적 질환이 없다는 진단이 필요하다. 난임시술비는 1회당 최대 50만원을 신선배아 최대 4회, 동결배아 최대 3회, 인공수정 최대 3회 지원 가능하다. 난임부부 한방치료를 원하는 여성은 1년에 1회 150만원까지 지원되며 금산군보건소 출산장려팀에 방문신청 접수한 후 난임시술을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출산장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조기 암발견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읍면 순회 조기 암 발견 검진에 나선다. 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21일까지다.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연계, 10개 읍·면에 대한 이동 건강검진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2019년 국가 암 검진 대상은 만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및 전년도 미수검자로 검진과목은 일반적인 신체검사 및 혈액, 소변검사를 비롯해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의 1차 검진이다. 만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동맥경화도 검사 등 성인병 질환검진도 실시한다. 전년도 미수검자는 사전에 본인이 직접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연락, 건강검진 희망신청을 해야 한다. 암환자의료비 지원을 받기 위해선 국가 암 검진이 필수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전국 어디서나 건강검진 지정병원이면 검진이 가능다”며 “연말에는 수검자가 많아 불편하니 빠른 시일 내에 검진을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민족의 대 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과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대대적인 청소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명절 준비에 나섰다. 먼저 홍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부터 5일간 읍내 버스승강장 57개소를 찾아 승강장 주변 쓰레기 줍기, 불법 부착 광고물 제거, 지붕·벽면·의자 등에 쌓인 먼지 등을 씻어내는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홍북읍에서도 군도4호선, 농어촌도로 102호부터 211호 구간 등 굴곡이 심하거나 차량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변 38km 구간 및 가로수 550주에 대해 전지 작업을 실시했다. 내포신도시도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서 신경천, 신리천, 상아천 등 3개 하천의 비닐봉지, 페트병,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공동주택가 및 상업지역 등 시가지 주변 도시계획도로 32km에 대한 노면청소와 버스승강장 40개소도 깨끗하게 단장을 마쳤다. 서부면에서는 지난 29일 남녀새마을지도자회원 50여 명이 관내 29개 경로당 및 저소득 장애인, 다문화가족에게 휴지 90박스를 전달했고, 구항면에서도 24일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19년 문화누리카드 신규 및 재충전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누리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공연 및 전시, 스포츠 관람과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1만원이 더 늘어난 8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3월 1일부터 본인 명의의 전화가 있다면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로 전화해 본인 인증 후 지원금 재충전이 가능하다. 카드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남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 또한 유효기간이 2019년인 카드소지자는 재충전시 읍·면행정복지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카드로 교체 재발급해야한다. 군 관계자는 “CJ헬로비전, 충남방송 등 케이블TV 수신료 및 홍성CGV, 내포 메가박스 등 일부 가맹점 영화관, 지역축제 등에 한해 현장에서 판매하는 식음료와 팝콘, 즉석식품에도 이용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부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군이 대규모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연속 유치하며 연간 약 20,000여명 이상의 방문객과 함께 20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여 스포츠 도시로서의 명성과 위상이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에 따르면,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연중 굵직굵직한 20여 개의 스포츠 행사가 끊이지 않고 있고, 이에 따라 3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스포츠 도시 위상에 걸맞은 체육 시설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군은 오는 3월 제5회 백야김좌진장군 전승기념 전국탁구대회를 필두로 제1회 전국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해 전국 약 2,000여명 이상의 민물낚시꾼들을 홍성으로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에는 MAX FC 및 무에타이 국가대표선발전이 개최될 예정이며, 격투기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하반기인 7월에는 백야 김좌진장군배 트라이애슬론 대회와 전국 탁구대회, 9월부터 10월에는 홍성마라톤대회, 오서산 억새풀 등반대회, 전국 씨름대회 및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일부 대회는 광천토굴새우젓·김축제 등 홍성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와 연계 추진해 홍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설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 분야는 안전사고 예방관리 귀성객 안전수송 및 편의제공 설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넉넉한 고향인심과 정감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 생활민원 해소대책 및 비상진료체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이다. 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해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연휴기간에는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원활한 도로 소통을 위한 관내 도로시설 일제점검, 도로표지판 정리, 기존 도로정비 등도 추진 중으로 특히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은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 교통사고 방지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민생활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집중관리대상 20개 품목에 대한 점검과 함께 물가지도·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는 한편, 지난 24일부터는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 3천여세대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는 등 인정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쓰레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체육회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일원에서 열리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2월 1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자원봉사홈페이지, 센터 방문·우편·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편의용품 제작 및 배부, 성화 봉송, 경기장 안내, 의료지원 보조, 질서유지 등 11개 분야 총 395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박래 체육회장은 “서천 최초의 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적극 참여하는 체육대회가 돼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원봉사자의 활발한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서천군 도민체전준비기획단으로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보건소는 최근 홍역,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과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서천군보건소 담당자는 설 연휴 동안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거나 교통수단 등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손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객이 많아짐에 따라 해외여행 전 예방수칙을 확인하고 여행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함은 물론 해충기피제 등을 사용해 모기나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입국 시 발열, 설사, 구토, 발진 등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단계에서 감염 예방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31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여성가족부는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사회 성 평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여성농업인을 위한 정책지원사업 및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등 여성의 경제적 참여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 및 안심택시를 확대 운영하고 우리 동네 여성리더 양성 및 여성 소모임을 활성화하는 등 여성의 지역사회 능동적 참여를 보장하고 활동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북한이탈주민 합동 망향제 지내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부여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은 지난 26일 기해년 새해를 맞아 부여군 북한이탈주민 합동 망향제를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었다. 합동 망향제는 북녘 땅에 두고 온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을 비롯해 주민, 그리고 부여군의회 송복섭 의장과 군의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의 진행으로 노상우 부회장이 제주를 맞아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차례를 지냈다. 이어 북한이탈주민의 고향을 그리는 낭송으로 설을 맞아 고향을 두고 온 이탈 주민의 그리움을 대신했다. 이대형 회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설을 맞이해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탈 주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합동 망향제를 준비했다”며 하루 빨리 자유롭게 고향을 왕래하는 그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A모 씨도 설을 맞아 “보고 싶은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차례를 준비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부여군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항상 도와주신 부여군과 이대형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부여군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 후 이탈주민과 회원들은 통일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 세부사업의 이행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공약목표관리제’를 운영해 군민 공감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주요 군정 운영방향의 하나로 ‘군민이 공감하는 선진행정 구현’을 설정하고 군민들에게 필요한 핵심 사업에 대해 분기별 목표를 설정한 후 전략적인 이행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목표관리제를 운영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22년까지 튼튼한 지역경제, 머무는 문화관광, 힘 있는 균형발전, 누리는 교육복지, 통하는 신뢰행정 등 5대 분야 84개 단위사업에 대해 공약 목표관리제를 추진한다. 지난해 9월 개최된 공약실천계획 검토를 위한 주민배심원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내 공약목표관리제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군수공약사업관리규정 제정 및 홈페이지 군민소통 광장 설치 등을 통해 공약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공약 조정심의와 주민의견 수렴 등을 위한 주민배심원제와 주민만족도 평가를 실시하는 공약이행 평가위원회를 운영해 군민 참여 확대를 보장한다. 상·하반기 2회 공약이행 평가를 실시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대안을 마련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부서별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30일 올해부터 도입한 부여군 상가별 자율희망사업에 대한 제 1차 평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자율 희망 1차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현재 부여군은 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10여개의 개별 상인회가 별도 활동하고 있어 중복지원, 편중지원 등의 시비가 있어 왔고, 이와 관련한 부작용과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그동안 상권 지원사업이 대형시장 위주의 관주도 하향식 일방 지원방식이었다는 반성과 대안으로 개별 상인회별 희망사업 신청을 통한 상향식 지원사업으로 전환하고, 개별 상인회의 개성을 살린 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되 전문가집단이 확보된 상권활성화 재단을 통해 사업을 시행하는 새로운 부여형 시장사업 모델을 개발해 추진한다. 이번 1차 심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는 그동안의 단순 이벤트나 판촉행사 등 정형화된 지원사업에서 벗어나 전통시장 화재공제, 창업 인큐베이팅 점포, 주차권 구매비용 일부지원 사업 등과 같이 상인회의 개별 특성을 담은 상권별 생활형 시책이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화재 위험에 취약하지만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가입률이 저조했던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비
농업회의소 설립 본격 시동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30일 민선7기 공약 중 하나인 부여군 농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절차로 농업회의소 설립 추진단을 구성했다. 농업회의소는 문재인정부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사항으로 농업인 조직의 대표성·책임성 강화로 민관 거버넌스 농정시스템을 정착하고 범농업계의 단일창구로 공식적인 농정 파트너십을 형성해 선진국형 민관협치 농정을 실현할 수 있는 기구이다. 군은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업회의소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농업회의소 설립을 본격화 하고자 설립추진단 위원을 위촉해 이날 출범식을 가졌다. 부여군 농업회의소 설립 추진단은 유흥수 부군수를 공동단장으로 군의원, 부여군농협지부장, 부여군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 대표, 민간 전문가 등 34명으로 구성해 설립 추진단장 선출과 앞으로 농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실무 TF팀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회의소는 그동안 관에서 기획하고 주도하는 형식적 협치기구의 한계를 민간주체의 자발적인 농정참여로서 농업인 스스로 농업에 필요한 정책·제도·예산에 대한 조정 등 농업계 권익을 대변하는 공적 대의기구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앞으로 설립 추진단은 농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