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서울=정연호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은 4일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에게 적십자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희망을 주기 위해 더 많은 역할과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서울=정연호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은 3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제헌국회 기념조형물 제막식에 참석, “오늘 이 자리가 큰 화합과 밝은 미래를 위해, 작은 차이들을 물리치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힘을 만들어낼 수 있는 정치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는 국회의사당에 들어설 때마다 혼란과 대립의 시대에 건국의 주역들이 만들고자 했던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되새길 수 있게 되었다”며 조형물 제막식의 의미를 설명하고, “역사의 중대한 분수령인 지금 이제 국회의사당에 아로새긴 대한민국 헌법전문과 그 정신에 우리가 가야할 바른 길이 제시되어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국가안보와 국민의 삶, 그리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정치가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헌국회 기념조형물 건립은 강창희 국회의장이 2012년 7월 17일 제64주년 제헌절 경축사에서 “제헌국회의 업적을 기릴만한 기념물이 국회의사당 내에 그 어디에도 없다. 이제 우리도 앞선 세대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것을 기리는 사회로 나아갈 때”라며 제헌국회의 업적을 기념하는 조형물 건
▲ © 정연호기자 [서울=정연호기자] 이병석 부의장(경북 포항 북, 새누리당, 4선)이 28일(화) 여옥선 在일본대한민국부인회 중앙본부 회장 등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 회원들의 예방을 받았다. 이 부의장은 “재일동포사회가 일본사회의 차별을 극복하고 안정된 생활터전을 마련하는 데에는 민단의 역할이 컸으며, 특히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모국 돕기에 앞장서 온 부인회의 활동이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민단이 일본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함으로써 일본인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때 한국의 이미지도 제고되고, 권익도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만큼, 민단이 재일동포사회의 화합과 대통합을 이루고, 한일 관계 발전의 가교로서 더욱 힘써 주실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부의장은 “일본이 역사를 직시하고, 상호신뢰와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공동이익 분야를 확대해 간다면 한·일관계가 상생과 협력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양국 관계가 미래 발전적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국회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정연호기자]이란에 이어 파키스탄을 공식 순방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1월 30일(목, 현지시간) 두번째 순방국인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바마드에 도착해 보카리 파키스탄 상원 의장과 회담을 갖고 인사교류와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 양국의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강창희 의장은 우리시간으로 30일 오후 이란 상원의장 집무실에서 양국 의장 회담을 열어 “두 나라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기반으로 양국의 인적 물적 교류가 더욱 확대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한국의 앞선 개발경험과 첨단기술이 파키스탄의 무한한 자원과 인력이 결합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파키스탄의 수력, 화력 발전소, 철도 도로 건설에 한국 기업들이 보다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파키스탄 당국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보카리 상의의장은 협력을 다짐하면서, “한국과 파키스탄의 교역규모가 현재 16억 달러 정도로 두 나라 규모에 비해 다소 미흡하다”면서 “빠른 시일 안에 두배, 세배로 커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6.25 전쟁 당시 우리나라에 약품과 식량 등 구호물자를 지원해 준 바 있는 파키스탄은 한반도의 3.5배에 이르는 방대한 영토와 인구 2억에 다하는 내
▲ © 정연호기자 [서울=정연호기자]파키스탄을 공식 순방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1월 31일 오후(현지시간) 맘눈 후세인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교역 증대를 비롯한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983년 양국의 수교 이후 최고위 한국 방문 인사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오늘 이슬라마바드 시내에 있는 대통령 궁에서 후세인 대통령과 한국 기업의 보다 활발한 진출을 위해 파키스탄 당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고 배성례 대변인이 밝혔다. 한국전 당시 파키스탄이 의료물자 등을 지원한 오랜 우방국임을 강조한 강창희 의장은 후세인 대통령에게 과거 7세기 신라 고승 혜초가 파키스탄을 방문했고, 간다라 미술이 우리 불교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면서 이런 오랜 관계를 바탕으로 두 나라가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맘눈 후세인 대통령은 한국의 비약적인 경제발전 성공에 경의를 표하고, 한국의 앞선 경제개발 경험이 인적, 물적 자원이 풍부한 파키스탄과 결합해 양국이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세인 대통령은 현재 파키스탄은 매우 유리한 투자조건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국기업들이 파키스탄에서 보다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 © 정연호기자 [서울=정연호기자] 이란의 로하니 대통령이 오늘 남북한 간의 어려운 문제 해결을 위해 이란이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로하니 대통령은 27일 오전 테헤란의 이란 대통령 집무실에서 강창희 국회의장의 예방을 받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최근 이란의 핵 문제해결을 위한 서방국가와의 협상 타결과 이에 따른 구체적 행동이행 계획과 관련해 이란은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활발한 이란 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창희 의장은 로하니 대통령이 최근 스위스 다보스 회담에서 대외에 천명한 대로 핵협상 타결 이행계획에 환영의 뜻을 전하고, “북한도 이란 핵문제 타결을 본보기로 삼아 핵문제 해결에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번 방문이 지난 1962년 한-이란 외교 수립이후 50여년만의 최고위 방문임을 강조하며, 한-이란 양국이 제2의 수교를 하는 자세로 양국관계의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강 의장의 제안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현재 서방국가의 기업들이 많이 몰려오고 있다”면
[서울=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자문위원회가 출범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 정연호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은 24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김철수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헌법개정 자문위원회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해 5개월에 걸친 자문위원회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위촉식에서 강 의장은 “현행 헌법은 87년 제정 당시 단임제에 대한 강한 욕구로 무리가 따르던 부분이 있었으나, 지금까지 시행되어 오면서 대한민국의 민주화가 정착되는 등의 순기능이 있었다”면서 “이번에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자신의 임기가 끝나는 올 5월 말까지 좋은 안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철수 위원장은 “헌법은 통일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장래를 결정하는 국가백년대계”라면서 “기존의 연구를 종합‧정리해 우리나라에 적합하고 우리 국민 전체를 위한 새로운 헌법에 대한 초석을 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헌법개정 자문위원회는 국회 교섭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위원 6명과 국회의장이 지명한 위원 9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헌법학계를 대표하는 원로학자인 김철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충남=정연호기자] 충남도내 광역의원 선거구 증설이나 조정이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지역 대표성에 심각한 불평등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내 광역의원 선거구별 인구편차가 최대 4배이상 벌어질 것으로 보여 이를 조정하지 못할 경우 표의 등가성과 피선거권의 평등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게 된다. 그러나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광역의회 선거구 조정에 들어갔지만 충남지역 광역의원 정수 조정에는 별다른 조정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지역 정치권이 국회의원 정수 조정에 앞서 광역의회 정수를 확대를 먼저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천안시의 경우 충남 전체의석 34석(지역구, 비례 교육 제외) 가운데 7석이 배정되어 전체의 20.6%를 차지하지만 인구수는 충남 204만7631명 가운데 59만1089명(2013년 12월 안전행정부 집계)으로 28.9%에 달하고 있다. 아산시의 경우도 의석수는 현재 3석으로 전체의 8.8%에 불과지만 인구수는 14.0%(28만7073명)으로 나타났다. 결국 천안시는 8.3%, 아산시는 5.2%의 주민이 충남평균 의석보다 많은 셈이다. 천안과 아산을 합쳐 생각하면 전체인구 87만8천명 가운데 27만 5천명이 광역의회에 자신들
[서울=정연호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이 25일부터 2월 1일까지 5박 8일의 일정으로 이란, 파키스탄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출국한다. 이번 순방은 의회 정상외교를 통해 성장 잠재력이 큰 이란‧파키스탄과의 우호협력 증진 및 의회 간 실질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재외동포 및 현지 진출 기업인을 격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강 의장의 이번 이란‧파키스탄 방문은 1962년 이란, 1983년 파키스탄과의 수교 이후 국회의장으로는 최초 방문으로, 그 동안 상대적으로 고위급 인사간 교류가 취약했던 나라들과 의회협력시대를 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첫 번째 방문국인 이란에서 강 의장은 로하니 대통령 및 라리자니 국회의장과 면담한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미국과 EU의 한시적인 대이란 제재 완화 조치 시작에 따라 우리 기업의 이란 재진출을 모색하고, 대규모 발주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SOC나 플랜트 등 경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강 의장은 최근 이란과 6개국이 이란 핵문제와 관련하여 공동행동계획 및 동 계획의 이행방안에 합의하는 등 최근의 진전사항에 환영을 표하고 이란 핵문제의 궁극적 해결에 대한 기대를 표명할 예
▲ © 정연호기자 [서울=정연호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정부 초청으로 방한 중인 응웬 쑤언 푹(Nguyễn Xuân Phúc) 선임부총리 일행을 접견하고 우리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 등 양국 간 우호협력관계 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양국은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과 양국 국회의장의 상호방문 등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지난 92년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관계발전을 이루었다”면서 “앞으로 양국 의회 간에도 정부 간에는 풀기 힘든 문제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보다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응웬 쑤언 푹 부총리는 “양국은 지난 22년 동안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면서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이 고위급 인사 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적으로는 ODA규모 확대, 한-베트남 FTA체결 등, 인적교류 측면에서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배려와 관심, 양국 간의 고용협력에 대한 지원 등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양국 간
[서울=정연호기자] 근대 한민족 최초 이주민인 舊CIS권 고려인 동포의 이주 150주년을 맞아 시민사회, 학계, 정치권이 참여한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20일 오후3시 국회본청 의원식당 별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에는 이해찬, 인재근, 장윤석, 정몽준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마이금 안산의제 대표, 윤경로 전 한성대학교 총장,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회장 등 8명이 상임대표로 참여한다. 새누리당 25명, 민주당 25명, 통합진보당과 무소속 의원 4명 등 54명의 전・현직 국회의원과 동북아평화연대, 동북아평화기금, 너머 등 고려인 동포 지원 NGO, 10여명의 교수 등 대규모의 대표단으로 구성됐다. 또한 고려인 동포사회 지원에 헌신했던 故 이광규 교수(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부인인 이영희 여사와 이부영 전 의원, 도재영 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 등이 참여한 고문단과 자문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오후 3시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제안하며 공식 활동에 들어가 2014년 1년 동안 활동한다. 추진위는 문화예술위원회, 교류참여위원
▲ © 정연호기자 [서울=정연호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은 17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국회사무처, 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로부터 2014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각자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노력하는 한편,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중요하게 생각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의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당당한 입법부가 되려면 구성원 개개인이 전문성을 가져야 된다”면서 “올해는 각자 개인 실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의 해외순방과 외빈접견 경험을 상기하며“이제 우리 국회는 시설이나 인력 측면에서 세계 정상에 와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세계 최고를 지향하고 이를 목표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끝으로 근로자들의 작은 실수로 EU로 수출한 중국 새우 전량이 폐기처분된 일화를 소개하며, “결국 작은 실수가 큰 일을 그르칠 수 있다”면서 “작은 것, 디테일한 것에 소홀히 하지 말고 작은 것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회사무처는 헌법개정자문위원회 구성 및 지원, 전자출입시스템 구축 추진 등 의정활동의
▲ © 정연호기자 [서울=정연호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청사 정일권 전 국회의장 20주기 추도위원장)은 18 오전, 청사(淸史) 정일권 전 국회의장 20주기를 맞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추모식을 거행한다. 노신영 전 국무총리를 집행위원장으로 한 이날 추도식은 정 전 의장의 생전활동상을 되새기는 추모의 자리로 각계 인사들이 초청된다. 청사 정일권 전 의장은 6·25 한국전쟁 당시 육해공군총사령관을 맡았고, 대장으로 예편한 이후에는 주미 대사 등 각국 대사를 역임했다. 또한 외무부장관, 국무총리 및 8·9·10대 국회의원과 국회의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청사 정일권 전 국회의장 20주기 추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추도식에는 강창희 국회의장, 노신영 전 국무총리, 이철승 헌정회 원로회의 의장, 김수한 전 국회의장, 목요상 헌정회장, 유족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정연호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은 15일 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단 격려차 태릉선수촌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했다. 강 의장은 먼저 챔피언하우스(본관)에 도착, 방명록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소치 올림픽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합니다”라고 적은 후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으로부터 선수단 운영 및 소치 동계올림픽 관련보고를 듣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다음 대회가 평창에서 열리는 만큼 계획한 대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강 의장은 국제스케이트장으로 이동, 모태범‧이상화 선수 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을 격려하고, 빙상장에서는 쇼트트랙 선수단과 함께 직접 스케이트를 타고 트랙을 돌았다. 이번 2014 소치동계올림픽은 러시아 소치에서 2월 7일부터 23일까지 총 7개 종목 98개 세부종목이 열린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 이상의 획득으로 종합순위 10위권 이내 유지를 목표로 6개 종목 113명(선수 66명/임원 47명)을 파견하며, 지난 20
[서울=정연호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정진석)는 2013년도 각 국 외빈(外賓)의 강창희 국회의장 등 국회 주요인사에 대한 예방 및 국회 참관 실적이 2012년도에 비하여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비약적으로 성장하였다고 발표했다. 2013년 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사무총장 등 국회 주요인사에 대한 외빈의 예방은 총 193건 1,190명으로 2012년의 86건 499명에 비하여 두 배 이상 증가하였다. 또한 2013년 외빈의 국회 본회의장 참관은 총 134건 2,090명으로 2012년 86건 1,295명에 비하여 60% 가량 증가했다. 특히 국빈(國賓)의 경우 2013년에는 폴란드․그리스․라오스․모잠비크․키르기즈공화국 등 5개국 대통령과 반기문 UN사무총장을 포함한 6건의 예방이 있어서 2012년의 3건에 비하여 두 배 늘어났다. 또한 외국 국회의장단급 역시 2013년에는 독일․남아공․태국․페루․뉴질랜드 등 전 세계에 걸쳐 28건의 예방이 있어서 2012년의 9건에 비하여 크게 증가하였다. 그 밖에도 아웅 산 수 치 여사,
[서울=정연호기자] 강창희 국회의장 산하 자문기구인 여성・아동 미래비전 자문위원회(위원장 안명옥, 제17대국회의원)는 1월 14일 '여성・아동 미래비전' 보고서의 전자책 버전인 앱북 (Application Book)을 출시했다. 헌정사상 최초로 여성과 아동을 주제로 한 국회의장 여성・아동 미래비전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12명의 자문위원들이 활동한 바 있다. 위원회에서는 활동의 최종 결과물로 지난해 11월 '여성・아동 미래비전'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이를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앱북으로 출간하게 됐다. 기존 책 형태의 보고서는 여성과 아동을 주제로 심도 있는 입법 및 정책 제안을 다루었으나 부속자료집을 포함한 내용이 총 2,700여 쪽에 달할 정도로 방대하여 국민들이 보고서를 실제로 접하고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출간된 앱북 버전은 국제표준규격인 ePUB 3.0에 맞는 전자책 형태로 제작되어 누구든지 손쉽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검색기능이 제공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명옥 위원장은 "앱북은 정보의 주인이 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