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주소방서는 지난 30일에 진행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재난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의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시청, 경찰서, 군병원, 민간단체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하여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오염수 유출 방재와 군 병원과 협력을 통한 응급처치 대응능력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양주소방서 강덕원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목표를 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는 지난 30일 ‘부천시 노후준비협의체’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 노후준비협의체는 노후준비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민관 기관들이 자원을 공유하고 조정해 부천시민들에게 맞춤형 노후준비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5월 구성됐다. 유성준 부천시 복지위생국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노후준비 4대 분야인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23개 기관, 2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2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부천시 신중년 인구는 21만여 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현시점에 시민들의 노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마련이 중요한 실정이다. 앞으로 부천시 노후준비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자원을 연계해 민관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후준비협의체를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노후준비 4대 분야 모두 영역별로 탄탄히 지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유치원 유아중심 ․ 놀이중심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를 위한 수업나눔 교사와 놀이코칭단 중심의 2024 유치원 놀이실천사례나눔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 의정부 유치원 놀이실천사례나눔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108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7개의 교사학습공동체로 운영됐으며 참여 교원들 간 집단지성으로 자발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참여 교사들의 수업사례나눔 주제는 ▲놀이 중심 속 스마트 놀이(경의유 조경하) ▲초록지구 지킴이(녹양유 조시원) ▲유아연극놀이(고산초병설 강해영) ▲생태전환교육(정음유 김혜용) ▲동화를 통한 마음이음(호암유 정지연) ▲의정부 소규모유치원 협력이야기(삼현초병설 신예원) ▲유아 놀이와 디지털이 만나면(경민대부설유 전상익)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유아에게 놀이는 삶의 에너지이고, 배움의 수단이며, 미래교육 방향에 맞춘 유아중심 ․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들 간 수업사례나눔을 통해 교원 역량을 강화하겠다. ”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관고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흥미)에서 2024년 5월 30일 관고동 취약계층 가구에 관고동장이 현장 방문하여 찾아가는 복지가구 상담을 실시했다. 관고동장과 관고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직접 찾아오기 힘든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가구를 중점으로 방문 상담을 실시하여 안부 확인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방문 서비스를 받은 독거 노인가구 어르신은“다리가 불편해 찾아가기 힘든데 동장님 이야기를 들어주고 관심은 가지고 직접 찾아와 주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관고동장은“앞으로도 취약계층 가구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발읍 달집축제추진위원회는 5월 29일 축제추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 임성아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정철 이천문화재단 문화자치TF팀장 등 이천시 기관단체 소속 인사와 부발읍 주민자치회, 신원3리 마을자치회, ㈜IS동서 등 부발 관내 사회단체 및 기업인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다. 부발읍 달집축제추진위원회는 2024년 달집축제 추진을 위해 부발읍 신원 3리의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이천시 차원의 특화 축제로 업그레이드할 방안을 강구했다. 위촉식 후 본 회의에서는 기관 단체별 협조사항을 주제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력 배치 및 체험프로그램 지원,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는 이천쌀 막걸리, 누룽지 시음행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환경퀴즈 등 체험프로그램운영, 이천문화재단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부발읍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부발봉사회 등 부발 관내 사회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천시는 2024년 전략작물직불제 (하계작물) 신청기간을 당초 5월 31일에서 6월 14일까지 연장했다. 전략작물 직불사업은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 쌀 수급안정에 중요한 전략작물의 안정적 생산 확대를 위해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은 밀·보리·호밀·귀리, 조사료 등 동계작물과, 가루쌀·두류·옥수수, 조사료 등의 하계작물이 해당된다. 지원단가는 ha당 여름철 두류와 가루쌀은 200만원, 식용 옥수수는 100만원, 하계조사료는 430만원이 각각 지불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6월 1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이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30일 설봉공원 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센터에서 2024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이천시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22개 단체가 참석하여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2024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위한 활동 안내 및 의견을 논의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피해복구 현장의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해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을 하고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 구호활동을 지원한다. 이미선 센터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으로 단체 간 상시소통하며 재난에 대비하는 예방점검 활동을 추진하고 또한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신속한 현장 투입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해 충북 괴산군과 공주시,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물품 전달과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이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30일 설봉공원 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센터에서 2024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간담회에는 이천시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22개 단체가 참석하여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2024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위한 활동 안내 및 의견을 논의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피해복구 현장의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해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을 하고 피해지역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 구호활동을 지원한다. 이미선 센터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으로 단체 간 상시소통하며 재난에 대비하는 예방점검 활동을 추진하고 또한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신속한 현장 투입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해 충북 괴산군과 공주시,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물품 전달과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30일과 31일 이틀간 평촌 중앙공원에서 진행된 ‘제9회 안양시 진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진로, 우리들의 [ ]를 더하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올해 진로 페스티벌에는 약 6,700여명의 중·고등학생이 현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경기 미래직업교육 안양권역 박람회, 대학교 학과체험, 안양시 HiVE센터를 비롯해 꿈길 진로체험과 4차산업 미래 체험, 진로 멘토링 등 124개에 걸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방문하며 진로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외에 ‘꿈이 가수다’,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쇼미더퓨처’ 등의 무대 행사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넘치는 끼를 발산했고, ‘창직 클럽 BLOOM’에서는 프리마켓을 열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15시에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창직클럽 BLOOM 프리마켓의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에 몰랐던 직업들에 대해서도 알게 됐고,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지 생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 활동을 위한 25개 단체, 1,900여명 규모의 ‘재난재해봉사단’을 구성해 6월 5일 안양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지역사회 재난대응은 어떻게 하는가?’의 주제로 라이프라인코리아 김동훈 대표의 강의가 진행되며, 이어 자원봉사의 의지를 다지는 자원봉사자 선서와 2024년 활동 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재난재해봉사단은 지난해 자매도시인 괴산군이 폭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자 재난재해봉사단이 즉각 출동하여 인삼밭, 버섯농장 등 복구 활동을 전개하여, 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재난재해봉사단의 구성은 안양시 안전대책본부를 컨트롤 타워로 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설 응급복구, 의료방역 등과 함께 자원봉사실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침수 물품 정리, 청소 등 노력 봉사, 응급구조 등 전문봉사, 교통봉사, 집수리 등 기술봉사의 영역으로 6개 분야의 실무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난재해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이천시에서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2024년 6월 5일 제1회 전국실버동요제를 전국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요제는 우리나라 첫 창작동요 윤극영 선생님의‘반달’이 태어난지 100주년을 기념으로 대한민국 동요문화 역사의 산증인이며 식민지, 해방, 전쟁, 사업화, 민주화의 질곡을 헤쳐온 우리 어르신들이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동요를 부를 수 있는 동요 문화 축제로 진행한다. 지난 4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50팀이 신청 접수되어 어르신들의 동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고, 4월 27일 동영상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총 20팀을 선정되어 대회에 참가한다. 다양한 사연을 가진 팀들이 출연하여 동요부르기로 화합하여 웃음과 희망, 감동을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시는 동요 역사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 동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요역사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요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서희중창단 운영, 동요 강좌, 찾아가는 동요 교실, 전국병아리 창작동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는 지난 29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사람을 살리는 따뜻한 경제학, 돌봄경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공무원들에게 경제적, 철학적 시각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급변하는 과학기술 발전과 행정환경 변화 속에서도 잃지 말아야 할 윤리적 가치와 유연한 사고를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2024년 지혜학교; 브런치 인문학’ 3개 시리즈 중 첫 번째 강의였다. 96명의 시청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 연사로 나선 홍콩과학기술대 김현철 교수는 ▴능력주의의 부작용, ▴잃어버린 혁신가는 저소득층에게 있다, ▴약자와의 동행은 사회도 안전하게 만든다를 주제로 2시간 열띤 강연을 이어갔다. 강연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강연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돌봄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기관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는 지난 5월 28일과 5월 30일 이틀 간 3회에 걸쳐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범죄(묻지마, 보이스피싱 등)에 취약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김포시민 위기 대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과 중장년층, 1인 가구들을 포함한 김포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안전교육 인증을 받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가 진행을 맡았다. 28일과 30일 저녁 2회에 걸쳐 무차별 범죄로부터 빠르게 대처하는 일상 속 물건들을 활용한 생활 호신술과 30일 오전에는 노인 위기 대처를 위한 낙상과 보이스 피싱 대처법 등 대상별 유형에 맞는 체험 실습형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김포 노인대학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생활 속 위기 대처 교육’은 대상 특성상 1시간 내외의 짧은 시간으로 12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대응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개별 휴대폰으로 문자 발송 및 악성프로그램 방지 어플 설치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모의훈련 방식과 1:1 맞춤형 체험 교육으로 상대적으로 사이버 위기에 취약한 어르신과 노년층들에게 많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는 재난과 각종 행사에서 안전 강화를 위해 '사랑의 안전장비(경광봉)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24년 5월 31일 밝혔다. 안전담당관실은 최근 재난 현장 및 대규모 행사에서 경광봉 부족으로 인한 안전 취약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해 내구성 강화 재질을 사용하고, 호루라기·플래시 기능이 탑재된 경광봉 100개를 구매했다. 경광봉은 우선 각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며, 일반 시민과 시민단체 대여 여부는 관련 조례 개정 후 확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담당관실 재난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재난 발생 또는 대규모 행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시민의 안전은 우리 김포시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라며 "이번 사랑의 안전장비 대여 서비스가 재난과 행사 현장에서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양곡도서관에서 영화 속 한국 근현대사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10회의 강연과 1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1회부터 5회는 일제강점기를 주제로 현 불암고등학교 역사교사인 송치중 교사가 강연하고, 6회부터 10회는 해방 후의 역사를 역사학자 김재원 교수가 강연한다. 8월 31일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과 파주시의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을 탐방하여 직접 역사의 모습들을 보며 생생한 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또는 인문네트워크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청소년 및 성인 25명이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공동주관으로 일상 속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전국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프로그램 운영비와 강사비를 전액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여름을 맞이하여 클래식 음악공연 ‘여름의 시작’을 6월 19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한여름의 더위가 한풀 꺾이는 저녁, 도시의 낭만을 더하기 위해 장기도서관 옥상 야외공연장에서 공연한다. 공연팀 ‘인뮤직앙상블’은 공평한 클래식 향유의 기회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윤여정 대표가 기획을 맡았으며 이경의 바이올린 리스트, 김대현 바이올린 리스트, 노승철 첼리스트, 김근희 피아니스트가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비발디 사계 중 여름,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로 유명한 인생의 회전목마, 캐논 락버전, 호두까기 인형 발레곡인 꽃의 왈츠, 선풍적인 인기를 끈 K-pop 밤양갱 등 여름밤과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관객 신청곡을 받아 관객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공연 신청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