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가「제55회 백제문화제 및 2010 대백제전」성공적으로 개최할 유능한 예술(총)감독을 공개채용 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예술감독은 전임계약직 개방형 “3호”로 주로 개·폐막식과 각종 프로그램의 기획 연출을 통하여 백제문화제를 세계명품 축제로 육성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계약기간은 2009년 5월부터 2010년 10월 대백제전 종료시 까지이다. 응시(채용)자격은 다음의 요건 중 하나 이상을 갖춘자로 ▲ 5급이상 공무원 또는 이에 상당한 직위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자 ▲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자 ▲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9년 이상 해당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12년 이상 해당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 채용예정 직무분야에 책임자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 ▲ 9년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 기타 위 각호의 1에 상당하는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응시원서는 4.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교부 및 접수하며, 우편접수는 마감일 근무시간(18:00)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예술감독 선
천연기념물 정이품송의 장자목, 독립기념관에 첫 번째 식수 충의의 상징으로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어 있는 속리산 정이품송의 장자목이 2일 오전 10시 민족정기가 살아 숨쉬는 국민역사교육의 장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에 최초로 식수된다. 정이품송은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품목으로 정이품송의 맥을 잇는 장자목은 독립기념관의 주 관람동선인 건립비 옆에 새 보금자리를 잡고 그 기상을 뽐내며 국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장자목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에서 소중한 자연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맞춤형 혈통보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결과물로써 문화․역사적인 의미에 따라서 지난 2001년 봄 정이품송을 부계(父系; 아비)로 하여 인공교배를 통해 얻은 첫 자식, 즉 장자목(長子木)이다. 장자목(長子木)이란 어미목으로 간택된 소나무로부터 아비가 정이품송이 확실한 자목에 대하여 정이품송의 첫 번째 자식이란 뜻이다. 독립기념관에 식수될 장자목의 나이는 만 6세로 아비를 닮아 곧은 줄기에 키는 135cm로 수원 소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명목유전자원 보존원(Gene Bank)에서 특별히 관리되고 있었다.
주봉성씨 초대형 옹관 등 36점, 국립부여박물관에 기증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권상열)은 3월 27일 주봉성씨로부터 길이 2m가 넘는 초대형옹관(超大形甕棺) 등 36점의 토기류를 기증받았다. 2009년은 한국 박물관 개관 1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올해 들어 국립부여박물관은 유물 기증?기탁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33년 째 문화재 수리업에 종사 중인 주봉성씨는 평소 애장하고 있던 유물들을 백제문화 전문박물관인 국립부여박물관에 기증하기를 희망하였다. 이에 국립부여박물관은 유물 기증전담반을 구성하고 교섭을 추진하여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에 국립부여박물관이 기증받은 유물은 초대형 옹관(길이 : 216cm, 구연부 : 96cm)을 비롯하여 장?단경호(長?短頸壺), 기대(器臺), 고배(高杯), 노형토기(爐形土器) 등으로 백제와 신라를 아우르는 고대 토기류가 주류를 이룬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영산강 유역에서 출토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5세기대의 초대형 옹관이다. 옹관(甕棺)은 주로 영산강 유역에서 4~6세기에 유행하였던 특수한 무덤에 사용된 것이다. 이 지역은 돌을 이용해 무덤을 만든 타 지역과 달리 대형 옹관을 이
연예인등 5명 홍보대사 추가 위촉…장미란·손철씨 등도 합류 충남 서산 출신 배우 윤문식씨와 태안 출신 인기 개그우먼 이영자씨 등이 안면도꽃박람회를 위해 뛴다. 충남도는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윤문식, 이영자씨와 희극인 손철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꽃박람회 2차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윤문식씨 등과 함께 이날 홍보대사로 임명된 존 앤디콧 우송대 총장과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 등은 개인 일정상 위촉식에는 참석치 못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위촉식에서 윤씨 등은 “고향에서 열리는 꽃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도는 앞서 지난해 충남과 대전 출신 연예인을 중심으로 홍보대사를 대거 섭외, 12월 1차 위촉식을 가졌다. 참여 연예인은 최양락(아산), 최주봉(예산), 홍석천(청양), 김형자(대전) 금보라(당진), 나한일(서천), 박정수(연기), 양금석(아산), 이원발(보령), 노현희(예산), 배일호(논산), 김국환(보령) 씨 등이다
제55회 백제문화제 공식 홍보후원사에 (주)진로, (주)GS칼텍스 선정 재)백제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제55회 백제문화제 공식 홍보 후원사로 (주)진로와 (주) GS칼텍스를 선정했다. 추진위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13일까지 공모한 후원사 모집에 참여한 (주)진로와 (주)선양, GS칼텍스(주)를 대상으로 동일업종은 최고가 5억510만원을 제안한 (주)진로와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단독으로 참여한 GS칼텍스(주)를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주)진로는 2007년부터 3년 연속 백제문화제 공식홍보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한편, 그 간 충청권 소주시장 수성을 놓고 (주)진로와 경쟁해 온 (주)선양은 이번 공모에 적극적인 배팅을 하였으나 매우 근소한 차이로 탈락했다. 백제문화제 추진위는 "조만간 이들 기업들과 홍보후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인데, 올해 제55회 백제문화제는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 오는10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공주, 부여일원에서 치러진다.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 역사 체험 학습의 장으로 인기! 작년부터 이어진 독립기념관의 관람객 증가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15일 현재 독립기념관을 찾은 관람객수는 전년 동기대비보다 11%가 늘어난 15만3천여명에 이르고 있어 올해 관람객 유치목표인 130만명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독립기념관은 지난 2008년에도 121만 8천 654명이 찾아 전년대비 21.7% 관람객이 늘어났다. 2008년부터 무료관람체재로 운영되고 있는 독립기념관은 그간 7개 전시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3개 전시관을 새롭게 선보였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흥미와 감동으로 우리역사를 배우도록 국내 최초의 4D 독립운동사 입체영상관을 개관j했다. 또한 관람동선 개선 등을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도 꾸준히 추진해 정부에서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 점수 역시 매년 향상되고 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러한 관람객 증가를 계기로 국민들이 더욱 더 즐겨 찾고 만족하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발전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13일)을 기념해 제6전시관(새나라세우기)을 국제적 수준의 전시기법을
충남도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0 한국관광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충남의 이번 총회 유치는 지난 2007년 말부터 유치전에 뛰어들어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한국지부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충남 개최 당위성을 설득해 오다 지난 2일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성사됐다. 도는 제안서에서 찬란한 백제문화유산과 아산 온천, 대천과 만리포해수욕장, 지역 축제 등 우수한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을 중점적으로 홍보, PATA 한국지부 이사회로부터 최종 결정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한국관광총회 유치는 2010 충청권 방문의 해와 맞물려 충남의 관광정책과 자연환경, 문화유산 등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관광총회는 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는 여행업계와 호텔, 항공사, 언론사, 학계 등 1천여명이 참석하는 관광업계 최고 행사로 올해는 경남 창원에서 오는 4월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백제역사재현단지 롯데콘도미니엄 기공식 롯데의 민자사업 착수를 알리는 기공식이 22일 부여군 백제역사재현단지 현지에서 열렸다. 충남에서도 상대적으로 낙후지역인 부여에 국내 굴지의 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한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고, 그 첫 삽을 뜸으로써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행여 투자가 철회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말끔히 씻을 수 있게 되었다. 롯데는 총 3천100억원을 투입하여 500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식물원, 놀이공원, 친환경농업공원, 생태공원 등 테마파크 시설, 18홀 골프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4계절 전천후 종합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번 착공하는 콘도미니엄은 322실의 객실과 컨벤션, 세미나, 아쿠아, 사우나시설 등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숙박과 휴양,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으로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 측은 콘도 이외의 테마파크시설과 골프장 등에 대해서도 금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백제역사재현단지는 道에서 ‘97년부터 조성해온 역사 재현시설과 롯데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처음 선보이는 ’한국형역사테마파크‘로 새롭게 변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
120만 자원봉사자들에게 바칠 '1억송이 꽃들의 잔치' 차질없는 준비 현재 전체 공정률 43.5% … 예상보다 다소 빠른 진척 서해안 검은 기름띠에 피운 기적의 손, 그리고 그들을 위한 1억송이 꽃들의 대향연이 이제 개막 100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꽃, 바다 그리고 꿈' 주제와 '100만 자원봉사자의 감동과 태안의 미래' 그리고 '꽃으로 아름다워지는 생활'을 부제로 펼쳐질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를 준비하는 조직위원회와 행사 참여 단체 업체 소속 관계자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이에 따라 100일 뒤면, 목표 관람인원 110만명에게 꽃으로 물든 바다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꽃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당시 태안의 검은 눈물을 닦으며 태안 살리기에 나섰던 이들에게는 다시 없는 감동의 무대가 되는 동시에 충남도로서는 태안이 아픔을 딛고 지역경제가 완전히 되살아나도록 하기 위한 보은(報恩)의 축제를 선사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113개 자치단체와 업체가 전시에 참가 하며, 야외 전시에는 엄선된 53개 화종 126 품종 126만1천여본의 형형색색 향기짙은 꽃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게 된다. 이날 현재 전체 당초 계획보다 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