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오산시는 (재)오산교육재단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해득능력 증진 프로그램 ‘글놀이 말놀이 프로그램’을 4월 12일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돌봄 원격학습을 지원한 학교를 대상으로 한글 습득 능력 최저수준 학생 비율을 조사한 결과, 1개교당 평균 7명 정도의 아동이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한글 습득 최저 수준 아동을 대상으로 집중지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학교 측의 요청으로 한글 해득능력 증진 프로그램인 ‘글놀이 말놀이’ 프로그램을 신설하게 되었다. ‘글놀이 말놀이’는 관내 12개 초등학교 1~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주2회 운영이 되며, 가정 내 학습지도가 어렵거나 학습흥미도 저하, 중도입국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한글 해득 수준이 낮아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기존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놀이로 한글을 익히도록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한글 학습 흥미도를 높여 기초 문해력 및 읽기 유창성을 기르도록 지도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들은 오산시 지역특화사업인 ‘학부모스터디’에서 3년 과정을 수료하고 (재)오산교육재단이 주최하는 마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국민과 함께 교육 현안을 고민하고, 행정서비스 수요자가 더욱 공감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제안 제도를 활성화한다. 국민들은 국민신문고 누리집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 비대면으로 언제든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상·하반기 심사 과정을 거친다. 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국민의 입장에서 심사하기 위해 제안심사위원회 외부위원 구성 비율을 전체 과반으로 높일 예정이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등급별(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노력상)로 상금을 최대 80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아쉽게 등급상을 받지 못한 채택제안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여 시행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제출된 제안을 채택하고 정책으로 실현하는 공무원에게도 각종 평가에 가점을 부여하고, 제안 실시로 예산 절감 및 행정 업무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경우에는 창안상여금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조영규 정책기획관은 “제안제도가 생활화되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작은 아이디어도 숙성·보완하여 경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정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국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2021 경상남도기능경기대회’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 302명이 참가하여 금 33개, 은 33개, 동 30개, 우수 2개, 장려 21개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기관별 순위에서는 1위 창원기계공고, 2위 김해건설공고, 3위 삼천포공고가 차지했다. 2021 경상남도기능경기대회는 지난 4월 5일부터 9일까지 대학교, 직업계고, 산업체, 훈련기관, 학원, 개인 등이 참가해 창원기계공고 등 7개 경기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남교육청은 대회 운영기관인 도청 및 산업인력공단과 긴밀한 협조하에 코로나19 방역과 안전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미래 명장으로서의 꿈을 이루기 위한 소중한 도전에 다양한 준비와 지원을 했다. 지난 7일에는 최병헌 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이 경기 상황을 점검하고 참여 학교장을 격려했으며, 전공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이번 대회에 처음 신설된 산업용 드론제어분야에는 7개교 23개팀이 신청하여 운영본부에서 참가 팀을 제한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으며, 지방대회 참가 규모로는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는 평가다. 이는 미래 산업사회에 드론분야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본청 브리핑룸에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디지털 교육기반 구축,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태교육환경 구축을 통해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경남교육청은 미래학교 사업추진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건축교육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했으며, 지난 3월에는 미래학교추진단을 신설하여 경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조 4,343억(국비 30% 지방비 70%) 예산으로 220동을 미래학교로 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된다. 2021년에는 최근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46개교 59동을 대상으로 3,924억원을 투입하여 앞으로 사전기획용역, 교육부 미래학교조성심의위원회, 자체재정계획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최종 추진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경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모델로 3가지 유형 6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그린 중심형 미래학교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 지
(충남도민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원격교육활용을 위한 에듀테크 직무연수를 4월 12일부터 4월 21일까지 8시간 직무연수로 운영한다. 이 연수는 원격교육이 코로나 19로 인해 작년부터 긴급히 도입되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은 유치원 교사들에게 원격교육과 놀이연계의 다양한 방안들을 안내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해 스마트한 학급운영 방안들을 소개하여 미래교육에 맞는 유아교육을 지원한다. 의정부지역은 에듀테크 기반 교육환경이 잘 구성되어 있어 현장의 많은 교원들이 에듀테크 연수를 희망하였다. 김진선 교육장은 “미리 온 미래교육에 발맞추어 유아교육 현장이 에듀테크와 함께 하는 놀이중심교육의 선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정부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과천중학교는 4월 9일 금요일 등굣길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에 “과천경찰관과 함께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지난 1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등굣길 및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발시키고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당부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교통안전 슬로건은 1단 멈춤(일단 멈춰요), 2쪽 저쪽(양쪽을 자세히 살펴요), 3초 동안(잠깐 대기해요), 4고 예방(습관을 키워요)이다. 과천중학교는 ‘서로 존중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우리!’라는 비전 아래 학생자치회 학생들 주관하에 지역사회 기관 과천경찰서가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하여 학생 등굣길에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과천중 임병미 교감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계기로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안전망 구축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뉴스출처 : 과천중학교]
(충남도민일보) 과천 청계초등학교는 과천정보과학도서관과 연계하여 큐레이터 사람책을 대출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교과서 속 명화를 체험할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과정과 연계된 독서교육 활동으로 ‘도서관 속 미술관’을 주제로 명화 작품을 감상하고 따라 그리기 등 체험을 통해 다양한 학습 욕구를 해소하고 이야기 나누기 활동으로 진행한다. 6학년 학생은 “2021년이 소의 해 라고 하는데 이중섭의 흰 소 그림을 원본크기 액자를 통해 보니 교과서에 나온 것과 다른 느낌이다”며 “한국 소는 늘 순둥하게 그려진 것만 봤는데 이중섭의 소는 힘이 느껴졌다.”라고 수업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계초 도서실에서는 ‘도서실 속 미술관’을 주제로 계속하여 마음 방역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그림을 공유하고, 전 학년에 걸쳐 명화 감상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천 청계초등학교]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지난 4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2일간 2~3학년 학생 및 교직원 168명이 사랑의 헌혈에 참여하였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학생·교직원 168명이 참여함과 동시에 헌혈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 이번 참여는 코로나19로 단체헌혈이 급감하여 수혈용 혈액 공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위기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려는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이었다. 강여심 보건교사는 “우리 학교는 헌혈을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런 실천이 우리 학교 학생의 인성을 아름답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헌혈은 학부모님 확인서를 받고 실시하는 만큼 가정에서부터 사랑의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홍초등학교는 지난 4월 5일부터 9일까지 4학년 7학급 학생 197명을 대상으로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주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한미경(꿈키움고찌허게교육원 대표) 강사의 지도로 학급별로 2차시씩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차시에는 제주해녀, 제주민요, 제주칠머리당 영등굿을 통해 제주 여성의 삶 들여다보기, 제주의 해녀와 여성 인물(김만덕, 김옥련, 홍윤애)에 대해 알아보기, 올레 길을 따라 제주의 문화유산 찾기 등의 활동을 하였다. 또한, 2차시에는 제주 문화유산과 인물을 주제로 한 자신만의 병풍책을 만들며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주인으로서의 긍정적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제주의 자연과 환경, 역사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신문 속 다양한 읽을거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적 호기심과 관심 영역을 넓히고자“읽고 오리고 토론하는 신문활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문 밥상 맛있게 소화하기를 주제로 광고나 사진을 선택하고 재조립하여 기사를 만들어봄으로써, 신문을 기획하고 편집, 제작하는 과정을 배워본다. 프로그램은 김영숙(신문활용지도사)의 지도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4월 13일부터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의 문화 및 영어 체험활동을 통하여 국제사회를 향한 열린 마음과 실용외국어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4월 12일 온평초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도 제1회 ‘소규모·원거리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읍면지역 학생에 대한 교육격차 해소와 실용외국어 구사 능력을 배양하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기 위해 ▲ 미국문화 소개(하와이의 역사와 악기, 미국의 슈퍼히어로) ▲슈퍼히어로 마스크 만들기 ▲영어 노래를 듣고 마지막 단어 알아맞히기 게임 과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원어민과의 접촉기회를 최대한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2021학년도 관내 5개 초ㆍ중학교에서 총 7회에 걸쳐 창의적인 체험활동 영어교실 운영을 통하여 지역 학생들의 인성개발 및 실용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지난 4월 9일 김녕초등학교 4학년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센터방문 이중언어도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동화 듣기 △중국의 설 VS 우리나라의 설 △중국 ‘연’ 이야기 △전통 등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중국의 여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편,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문화의 다양성 이해 및 체험을 통한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11월까지 총 40회(문화다양성 이해 체험활동 22회, 음식문화 이해 체험활동 10회, 이중언어도서 체험활동 8회)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센터방문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지역문화센터로서의 기능 수행을 위해 독서 이벤트, 도서 특별 전시, 전년도 잡지 무료 나눔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13일부터 독서 이벤트 ‘도서관에서 유퀴즈!?’가 1, 2층 자료실에서 열려 이용자들이 도서관과 관련된 퀴즈를 뽑아 작성해보며 도서관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제주4.3을 주제로 한 그림책 ‘무명천 할머니’(정란희 글, 양상용 그림, 위즈덤하우스, 2018)의 원화와 도서관 직원들의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책 전시‘도서관 직원들은 어떤 책을 읽나요?’가 도서관 로비에 전시된다. 이밖에도 ‘가죽 책갈피 만들기’ 체험이 4월 17일, 18일 이틀간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부대행사로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는 전년도 잡지 무료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려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8일 도교육청에서 내·외부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 도내 미취학 아동 및 2020학년도 초·중·고 미인정결석 및 학업중단 학생의 현황을 공유하고, 사유 분석을 통해 미취학 아동과 장기 미인정결석 학생에 대한 소재·안전 확인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예비소집에 불참한 소재 미확인 아동의 수사 의뢰 및 소재 확인까지의 과정, 현재 수사 중인 아동의 수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제주경찰청 담당자는 소재 미확인 아동이 나타날 경우,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계속 수사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에 대한 내·외부위원간 질의응답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취학관리 업무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시간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소통의 계기가 마련되었다. 문영봉 교육국장은 “도교육청과 관계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으로 학생의 소재·안전 확인 및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취학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취학 관
(충남도민일보) 강릉명주교육도서관은 13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을 위한「봄을 여는 도서관」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책 빌리고 행운 뽑자!, 자신을 위로하는 순간, 시 필사, 온라인 독서퀴즈, 보석 십자수 손거울 만들기, 핸드폰 그립톡 만들기 등 독서 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보석 십자수 손거울 만들기, 핸드폰 그립톡 만들기 프로그램은 유아 6~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7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1층 로비 및 야외에서 운영한다. 온라인 독서퀴즈는 13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제를 풀고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이외에도, 도서관에서 사서 추천도서목록 배부, 간행물 및 기증도서 나눔 등으로 풍성한 독서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명주교육도서관 안은희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도서관 주간의 공식 표어처럼 도서관이 시민들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 4·3평화·인권 교육주간에 도내·외 학교에서 4·3을 기억하고 알리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들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2021 4·3평화·인권 교육주간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됐다. 교육주간 동안 도덕·사회·역사·지리·국어 등 다양한 교과 수업에서 4·3평화·인권교육 융합 수업이 실시됐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교육도 이뤄졌다. 교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4·3없는 그림책 연수’가 실시되고 있다. 그림책을 활용해 4·3을 쉽고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과정이다. 4·3유적지 답사를 통해 교원 역량을 강화하는 ‘찾아가는 4·3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도 진행 중이다. 학교별 4·3평화·인권교육 사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금악초등학교에서는 그림책 '벽 너머'를 중심으로 오승주 작가와 담임교사의 협력수업이 실시됐다. 아이들은 '벽 너머'를 읽고 다양한 질문을 하며, 평화·인권의 소중함을 나눴다. 위미초등학교는 ‘미술·역사 융합 연계 수업’을 통해 4·3평화를 상징하는 회화 작품 만들기, 카드뉴스 만들기 등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