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공동대표 국민의 선택,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새정치민주연합을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뜻에 꼭 부흥하겠다. 또한 새정치민주연합을 선택하지 않으신 국민 여러분의 마음도 귀하게 받들겠다. 앞으로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그리고 결과보다 과정을, 효율보다 기본을, 돈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사회로 차근차근 바꾸어 가겠다. 안전사회, 인간존엄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선거운동을 하기에 참으로 송구스러운 시간이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겪으신 세월호 참사 유가족분들, 실종자 가족분들, 그리고 희생자 분들 잊지 않겠다. 아직도 캄캄한 바다 가운데 계시는 실종자 분들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 지난 2주 간 매일 10번 이상의 유세를 하고 국민께 인사를 드렸다. 전국 방방 곳곳에서 만난 국민들께서 제게 들려주신 말씀은 간단한 것이었다. 상식을 가지고 성실하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 억울하고 분한 일 없도록 해 달라. 정치가 국민의 삶을 살펴 달라는 것이었다. 국민의 말씀, 깊이 새기겠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드리자면, 광주의 민심이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주셨다. 그 명령에 따라 대한민국의
▲ ©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일 오후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실종자들이 조속히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는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우리가 처한 모든 현실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다시 떨쳐 일어설 수 있는 회복을 다짐하기 위하여 ‘세월호 참사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1일 기도회에서 장차남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와 김장환 목사(세계침례교연맹 前회장)가 설교를 전했고 실종자, 희생자 유가족을 위하여, 안산시민들의 회복을 위하여 한국교회의 일치와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한 특별기도와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 교회는 기도회에서 국가적 재난의 아픔을 극복하고 원칙과 정의를 바로 세워 안전하며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이후 기독교계가 하나 된 마음으로 자원봉사와 모금활동 전개, 애도주간 선포 및 추모기도회 등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 ©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마이클 커비(Michael Kirby) 前 북한인권 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 활동, 북한 인권 상황 및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 대통령은 커비 위원장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지난 2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의 보고서 발표를 계기로 국제사회의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으다고 말했다. 특히 인도에 반한 범죄에 대한 구체적 조사와 권고가 이루어져 국제사회의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 보고서가 나오게 되기까지 커비 위원장과 북한인권 조사위원회 위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였으며, 임기 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커비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현재 조사위원회 보고서 전체의 우리말 번역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하면서, 우리 국민들도 조사위원회 보고서를 통해 북한인권 상황을 더욱 잘 알게 될 것이고, 또한 북한 주민들도 북한인권 실상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노력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 3월 유엔 인권이사회가 조사위원회의 결론 및 권고사항 등을 상당부분 수용한 북한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박용상)는 7월 30일 실시되는 2014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 기사심의를 위해 선거기사심의위원회를 설치했다. 선거기사심의원회는 6월 2일 1차 회의를 개최하여 심의위원장에 박기동 위원(58세, 변호사), 부위원장에 김도윤 위원(60세, 전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을 각각 선출하였으며, 5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문, 잡지 등 정기간행물, 뉴스통신에 게재된 선거기사의 공정성․형평성․객관성 여부를 심의한다. 상반기 재․보궐 선거는 6월 3일 현재, 국회의원 12곳 선거구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향후 선거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언론학계, 대한변호사협회, 언론인단체 및 시민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서울=정연호기자]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일환으로 청주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해 식수안전 현장을 점검했다. 식수안전 현장점검에는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와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 김관영 비서실장,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가 참석했으며, 마문덕 감리단장의 브리핑을 듣고 빈틈없는 식수안전을 당부했다. 김한길 대표는 “세월호 참사로 국민 모두가 부모의 심정으로 가슴 아팠는데, 어제 밤에는 요양원에서 불이 나서 스물 한 분의 어르신들께서 명을 달리하셨다. 이번에는 그야말로 자식의 심정으로 또 한 번 가슴아파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 지키는 일을 최우선적으로 하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철수 공동대표 선거는 민주주의의 축제라고 한다. 그러나 이번 6.4지방선거는 축제일 수 없다. 축제를 벌이기에는 세월호 참사로 얻은 상처가 너무 크다. 이번 선거는 참회하고 성찰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게 노력하겠다. 어제 공식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경기, 대전, 서울 지역을 돌며 국민들을 만났다. 많은 국민들께서 고단한 일상 가운데서도 밝은 웃음으로 맞아주셨다. 앞으로 남은 12일 어떻게 하면 안전한 나라를 만들 수 있을 것인지 국민 여러분께 열심히 묻고 열심히 말씀 드리겠다. 저는 세월호 참사 이후 국회가 할 수 있는 첫 번째 일이 ‘김영란법’을 처리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왔다. 이미 지난 4월 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저는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김영란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씀 드린 바 있다. 정부 여당에서는 그 때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다가 지금에야 호들갑을 떨고 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원안에서 많이 후퇴한 정부안이 아니라 원안대로 처리해야 한다. 김영란법 처리는 이번 세월호 참사를 통해 드러난 공직사회의 추악한 유착 고리를 끊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세월호 특별법도 논의돼야 한다. 세
▲ © 정연호기자 [서울=정연호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제9차 한·중 의회정기교류체제 참석차 방한 중인 옌쥔치(嚴雋琪)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일행을 접견하고 교류확대 및 의회협력을 포함한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한‧중은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교역이 36배 증가하고, 특히 인적교류가 800만이 넘어서는 등 획기적인 협력관계 발전을 이룩했다”며 양국 관계의 발전을 높게 평가했다. 강 의장은 이어 작년 12월 중국을 공식 방문한 사실을 상기하며, “지난 방문에서 중국이 매년 8%에 가까운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G2 국가로, ‘중국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고위층 간의 상호교류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옌쥔치 부위원장은 “양국 고위층의 상호 방문과 대화는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전제조건으로, 특히 인적교류는 상호신뢰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한국은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중국은 ‘중국의
▲ © 정연호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산업부 초청으로 방한한 호베르토 아제베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른 다자통상체제 전망, 도하개발아젠다(Doha Development Agenda, DDA) 협상 진전 방안, 우리나라와 WTO간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한국이 GATT 체제를 효과적으로 활용, 수출을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었다면서, 향후에도 전 세계적인 다자통상체제 발전 및 무역자유화는 계속 확대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특히, 무역자유화는 전 세계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계속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WTO의 보호주의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 강화 필요성 등 강조했다. 또한, 양측은 최근 전 세계적인 지역주의 확산에도 불구, 다자통상체제는 국제통화체제와 함께 양대 국제경제질서인 만큼, 다자통상체제는 여전히 유효하며 오히려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의 지역주의도 과거 양자 FTA에서 벗어나 다수 국가들 간의 경제통합이 주를 이루는 소위 메가 FTA 논의로 발전 중이므로 궁극적으로 다자통상체제로 수렴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편, 박 대통령
김대중평화센터 이희호 이사장이 15일 광주 5.18국립묘지를 참배하고, 16일 개최되는 광주 ‘세계인권도시포럼’ 개막식에 참석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이희호 이사장은 매년 참석 축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특히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과 국가와 지방정부 모두가 반성하여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자는 취지의 말씀을 할 예정이다. 이희호 이사장은 광주 일정을 마치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는 봉하마을도 방문하여 권양숙 여사를 위로하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도 참배한다. 이희호 이사장의 이번 방문에는 박지원 새정치국민연합 국회의원과 윤철구 사무총장, 최경환 공보실장, 박한수 기획실장이 수행할 예정이다.
제5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 박영선 원내대표 세월호 국회를 위한 여야 간 실무협상이 진행 중이다. 어제 김영록 수석과 김재원 수석 간 여야가 공동으로 국정조사계획서를 제출하기로 합의했다는 부분까지 이야기를 들었다. 더 이상 유가족들을, 그리고 국민들을 기다리게 해서는 안 된다. 기다리라는 말만 믿고 아이들이 기다렸다가 하늘나라로 갔다. 더 이상 국민들을 기다리라고 하는 정부의 말을 믿을 수가 없다는 유가족들의 요청을 국회가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현재까지 상임위와 관련해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늘 미방위 소집요구를 했지만 새누리당이 지금까지 응하지 않고 있다. 소집이 예정된 상임위는 내일 안전행정위원회, 16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19일 기획재정위원회이다. 이번 주와 다음 주에 세월호 관련 상임위를 모두 열어서 지금부터는 국민들의 답답한 마음, 그리고 국민들이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을 국회가 대신해 줘야한다. 세월호 관련 상임위는 모두 11개이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국가재난시스템의 미작동, 청와대의 초기 보고 등과 관련된 운영위원회를 열어야 한다. 법제사법위원회는 검경합동수사본부의 수사지휘체계에 문제점은 없는지, 수사
[논평] 민주노총 광주 본부는 횃불집회를 주최한 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의 자택을 경찰이 불시에 방문 혼자 있던 초등학교 딸에게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것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노총 광주 본부는 이미 이 집회는 신고가 되어있었고, 당일에도 경찰은 현장에서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았고, 오히려 교통을 통제하고 행진에 폴리스라인을 치며 협조한 상태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 이 집회는 당연히 수많은 사진과 영상으로 채증이 되어있을 테고 주최자 역시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는데, 무엇이 그리 급해서 출석요구서를 우편으로 보내거나 당사자에게 전화하는 통상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직접 들고 찾아가 그것도 저녁에 혼자 집을 지키고 있는 초등학교 다니는 딸에게 전달했어야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김정현 부대변인은 " 저녁에 혼자 집을 지키고 있는데 어른들이 들이닥쳐 아버지 소재를 묻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하고 딸이 보는 앞에서 전화해 경찰서에 춣석할 것을 요구 했다고 밝혔다. 김부대변은 또 "참으로 얼빠진 정신 나간 경찰이라며, 이런 기본적인 절차마저 제대로 집행할 줄 모르니 세월호 참사 같은 대형사건이 일어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월호 참사로 모든 국
[서울=정연호기자] 제6회전국동시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부산광역시장후보자로 김영춘 후보가 선출됐다. 총 선거인단 2,817명 중 1,399(49.7%)명이 투표에 참여하였고, 김영춘 후보는 861표(61.54%)를 얻어 538표(38.46%)를 얻은 이해성 후보를 누르고 새정치민주연합 부산광역시장 후보자로 선출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승조)는 전라남도지사선거 후보자 경선방식과 경선일을 결정했다. 경선방법은 기 의결된 바대로 ‘공론조사선거인단투표 50% + 국민여론조사 50%’로 실시하며, 경선일시와 장소는 5월 10일(토) 오후 2시 전남장흥실내체육관이다.
▲ © 정연호기자 [서울=정연호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24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국회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알래딘 보루제르디(Alaeddin BOROUJERDI) 이란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보루제르디 위원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라리자니 의장과 이란 국민을 대표해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강 의장은 “최근 이란에 간첩혐의로 복역 중이던 한국 국민을 석방해준 것”에 감사를 표시하고, “한국은 그동안의 경제발전 경험을 이란 국민들과 공유하면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어 “최근 이란이 핵문제에 대해 현명한 판단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에 한국도 깊은 신뢰를 하고 있다”며 “북한도 이란 핵문제 타결을 본보기로 삼아 핵문제 해결에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보루제르디 의장은 “이란은 단 하나의 핵무기도 전세계 평화에 위협이 된다고 믿는다”며 “이란은 핵무기 개발에 절대 반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 성완종·김성주 한-이 의원친선협회 이사, 한기호 의원, 임병규 사무총장 직무대리,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등이, 이란 측에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새누리당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6.4 동시 지방선거 충남지역 기초 단체장 경선 방식을 최종 확정했다. 공천위는 천안시장 경선방식은 당원 확보의 형평성, 경선의 공정성, 당원협의회와 후보자간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 공천위 만장일치로 100%여론 조사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주시장 아산시장 논산시장 계룡시장 부여군수 서천군수 청양군수 홍성군수 예산군수 당진시장 후보자 선출은 당원선거인 50%와 여론조사 50%로 결정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시장 태안군수 경선 방식은 공천관리위원회가 표결을 통해 당원선거인 50%와 국민선거인 50% 직접투표방식으로 결정했다. 한편,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자는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선정하되 광역의원은 700명이상 기초의원은 500명 이상의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1대 1 전화 면접 방식의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공천위 관계자는 "오는 11일부터 13일에 걸쳐 경선후보자 등록을 실시하고, 기초단체장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경선선거운동후 20일 각 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가각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역 및 기초의원
[서울=정연호기자] 국회예산정책처(처장 국경복)는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최경환, 전병헌 여․야 원내대표 등 내외귀빈을 모시고 2014년 나라살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법안비용추계 확대와 예산심사제도 개선방안”이란 주제 아래, “법안비용추계 확대 의의 및 합리적 정착방안”에 대한 국회예산정책처 김수흥 예산분석실장의 발제와, “Top-down 예산심사 및 PAYGO 제도 도입방안”에 대한 서울시립대학교 이정희 교수의 발제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이 참석하여 Top-down 예산심사 및 PAYGO 제도 도입 여부에 대해 여․야간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정부를 대표하여 기획재정부 방문규 예산실장과 재정 전문가인 하연섭 연세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