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충남교육청 소속 19개 공공도서관에서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이용자의 증대와 도서관의 중요성을 높이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설정한 주간을 말한다. 이 주간 동안 충남교육청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강연, 공연, 전시 등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 도민들을 위해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특히 전자 독서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친근감과 신뢰가 높은 백종원 대표가 충남교육청 홍보대사로서 통합 전자도서관의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알린다. 충남교육청 소속 19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전자 독서 서비스 외에도 작가와의 만남, SNS 이벤트, 주제별 시화전, 그림책 원화 전시, 훼손 도서 전시, 마술공연 등 다양한 독서 행사를 준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내가 사는 동네의 도서관에서 마련한 행사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주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청 소속 도서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
(충남도민일보) 방포초등학교는 3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2회차로 4차 산업 관련 진로 탐색 활동의 일환으로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D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D펜은 3D프린터의 원리를 그대로 적용한 펜 형태의 기기로 펜촉에서 액체가 흘러나와 펜의 움직임에 따라 원하는 대로 입체적인 형상을 만들어 낸다. 학생들은 3D펜 작동법을 익힌 뒤 3D펜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선 그리기 등 기능을 익히고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작품을 완성했다. 3D펜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3학년 장○○ 학생은 “처음에는 필라멘트가 이리저리 나와서 원하는 모양을 만들기 힘들었지만, 사용법을 익히고 나니 내가 원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애숙교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방포초 학생들이 미래 선도 과학산업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해본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지난 12일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유아 관찰 기록과 놀이 문해력을 주제로 유치원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유치원 누리교육과정의 충실한 운영을 돕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태안 지역 공사립 유치원 3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유아와 함께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교사들의 생생한 고민과 사례의 공유를 통하여 개정누리과정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유아의 놀이를 주의 깊게 바라보고 배움이 일어나도록 적절한 지원을 돕는 교사의 관찰과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다. 윤희송 교육장은 “글로 써진 교육과정을 살아 숨쉬게 하는 것은 교사의 실행력이다.”라고 말하며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연수로 관내 유치원 교사들이 개정 누리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아놀이 교육과정이 펼쳐지길 바란다.”며 교육적 바램을 덧붙였다.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육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부터 차별화된 학교 지원형 평생교육 사업 운영을 위해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를 서울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에서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이관하고 서울평생교육봉사단 286명을 위촉하고 4.14일 10:00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1년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은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의 학교 지원형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학부모와 교육경력보유자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 분야는 △교육봉사 활동(소외계층 지원, 교과과정 활동 지원) △문해 학습자 지원(문해 학습자 대상 스마트 기기 활용법) △교사 업무지원(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 전역의 돌봄교실과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교육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서울평생교육봉사단은 교육 사각지대에 처한 긴급돌봄교실 등 학교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주 1회 꾸준한 온라인 학습을 거쳐 2020년에는 17개의 학습자료를 개발, 직접 영상을 촬영·제작하여 온라인 클래스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였다. 기존의 초등돌봄교실 및 교과과정 지원 외에도 학교 평생교육 담당 교사 업무경감을 위한 학습매니저, 문해
(충남도민일보) 봉화교육지원청은 13일 관내 수업전문가(수업연구교사) 신청(추천) 교사 13명을 대상으로 수업 실천 전문가 육성을 위한 ‘2021년 초등 수업전문가 오리엔테이션’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올해 수업전문가(수업연구교사) 활동에 참여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년도 심사위원 2분을 모시고 작년 연구 수업 사례를 바탕으로 좋은 수업 사례를 안내하고, 또 학생 주도적 수업 활성화 및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수업전문가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업전문가 활동은 경북교육청 교실 수업 혁신의 대표적인 정책으로, 수업연구교사, 수업선도교사, 수업명인 3단계로 구성되어 수업 역량과 활동 실적에 대해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인증을 받으면서 단계적으로 수업 전문성을 기르도록 하는 제도이다. 수업전문가 활동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수업 공개를 비롯하여 수업 개선을 위한 각종 연구 활동 및 컨설팅 등에 참여함으로써 교실수업개선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세락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과 학습격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여전히 크고, 코로나19 국면이 장기화됨에 따라
(충남도민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5일 온라인(온-나라 영상회의시스템)으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업무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업체 등 총 11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대내외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특히 최근 각급학교의 원격 수업 활성화에 따른 정보 유출 및 개인정보 악용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온라인 교수-학습의 역기능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비대면 시대 원격 학습 정보보호 준수사항 ▲교육기관 개인정보 유출사례 및 강화 방안 ▲적법한 정품소프트웨어 및 폰트 사용 등에 대한 내용을 안내한다. 동두천․양주 지역 학생 및 교직원의 정보를 지키고 단위학교의 실질적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최근 외주 용역 및 협력업체 직원 등을 통한 보안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업체 담당자를 포함하여 연계 실시함으로써 정보보안 사고예방에 방점을 두었다. 특히, 정보보호와 관련하여 전문성이 부족한 일선학교 업무담당자에게 현장에서 체
(충남도민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지원청 내 회의실에서 2021년 4월 교육자원봉사센터 정기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는 센터장 이임식과 센터운영위원 전임 3명과 후임 3명에 대한 위촉 및 해촉식을 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센터장, 운영위원 7명, 교육과장, 마을교육팀 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정기회에서는 2021년 교육자원봉사센터의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운영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하여 교육자원봉사 집중영역을 발굴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여 교육자원봉사센터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교육자원봉사 집중영역은 재능기부 영역(그림책, 보드게임) 및 현장체험학습지원 영역(학교안전지도사)으로 나누어 각급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돌봄교실, 도서관, 유치원, 현장체험학습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교육자원봉사자를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교육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즐겁고 활기차게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교육자원봉사센터 주도의 하향식 연수에서 벗어나 봉사자의 요구에 맞는 상향식 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봉사자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3월 29일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방역과 학생 개인위생 활동에 더욱 신경쓰고 있는 시점에 마스크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마스크 목걸이'를 전교생에게 선물했다. 학부모회에서는 “이번 마스크 목걸이는 우리 아이들이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 작은 선물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2021년을 기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30분,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를 통해 인공지능(AI) 초등수학 지원시스템 「똑똑! 수학탐험대」의 실시간 학부모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똑똑! 수학탐험대」시스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똑똑! 수학탐험대」개발에 참여했던 △김중훈 선생님의 ‘아이들이 수학을 즐겁게 배우는 방법’, △황소희 선생님의 ‘가정에서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법 안내’등 특강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똑똑! 수학탐험대」는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수학 학습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똑똑! 수학탐험대」가정학습 활용 리플릿을 도내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학부모들은 이를 통해 시스템 가입 및 활용방법, 온라인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한재혁 미래교육과장은 “인공지능 학습지원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수학, 영어 인공지능 학습지원시스템이 학교 현장은 물론 가정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안전한 학교,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걸어서 등교하기 등을 운영하며 안전한 등교 여건을 만들고 학생들과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소 신제주초 근처는 골목이 좁고, 학생들이 등교하는 인도가 좁아 등·하교 시간에 학생들이 교통사고로부터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그러나 배움터 지킴이, 학교 교통봉사 도우미, 시니어클럽 할머니와 할아버지들, 자치경찰, 지역봉사자 등이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안전한 아침 등굣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학교관계자는“앞으로도 매일 아침 사랑으로 봉사하는 여러분들의 노력과 함께 학모님들도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기 위해 같이 교통안전 규칙을 같이 실천하고, 학생들도 안전한 등굣길과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다짐하였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평생교육동아리 지원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기발전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바느질 교실을 지난 4월 11일 오후 4시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하였다. 이번 ‘바느질 교실’에서는 헤링본 무늬 가방 만들기를 내용으로 코바늘 기본 헤링본 무늬 기법을 익히며, 관련 소품을 만들어 본다. 운영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4회이며 매주 일요일에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느질 동아리 바농 회원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13일, 시각장애인의 누리집(홈페이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국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전자점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전자점자로 변환한 문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전자점자는 점자정보단말기 등에서 재생이 가능하도록 전자적으로 생성된 점자 파일을 말하며, 시각장애인은 소유하고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로 점자 파일의 누리집(홈페이지) 정보를 읽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증시각장애인들은 도교육청 누리집의 숫자와 표 등이 포함된 구체적인 정보를 점자를 이용해 정확하게 읽을 수 있게 된다. 도교육청은 4월 중 누리집(홈페이지)에 ‘전자점자 생성 기능’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누리집(홈페이지) 전체에 전자점자 생성을 위한 클릭 버튼이 적용되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강흥준 총무과장은 “점자정보단말기 사용과 누리집(홈페이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누리집 정보를 전자점자로 제공하는 것은 시각장애인의 실질적인 정보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공공서비스 제공 측면에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지난 4월 9일 서귀포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영어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1년에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원어민교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 및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영어 관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올해 서귀포고등학교 국제시사탐구 동아리 2팀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영어동아리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4월 12일 신엄중학교 1학년(58명)을 대상으로 2021년 제1회 원어민과 함께하는 ‘소규모·원거리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 소속 원어민교사 2명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태양계 행성 팔찌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태양계 행성의 크기 및 특징을 표현하는 문장을 익히는 활동을 비롯하여 이와 관련된 게임 등으로 실용영어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이번 신엄중학교를 포함하여 올해 초등 2개교, 중등 4개교를 대상으로 ‘태양계 행성 팔찌 만들기’ 외에 ‘가상동물원 만들기’와 ‘멕시칸 피아스타(축제)’ 등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어에 대한 친숙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오는 4월 24일, 5월 1일 2일간, 도내 초등학교 교사 30명 대상으로 총 8시간의 2021 제주 놀레로 ᄒᆞᆫ디 놀게 직무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어는 소멸 위기 3단계에 있고, 한글 고어의 특징을 잘 담고 있어 반드시 보존해야 하는 언어이다. 본 연수에서는 제주어를 지키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제주어 노래, 즉 제주 놀레에 초점을 맞추었다. 제주어 노래(제주 놀레)는 노래를 통해 노래 속에 깃든 제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교사들이 제주 놀레를 직접 경험하고 만들어 봄으로써 학교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제주어를 활용하도록 도울 수 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첫째, 제주문화의 이해를 통해 교원들의 제주 정체성 및 제주 정신을 함양하는 데 있다. 둘째, 제주어 동요를 활용하여 학교 현장에서 제주어 교육을 활성화하도록 한다. 연수는 제주어 동요를 통해 제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제주 놀레로 ᄒᆞᆫ디 놀게, 제주 문화와 제주어, 제주어 동요 등 3과목으로 구성하였다. 제주 놀레로 ᄒᆞᆫ디 놀게(영평초 교사 장정주)는 제주어 노래를 활용한 전래놀
(충남도민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제주시내 특수학급 미설치교에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교육은 4월 12일(월)부터 2021년 12월(학기말)까지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특수교사가 유, 초, 중학교 34개교에 재학 중인 순회교육 신청자 57명을 대상으로, 주 2~3회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와 개별적 특성에 맞추어 진행한다. 순회교육 대상 학생들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순회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잠재능력을 계발하며, 학습성취 및 사회적응력을 신장시키는 등 다양한 특수교육적 지원을 받는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기 초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많은 우리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개별적인 적응을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 등 특수교육 수요자의 행복도가 높아지는 긍정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