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 12일 15:30분부터 건전한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봉화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하교하는 학생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1차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은 위(Wee)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체육청소년과 3개 부서 합동캠페인으로 교육청 직원들이 한마음을 모았다는 점과 이번 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관기관과의 합동아웃리치를 출발한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었다. 캠페인 내용의 핵심은 “무슨 일이고?”라고 물어주는 위(Wee)센터가 되겠다는 다짐이 들어가 있다. 또한 친구와 나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 및 칭찬 메시지를 적어 보드판에 붙이고, 그것을 학교에 게시함으로 응원메시지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는 경험를 제공하는 것이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장은 “학생들의 어려움은 학교나 교육청 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 “무슨 일이고?”라고 물을 수 있는 학교와 봉화교육지원청이 되어 달라.”고 응원하였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진주교육지원청은“13일「관내 작은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상설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진주시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감선생님이 참석한 가운데「작은 학교 운영 사례나눔 및 행・재정적 지원방안」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였다. 작은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나누고, 학생 수 증가로 인한 행・재정적 지원방안이 무엇인지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관봉초, 대곡초, 미천초, 사봉초, 수곡초, 이반성초, 지수초, 진성초는 광역통학구역제 시행으로 주소지 이전 없이 인근 동지역에서 자유로운 전입학이 가능하다. 현재 8개교 학생 539명 중 225명(42%)이 인근 동지역에서 전입학 하여 매일 등교하면서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 이들 학교는 「사계절 민들레 학교, 꿈빛 진로프로그램, 마을과 연계한 교육과정, 놀면서 배우는 인라인스케이팅, 녹색환경 생태교육, 회복적 생활교육, 숲 감성교육, 학생 동아리 활동,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글로벌 영어교육」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영주 교육장은“경남교육 대전환의 해를 맞이하여 작은 학교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밝히고,“작은 학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2021 인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1 인권 아카데미는 다양한 인권 주제에 대한 강의를 통해 교직원의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고 인권 우호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첫 인권 아카데미는 오는 4월 19일, ‘혐오, 교실로 들어오다’를 주제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인권 아카데미 첫 주제로 혐오 현상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우리 사회는 물론 학교에서도 개인이나 집단을 혐오하는 현상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혐오 현상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라고 밝혔다. 그리고“인권 감수성 함양을 통해 혐오와 차별이 없는 인권 우호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혐오, 교실로 들어오다’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인 이혜정 강사가 강연에 나선다. 5월에는‘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저자 홍세화(난민인권센터)를 초대해‘난민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들어본다. 이어 △6월 윤상원 전북대 교수 (한국전쟁과 인권) △7월 권오준 작가 (숲속의 어느 날) △8월 김혜영
(충남도민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LG디스플레이와 협력하여 활기찬 학교, 안전한 교실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가지고 향후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 ‘활기찬 학교, 안전한 교실 조성’ 사업은 과학실 환경 개선, 원격수업용 태블릿 PC, 공기청정기, 투명 안전우산, 노후 칠판필름 교체 등 단위학교의 필요에 따른 맞춤 지원으로 지역 내 학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면서 “학생과 교육가족의 교육현장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김상철 파주경영지원담당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성된 모금액으로 한정된 예산이나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낙후된 지역의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해 태블릿 PC 32대를 지원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
(충남도민일보) 광명시 경기항공고등학교는는 최근 개최된 2021년도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건축과 3학년 이승욱, 2학년 이재현 학생이 목공예 부분에서 금메달,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경기도내 최고의 숙련기술인의 축제로 경기도내 각 시군에서 참여하여 56개 직종에서 경쟁을 벌여 수상자를 가려 내었다.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한 학생은 상장과 상금은 물론,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을 면제 받는 혜택들 받게 되었다. 이번 경기도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승욱 학생은 “침착하게 연습한대로 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했고, 지도교사 선생님들과 학교의 지원 덕분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위의 2명의 학생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뉴스출처 : 경기항공고등학교]
(충남도민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3일 관내 초‧중‧고 사서교사 및 사서 1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도서관 사서연구회 총회」를 비대면 회의로 개최하였다. 「학교도서관 사서연구회」는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학교도서관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과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성남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급별·지역별로 16개 분과로 구성된 사서(교사)들의 현장중심 연구조직이다. 이번 「2021년 학교도서관 사서연구회 총회」는 ‘비대면 환경에서 달라지는 정보 이용과 사서의 역할’이라는 주제 특강과 분과별 연구 주제 등을 협의하는 등 학교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분과별 매월 1회 협의 및 자체 연수로 학교도서관 운영의 중심 주체인 사서(교사)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고, 양질의 학교도서관 활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교수학습 지원센터로 학교도서관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은 “학교 현장 중심 커뮤니티인 「학교도서관 사서연구회」운영으로 학교도서관의 질적 성장뿐만 아니라 미래형 학교도서관을 만들어가는 중심축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충남도민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학교 방역활동 인력을 채용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방역활동 인력 채용관련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방역활동 인력지원으로 감염예방 활동 강화 추진을 위한 방역활동 인력채용인 것을 학교에 설명하고, 현재 대상 학교의 방역관리에 대한 확인과 방역인력 채용의 필요성에 대하여 학교 관계자와 협의를 하였다. 컨설팅 실시 학교의 관계자는 “작년에 방역인력을 채용하여 방역활동을 하였으나, 근무자가 성실하지 않고 외부인이 학교에 출입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 등이 있어 올 해는 채용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앞으로 학생 등하교시 발열체크, 방역용품 관리, 쉬는 시간 학생 일정 거리 유지 등 학생들의 학교생활 규칙 준수를 위하여 방역인력 채용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컨실팅에 참여한 성남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 현장에서의 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 방역관리에 애쓰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충남도민일보) 의정부에 위치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는 지난 4월 2일, 평강랜드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공동발전과 우호 증진을 목표로 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에서는 양 기관의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운영,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평강랜드(포천)에서 열린 협약 체결시에는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최병혁 교장, 김규정 직업교육부장, 김영현 관광비즈니스과부장, 평강 랜드 권현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날 체결식에서 현장 기술과 인적 자원의 원활한 교류가 코로나 19로 위축된 경제와 취업난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법임에 뜻을 모았다. 포천시에 위치한 평강랜드는 환경부 장관 지정 서식지 외 보존기관 지정 구역으로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다양한 업무를 볼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트렌드 기업이다.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의 관광비즈니스과 학생들은 관광 영어, 바리스타, 소믈리에, 여행 서비스 실무, 호텔 식음료 서비스 실무 등의 전공 과목과 회계원리, 상업경제, 마케팅, 전자 상거래 실무 등의 교과를 배운 비즈니스 계열의 전문인으로서 현장실무능
(충남도민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의정부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 일반직 공무원, 교육공무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희망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학교 자율역량 강화를 위한 교직원 힐링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0년 12월 16일에 실시한 의정부혁신교육 E-포럼에서 소진된 학교 교직원을 위한 힐링 연수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있었고, 이에 대한 현장 공감 지원으로 교직원의 회복 탄력성을 높여 학교 자율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진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온오프라인 수업 운영과 방역 등 1년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소진된 교직원을 위로하였으며, 연말 집단 면역 형성으로 일상을 되찾는 날까지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다시금 기운 낼 수 있는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힐링 연수에서는, 피아니스트이자 명화와 클래식을 접목한 아트앤뮤직 큐레이터로 활동중인 최정주 한국예술융합연구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도시의 미술관 산책, 르네상스로 들어가다. 피렌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한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0년도에 문화예술 감수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시행을 대비하여 선정한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 워크숍을 개최한다. 고교학점제를 대비하여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인 교과교실제 학교환경조성사업, 학교환경 재구조화 사업, 홈베이스 및 학습카페 구축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에 공모 지원하여 선정된 도내 2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교과교실제 학교환경조성사업 8개교 73억7480만원, 학교환경 재구조화 사업 3개교 24억원, 홈베이스 및 학습카페 구축 14개교 30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워크숍은 해당 학교의 학교장, 행정실장, 업무 담당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14일부터 3일간 창원용호고등학교에서 열린다.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별 특징적인 공간혁신을 지원하는 동시에 공간혁신사업과 실무 지침을 안내하고, 지난해 사업을 완료한 학교 담당자의 사례 발표로 진행된다. 또한 고교학점제 대비 학교공간혁신 모델학교인 창원용호고등학교에 대한 인사이트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서 고교학점제 대비 학교공간혁신사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도 제고와 함께 아이디어 구상-촉진자 협업-설계-공사에 걸친 전 과정의 효율적인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4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도내 158개고교 고3학생 2만8,337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1,835개고교에서 39만9,535명이 응시한다. 평가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이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5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진행된다. 이 가운데 한국사는 필수 응시영역이므로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고, 미응시하는 경우 성적 자료가 제공되지 않는다. 지난해와 다른 것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게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되는 것이다. 국어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이며, 이 중 각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탐구(사회·과학) 영역의 선택과목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4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1·2 과정이 포함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달리 고3 과정이 출제되는 첫 시험으로, 과학탐구Ⅱ 과목이 포함되어 탐구 과목의 선택 범위가 넓어진다. 응시 편의를 위해 중증 청각장애 학생에
(충남도민일보)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생·학부모·대전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하기 위한 공개 모집을 실시하여 우수 공연 단체 12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문화예술 공연단체 접수 결과, 총 52개 단체가 지원하여 평균 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습관은 문화예술 공연단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원 외부 전문심사위원을 위촉하여 1차 적격심사, 2차 공연실적과 공연내용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12개 단체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12개 단체는 다음과 같다. △림스타악기앙상블 △전통타악그룹 굿 △일칸토오페라 △퓨전국악그룹풍류 △가온병창단 △Da울림 △국악인가요 △베르떼 △아신아트컴퍼니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시민극단 레드우드 △양찬희무용단이며, 팀당 1회의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관은 6월부터 12월까지 어울림홀에서 선정된 우수 공연 단체 공연 12회와 대전시립예술단체 초청 공연 12회, 총 24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대전평생학습관 박미희 학부모지원과장은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단체들의 공연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증진과 대전
(충남도민일보) 거창교육지원청은 미래역량 중심의 수업 혁신을 위해 2021년 4월 12일 18시부터 21시까지 3시간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은 미래역량 중심의 수업혁신과 모든 학교 배움중심수업 실천을 위해 수업혁신 전문적학습공동체, 아이톡톡, 배움중심수업 나눔중심학교 컨설팅지원단 등을 구성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배움중심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초·중·고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업나눔을 통한 교실수업 개선’을 주제로 실시하였다. 4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6회 야간 18시부터 21시까지 3시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거창관내 뿐만 아니라 합천과 함양의 교사들도 연수에 참가하였다. 연수 강사는 거창 배움의 공동체 연구회 대표인 거창여자고등학교 장소영 교사로 배움중심 수업 이론 및 철학을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한 후 과목별 교육과정 분석을 통해 수업디자인을 연수생들이 함께 실습한다. 그리고 수업디자인을 학교 현장에서 적용한 후 수업 나눔을 통해 교사들의 배움중심 수업의 전문성 신장과 함께 집단 연구 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 거창교육지원청은 ‘학교일도 힘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권 수업자료 ‘삶으로 만나는 인권교육’을 개발해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하고 인권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7월 공포한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에 따른 것으로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각 4차시 분량으로 구성하였다. 수업자료는 인권 감수성과 관련하여 ‘다양성, 차이, 차별’ 등 초·중·고 공통 주제와 학교 급별 특성에 맞추어 차별화된 ‘나의 권리, 편견, 학교 인권지킴이, 공동체와 나’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속에서 인권교육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기 위한 ‘교사용 읽기자료’와 학생의 참여와 활동 중심의 수업을 위한 ‘학생용 활동지’를 수록하였다. 수업자료집은 학생인권센터 누리집에 PDF 파일과 발표용 교안이 탑재되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수업 시간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자료집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실생활과 밀접한 사례 중심으로 접근하였다.”며, “지난 3월 개소한 학생인권센터에서 인권교육을 더욱 강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일 공약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한 실천역량 강화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교육자치 매니페스토’ 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특징과 교육의 의미, 매니페스토 운동의 추진 방향, 충남교육청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의 내용을 강연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는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것으로 공약 이행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도민의 직접 참여가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맞는 다양한 주민참여와 이러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및 학생 자치 확산”을 강조했다. 박동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매니페스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약 이행의 책임감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세월호 7주기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오는 16일까지 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면서 희생된 학생·교직원 등을 추모하고, 생명존중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안전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7주기 추모행사로 청사 외벽에 ‘안전도 인권입니다. 4월의 그 날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의 내용이 적힌 대형 펼침막을 게시했다. 또한 전체 교직원이 4월의 기억 마스크 착용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4월 16일 10시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실시한다. 아울러 교육청 산하 기관과 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제 하늘의 별이 된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기억하고,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해야 하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하면서, “올해 7주기를 맞아 안전주간을 운영하면서 ‘기억, 책임, 약속’을 우리 마음에 새기자.”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청은 365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