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원(국민의힘)은 5월 24일 제303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홍성군 자원봉사, 거점공간 조성해 재도약 이루어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노령화로 그 어느 때보다 공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집행부의 행정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 참여는 지역공동체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어서 실례로 홍성군의 자원봉사자들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지역에 맞춤형복지를 제공하는 이동복지관, 코로나19 시기 마스크를 제작해 배포 및 방역 활동의 참여, 서부면 산불 발생 당시의 이재민 구호물자 전달과 식사 제공,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자원봉사자들의 축제 운영을 말하였다. 과거 사회복지 영역에 한정해 이루어졌던 자원봉사 활동은 이제 환경, 보건, 그리고 재난·재해와 축제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최근 홍성군 군민들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는 오히려 2019년 8천6백여 명에 달했던 봉사활동 참여자 수는 2023년 3천9백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가 24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조례안 16건, 일반안건 2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현장방문(총 23개소)을 시행하여 주요 사업장을 찾아가 군정업무와 군민 불편사항을 점검, 군정의 적극적인 행정과 주민의 생활 편익 증진을 요구하였다. 21일에는 삽교천(용산리) 취입보 설치 건의 및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금마면 1개소, 홍북읍 5개소, 홍성읍 1개소, 총 7개소를 방문했다. 22일에는 한성준춤전시관, 김좌진생가 성역화사업, 장사익 소리전수관, 정충사, 반려동물 보호센터, 결성만해야구장,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광천파크골프장 현장 점검과 궁리(하리) 야관경관조명 설치 등을 요구했으며, 갈산면 2개소, 서부면 2개소, 결성면 1개소, 은하면 2개소, 광천읍 3개소, 총 10개소에서 사업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3일에는 홍성읍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하여 김좌진장군상, 경성아파트 정문 앞 도로 확장공사, 청년88 사무실 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가 지난 21일 당일 일정으로 무주군 일원에서 의정자문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남용길 위원장 및 장복연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무주군의회 견학을 통해 의정자문위원회의 비교 분석으로 활성화 방안 제시 및 아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선진지 견학은 오전 무주군의회를 방문하여 무주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현황 및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의정자문위원회의 역할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무주군의 대표 관광지인 양수발전소, 적상산 전망대, 안국사 등을 방문하여 아산시 관광 먹거리로 접목 방안들을 모색했다. 남용길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아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의 부족한 점, 더욱 발전시켜야 할 점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었다”며 “오늘 견학에서 보고 들은 사항에 대하여 아산시의회 의정활동에 양질의 자문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23일 의회동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6월 10일로 예정된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토지(공유재산) 취득 계획 보고(투자유치과) △아산-천안 행정구역 경계 조정 보고(자치행정과) △아산시 민방위협의회 위원 추천(안전총괄과) △아산시 환경교육위원회 위원 추천(환경보전과) △아산시 공익신고 지원위원회 위원 추천(감사위원회) 등 5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세부 설명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음봉 외국인투자지역 토지(공유재산) 취득 계획 보고'에서 “향후 5년간 외자유치 1억불, 고용창출 350명 이상의 지정효과와 같이 글로벌 외투기업 유치 확대에 따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라며, “음봉 일반산업단지 업종 코드에서 공식적으로 C20 코드(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업종은 제외한 부분이므로 입주기업 선정 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산-천안 행정구역 경계 조정 보고'에서 “경계 조정에 따른 양 도시 간 면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은 23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에는 대표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과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전호숙 회장, 충남도의회 신한철(천안2·국민의힘)‧유성재(천안5·국민의힘)‧이현숙(비례·국민의힘)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장 등 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핵심인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누리과정의 성격과 인간상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2019 개정 누리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에게 적용되는 공통 교육과정으로, 특히 유아가 중심이 되어 충분한 놀이 경험을 통해 창의성을 기르고 전인적 발달과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연구모임은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현황과 방과 후 교육 연계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아이들이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훈식 의원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구축 예정인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향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에 과기정통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인접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2개동 규모로 스마트 모듈러센터를 조성하고, 2032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R&D(화소·패널 제조기술, 제품혁신기술)가 진행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4,840억(국비 3,480억, 지방비 507억, 민자 853억)이 투입된다.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은 중국이 세계 액정표시장치(LCD)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까지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또한 중국의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초격차 기술의 선제적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i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2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지역건설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의원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당면한 건설업계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당진시의원, 당진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당진시청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윤도현 위원장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시의회 관계자분들과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오늘 간담회를 통해 건설업계와 당진시의 발전을 위한 유익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극 반영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기회 확대 ▲전문 건설공사 발주 확대 ▲건설업 무등록 업체의 건설시공 근절 ▲관급자재 적기 공급을 위한 관리 감독 요청 등이 건의되었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건설업체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21일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도곡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연구모임 의원들과, 당진시 농업정책과, 농식품유통과,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및 로컬푸드 참여농가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전남 화순에 위치한 도곡농업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4년 1월 50여 농가를 시작으로 현재는 8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출하 품목도 730여 품목으로 늘어 연 매출 30억 이상의 수익을 거두는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지가 되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이러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향후 당진시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에 우수사례를 접목 시키고 활용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곡농업 로컬푸드 도농상생점은 ▲화순군 관내의 농산물만 취급 판매 및 신선 농산물의 1일(23시간)유통과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만을 판매하며 ▲생산자가 직접 가격 결정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함께한 견학단 일행들은 “농민들이 산지에서 바로 농산물을 출하함에 따라 운송비를 절감하는 등 농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5월 22일 부석면에 위치한 그린 UAM-AV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지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94회 임시회 제4차 산건위 회의 중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된 사업지를 방문하여 담당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산건위 소속 의원들은 미래전략담당관 소관 사업인 그린 UAM-AV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 예산 심사를 위해 현대건설 서산특구 현장사무소(부석면 갈마리 779)와 UAM 비행시험시설(부석면 갈마리 768), 그린 UAM-AV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 대상지(부석면 갈마리 820)를 순차적으로 방문했으며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개요와 그동안의 추진상황, 조감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의원들은 “서산시가 사업지로 선정된 만큼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주민들과 상생할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체적인 연구성과와 기업유치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5월 22일 제294회 임시회 제4차 행복위 회의 중 2024년도 제2회 추경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행복위 소속 의원들은 서산국민체육센터 내의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사업 현장과 실내수영장 키오스크 구입 예정지, 지곡면 무장리 921-6번지 일대의 야외체육시설 조성사업지, 안견관길 15-17 일대의 안견기념관 지붕 방수공사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먼저 행복위 소속 의원들은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개요와 그동안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체육진흥과의 브리핑을 청취했다. 조감도와 배치도 및 평면도를 토대로 해당 사업 현장이 최적지인지 살펴보며 주변 시설물들과의 조화로운 이용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의원들은 “해당 사업지의 실내·외 암벽 클라이밍장 건립이 서산시의 클라이밍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서산국민체육센터 내의 실내수영장 키오크스 구입 예정지로 이동했다. 체육진흥과의 관계공무원은 기존의 노후된 무인발권기에서 잦은 고장이 발생하지만 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가 활성화를 위해 22일 ‘전통시장 및 골목상가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발족식을 열고 연구 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의원,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홍성 주변 구도심 상권 현황 분석 및 여건 분석 ▲구도심 상권 활성화 관련 계획 및 사례 조사·분석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개별 전략 도출 등 관해 논의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화 의원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살린다는 것은 경제활동 공간을 만든다는 의미를 넘어 마을 사람 스스로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장소로서의 가치가 되살아남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모임을 통해 지역상권 활력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과 영세상인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21일 ‘예산군 육아 친화 명품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의원과 전문가, 군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연구모임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날 연구모임은 이정순 의원을 대표로, 강선구 의원, 심완예 의원, 이길원 의원, 장순관 의원과 윤병일 의회사무과장, 박승보 가족지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외 육아 친화 우수 사례 발굴 ▲주민 의견 청취 ▲협력적 공동육아 ▲어린이 놀이공간 확보 방안 등 9개의 추진 과제를 선정했고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육아 주부, 돌봄 시설 관계자, 결혼 적령기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키로 했다. 이정순 대표 의원은 “예산군을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실행 가능하고 구체적인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연구모임의 최종 목표”라고 하면서 “육아 문제 당사자인 부모의 애로사항, 문제점에 대해 최대한 많이 듣고 이를 토대로 좋은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연구모임의 목표와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11월까지 활동 예정이며 연구가 마무리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이종만(대표의원), 유영진, 류제국, 이상구, 김행금, 노종관, 김강진 의원은 21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조선시대의 왕의 거처로 활용됐던 천안의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국가유산의 가치 제고와 ▲역사 관광 활성화라는 주제로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천안의 행궁 화축관 재현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정책연구를 수행하는 용역사 다빈치문화기획의 김춘식 대표는 연구용역 추진계획 및 수행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하여 의원들과 논의했다. 또한 국가 유산 재현의 중요성과 이후 활성화를 위한 전통과 시대 중심적인 시점의 접목을 강조하여 발언했다. 이날 연구모임에 참여한 의원들은 화축관이 문헌을 중심으로 재현되어야 하고 역사 관광의 현실화를 위한 방안이 도출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향후 일정으로 화축관 문으로 사용된 ▲영남루가 포함된 현장 방문에 대해 안내하고 “천안의 행궁 화축관 재현으로 역사 관광도시 천안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구를 하겠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은 20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활용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앞서 지난 9일 청소년 관련 지역 활동가 그리고 천안시 관계자, 천안시 청소년 재단 관계자 등이 사전에 모여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활용방안 정책 토론회' 개최에 따른 사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혁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이승준 불당동 청소년 관련 지역 활동가, 조상호 천안시 청소년재단 사무국장, 임재희 불당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천안시민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와 교류의 장인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장혁 의원은“청소년센터는 2018년부터 사업이 실시됐다”며 “이 토지에 관해서는 본 의원이 많은 부분에 관여했기 때문에 지금의 청소년센터 사업이 진행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불당신도시 공공용지들을 용도변경해서 매각하는 LH의 장삿속과 이를 수수방관하던 천안시에 강력 항의하고, 시가 매입 시 용도를 정해주기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은 5월 21일 선문대학교에서 ‘아산시 현황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아산학(명사 초청 특강) 강의에 나섰다. 김희영 의장은 강의에 앞서 아산시와 아산시의회, 그리고 시의원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 후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언급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했다. 아산학 특강은 △아산시의 기본 현황과 미래 비전 △아산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주요 의정 활동 △학생들의 질의응답 및 퀴즈 순으로 1시간 30분간 강의가 이어졌다. 김 의장은 아산시 기본 현황에서 지속적으로 아산시 인구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재정 및 경제 규모, 일자리 등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1위로서 아산시는 경제도시이자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민에게 행복을, 아산에는 희망을’이란 아산시의회 의정 목표에 따라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1일 천안 은석초등학교 학생 27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 은석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의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쉬는 시간을 늘리자’, ‘책을 깨끗이 쓰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학교스포츠 클럽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 교복입기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