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도의원들은 어제 정책특위 전낙운 위원장 등 새누리당 의원들의 기자회견에 대하여 어느 국회의원이 한 말인 “너나 잘 하세요”가 생각난다며 새누리당 의원들의 주장을 일축했다. 새정연 의원들은 법과 절차에도 맞지 않고 효율성도 떨어지는 소위 정책특위를 강행한 새누리당과 의장단이 정책특위가 활동한지 5개월이 지나도록 별 효과없이 공무원들의 업무만 가중 시켰다는 비판이 일자 마치 이 같은 결과가 새정치 소속 의원들이 불참해서 그런 것처럼 언론을 호도하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새정연 의원들은 특위가 활동한지 5개월여가 지났지만 그 동안 상임위에서 다뤄 온 것 외에 새롭게 밝혀진 것이 전혀 없고, 새로운 정책 대안 제시보다는 과거 전임지사 시절부터 이어 온 정책에 대한 질책만 쏟아 냈다. 뿐만아니라 특위 위원 11명 가운데 겨우 4명만 참여 하는 등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조차 외면 받아 왔다면서 이 같이 도민과 집행부, 도의회 어느 누구 에게도 유익하지 않는 특위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면 즉각 특위를 폐지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정히 특위를 하고 싶으면 새누리당 의원들끼리 하면 되지 사전에 본인들과 전혀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 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 유한식)은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수정웨딩홀 2층에서 당원연수를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는 유한식 시당위원장과 당소속 세종시의회 의원 및 당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주 후보자는 ‘조치원 출신의 젊은 금융전문 법조인’이라는 장점을 내세웠으며, 박종준 후보는 ‘장군면 출신이며 고향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직접 소통이 가능한 역량 있는 후보’라는 장점을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조관식 후보는 ‘국회에는 전문가가 필요한데 국회 경험이 많은 본인이 전문가로서 일할 수 있는 후보’라는 장점을 강조했다. 유한식 시당위원장은 세종시 성공을 위하여 여기 참석해주신 분들과 함께 노력해왔다.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보자 모두 하나 되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당의 총선 승리를 완성하자고 말했다. 연수에 강사로 나선 홍문표 사무부총장은 새누리당 정책과 농어촌 대책 등을 설명하는 시간과 함께 당원이 하나 되어 선거에서 필승할 수 있는 조직 관리, 청년, 여성, 장애우에 대한 봉사 등을 집중적으로 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지난 세종시 탄생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역할과 열정을 강조하고
국민 절반 이상은 박근혜 대통령의 후반기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5일로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절반이 지난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박 대통령의 후반기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를 조사한 결과, ‘잘할 것이다’는 긍정적 기대가 과반인 56.4%로, ‘잘못할 것이다’는 부정적 기대(35.9%)보다 19.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7.7%. 이와 같은 박 대통령의 후반기 국정운영에 대한 높은 긍정적 기대는 최근에 고조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에 이은 긴박한 남북 협상과 극적인 협상 타결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주요하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체 국민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중도층과 다수의 야당 지지층은 박 대통령의 후반기 국정운영을 여전히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고, 높아진 긍정적 기대가 기존 국정운영에 대한 만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대부분 지역에서 박 대통령이 후반기 국정운영을 잘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대구·경북(잘할 것 78.0% vs 잘못할 것 18.7%)에서 긍정적 기대가 80%에 근접했고, 이어 서울(56.1% vs 36.5%), 부산
지난 8월 6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노동개혁의 방향성을 둘러싸고 정부, 여야 정치권, 재계, 노동계 등 관련 이해당사자들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노동시장의 유연화와 임금피크제 도입을 골자로 한 정부의 노동개혁 방향성에 대한 국민들의 태도를 조사한 결과, 정부의 노동개혁 방향에 찬성하는 의견이 45.8%로, 반대하는 의견(33.0%)보다 12.8%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21.2%. 대부분 지역에서 정부의 노동개혁 방향에 찬성하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서울(찬성 57.3% vs 반대 27.4%)에서 찬성 의견이 60%에 근접했고, 이어 대전·충청·세종(52.8% vs 16.8%), 대구·경북(51.8% vs 34.3%), 광주·전라(46.6% vs 36.4%), 부산·경남·울산(41.7% vs 32.8%) 순으로 찬성 의견이 많았다. 한편 경기·인천(찬성 37.3% vs 반대 40.1%)에서는 오차범위 내에서 정부의 노동개혁 방향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와 50대 이상 간에 찬반이 뚜렷하게 엇갈렸는데, 30대(찬성 18.7% vs 반대 59
[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19일오후 2시 15분 국회의사당 본관에 위치한 종합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상황 및 국회사무처의 비상대비계획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이나 백견(百見)이 불여일행(不如一行)”임을 강조하면서 “구호성 훈련에 그치는 비상대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행동화할 수 있는 비상대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제로 습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정 의장은 이어 상황실 근무 직원들의 임무와 애로사항 등에 관해 깊은 관심을 표시한 뒤 “이번 을지연습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사후 보완하여 비상대비업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늘 종합상황실 방문에는 박형준 사무총장, 구기성 입법차장, 김성동 비서실장, 전상수 기획조정실장, 최형두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한편, 정 의장은 이에 앞선 오후 2시 민방공 대피훈련에서는 국회 방호실에서 실시된「생활안전교육」에 참관, 황교안 국무총리와 함께 소화기사용법을 체험했다
최근 정치권에서 선거제도 개혁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국회의원 세비를 절반으로 삭감하는 것을 전제로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전체 국회의원 정수를 확대하는 것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대 응답이 57.6%로 찬성 응답(27.3%)의 2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5.1%. 거의 대부분의 지역이나 계층에서 세비를 절반으로 삭감해도 비례대표와 전체 국회의원 정수를 확대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먼저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찬성 21.0% 대 반대 72.1%)에서는 반대가 70%를 넘었고, 무당층(17.8% 대 53.9%)에서도 절반 이상이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새정치연합 지지층(찬성 41.6% 대 반대 45.4%)에서는 반대가 오차범위 안에서 우세했고, 정의당 지지층(54.9% 대 42.3%)에서는 찬성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층(찬성 25.3% 대 반대 69.2%)에서 반대가 가장 많았고, 진보층(27.8% 대 63.9%)과 중도층(33.6% 대 50.0%)에서도 반대가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찬성
■ 문재인 당대표 메르스와 가뭄으로, 일자리 부족과 저임금으로, 가계부채로 경제가 어렵고 먹고 살기가 갈수록 힘든데 정부여당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오직 권력 투쟁뿐이다. 대통령이 여당 원내대표를 쫓아내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 민망하고 서글프다. 당청관계, 여야관계 입법부와 행정부 관계가 모두 틀어져 국민은 불안하고 불편하다. 원인은 박근혜 대통령이다.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이 빚어낸 결과이다. 청와대 출장소로 전락한 새누리당도 민망하기가 마찬가지다. 염치, 체면 내던지고 대통령만 쫓아가고 있다. 대통령과 여당은 낯 뜨거운 권력투쟁을 하루빨리 멈추고 민생을 돌보시기 바란다. 새누리당이 정쟁에만 몰두할 때, 우리 당은 국민을 향해 뚜벅뚜벅 가겠다. 경제와 민생을 챙겨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겠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추경 예산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국회를 모욕하고, 여당의 원내사령탑을 찍어내고, 여야의 협력관계를 깨뜨려놓고 국회에 어떻게 협조를 구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번 추경은 전적으로 정부의 무능으로 인한 것이다. 정부가 메르스에 제대로 대처했다면, 그리고 경제실패로 대규모 세수 결손
[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23일 오전 7시 30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북한관련 지식교류 및 경제특구 활성화를 위한 조찬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애 캐나다‧북한 지식교류협력프로그램(Canada-DPRK Knowledge Partnership Program: KPP) 프로그램 소장을 초청하여 KPP 프로그램, 2013-2014 평양국제학술회의 개최 등 북한과의 지식공유에 대한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정의화 의장은 “캐나다와 북한의 지식교류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북한의 현황을 들어보고 지식공유를 바탕으로 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면서 “지식교류협력이 활성화되어 북한의 개방에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애 소장은 발표를 통해 “지식교류협력프로그램은 지식교류와 문화교류를 통한 북한의 지식 개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면서 “하이컬쳐(high culture)로서의 학술교류, 지식공유 프로그램이 북한과의 관계 개선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이와 함께 “북한은 경제개발에 대한 의지와 관심이 대단하다”며 “외국 자본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지식이 절실히
메르스가 주춤해지고 대통령의 ‘메르스 행보’ 강화, 그리고 세계보건기구(WHO)의 긍정적 ‘메르스 전망’등의 요인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 하락세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5년 6월 3주차(15~19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21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34.9%(매우 잘함 9.0%, 잘하는 편 25.9%)로 1주일 전 대비 0.3%p 반등하며 지난 2주간의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조사됐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0.5%(매우 잘못함 43.2%, 잘못하는 편 17.3%)로 역시 0.3%p 하락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26.2%p에서 0.6%p 좁혀진 25.6%p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지난주와 동일한 4.6%. 지난 2주간 10.1%p 급락했던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춘 것은, 18일(목)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메르스 신규 확진환자 추이와, 두 번에 걸쳐 발표됐던 정부의 메르스 중간대책에 대한 세계보건기구의 긍정평가와 전망, 1일 1회 이상 진행됐던 박근혜 대통령의 메르스 현장 행보, 그리고 국회 임명동의안 통과 직후부터 시작된
[서울=정연호기자]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 : 서영교)는 지난 19일 부위원장과 여성리더십센터 소장․부소장, 전국여성위원회 대변인 등 4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갖았다. 여성조직 활성화와 여성정치인 발굴․육성, 여성정책개발 등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를 했다.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방분권과 외연확대를 위해 17개 시․도별 역량 있는 여성들을 고루 추천받았으며, 국회의원, 지방의원, 여성단체 활동, 노동관련 전문가, 다문화 이주여성지원활동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한다. 또한, 핵심여성당원 교육과 여성출마자 등 인재양성을 담당하게 될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은 지방분권과 교육과정 내실을 기하기 위해 김유임 경기도의회 부의장(현)이 맡았다. 전국여성위원회는 권역별 대변인을 임명함으로써 중앙 이슈 뿐만 아니라, 지역별 민생현장의 목소리도 크게 듣고 기민하게 대응해 나가게 된다.
국민 3명 중 2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 연기를 잘한 결정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일로 예정됐던 미국 순방을 전격적으로 연기한 가운데, MBN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박 대통령의 미국 순방 연기 결정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잘한 결정’이라는 의견이 63.4%로, ‘잘못한 결정’이라는 의견(20.6%)의 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6.0%. 한편, 박 대통령의 미국 순방 연기 결정이 내려지기 전인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에 걸쳐 실시된 조사에서 또한 ‘순방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53.2%로, ‘예정대로 순방해야 한다’는 의견(39.2%)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조사결과 자세히 보기) 지역별로는 ‘잘한 결정’이란 의견이 대전·충청·세종(잘한 결정 71.9% vs 잘못한 결정 14.6%)에서 70%를 넘는 것을 비롯해, 광주·전라(65.9% vs 19.2%), 경기·인천(62.3% vs 21.0%), 부산·경남·울산(61.7% vs 16.8%), 서울(61.5% vs 19.3%), 대구·경북(58.4% vs 35.8%) 등 모든 지역에서
개정 국회법이 삼권분립에 위반된다는 의견이 위배되지 않는다는 의견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시행령에 대해 국회가 수정·변경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MBN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개정 국회법에 대해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권분립에 위배된다’는 의견이 35.7%로 ‘위배되지 않는다’는 의견(29.9%)에 비해 오차범위 내인 5.8%p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잘 모름’이 34.4%로 다수의 국민들이 이에 대해 유보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정연호기자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삼권분립에 위배된다는 의견이 57.1%로, 위배되지 않는다는 의견(13.6%)보다 크게 높은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위배 17.2% vs 위배 안됨 45.2%)과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5.8% vs 36.0%)에서는 삼권분립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위배 54.2% vs 위배 안됨 24.1%)에서는 삼권분립에 위배된다는 의견이, 진보층(18.3% v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께서 설파한 ‘만유불성’과 ‘자타불이’의 가르침을 되새긴다. 사람은 모두 평등한 존재이며, 나와 남이 서로 다르지 않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할 수 있는 귀한 말씀이다. 만유불성과 자타불이의 정신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관용할 때 대화와 타협으로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는 화합과 상생의 사회가 열릴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들을 대변해 상생과 화합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온누리에 자비가 가득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다. 아울러 국민 통합의 대한민국을 약속했던 박근혜 정부에 부처님께서 설파한 상생과 화합의 가르침을 깊이 되새길 것을 호소한다.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이웃의 아픔과 슬픔에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부처님 오신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 2015년 5월 25일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 김영록
조윤선 정무수석 사퇴 여파로 하락했던 당청 지지율이 황교안 총리 후보자 내정 이후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5년 5월 3주차(18~22일) 주간집계에서, 새누리당은 1주일 전 대비 0.9%p 상승한 41.7%를 기록한 반면, 혁신기구 구성 관련 내홍에 빠진 새정치민주연합은 1.9%p 하락한 27.3%를 기록했다. 양당의 격차는 11.6%p에서 2.8%p 벌어진 14.4%p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0.1%p 상승한 4.1%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5%p 증가한 25.2%. 새누리당의 일간 지지율은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 상태가 지속됐던 주 중반까지 하락했다가 황교안 신임 총리가 내정된 목요일(21일) 이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18일(월)에는 전 주 금요일(15일) 대비 0.9%p 하락한 41.6%로 출발해, 19일(화) 40.1%, 20일(수) 39.7%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주중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황교안 총리 지명일인 21일(목)과 그 다음날인 22일(금)에는 각각 41.9%, 44.8%로 상승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41.7%로 한 주를 마감했다. 새정치연합의 일간 지지율은
박근혜 대통령은 5일 2015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꿈을 잃지 않고 있는 낙도 어린이 등 초등학생 17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함께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 나들이가 힘들고 상대적으로 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은 낙도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부스’ 코너를 운영하며, 아이들이 만나고 싶었던 방송국 기자, 요리사, 소방관, 경찰관, 과학자 등과의 1일 멘토·멘티 시간도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밝게 웃어야 대한민국에도 희망이 있다며 저마다 가슴속에 품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는 7년간 기부를 해 온 해남 땅끝마을 기부천사 어린이들과 오카리나 동아리를 만들어 꿈을 키우고 있는 충남 보령시 원산도의 광명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석하여 축하공연도 했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조세호, 김영희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7인 7색 꿈을 말하다’ 코너 등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엿보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C-리얼미터 4월 월간 정례조사에서, 김관용 경북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이낙연 전남지사가 2개월 연속 전국 광역 시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톱3를 유지했다. 김관용 지사의 ‘잘한다’는 긍정평가는 68.5%로 3월 대비 3.8%p 하락했으나, 지난 11월부터 6개월 연속 1위를 지켰고, 안희정 지사는 63.9%의 긍정평가로 5개월 연속 2위를 지켰다. 이낙연 지사는 61.4%의 긍정평가로 전월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한편 ‘잘못한다’는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시도지사 3인은 홍준표 경남지사(55.0%), 박원순 서울시장(42.1%), 권선택 대전시장(39.5%)으로 조사됐고, 전체 17명의 시도지사 가운데 홍준표 경남지사가 유일하게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긍정평가가 가장 낮은 시도지사 3인은 유정복 인천시장(40.77%), 서병수 부산시장(40.1%), 홍준표 경남지사(38.5%)으로 조사된 가운데, 이들 모두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자치단체장으로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불거지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시도지사 중 차기 대선주자를 살펴보면, 전체 2위에 오른 안희정 충남지사(63.9%)가 대선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