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연호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4일 오전 취임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함께 선출된 심재철‧박주선 부의장과 함께 서울 동작구에 소재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에 참배했다. 정 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오전 8시 국립 현충원에 도착 후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 경례와 묵념 순으로 참배했다. 이어 현충문에 마련된 방명록에 서명을 끝으로 참배를 마무리 했다. 방명록에는 “국민의 국회,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들겠습니다 ”라고 적었다. 이번 참배는 제20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및 원구성 이후 범국회 차원의 첫 공식행사로서, 순국선열들을 기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성숙하고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뜻을 모으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참배 및 조문에는 정 의장을 비롯한 신임의장단과 각 당 원내대표, 상임위원장, 국회 기관장 및 수석전문위원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 양승조국회의원 [국회=정연호기자]더불어민주당 4선인 양승조 국회의원(천안병)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양 의원은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양 의원은 보건복지위원장 취임 일성에서 “대한민국은 1인당 GNP 27,000여불, 경제규모 세계 11위권, 수출규모 세계 6위,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전화된 유일한 나라라는 커다란 자부심과 자긍심이 있는 나라”라며, “그러함에도 대한민국에는 반드시 걷어내고 극복해야 할 어두운 그늘이 있다”라면서 이에 대한 해결을 강조했다. 양 의원은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출산율 꼴찌, 자살률 1위, 노인빈곤율 1위, 그리고 사회양극화라는 부끄러운 기록을 갖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라고 전했다. 양 의원은 “저 양승조를 보건복지상임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시어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국가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의원은 17, 18, 19대 국회에서도 보건복지상임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개발에 앞장서기도 했다.
[국회=정연호기자]더불어민주당 정세균(서울 종로구, 6선) 의원이 9일 제20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다. 국회는 제343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하여 정세균 의원이 총 투표수 287표 중 274표를 얻어 국회의장으로 당선됐다.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이 자리에 서보니 20대 국회의 첫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다는 기쁨과 영광에 앞서 책임감이 더 무겁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20대 총선 민심으로 만들어진 여소야대, 다당체제 하에서 국회의장에게 부여된 막중한 소임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만드는데 제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정치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무너진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20대 국회의 첫 번째 국회의장으로서 세 가지 약속을 드리고 싶다”면서 ‘헌법정신을 구현하는 국회’,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를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를 위해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핵심적 대의기구로서 국회의 위상및 역할을 확립하고, ‘책임의회’의 지향 및 협치모델을 정립해 나갈 것”이며, “대한민국이 당면한 경제위기
▲ 주승용의원[국회=정연호기자]3일, 국민의당 주승용 국회의원(여수을,4선)이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제안 배경은 ‘지방교육청 누리과정 예산편성 거부사태’에서 확인했듯이 현재 부실한 지방교육재정상태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정부에서 책임지겠다는 ‘누리과정’을 정부는 지방교육청예산으로 해결하라며 지방교육청으로 떠넘김에 따라 지방교육청 예산이 악화되고 있다. 무상급식, 학교시설 개선, 학교 비정규직의 처우개선 및 정규직화 등 교육현안 사업이 예산부족으로 중단 될 위기에 처해있다. ‘보육대란’ 위기가 현실화 되자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에서 작년 11월 국회를 찾아 내국세 비율을 기존 20.27%에서 25.27%로 5% 상향조정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재원을 내국세 총액의 20.27%에서 25.27%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로 주승용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에 비용추계를 의뢰한 결과, 내국세 총액이 5%로 상향 될 경우,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2017년부
▲ 양승조의원 [국회=정연호기자]양승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소를 위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에는 양승조 의원 외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김현미, 박영선, 신창현, 심재권, 오제세, 원혜영, 이재정, 정재호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개정안은 우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저출산정책을 수립하는 경우 경제적·사회적 취약계층 및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안 제8조제3항 신설), 출산을 장려하고 아동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6세 미만의 아동에 대한 아동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하는(안 제10조의2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1.2명 수준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며, 출산율 감소가 인구구조의 악화를 초래하고 한국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10년간 저출산대책으로 80조원을 투입했지만,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지 못했다. 양승조 의원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면서 “대통령의 정책의지를 바탕으로
국민의당 제 40차 최고위원회에서 ▣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오늘부터 20대 국회의 임기가 시작됐다. 여소야대의 국회가 열렸다. 국민의 선택이 그렇게 만들었다. 맹자는 순천자는 존하고 역천자는 망한다고 했다. 하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은 생존하지만 하늘의 뜻을 거스르는 사람은 망한다는 거다. 2400여 년 전에 맹자는 하늘을 백성이라고 봤다. 하물며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오늘날의 하늘은 바로 민심 그 자체다. 민심을 거슬러서는 안 된다. 민심을 이기는 지도자는 없다.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단순히 한 법안에 대한 재의 요구가 아니라 총선 민의에 대한 거부다.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는 대통령이 성공해야 국민의 삶도 더 나아질 수 있기에 대통령의 성공을 바라고 있다. 국민들도 국회와 정부가 협력하고 합심해서 민생을 챙기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은 분열과 대결을 선택했다. 또다시 국회와 정부 간의 편 가르기에 나선 거다. 대통령께는 불편할지 모르겠지만 대통령 중심제 국가에서 여소야대 국회는 흔한 일이다. 미국 레이건과 클린턴 전 대통령 모두 임기 8년 중 6년이 여소야대였다. 오바마 대통령도 2014년부터 상원하원 모두 공화당이 다
▲홍문표국회의원 [국회=정연호기자] 새누리당 홍문표의원(새누리당 사무총장 / 예산군홍성군)이 30일 20대 국회 임기 첫날 1호 법안으로 정부조직법개정안(노인복지청 신설)을 대표발의 했다. 여·야의원 12명의 서명으로 제출된 이번 법안은 보건복지부 산하에 노인복지청을 두어 부처 간 흩어져 있는 노인 관련 정책, 사업, 예산을 통합하여 관리 운영하게 함으로서 일원화되고 체계적인 노인정책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로써 홍문표의원은 17대와 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는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노인전담부처의 신설을 관철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홍문표의원은 지난 17대와 19대 국회에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전국고령화 지도를 제작, 배포하여 우리나라의 고령화의 심각성을 한 눈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대한노인회와 함께 대국민 청원서명운동을 벌여 132만 명의 국민 이름으로 노인복지청 신설을 촉구하는 입법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13.1%(2015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 중 662만 명에 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OECD 가입국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리얼미터 5월 4주차 주간집계(23~27일, 무선 60%, 유선 40%, 전국 2,532명)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대통령의 해외순방 소식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도전 관련 보도 증가의 영향으로 2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 중에 발생한 일부 참석자들의 소동 관련 보도가 확산되면서 20%대 중반으로 하락했고, 국민의당은 소폭 상승하며 다시 20%대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대선출마 가능성과 군소 주자들의 대권행보 관련 보도가 증가하면서 문재인 전 대표와 안철수 상임대표의 지지율은 동반 하락한 반면, 다른 대부분의 주자들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33.9%(▲1.6%p), 부정 61.3%(▼1.6%p) - 아프리카·프랑스 방문, 여당의 당 정상화 관련 보도 이어지며, PK, 대전·충청권 비롯 대다수의 지역, 대부분의 연령층, 중도보수층에서 지지층 결집,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 마감하고 반등 - 주 중후반에는 ‘상시 청문회법 거부권 행사’ 관련 논란 증폭되었으나, ‘반기문 대선출마 시사
▲ 위성곤국회의원[국회=정연호기자] 20대 국회 임기 첫날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활동기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30일, 특조위의 활동기간을 2017년 2월 3일까지로 명시함과 더불어 선체조사에 최소 6개월의 기간을 보장하는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세월호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특조위 활동기간은 ‘그 구성을 마친 날’로부터 1년이며 6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그런데 특조위 활동기간의 시작점인 ‘그 구성을 마친 날’이 언제인지에 대한 구체적 규정이 없어 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어 왔다. 현재 정부는 활동기간의 시작이 특별법의 시행일인 2015년 1월 1일부터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올해 6월로 특조위의 진상조사기간이 끝나게 된다. 반면 야당 의원 등은 사무처 구성 등이 이뤄진 때부터로 봐야하며 그 이전에는 인적, 물적 기반이 없어 실질적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했다는 입장이다. 실제 시행령 제정은 법 시행일이 4개월이 넘게 지난 2015년 5월 11일에야 종료됐다. 또한 특조위 측에 따르면 주요 사무처 구성
▲ 양승조국회의원 존경하는 충남도민일보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의원 양승조입니다. 충절의 고장 충남을 주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온 충남도민일보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충남도민일보가 충남권의 대표 인터넷일간지로서 지역민의 소통창구는 물론 정론의 여론 대변지로서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도정의 바른 길을 제시하며 신뢰 받는 지역 언론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가 지역언론의 사명을 갖고 충남도민과 함께하며,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선도적인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따듯한 소식, 중앙언론과 차별화 된 기사보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등불같은 신문으로 충남도민일보의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저 또한 충남도민이 충남도민일보를 통해 바라는 지역 현안에 대해 꼼꼼히 챙겨 관철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충남도민일보가 언론직필을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대변하고, 지역주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언론으로 더욱 성장하시길 기원하며, 다시한번 충남도민일보 애독자 여러분과 함께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홍문표의원[국회=정연호기자][홍문표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예산․홍성지역 농민들의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등 6개 농업생산기시설 정비사업을 16년 신규지구로 선정되도록 노력하여 관련 예산 총 271억원을 확보했다. 이들 지역은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 및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받을 있게 되어 봄철 영농기를 비롯해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배수개선사업으로 홍성군 금마면 일대 화양지구에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122억원을 투입해 배수장 1곳, 배수문 2곳, 배수로 14km 정비하여 171ha의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며, 예산군 광시면 용두리 일대 광시지구는 올해 기본조사를 실시한 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80억원을 투입하여 배수장, 배수문 1곳씩을 각각 설치하고, 배수로 6.3km를 정비하여 143ha의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 할 전망이다. 이 두 지역은 저지대로 매년 집중 강우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홍문표 의원은 그동안 피해주민과의 면담을 통해 조속히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시행을 강력하게 촉구한 결과
▲ 홍문표의원 [국회=정연호기자] 홍문표 의원(새누리당 사무총장, 충남 예산 ․ 홍성)이 5월 19일 목요일 오후 2시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에서 국회의정부문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이용도)가 주최하는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등 각 분야에서 기여한 인물을 면밀히 심사한 후 수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홍문표 의원은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충청권 최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12년만에 잘못된 관행을 깨고 국가예산안을 법정시한 내에 통과시킴으로서, 국민으로부터 국회가 신뢰받고, 예측 가능한 예산운영과 심사와 일하는 국회로 한 단계 성장, 발전하는 기틀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업정책 전문가로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국회의정 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는 FTA 무역이득공유제 법안을 대표발의하여 10년간 1조원을 농어업상생기금을 조성(대안) 관철시켰으며 ▲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발의 (면세유3년연장 예탁금 비과세 3년연장) (본회의 통과)
[국회=정연호기자]양승조 국회의원(천안병, 더불어민주당)이19일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천안보훈지청 신설을 요청하였다. 양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홍윤식 행자부 장관을 만나 “천안‧아산지역은 수도권‧세종시와 인접해 인구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보훈지청 신설에 대한 보훈단체 및 지역사회의 요구가 거세다”며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대전지방청은 충남의 남쪽에 치우쳐 있고, 홍성지청은 서부지역을 담당하고 있어, 충남 동북부 지역인 천안‧아산 지역에 보훈행정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고, 지역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한 보훈지청 신설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에 홍윤식 행자부장관은 “충남동부지역 보훈지청이 부재로 천안‧아산거주 대상자의 경우 대전과 홍성의 관할 보훈청과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을 초래될 것 같다” 며 “양 의원님의 천안보훈지청신설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천안민원실의 민원접수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상주인력이 부족하고 전문성이 없어 국가유공자 등록 등 주요업무는 소관부서로 이관해 주는 역할 수행에 그치
▲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국회=정연호기자]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무산에 대해서 ”박대통령께서 13일 청와대 회동 합의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찢어 버린 셈“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5.16) 아침 CBS-R <김현정의 뉴스쇼>에 1차, 2차로 연속 출연해 “1차 인터뷰 직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국가 보훈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및 제창이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일로 박승춘 보훈처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13일 청와대 회동 당시 제가 이 문제를 대통령께 3번이나 요청하고, 박대통령께서도 보훈처에 ‘좋은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기념곡 지정 무산이 ‘전적으로 보훈처 결정’이라고 하는 청와대의 말을 과연 누가 믿겠느냐”며 “이렇게 되면 13일 청와대 회동은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닌가”라고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원종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 “인격적으로 훌륭한 분이고 행정 전문가라고 하지만 지금처럼 총체
[국회=정연호기자]양승조 국회의원(천안병,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과 면담을 갖고 천안역사 확장 신축, 독립기념관 전철 연장 등의 천안 핵심 사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유일호 기재부 장관을 만나 “천안역사 확장 신축 사업이 현재 기재부의 총사업비 심의 단계에 있다. 더 이상 임시 역사로 방치되어서는 안된다는 천안시민의 염원이 잘 받아들여져 천안역사 신축 사업이 최종 확정되도록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족 혼 계승을 경제성 지표를 앞세워 미룰 수 없다. 천안 독립기념관 전철 연장은 역사적인 국가사업으로 봐야 한다.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다.”며 “수도권 전철 연장, 중부권 동서내륙철도와 천안-청주공항 전철과의 연계를 통하면 후세에 남는 큰 사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대통령께 강력하게 건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천안역사 신축의 필요성은 국토교통부 장관 때부터 양 의원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양 의원님이 어려운 조건임에도 지금까지 이끌고 온 사업이니만큼 현 심의 단계를 무겁게 받아 안고 잘
[국회=정연호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2016년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이하 유권자 대상)」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권자 대상은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선거와 투표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상식이다. 또한 국회의원들의 공약 이행과 골목상권 살리기, 직능인과 중소상공인에 대한 우수 정책을 검증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발표하는 자리이다. 이명수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역임하면서 서민복지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관련 입법과 정책을 추진 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명수 의원은 “유권자 대상은 아산시민과 충청도민 그리고 국민 여러분이 직접 주신 상인만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보건복지 분야에서 소외계층과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5월 10일(화) 오후 1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