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준 새누리당 세종시당 위원장[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새누리당 세종시당은 12일 오후2시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종준 시당위원장과 3인의 지역대표 전국위원을 선출했다. 지난 8일 진행된 후보 접수에서 시당위원장 후보로는 ‘박종준 세종시 조직위원장’이 단독 접수 하였고, 3명의 전국위원 후보에는 김정환, 강천석, 김광운 위원이 접수 했다. 오늘 선출은 등록 후보가 단수로 접수함에 따라 시당대회를 개최하지 않고, 지방조직운영규정에 따라 시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출했다. . 금일 선출 결과는 중앙당 최고위원회(현 비대위)의 결정을 통해 최종 승인된다. . 오늘 운영위원회에서 선출된 박종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새누리당 세종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되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금 당 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우리 세종시당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당의 혁신을 이루고 당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 할 것이다. 시민 여러분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고, 당원들과 하나 되어 함께 변화를 이룰 것이다’라고 말했다.
▲ 조정식 구토교통위원장[국회=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대한민국의 통합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제도와 정책을 연구하는 국회 의원연구단체가 공식 출범한다. 국회 조정식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을)은 오는 5일, 국회 ‘통합과상생포럼’의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회 ‘통합과상생포럼’은 조정식위원장이 대표를 윤관석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을)이 연구책임의원을 맡아 포럼을 주도한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지역 및 계층과 세대로 나뉘고, 양극화로 갈등을 빚고,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된 현실에서 ‘통합과 상생’은 21세기 한국사회에서 필연적으로 지향해야 할 가치가 되었다고 전하며, 이에 정치 · 경제 · 사회 각 분야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통합과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회 ‘통합과상생포럼’은 지역과 계층 및 세대 간 갈등 극복,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대·중소기업), 남북 간 긴장완화 등을 위한 각종 법령 정비와 제도개선 및 정책개발에 앞장 설 계획이다. 아울러, 5일 열리는 창립총회에서는 현대경제연구원 이준협 박사의 발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
▲ 김태흠 국회의원[국회=정연호기자]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은 보령시와 서천군의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보령시 음식물자원화 음폐수 전처리시설 설치사업에 8억원, 서천군 공공기관 융합형 장항 공용버스 정류장 현대화 사업에 5억원, 서천군 시초면 풍정~후암 간 도로 확포장 사업에 4억원 등 총 17억원의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령시 음식물자원화 음폐수 전처리시설이 설치되면 그동안 음폐수 일 발생량에 비해 처리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서천군 공공기관 융합형 장항버스정류장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기관 이전과 방문객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천군 시초면 풍정~후암간 도로확포장 사업이 완료되면 선형불량과 노폭협소로 교통불편을 겪어왔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게 된다. 김태흠 의원은 “지역의 여러 숙원사업들이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추진되게 돼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들에 대한 국가예산을 확보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국회=정연호기자] 정세균 의장은 1일 오후 5시 의장집무실에서 세르히 라린(Serhiy LARIN) 한국-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장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제가 20대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취임한지 3주 정도 되었는데의원친선협회 예방은 오늘이 처음”이라면서 “제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한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에 대해 라린 협회장은 “국회의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야당 출신 국회의장이라는 의미가 더 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라린 협회장은 “한국의 인도적·재정적 지원과 우크라이나의 영토주권에 대한 지지에 감사드린다”면서 “한국과 우크라이나간 비자면제과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의 일자리 정책인 농협협력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정 의장은 “의원친선협회가 양국간 진정한 협력을 이루어가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국가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인적 교류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 뒤 “양국간 비자문제가 잘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강제이주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고려인들을 위한 농장프로젝트가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저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홍문표국회의원 [국회=정연호기자]홍문표 국회의원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예산읍 5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비 7억원과 ▲홍성군 홍북면 204호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비에 8억원의 상반기 특별교부세를 행정자치부를 통해 확보했다 예산읍 5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예산읍 5리 주거 지역 골목길을 410m 가로 지르는 소방도로로 예산로 164번 길에서 예산성결교회 앞까지 도로가 개설되는 사업이다. 홍성군 홍북면 204호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은 용봉산 입구에서 용봉초교까지 1.4km 연결하는 연계도로 사업으로 그동안 내포신도시 개발 및 용봉산 관광객의 지속적인 유입에도 불구하고 도로가 비좁고 험하여 용봉산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불편을 겪어 왔었는데 특별교부세 확보로 이같은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홍문표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자치부를 직접 방문하여 장, 차관을 면담하고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예산확보를 할 수 있었다. 홍문표의원은“특별교부세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내년도 국비사업들이 기획재정부를 통해 정부안에 반영되어 국회에 넘어올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다”
▲ 박찬우의원 [국회=정연호기자]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중부권동서내륙철도 건설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찬우 의원(천안갑/국토교통위원회)은 24일 개최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번에 발표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신규사업을 보면 수도권과 남북축에 편중되게 철도망을 구축하여 과거 철도망 구축계획을 답습하였다고 지적한 후 경제성만 중시해서 국토균형발전 정책이 무시되거나 소홀히 다뤄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국토균형발전 측면에서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이 동서화합과 낙후된 지역의 발전 측면에서 국토균형발전의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만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강호인 장관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국가주요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보안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찬우 의원은 행정안전부 제1차관을 지낸 정통관료출신답게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이 관리하는 철도, 항공, 댐 등 국가주요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보안 관리를 신신당부했고, 강호인 장관도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만전을
[국회=정연호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지난 24오후 3시 태릉 선수촌을 방문하여, 2016 리우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먼저 대한체육회 관계자로부터 리우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후, 훈련장으로 찾아가 펜싱, 체조, 유도, 태권도, 역도 등의 종목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조영호 사무총장, 정몽규 대한민국 선수단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등이 참석했다
▲ 이해찬의원 [국히=정연호기자]원안 플러스 알파를 약속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세종시 정책이 공염불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찬 의원실(세종특별자치시, 무소속)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행특회계)의 2015년까지 누적 집행액은 4조 4,159억원(집행율 52%)으로 계획했던 6조 300억원에 한참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특회계는 신행정수도 위헌판결 이후 후속대책인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회계로 국가예산 8조 5천억원이 책정(행복도시법 제51조)되었다. 이 금액은 2003년도 불변가격 기준 산정한 금액으로 현재기준 11조원이 넘는다. 세종시 건설정책을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이 2014년 7월 발표한 “세종특별자치시 중장기적 발전방안 보완”에 따르면 2015년까지 총액의 70%인 6조 300억원의 행특회계를 투입하기로 계획되어 있다. 토지주택공사(LH) 부담분도 마찬가지다. 1단계인 2007~2015년까지 10조 9,900억원을 투입하기로 계획되었으나 2조 4천억원이 모자란 8조 5,951억원밖에 집행되지 않았다. LH는 세종시 도시기반조성, 용지보상, 부지조성을 맡고 있으며
황희 국회의원[국회=정연호기자]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경찰관 새 근무복이 일선 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추진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황희(서울 양천갑, 초선)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방청별로 전국 순회 품평회를 통해 새 근무복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A안, B안, C안 가운데 현재 교체된 근무복인 C안이 최종 결정됐다. C안은 품평회 결과 196표를 받았는데 A안 695표, B안 750표와 비교해 매우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하복 근무복 교체가 완료된 상태로 비용은 약 110억 원이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선 경찰들은 이럴 거면 왜 품평회를 실시했는지 의문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근무복의 경우 밝은색 계열의 상의 내근복과 짙은색 계열의 상의 외근복으로 구분되는데 최종 결정은 내근복과 외근복을 동일한 색상인 청록색으로 통일한 것과 관련해, 청록색 염색 업체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이 사장으로 있던 코오롱 계열사라는 점에서 의혹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황희 의원은 “근무복은 말 그대로 근무 일선에서 착용해야 하는 복
▲ 홍문표국회의원[국회=정연호기자] 홍문표의원은 지난해 11월30일 한․중 FTA 국회 비준에 앞서 여야정 협의체를 통해 합의한 무역이득공유제 대안인 ‘농어촌 상생협력기금’과 관련된 토론회를 23일 오후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농어촌 상생기금의 효과적인 조성과 운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대 농수산단체인 한국농업영연인중앙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여야정 합의(1년간1천억, 10년간 10조원조성)에 의해 마련된 안을 기초로 관련 학계, 농수산업계, 정부 관계자들이 모여 기금을 어떤 방식으로 모금할 것인지, 모금 후 운용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토론회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농어촌상생기금은 FTA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농어업을 지원하기 위해 합의안이 마련된 만큼 토론회를 통해 기금의 조달 방법과 기금의 관리 주체, 상생기금의 사용처 등 농어촌상생기금에 대한 전반적인 체계를 갖추고 FTA로 인한 농업피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문표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대책들을 검토하여 국회애서 법안 심의시 적극적으로
[국회=정연호기자]차세대 첨단 디스플레이 산업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추진돼 관련 학계와 산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사진.천안을)의원은 오는 28일(화)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신관 2층)에서 ‘차세대 OLED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토론회 좌장에는 고려대 주병권 교수가, 발제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박영호 디스플레이 PD가 ‘OLED 산업의 동향과 기술개발 방향’▲한국기계연구원 이택민 박사가 “차세대 OLED 제조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산업부 안세진 전자부품과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정익 부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조중훈 팀장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 정안정 사무국장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최영대 상무 ▲(주)지제이엠 이문용 대표가 참여해 차세대 OLED 산업의 육성 방안에 대해 조명한다. 차세대 미래 먹거리 창출은 골든타임을 맞이하고 있다. 따라서 기술진입장벽을 높일 수 있고 기술중진국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는 유연 OLED 기술, 인쇄전자 기술, 롤투롤 기술 등이 대안으로 설득력을 얻고 있다.
▲ 이해찬국회의원 [국회=정연호기자] 이해찬 의원(세종특별자치시, 무소속)이 세종시 국회 분원 설치를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을 20일 대표 발의했다. 세종시로 이주한 정부 부처(16개 중앙행정기관, 20개 소속기관)들이 국회와의 업무를 상시적으로 수행해야 하는데 물리적 거리의 제약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등 행정비효율이 심각한 실정이다. 실제로 세종청사 공무원들의 한 해 평균 출장비는 약 200억원에 달하며 출장지의 80% 이상이 국회와 서울이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도록 하여 국정운영의 효율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기능을 완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법안은 국회법에 “세종특별자치시에 국회 분원을 두고 분원의 설치와 운영,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국회규칙으로 정한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국회 분원은 현재 국회의 상임위원회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제2회의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세종시로 이전한 부처가 속해 있는 상임위가 해당된다. 이해찬 의원실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조사 분석을 의뢰한 결과 국회 세종분원 건립에 필요한 비용은 1,070억 6,700만원으로 추산됐다 국회법 개정안에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양
[국회=정연호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20 오후 3시 30분, 모범적인 임무수행을 통해 국군모범용사로 선발된 현역 부사관 내외 120명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해 다과를 함께하며 격려했다. 정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군은 끊임없이 도발을 감행하는 북한과 신냉전 시대에 접어든 동북아의 역학구도 속에서 국민과 영토를 지켜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지니고 있다”면서 “국회와 국민을 대표하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1963년 이래 매년 훈련 및 근무성적이 우수하거나 함상(艦上) 및 전방 격오지 근무자, 그리고 대민봉사 공적이 많은 부사관들을 국군모범용사로 선발해 오고 있다. 오늘 다과회에는 김영우 국방위원장, 경대수, 이철희, 김중로 국방위원회 간사, 김일권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
[국회=정연호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광주시당 핵심당직자 연수대회에 참석해 호남과 소통을 위해 당대표가 되면 호남특위원장을 맡아 호남 예산과 인사를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추의원은 이날 개회식 축사를 통해 “대선승리를 위해서는 분열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통합의 당대표가 필요하며 특히 당 대선후보를 흔들림 없이 지킬 수 있는 강단 있는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에서 참패했는데 이런 호남민심을 잡기 위해서 당 대표가 되면 직접 호남특위원장을 맡아 원내인 비례대표 두명을 호남특위 위원으로 임명해 예산과 인사를 챙기겠다”고 했다. 또한 강연 후 가진 만찬 자리에서 추의원은 건배사를 통해 “영남의 딸 호남의 며느리가 당 통합과 대선승리를 위해 광주와 대구의 잎새주와 참소주로 통합주를 준비했다”고 해 참석한 핵심당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추의원의 이번 여수, 순천, 광양 1박 2일 일정은 지난 12일 광주 출마선언 당시 1박2일에 이은 호남 일정으로 총선 출마자 및 지방의원, 지지자들을 만나 대선승리를 위한 당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의견들을 청취했다. 추의원은 지난 국민의당과
여권은 潘, 야권은 文 1위...이재명, 손학규 약진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실시한 2016년 6월 정례 여권·야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포함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여권 부문 1위로 올라섰고, 야권 부문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새로 포함된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약진 속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권] 반기문 22.5%, 유승민 15.7%(▲0.6%p), 오세훈 9.6%(▼6.1%p) - 반기문, 여권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30%대 후반의 지지율로 1위, 호남 제외 전 지역과 50대 이상에서 1위 - 유승민, 소폭 상승하며 2위 유지, 광주·전라, 40대 이하에서 1위 - 오세훈, 여권 지지층과 무당층, PK와 60대 이상에서 2위 기록했으나 큰 폭으로 하락 여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부문에서 이번 달에 처음으로 포함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2.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로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반 총장은 광주·전라(16.1%, 2위)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지역에서 선두로 올라섰는데,
▲ 유윤근 국회사무총장[국회=정연호기자]정세균 의장은 신임 국회 사무총장(장관급)에 우윤근(만 58세) 전 의원, 비서실장에 김교흥(만 55세) 전 의원을 내정했다. 정 의장은 인선배경에 대해 “20대 국회는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국회가 되어야한다”면서 “국회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헌법정신구현, 국민신뢰회복, 미래한국 준비라는 3대 비전을 실현하는데 우윤근, 김교흥 내정자가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우윤근 내정자에 대해 “원내대표 출신을 사무총장으로 영입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우윤근 내정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등 요직을 두루 거친 3선 국회의원 출신이며, 여야 국회의원 154명으로 구성된 ‘개헌 추진 국회의원 모임’간사를 역임할 정도로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대표적 의회주의자”라고 소개했다. 또한 “우 내정자와는 당 대표 시설 원내수석부대표로 함께 일한 인연이 있으며, 그동안 인품과 능력을 충분히 인정받은 분으로 여야를 떠나 국회의원 모두를 충실히 뒷받침하여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교흥 비서실장 내정자는 17대 국회의원과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