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4일 원수산에서 산악사고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산악구조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조치원소방서와 세종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행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산악사고 발생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 현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산악지형에서의 구조활동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과정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산악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구조장비와 인명 구조 기술 숙달 ▲위치추적장치(GPS)와 국가지점번호로 정확한 위치 확인 및 구조대원 간 위치 공유 ▲소방드론을 활용한 인명검색 및 응급처치와 이송 절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단합과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산악지형에서의 구조 기술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있는 정부세종청사 빛들어린이집이 5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빛들어린이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약 60만 원을 어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 60만 원은 빛들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생들의 아나바다 행사로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빛들어린이집은 아이들과 학부모의 뜻에 따라 직접 마련한 기부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맞춰 첫 번째 기부를 결정했다. 윤선례 빛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기부한 기부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아이들도 나눔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일 원수산 입구 단풍나무 숲에서 세종시에 거주 중인 유아와 학부모 20가족(40명)을 대상으로‘숲에서 놀자!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힐링타임'(2차)’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함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주변에 있는 자연으로부터 가까워지고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을 진행한 충청대학교 유아숲지도사 교육원은 △슬랙라인 △외줄그네 △간편그네 △해먹그네놀이 △밧줄암벽 등 밧줄을 이용한 프로그램 외 △나뭇잎 비눗방울 놀이 △솔방울 로켓 등 다양한 자연물 프로그램을 2시간 동안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숲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해질 수 있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다양한 숲 체험활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과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은 11월 4일(월) 세종시 반곡동 소재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세종지역 신중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 진행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기관 내 상호 협력체계 구축 ▲근로자 및 신중년의 정신건강 보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긴밀한 네트워크와 안전망을 구축하고, 조직 내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마음 건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근로자와 이용자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세종시민의 생명사랑 문화 확산에 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前 의장, 더불어민주당)은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자율방범대법' 시행 기념 ’자율방범학술세미나’에 참여해, 자율방범대와 경찰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치안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2022년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23년 7월 시행되면서 70년 만에 법제화 된 이후, 자율방범대의 법정단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유관기관(경찰과 지자체)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한 '자율방범대법' 개정과 운영방안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학술세미나는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충남도립대학교 커뮤니티폴리싱연구소 ⦁(사)대한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고, 이해식⦁채현일(더불어민주당)⦁이달희(국민의힘)⦁정춘생(조국혁신당)의원이 공동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한동훈(국민의힘)⦁이재명(더불어민주당)⦁조국(조국혁신당)대표 및 조지호 경찰청장이 축사를 보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의 발제문은 김영식(서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3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통(溫通) 성과내는 조직 만들기’ 워크숍을 원내 3층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인지그룹 남요셉 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개인의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격려하고 소통하는 기술 학습을 통해 따뜻한 소통으로 조직의 성과를 창출는 것을 목표로 참여했다. 김명희 원장은 “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확인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기회를 통해 조직 구성원이 따뜻하고 원활한 소통(溫通)과 협력으로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는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임직원은 이번 워크샵의 참여로 따뜻하게 소통(溫通)하며 조직 성장에 기여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가족관계 단절과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관내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해 공영장례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은 관내 무연고 사망자 발생 후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되면,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마지막 길을 함께 배웅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단은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내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전용 빈소를 제공하며 홈페이지 내 무연고 부고 게시판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단 직원이 1일 명예 상주로 지정돼 제례집도부터, 화장접수, 화장 후 안치까지 직접 참여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최근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고인이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1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전국적으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시의 미래를 위한 사업은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정원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정원도시가 세종시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방향임을 재차 강조하며 단순한 시책이거나 고집으로 추진하려는 사업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최민호 시장은 경부고속도로와 영종도 국제공항 건설 사례를 예로 들며 당시 큰 반대가 있었음에도 미래를 내다본 결정 덕분에 사업이 무사히 진행되고 국가 산업 발전을 이끈 점을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정원도시박람회 역시 정원산업이라는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해 추구하는 방향성이 분명한 사업이라며 향후 국가적 정원관광 산업 발전에 분명히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정원도시박람회는 개인적인 고집이나 박람회에만 매몰된 생각으로 끝까지 해내겠다는 뜻이 아니”라며 “정원도시는 이미 전 세계가 추구하는 방향이고, 이미 중앙·호수공원 등 최고의 정원 기반시설을 갖춘 우리시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비와 지방비 등 여러 비용을 합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민원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특이민원 대응 상황별 민원응대 요령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한 직원 보호·지원사항 안내 ▲다양한 사례를 통한 민원인 만족도 향상 사례 등이다. 특히 최근 민원인 위법행위로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 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공무원들의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간부공무원과 직원을 나눠 대상자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간부공무원은 특이민원에 대한 조치 사항과 함께 어떻게 직원을 보호하고 지원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직원에게는 상황별 민원응대 사례 공유와 실질적으로 민원에 대응하는 법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앞서 시는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민원응대 서비스 평가를 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보수교육을 진행해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서종선 민원과장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윤일형)에서 지난 3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회장 허윤범)과 이화라이온스클럽(회장 이예지)이 주최한 의료봉사활동과 경로잔치가 열렸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과 이화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연서중학교에서 종합의료봉사활동과 경로잔치를 동시에 개최했다. 연서면 26개 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활동에서는 노인의학과, 안과, 치과, 한의학 진료와 미용봉사가 이뤄졌다. 경로잔치는 초청가수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화라이온스클럽 회장단은 “앞으로도 의료봉사를 비롯해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양 클럽에 감사하다”며 “연서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4일 직원 간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고 활력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좋은직장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내가 먼저 인사하기’를 주제로 간부공무원이 직원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며 쿠키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총 17명의 간부가 참여했다. 이들은 시청 여민실 입구에서 직원 소통의날(시 월례조회)에 참석하는 직원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준비된 쿠키를 나눠주며 활기차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내부 청렴도 강화를 위한 청렴 캠페인도 병행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동참을 유도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해 청사 내 미디어기기에 송출하는 등 캠페인 내용을 확산했다. 앞으로도 직원 간 존중과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행정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직원들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동절기 진입도로 결빙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보수를 위해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을 12월 16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에 위치한 4,505㎡ 규모의 캠핑장으로, 오토캠핑존 14면과 이지캠핑존 8면을 갖추고 있으며, 화장실·샤워장·세척장 등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10월 개장한 이래 세종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공단은 휴장기간 동안 ▲이지존 오일스테인 작업 ▲데크사이트 보수 ▲편의시설 바닥 타일 보수 ▲시설물 설비 점검 ▲모래놀이터 조성 ▲수목 시비 등 종합적인 시설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시장은 "동절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휴장기간 동안 철저한 시설 점검과 보수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장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 맞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난방비 부담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우수리급여 모금액 16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에 기부했으며, 연탄 1,500장 배달을 위해 임직원 16명이 직접 배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공단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愛집고치기’, 도시락 배달 봉사 ‘사랑꾸러미’,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플로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2017년부터 이어져 온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험 당일 관내 수험장까지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운행 및 우선배차 지원 대상은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이용자로 등록된 자 중 수능시험 응시표를 소지한 수험생으로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세종누리콜 콜센터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세종 누리콜은 수능시험 당일 고사장 도착부터 시험 종료 후 귀가까지 교통약자 수험생과 동반하는 보호자, 가족의 이동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하는 수험생들이 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대입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한다”면서 “특히 누리콜 운영기관으로서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이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여 교통약자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세종SW교육체험센터(조치원 소재)에서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구를 활용한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정보 교육 시수가 확대되고 인공지능 교육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과 관련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스파이크 프라임 ▲카미봇 PI ▲모디 마스터 키트 활용 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연수 과정에 강사로 참여하여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학교 내 정보(SW·AI) 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SW·AI 피지컬 교구 활용을 중심으로 연수 과정을 설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조작하며 인공지능의 기초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 수업 설계를 지원한다. 이는 선생님들의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조작하며 배우는 효과적인 정보 수업 설계를 도울 것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은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실시하며, 이에 따라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2012년 3월에 개관한 평생교육학습관은 최근 냉난방기의 잦은 고장과 노후화로 인해 시민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평생교육학습관은 냉난방기 실내기와 실외기 전체를 교체할 계획이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습관의 모든 시설 및 서비스 이용을 전면 중단한다. 휴관 중 이용자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17일까지 ‘대출 확대 서비스(1인 10권 → 30권, 대출 기간 14일 → 60일) 및 전자책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도서 반납일은 휴관이 종료되는 12월 31일 이후로 연장되며, 휴관 중 무인반납기는 24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공사 기간 동안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강 시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