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국회=정연호기자‘새누리당 홍문표의원(충남 예산군 홍성군)이 19일 제4회 2016 국 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홍문표의원은 이 날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 번 시상 식에서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지난 2013년 1회에 이어 2회에 걸쳐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국제평화언론대상은 국제평화와 의정활동, 그리고 언론부문에 공적 이 있는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지난 2013년 이후 4년째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홍문표의원과 함께 의정발전공헌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국회의원 은 안상수, 이은재, 박홍근의원으로서 홍문표의원만이 2회 연속 대상 에 선정됐다. 홍문표의원은 수상소감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더욱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문표의원은 2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 참석하여 잃어버린 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영토회 복에 대해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서울=충남도민일보]늘푸른한국당이 15일 오후 3시 천안 세종웨딩홀 6층 컨퍼러스홀에서 충남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충청 지역 공략에 나선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그동안 창당 작업을 총괄해 온 이규철씨가 충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다. 미리 배포한 창당취지문에서“권력자들의 부정부패로 경제정의와 법치정의는 무너졌으며, 정부와 여당은 신뢰를 잃었고 야당은 기능과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낡고 무능하고 부패한 양극단 정치를 혁파하고 중도가치와 국민우선주의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어느 정당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정당을 창당한다.”고 밝혔다. 최병국, 이재오 공동창당준비위원장도 참석하여 당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할 예정이다. 창당대회 행사 뒤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대회 및 가두행진도 예정되어 있다. 이재오 위원장은 비상시국선언문에서“최순실은 청와대 안방까지 파고들어 정부의 예산과 정책, 인사를 좌지우지하고 국정시스템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며 “이 같은 무소불위의 권력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허락이나 묵인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사태 해결과 수습을 위해 ▲대통령 퇴진 및 거국중
▲ 양승조의원 [국회=정연호기자]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사업이 현실화됐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천안병,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은 1일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은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의 증가와 기반시설 편중에 따른 수용 능력의 부족 등으로 지역 주민의 건립 요구가 무척 높았던 사업이다. 특히, 이번 건립으로 인해 동남구 거주 장애인(약 24,0009명)은 중 약 11,641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혜도는 48.5%에 이를 전망이다. 양승조 의원은 “천안시의 늘어나는 장애인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오랫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할 수 있는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경제․사회적 파급 효과가 기대되는 사업으로 적극적이고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천안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사업은 삼룡동 332-1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국회=정연호기자] 이해찬(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은 28일 행정자치부의 세종시 이전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건설청) 자치사무의 세종시 이관을 골자로 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9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4년이 지나면서 세종시 주변여건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등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1단계 사업이 완료되고, 2016년부터는 자족기능을 확충하기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출범시보다 인구가 3배나 증가하는 등 광역지방자치단체로서 정착단계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현행 법률은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여 행복도시의 대학, 기업 유치 부진, 자치사무의 건설청, 세종시 이원화로 인한 주민불편 등 여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행복도시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건설청과 세종시 간 관계를 발전적으로 재정립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중앙행정기관의 3분의 2가 충청권으로 이전한 상황에서 중앙행정기관의 관리 및 지방자치사무를 총괄하는 행
▲ 홍문표의원[국회=정연호기자]홍문표 국회의원이 지난 2012년 대표 발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하여 산업계의 반발로 5년째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던 ‘상생기금법 (일병 FTA무역이득공유제)’이 홍문표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여 드디어 빛을 보게 될 전망이다. 지난 24일 국회 농해수위는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어 20대 농해수위 홍문표의원 대표발의 제 1호법안인 ‘상생기금법’을 심의하여 「정부는 매년 상생기금 조성액이 1천억원 이상이 되도록 하고, 기금 조성액이 부족할 경우 그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여 그 결과를 국회 농해수위에 보고한다」라는 18조 2의 4항을 신설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법안을 의결했다. 법안 심사에서 기금 모금에 있어 정부의 출연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의견 등이 대두 되었으나, 홍문표 의원이 정부의 부담도 덜고, 상생기금의 도입 취지에도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18조2의4항을 신설하는 것으로 절충점을 이끌어내 법안이 통과됐다. 특히 홍문표의원은 기금모금 방식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미흡하고 구체적이지 못하다며 크게 질책하고 모금 주체가 기업이든
▲ 홍문표의원[국회=정연호기자]국내 최대 농업관련 연구기관인 농촌진흥청이 최근 5년동안 157억원을 들여 개발한 농기계 97대 중 70%가 전국적으로 50대도 보급되지 않아 막대한 혈세를 낭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새누리당 홍문표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이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농기계의 농가 평균 보급률은 87.3%로 높은 편이나, 농기계별로 보급률을 분석해보면 97대 중 68대가 50대미만으로 농가에 보급되었으며, 여기에 들어간 개발비용만도 125억원이나 투입되어 막대한 예산만 낭비됐다. 이중 21대의 농기계는 특허만 등록되었을뿐 기술을 이전받을 기업조차 없어 단 한대도 농가에 보급되지 못해 30억원의 개발예산만 허공에 날린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농기계 71대 중 50대미만 보급률을 보이고 있는 농기계는 무려 75%(53대)에 98억원의 개발예산이 소요되었으며, 여성친화형 농기계는 26대 개발 농기계 중 27억원의 예산이 들어간 58%(15대)가 50대 미만으로 농가에 보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이 농기계 개발을 위해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의 예산을 사용했지만 전국적으로 단
▲ 이명수의원[국회=정연호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12일(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을 골자로한 「전기사업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이명수 의원은 “누진제를 처음 시행한 70년대의 경우 국민소득이 400달러대였던 것과는 달리 2015년 기준으로는 28,000달러로 생활수준이 향상되었고, 총발전량도 1970년 9,167GWh에서 2014년기준 521,970GWh로 크게 증가되었다.”고 하면서, “과거와 달리 과학기술의 발달로 대부분 가정에서 다양한 가전제품을 사용하면서 특히 여름철 냉방수요가 크게 증가할 경우 전기요금 부담 급증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명수 의원은“특히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는데, 전기요금 누진제로 인해 국민들의 불편은 더욱 가중되었다.”고 하면서, “따라서 7월에서 9월까지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누진제 부담을 경감하도록 하여 국민들의 불편을 감소시키고자 이 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명수 의원은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국민들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다만, 국민들도 전기절약을 생활화하여 블랙아
▲ 홍문표의원[국회=정연호기자/ 대형선박 및 컨테이너선의 입출항 안전을 위한 계획수심(항로를 완성한 뒤의 적정 수심)을 확보되지 못한 구간이 많은 것을 나타났다. 새누리당 홍문표의원(충남 예산군 홍성군)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항만공사별 계획수심 유지 현황’에 따르면 인천항만을 제외한 나머지 부산, 울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계획수심을 확보하지 못한 곳이 수 십여 곳에 이르고 있어 선박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부산항만 인천항만 여수광양 울산항만 수심측정지점 58개 6개 11개 21개 수심미달지점 31개 0개 3개 12개 미달율 53.4% 0% 27.3% 57.1% 하지만 선박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계획수심 미달구역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조속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부산항의 경우 부산항용호부두와 국제여객부두는 계획수심이 11m 설정되어있지만 현재 실제 수심은 8.5m, 8.8m로 계획수심에 크게 미달하고 있으며, 심지어 광양항의 하이스코 진입항로는 적정 수심이 10m 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수심은 5m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문표의원은,“계획수심 확보는 선박들의 안전뿐만 아닌 대한민국 항만의 경쟁력 확보를
[국회=정연호기자]이명수 의원(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은 지역 숙원사업인 아산시 장존동 소재「장존교차로 개선사업」확정(2016년 1월)에 이어 국도39호선 「장존교차로-외암삼거리 도로확장」공사에 필요한 예산 150억여원(2016~2017 도로사업 총괄비)을 확보했다. 이명수 의원은 “국토교통부에 「국도39호선 장존교차로-외암삼거리 도로확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결과, 도로병목지점 개선 5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2017년에 설계 및 공사에 착수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명수 의원은 “현재 우리 아산시는 충남 도내 시·군 중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으며, 시내 교통량 증가 및 외암민속마을의 꾸준한 방문객으로 인해 국도39호선 장존동~외암리 구간의 병목현상이 발생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도로 확장사업을 통해 상습정체구간인 장존교차로에서 외암삼거리 단구간의 원활한 차량소통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명수 의원은“오랜 기간 장존동~외암리 구간의 도로가 협소해 우리 아산시민들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불편함을 겪어왔는데, 예정대로 사업설계 및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국회=정연호기자]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의 성장세가 약화되면서 철강수요둔화 및 공급과잉으로 인해 국내 철강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와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하는 국회철강포럼이 창립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과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경북 포항시)이 공동대표로 한 국회철강포럼은 10일 창립총회를 갖고 철강산업 활성화 정책연구와 불공정 수입 철강재 대응방안 연구, 건설안전 확보를 통한 건전한 철강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철강업계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7억t의 공급 과잉 상황으로 과잉설비가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구조적 불황을 겪고 있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로 타 산업 대비 에너지집약도가 높은 철강 산업의 특성상 온실가스 규제에 따른 비용부담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최근에는 수입국의 보호무역강화기조로 인한 덤핑폭탄으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어기구 공동대표는 “국내 전 산업의 기반인 철강산업이 무너질 경우 국가경제의 큰
[국회=정연호기자]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은 그동안 무궁화 관련 국회활동과 입법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8월8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시상식”(이사장:최봉실)에서 국회의원중 유일하게 인권화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수여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무궁화대상은 무궁화 꽃 저변 확대 및 발전에 기여한 국민들에게는 주는 상으로 홍문표의원은 무궁화가 국화로 지정될 수 있도록 관련 입법에 앞장서는 한편, 무궁화 국화지정을 통해 애국심 함양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 받았다. 홍문표 의원은 지난 19대국회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1983년부터 2001년까지 18년간 3,129만 본의 무궁화를 심었으나 현재는 210만 본밖에 남아 있지 않은 것을 지적하며 적절한 무궁화 증식·보급 및 관리를 위해 정확한 조사와 정책적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무궁화 관리 법안을 대표발의해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지난 7월 6일 무궁화를 대한민국의 국화로 지정하는 대한민국 나라꽃에 관한 법률안을 20대 국회 최초로 대표발의 하였다. 홍문표 의원은 “무궁화는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
[국회=정연호기자]국회에서 업성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간담회 (부제 : 천안지역 농업용 저수지 수질개선 필요성 및 전략)가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은 『업성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간담회』(부제 : 천안지역 농업용 저수지 수질개선 필요성 및 전략)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도, 천안시 등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논의의 장을 열고 수질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성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간담회(부제 : 천안지역 농업용 저수지 수질개선 필요성 및 전략) 가 박완주 의원 주최로 8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이승헌 부장이 ‘농업용저수지의 수질개선 필요성과 업성저수지 등 수질 현황과 수질개선 전략’에 대해 발제가 이루어졌다. 또한 천안시 수질개선TF팀 오기환팀장은 ‘업성저수지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에 따른 수질오염방지 및 수질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지난 6월 27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박완주 의원은 “농업용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저수지가 2015년 기준으로 220개로 늘었다”며 “농업용수 수질은
리얼미터 8월 1주차 주간집계(무선 8: 유선 2 비율, 전국 2,529명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대통령 가족사 국무회의 발언’으로 심화된 사드 정국의 지속과 ‘8·9전당대회 컨벤션 효과’로, 영남, 50대 이상, 보수층 등 핵심 지지층이 재결집하며 동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지도부의 ‘사드 배치, 전략적 모호성’ 견지에 따른 지지층 이완으로 주초까지는 20%대 초반에 머물렀으나 일부 의원단의 성주 방문 이후 급격하게 반등하며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한 반면, 국민의당은 성주 방문과 광주·전남 광역자치단체와의 예산정책협의회 등 영·호남 민심행보를 추진했으나 3주 연속 내림세가 이어졌고, 정의당 역시 ‘메갈리아 논란’이 영향을 미치며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여권 지지층의 결집으로 2주 연속 상승한 반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더민주의 약세로 하락하며, 반 총장이 문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밀어내고 한 주 만에 선두를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직전 작년 12월 1주차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새누리당 박찬우 의원(천안 갑)이 28일 충남도당 위원장에 취임했다. 이날 2시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찬우 위원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누리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총선 패배로 흐트러진 충청의 당심을 하나로 모아 1년 7개월여 남은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대선승리의 교두보가 되겠다”고 도당위원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박찬우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론분열과 사회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오늘의 부끄러운 현실 속에서 이기주의와 정쟁만이 난무하고,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할 정치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해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며 “그 결과로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반성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충남도당위원장으로서 새누리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견마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은 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새누리당 대표ㆍ최고위원 출마자 등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박찬우 위원장은 지난 11일 충남도당 운영위에
▲ 박찬우 국회의원 [국회=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에 충남동부보훈지청이 설치된다. 2017년에 충남동부보훈지청이 설치되면 1998년에 폐지되었던 천안보훈지청이 20여년만에 다시 부활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천안시에는 대전지방보훈청에서 민원봉사실을 운영하고 있으나 상주인력이 없고 전문성이 없어서 국가유공자 등록 등 주요업무는 대전지방보훈청으로 이관해주는 역할만 하고 있다. 이처럼 열악한 보훈행정서비스로 인해 그 동안 천안·아산시민은 관할 보훈청이 소재하고 있는 대전과 홍성으로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충남동부보훈지청이 설립되면 천안, 아산, 세종, 공주시가 관할구역이 되어 127만여명의 시민들과 40,632명의 보훈대상자가 편리하게 보훈행정 서비스를 받게 된다. 충남동부보훈지청 설치를 위해 노력해 온 박찬우 의원(새누리당 천안갑)에 따르면, “충남 동부권인 천안·아산지역에 보훈지청이 없다보니 연로하신 많은 보훈대상자들께서 대전과 홍성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호소하셔서 행정자치부와 국가보훈처에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충남동부보훈지청 유치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천안에 보훈지청이 들어설 수 있게 된 데에는
[국회=정연호기자/선박으로부터 유출 또는 배출된 유류에 의하여 오염사고가 발생한 경우 그 피해를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사진·천안을)은 7월 18일, 국가가 우선 유류오염사고의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보상하여 피해주민들의 생계를 안정시킬 수 있는 「유류오염손해배상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인재근, 김민기, 위성곤, 김종민, 윤후덕, 박남춘, 변재일, 박재호, 임종성, 김정우, 민홍철 의원이 공동 발의로 참여했다. 유류오염 사고의 피해는 대부분 피해주민들의 생계문제와 직결되어 신속한 피해보상 혹은 배상이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보상을 하는 주체와 피해주민간의 길고 긴 법정다툼으로 신속한 보상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피해주민들의 생계는 장기간 타격을 입었고,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악순환이 지속되었다. 지난 2007년 12월,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의 보상·배상절차가 그 예이다. 사고가 발생한지 7년만인 2014년에 정부의 대지급금이 지급되었고, 국제보상기금은 지난해에야 본격적으로 배·보상금을 지급했다. 개정안은 국가가 해양유류오염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