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는 지난 6월 7일에 홍성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 실무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홍성군의회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의 의정연수 중 예결산·행정사무감사 실무 특강 후 더욱더 심도깊은 강의 내용과 사례위주의 교육을 희망하여 자발적으로 2024년 제1차 정례회에 앞서 행정사무감사 실무심화 교육을 별도로 진행한 취지를 밝혔다. 이 날 교육에는 의정연수 당시 강의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심화 강의를 하였으며, 강의내용으로는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이 알아야 할 법률, 조례, 행정 등의 요점과 예·결산 심화내용, 사례위주의 내용이 다루어졌다. 이어서 강의가 끝난 후 군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전문성 향상과 효과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의회 의원들은 “의정연수 시 수강한 내용의 심화교육이 이루어짐에 따라 제1차 정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집행부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 수행에 군민분들의 입장에서 책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연구모임’이 7일 충남도의회 회의실 303호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포함하여 충남도의회 고광철 의원(공주1·국민의힘), 이범수 공주시의원, 교사, 공무원, 학부모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이날 '충청남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내용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박미옥 의원은 “합리적 기금 운용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한 지역의 학교들을 통합하거나 재편성하여 적정 규모의 학교로 만들어 보다 풍부한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학교 시설을 개선하고, 학교가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이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여 미래의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조례안 개정으로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제352회 정례회를 연다. 도의회는 제12대 전반기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회기를 통해 도와 교육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비롯해 ‘충청남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67개 안건을 심의한다. 첫날 개회를 시작으로 11~14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결산 예비심사, 현장방문이 진행되며, 17~19일에는 각 특별위원회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20~21일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는 질문 신청한 의원들이 발언대에 올라 각종 현안에 대한 질문과 대안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회기 중 13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신청했으며,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7개 건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정례회는 지난 2022년 도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12대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 하는 뜻깊은 회기”라며 “2023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그리고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면서, 도민의 삶과 학교 현장의 문제를 개선하는 조례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임대차 피해 예방 및 지원계획의 수립 ▲추진 사업 ▲실태조사 ▲주택임차인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충청권에서는 1300여 건의 전세사기 피해가 인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도내에서도 전세사기와 관련한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박정수 의원은 “근래 우리 사회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커다란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조례를 통해 주택임차인의 보호와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12일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 건설소방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남도 관광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관광통합이용권인 ‘충남투어패스’의 발행 및 운영‧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최광희 의원(보령1·무소속)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관광통합이용권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투어패스 운영 ▲투어패스 판매‧환불 ▲가맹점 지정 ▲투어패스 시스템 구축 및 위탁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충남투어패스’ 사업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도의 다양한 관광지와 음식점, 카페 등을 연계한 할인 패스권 사업이다. 현재 투어패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운영‧관리 근거가 미비해 충남투어패스 운영 근거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최광희 의원은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투어패스가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충남의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12일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인공조명에 의한 무분별한 빛공해 방지를 위해 조명기구의 범위를 신설하여 빛 공해로 인한 도민의 불편을 최소하고자 ‘충청남도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조례에 규정하는 인공조명의 범위를 신설하여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른 옥외 체육공간을 비추는 조명기구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옥외 공간을 비추는 발광기구 및 부속장치로 규정했다. 앙경모 의원은 “최근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 증가로 아파트 단지 등 주거밀집 지역 인근까지 각종 옥외 체육시설이 설치되면서 그로 인한 야간 빛공해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천안지역의 경우 최근 2년간 눈부심, 수면 방해 및 농작물 피해 등 빛공해 관련 민원이 51% 이상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양 의원은 “무분별한 인공조명의 설치는 도민의 불편은 물론 생태계 피해 등 환경문제도 야기될 수 있다”며 “과도한 인공조명 사용을 제한하고 빛공해 관리체계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조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위임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만 소극적으로 규정했으나, 이번 개정안은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하여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를 활성화하고자 발의됐다. 개정안은 기부금 모금 확대 유인책 및 시·군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고액 기부자 자긍심 고취를 위한 시책 추진과 도 및 시군 합동 행사, 홍보물품 등 제작·배포 비용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고향사랑의 날 행사 추진 근거를 신설하여 고향사랑 주간에 각종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기관 및 단체 또는 개인 등에 대한 포상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충남도뿐만 아니라 시군의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육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남산 충렬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위로하기 위해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의원 들과 아산시장, 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 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아산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아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탄소중립 위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좌장을, 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으며, 한국교통연구원 정경옥 선임연구위원,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우수 사무국장,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추명구 사무처장, 예산군 자전거동호회 천희형 회장, 충남도 도로철도항공과 김용목 과장이 지정토론자를 맡아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발제를 맡은 이재영 박사는 「충청남도, 자전거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자전거가 탄소중립의 대안인 이유를 설명하고, 해외 도시들의 자전거 활성화 사례와 국내 자전거 이용 현황, 다양한 자전거 정책 등을 소개했다. 토론자로 나선 정경옥 선임연구위원은 ‘충남도의 역할 검토와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정책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하고, 김우수 사무국장은 ‘생태교통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추명구 사무처장은 ‘자전거 이용자의 행태적 특성에 근거한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주장했고, 천희형 동호회장은 ‘자전거의 장점 홍보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제283회 정례회 기간을 맞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에 앞서 부여군의회 의원들은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여군의회 의결 사항인 부여지역자활센터 신축계획(안) 등 7건의 안건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관련 부서로부터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 받고 취득의 적합성을 점검하는 한편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조재범 총무위원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활용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기에 김기일 의원은 '부여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기일 의원은 농자재 가격 폭등으로 농업생산 위기에 직면한 농업인에게 생산단계에서 주요농자재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생산활동을 보장하며 농가 경영 안정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필수농자재란 농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청년수산인 정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 ‘청년수산인 정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4일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대표를,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조병희 귀어학교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유재영 수산자원과장, 김남희(당진·김덕주(서산) ·김태훈(태안)·최태석(홍성)·박세인(보령)·조종원(서천) 청년수산인과 신경식 씨푸드월드 대표, 박현규 서산 중왕어촌계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신영호 의원은 “청년들이 어촌에 진입하기가 농촌보다 어려운 것이 사실인 만큼, 현재 어촌에 정착한 청년수산인들이 잘 돼야 귀어하는 청년이 많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연구모임을 통해 현장의 애로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개선책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시군 청년수산인이 한자리에 모였으니 청년수산인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민수 의원은 “청년수산인 정착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5일 제110회 정례회 기간 중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 연장의 건'에 대한 심의를 통해 2024.년6월 3일부터 2026년 6월 30일 까지 2년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제4대 제2서대교 특별위원회는 2022년 9월 15에 구성 되어, 교통정체 해소와 교통량 분산을 위한 제2서해대교의 조속 추진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동안의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에서는 ▲대통령과 충남도지사의 공약사항 선정을 위한 활동과 ▲조속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 촉구 기자회견, ▲충남도시군의장협의회 당진-광명 고속도로 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 및 신속 추진 건의문 채택 전달 등 여러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한국개발연구원의 민자적격성 조사결과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절차가 현재 진행 중에 있어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연장을 통한 특별위원회의 향후 활동 계획으로는 △국회,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간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의 여론을 형성하고 행정력을 집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5일 제11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k콘텐츠' 촬영지로 튀고 있는 당진시, 방향성이 필요합니다.' 라는 주제로 김봉균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당진시는 신드롬급 인기를 끈 드라마‘선재 업고 튀어’에 삽교호 놀이동산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봉균 의원은 이날 자유발언에서“드라마 한 편이 큰 유행을 하면, 관광객들이 촬영지를 방문하게 되면서 해당 지역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다”고 말하며 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많은 지자체가 지역 홍보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동시에 누리기 위해 촬영 장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당진시 또한 드라마를 통한 마케팅에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다른 지자체들의 사례를 보면 경상북도 포항시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전담하는 직원이 있으며, 연간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연간 10여 편의 드라마 제작을 포함해 30개 이상의 매체를 통해 포항의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5일 제11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6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건,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통해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구체적인 일정으로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안 19건, 당진시장 제출안 11건 등 총 30개 안건을 처리하며 ▲6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및 의결이 예정되어 있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4대 당진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2년의 세월이 흘러 오늘 제4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동료 의원님 모두 성실한 자세와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그 어느 의회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제4대 전반기 의회에서는 △정책지원관 채용과 팀 신설 △의정활동 내용을 알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사무처는 제352회 정례회 결산심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회계연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결산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회계연도 충남도의 세입은 10조 2,155억 원, 세출은 9조 8,713억 원, 순세계잉여금은 894억 원이다. 충남도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은 5조 2,267억 원, 세출은 4조 9,652억 원으로 순세계잉여금은 667억 원이다. 양 기관이 운용하는 기금의 2023년도 말 조성액은 각각 1조 2,678억 원과 7,615억 원이다. 보고서는 제1부 충청남도 및 각 상임위원회별 분석, 제2부 충청남도교육청 분석으로 구성됐으며, 총 97개의 사업을 심층분석 했다. 특히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효과성‧효율성 점검, 예산 집행의 적정성 검토와 함께 낭비성 집행 사례 등 비효율적 예산 운용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조길연 의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 분석 보고서에서 검토‧분석된 사업을 면밀하게 심사하여 성과가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효율성이 높은 사업은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에 적극적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중학교 무상교복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학교 교복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개정안은 학생들이 불편한 교복보다 체육복이나 생활복을 선호함에 따라 추가구매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증가를 막고,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준비됐다. 구체적으로 무상 교복 지원 품목을 기존 동복과 하복에서 체육복과 생활복까지 확대하고, 지원 방식을 기존의 현물지원에서 현금지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의원은 “지난 3월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교복보다 체육복과 생활복을 즐겨 입는 탓에 무상교복 정책에 대한 실효성 저하 논란이 매년 반복됨을 지적하고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근거로 교육청은 지난 4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1만 1351명을 대상으로 교복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 체육복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현금으로 지급해달라는 수요도가 높아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