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경제침체로 인한 일자리 감소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청년일자리(기업) 뉴딜 정책으로 일자리 110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중심 경제’로의 전환을 강조한 홍 후보는 ▲혁신형 강소기업 육성(50만개) ▲기술창업 활성화(28만개) ▲서비스산업 활성화(32만개)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다. 홍 후보는 일자리 창출의 원천을 ‘혁신형 기업’으로 분석하고. 청년실업자들을 ‘고용부 취업성공패키지’에서 교육시켜 매년 10만 명의 인재를 혁신형 중소기업에 취업시킬 것을 천명했다. 아울러 취업자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내용채움공제’를 대폭 확대해 4년 뒤 3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구축된 청년 기술창업 플랫폼을 확실히 구축하고,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대학 내 기술창업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홍 후보는 기존의 규제위주 정책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과감히 전환하고, 서비스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홍 후보는 해외로 공장을 이전한 국내 기업들의 복귀를 유도,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른바 유턴기업에
▲ 홍준표 대통령 후보 [서울=충남도민일보]“빚을 갚는 과정서 비난과 비방, 오해가 있었지만 저는 오로지 도민만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진정한 ‘서민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을 맞이한 가운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지난 ‘재정 건전화’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홍준표 후보는 경남도지사 시절인 지난 2016년 5월 31일 ‘채무 제로 달성’을 선언했다. 취임 초기(2013년 초) 1조 3488억 원에 달했던 채무를 3년 반 만에 없앤 것이다. 그리스 국가재정 위기 등 전 세계적인 재정 위기를 접한 홍 후보는 경상남도 또한 그렇게 될까 염려해, 도의 재정건전성 강화에 주력했다. 빚이 없는 그 자체가 최대의 실익이라는 신념 아래 이자상환을 끝내고 온전히 사업에만 집중하고자 하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이후 경남도는 서민복지와 경남 미래 50년, 지역균형발전 사업 투자를 더욱 확대해가고 있다. 그간 채무 원금과 이자 상환에 들어가던 부담이 없어지면서 매년 2000억 원 이상을 더 투자할 수 있게 된 배경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홍 후보는 “이제 서민의 대통령 홍준표 후보가 서민의 눈물을 닦아드리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27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노 전 대통령이 (박연차로부터) 640만 달러 뇌물을 받을 때 문 전 대표는 청와대 비서실장을 했다"며 "비서실장이 몰랐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과 똑같다"고 몰아붙였다. 홍 지사는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노무현 정권은 '안희정 뇌물'로 출발하고 '박연차 뇌물'로 끝났지 않았느냐"며 "문 전 대표가 되면 '노무현 대통령 2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 전 대표의 군복무기간 단축 공약에 대해 "표 얻으려고 터무니없는 얘기를 하는 것"이라며 "아예 국방력을 없애고 북한에 나라를 바치자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청년실업 등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는 “문 전 대표나 야당 주자들이 공약한 것은 청년한테 푼돈 몇 푼 쥐여주는 것”이라며 “이놈의 나라는 좌파들이 꽉 쥐고 앉아서 국회에서 모든 법률을 반(反)기업법률(을 처리하려 한다)”며 “기업하는 사람을 도둑놈 취급하고 규제한다고 한다”며 ‘좌파 광풍시대’라고 맹비난했다. 홍 지사는 개헌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대통령 임기 3년 단축 문제에 대해서는“그건 안될 것이다.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설득한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먼저 만나겠다고 밝혔다. 한미동맹은 강화돼 있는 상황으로 당장 중국이 북핵을 억제하고 부당한 압력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중국의 이른바 사드 보복에 대해 한국산 자본재를 수입하지 않으면 중국도 타격이 크다며 경제 압박이 더 거세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홍 지사가 안보 및 일자리 등에 대해 쏟아낸 공약들이 당론과 지나치게 괴리가 크다는 우려도 나온다. 대표적으로 한국당이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내세운 사드 배치에 대해 홍 지사는 실효성이 없다고 깎아 내린 것. 홍 지사는 “사드 배치로 대한민국이 들썩거리고 있는데, 사드는 군사적 실효성보다 한·미 군사동맹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효과) 밖에 없다”며 “사드 배치가 북핵을 저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신 홍 지사는 핵에는 핵으로 맞서야 한다며 ‘핵보유’를 내세웠다. 이에 대해 정우택 원내대표는 “(홍 지사에게)말씀을 드리면 합리적인 분이라 당론을 충분히 이해하실 것”이라며 “당론과 전혀 배치되는 발언
천하대란을 종식할 강력한 정부를 만들겠다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기업에게는 자유를, 서민에게는 꿈과 기회를 주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치권을 뒤흔드는 '이슈 메이커' 그를 만나봤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돼 구치소에 수감된 지난달 31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경남지사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이에 대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당이 비상상황이기 때문에 본인이 후보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친박이 건재했다면 본인이 후보가 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에서 대선후보를 낼 자격있냐는 지적과, 새누리당에서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홍준표 대선후보는 "새누리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사라졌다. 홍준표가 새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지 박근혜 2기가 아니다."라며 "친박들은 사실상 박 전 대통령과 함께 탄핵당했다. 이번 선거에서 전면에 나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 솥밥을 먹다가 등을 돌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대선 과정에서 재결합하게 될 지 여부 관건이다. 이에 홍 대선후보는 "(대선 전날인) 5월 8일까지 문을 열어놓겠다. 다 돌아오길 바란다. 계속 밖에서 조건 걸고 애먹이는
[서울=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설득한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먼저 만나겠다고 밝혔다. 한미동맹은 강화돼 있는 상황으로 당장 중국이 북핵을 억제하고 부당한 압력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또 중국의 이른바 사드 보복에 대해 한국산 자본재를 수입하지 않으면 중국도 타격이 크다며 경제 압박이 더 거세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홍 지사가 안보 및 일자리 등에 대해 쏟아낸 공약들이 당론과 지나치게 괴리가 크다는 우려도 나온다. 대표적으로 한국당이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내세운 사드 배치에 대해 홍 지사는 실효성이 없다고 깎아 내린 것. 홍 지사는 “사드 배치로 대한민국이 들썩거리고 있는데, 사드는 군사적 실효성보다 한·미 군사동맹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효과) 밖에 없다”며 “사드 배치가 북핵을 저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신 홍 지사는 핵에는 핵으로 맞서야 한다며 ‘핵보유’를 내세웠다. 이에 대해 정우택 원내대표는 “(홍 지사에게)말씀을 드리면 합리적인 분이라 당론을 충분히 이해하실 것”이라며 “당
▲ [국회=정연호기자]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의 바른정당 홍문표의원(충남 예산군 홍성군)은 27일 전국에서 개최 예정인 벚꽃축제의 명칭을 봄꽃축제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문표의원은 벚꽃축제의 명칭을 바꿔야 하는 이유는 벚꽃은 일본의 나라꽃이며, 벚꽃축제의 유례가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가 창경궁에 심은 벚꽃을 1924년부터 국민들에게 강제로 밤(야경)에 구경하도록 함으로서 우리민족의 해방에 대한 관심을 벚꽃으로 돌리기 위한 문화통치의 수단으로 시작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서 개최될 대표적인 벚꽃축제는 22개로 이 중 벚꽃을 축제명칭에 사용하고 있는 축제는 17개에 달한다. 이 밖에 각 지역별로 개최되는 소규모 벚꽃축제는 수백여 개에 이르고 있다. 대표적인 벚꽃축제였던 여의도 벚꽃축제는 국회(홍문표의원)와 영등포구청의 노력에 의해 지난 2007년부터 그 명칭이 ‘봄꽃축제’로 변경되었다. 한편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와 관련된 축제 행사는 전국에서 고작 6개만이 개최되고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민족의 얼이 담겨 있는 국화 무궁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교육하는데 턱 없이 부족하다. 무궁화는 역사적으로 볼 때, ▲신라시대의 국화였으며
자유한국당 대권주자 홍준표 경남지사는 25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뇌물을 받았을 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본인 입으로 밝히라고 직격했다.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노 전 대통령 친인척 일가로 640만달러가 흘러들어간 사실에 대해서는 “확증된 수사기록으로서 검찰청에 남아있다”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문제 발생 시 이 기록을 국민 앞에 공개해야 한다”고 압박하기도 했다. 또한 “대통령 비서실장이 매일 붙어 다니면서 몰랐다고 변명하는 건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 사태를 변명하는 것이랑 똑같다”며, "만약 ‘나는 그때 몰랐다’ 하면 박 전 대통령과 자기 자신도 똑같은 입장인데 처벌할 수 없다“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한 홍준표 지사는 이날 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인 강릉 정동진을 찾은 뒤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고 “노 전 대통령이 640만 달러 뇌물을 받을 때 문 후보와 형제보다 친하고 운명적인 관계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문 전 대표는 어제부터 적폐청산이란 말을 안 하기 시작했다. 출마선언문을 자세히 보면 적폐청산이라는
▲ © 정연호기자 보수의 심장에서 정통 보수를 표방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대권도전이 시작됐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당당한 리더십, 서민 대통령”을 골자로 한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3만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공식 출마선언식을 갖고 “보수의 심장 대구 서문시장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며 대선 출정 의사를 밝혔다. 다음은 출마 선언문 “당당한 리더십, 서민대통령 홍준표” 오늘, 저는 이곳 서문시장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위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화재로 모든 것을 잃어버렸지만 굳건히 다시 일어선 서문시장 상인 여러분 앞에서,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쓰러져가는 대한민국의 우파 보수세력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내 나라가 자랑스러운 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하는 첫걸음이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힘찬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 수개월 간 우리는 앞이 보이지 않는 혼돈의 터널을 지나왔습니다. 국민의 아픔을 보듬어야할 정치는 오히려 국민의 짐이 되었습니다. 경제는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침체의 늪에 빠진 지 오래입
[국회=정연호기자]자유한국당 박찬우(천안 갑)의원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천안 남산중앙시장과 천안 역전시장이 선정되어 총 44억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천안 남산중앙시장은 향후 3년간 18억원(국비 9억, 지방비 9억)을 지원받아 문화컨텐츠를 개발하고 자생력 강화사업을 발굴하여 문화와 관광이 연계되는 현대화된 시장으로 탈바꿈 될 계획이다. 또한, 천안 역전시장은 26억원(국비 15.6억, 지방비 10.4억)으로 40면의 공영주차장을 설립하여 시장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박 의원은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천안의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데에는 천안시청과 중기청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 여러분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박찬우의원은 지난 2월 국회에서 주영섭 중기청장을 만나 천안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으며, 이어“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충남도민일보]지난 1일, 19대 대통령 선거의 중도 및 보수진영 유력 후보자였던 반기문 총장의 갑작스런 불출마 선언으로 중도 및 보수진영은 당선 가능한 유력 후보자가 갑자기 사라지는 벼랑 끝 위기에 몰리게 됐다. 반기문 총장의 이탈로 인한 낙수효과마저 안희정 충남도지사에게 돌아 가면서 여론조사에서 1위와 2위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 예상자가 차지 하는 등 중도 및 보수진영은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 반기문 총장의 낙수효과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에게도 미치고 있지만 황교안 권한대행이 출마선언을 할 경우 국정운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속에 아직까지는 뚜렷한 입장을 내놓고 않고 있고, 정치인 출신이 아닌 반기문 총장과 같은 관료출신이라 대통령 출마선언 후 몰아 칠 검증의 소용돌이를 견디낼지도 의문인 상황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이인제 전 의원 등이 출마선언을 한 상태지만 사실상 황교안 권한대행 이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황이고, 바른정당에서도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각축을 벌이고 있지만 타 당 후보자인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안철수 의원과 겨루기에는 무게감과 지지율 차이나 많이 난다는 여론이 높다. 이에 중도 및 보수진영
[국회=정연호기자]바른정당 소속 홍문표의원(충남 예산군 홍성군)은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정유년 새해 인사 차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방문은 지난 11일 김종필 전 총리와 홍문표의원이 앞서 한차례 독대를 가진 후 재차 방문 한 것으로 대한노인회 중앙회 이심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들과 함께 새해인사차 방문 했으며,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넘게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종필 전 총리는 “정치는 봉사하는 일이며, 항상 국민 편에 서서 법과 제도를 만드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국민을 호랑이와 같이 무섭게 생각해야 하며, 국민을 쉽게 보면 정치는 실패하게 된다”고 말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은 10년 만에 대한민국 국민 자격으로 귀국 하는 길에 공항에서 그동안 성원해 주신 국민들에게 진정어린 감사의 인사를 하고, 혼란스러운 정치상황에 대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강하고 당당한 메시지의 일성(一聲)이 있어야 했는데, 그게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모여드는 사람들의 환호 속에 오늘의 정치현실에 대해 안이한 생각을 가질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김종필 전 총리는 홍문표의원에 대해서는
[국회=정연호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당진시)은 17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천연가스 장기수급 전망과 수급 안정성 제고를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어기구의원은 “국내 에너지분야의 큰 축 중 하나인 천연가스의 수급현황과 전망, 그리고 향후 과제에 대해 관계기관 전문가들과의 풍부한 논의를 통해 이후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어기구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과 산업분야에서 도시가스 비중이 커지고 있는 반면, 발전분야에서는 석탄화력발전과 원전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천연가스 수요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석탄화력은 미세먼지, 온실가스 배출 등의 환경문제가 심각하고, 원전은 안전성 문제가 항상 불안한만큼 중단기적으로는 가스발전이 점진적으로 이를 대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어기구의원은 “그동안 천연가스는 우리나라 에너지 수급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말하고 “석탄화력과 원전에 의존하는 현재의 전력정책이 획기적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있는 만큼 천연가스의 안정
▲ © 정연호기자 [국회=정연호기자]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13일 아산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AI발생으로 인한 피해양계농가에 대해 정부차원의 보상, 배상 및 지원을 조기집행하고,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한 전환대출을 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먼저 이명수 의원은 “아산지역에 지난 7일과 10일 두 곳의 농가에서 추가적으로 AI가 발생했으며 살처분된 가금류가 97만마리에 이른다.”고 하면서, 지난 12일 둔포 AI방역초소를 방문하여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당국에 철저한 방역과 관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명수 의원은 AI피해농가를 방문 후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상 최악의 AI발생으로 지역 양계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차원의 보상이나 배상 그리고 지원 등을 조기 집행하여 농가들의 슬픔을 달래드려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한 후,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그 뜻과 취지를 충분히 헤아려 조기 집행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지난해 성장률이 4분기 연속 0%대 성장에 그침에 따라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극에 달했으며, 대부분이 제2금융권 대출로
[서울=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당진)이 12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국회의원은 국회기관장ㆍ국회 상임위원장ㆍ국회의원ㆍ언론사대표ㆍ시민사회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언론사 대표와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에서 심사했다. 어기구 의원은 ▲당진시민과 상생하는 기업 만들기 ▲1000만평에 달하는 빈 산업단지 활성화 ▲도비도-왜목-삼길포를 연결하는 관광특구 지정 ▲당진의 산업구조를 미래 첨단산업 중심으로 탈바꿈(특허 및 원천기술의 당진형 Venture社 유치,바이오-농업-금융의 도시 건설)▲당진을 아시아의 네덜란드(온실작물 재배 단지)로 개발 등 공약 실천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와 당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과 국민안전관리, 소수계층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등 국민을 위한 왕성한 의원발의 입법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6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늘푸른한국당이 2일 오후 3시 조치원 수정웨딩타운에서 강원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역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그동안 창당 작업을 이끌어 온 최병구 전 자유총연맹 세종시 상임이사를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다. 늘푸른한국당은 미리 배포한 창당취지문에서“권력자들의 부정부패로 경제정의와 법치정의는 무너졌으며, 정부와 여당은 신뢰를 잃었고 야당은 기능과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낡고 무능하고 부패한 양극단 정치를 혁파하고 중도가치와 국민우선주의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어느 정당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정당을 창당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최병국, 이재오 공동창당준비위원장도 참석하여 당원들을 격려 할 예정이다. 창당대회 행사 뒤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대회 및 가두행진도 예정되어 있다. 이재오 위원장은 비상시국선언문에서“최순실은 대통령과 공모하여 정부의 예산과 정책 인사를 좌지우지하고, 국정시스템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확인되고 있다”며“봉건시대에도 보기 드문 전횡과 부패 시리즈 앞에 국민들의 분노와 저항은 혁명의 물결로 치닫고 있다.”고 주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