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2월 중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된 새로운 타슈 1,000대를 도입한다. 이로써 지역 내 타슈는 총 5,500대가 운행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타슈는 체인케이스 꿈씨 디자인 삽입, 스탠드 안정성 강화, 변속기 보호대 녹 방지, 물받이 모양 변경과 충격 찌그러짐 방지 등 여러 기능을 개선했다. 타슈 대여소도 기존 1,190개소에서 90개소를 추가 확충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원도심 지역에 대여소를 집중 배치하여 타슈 이용 활성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대여소는 1,5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타슈 2의 운영 중에 나타난 공영자전거의 무단 사용, 사유화, 고의 파손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1월 7일부터 휴대폰 통신사 본인확인 서비스(PASS, SMS)를 통한 휴대전화 본인인증 절차를 도입한다. 새롭게 개선된 타슈 앱은 기존 회원도 처음 1회에 한해 업데이트 후 본인인증 절차를 완료해야 타슈 서비스를 지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업데이트 관련 문의 사항은 타슈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용량이 많은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는 10일 오후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방의회 자치조직 및 자치예산권 확립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자치 조직권 강화 방안으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령이 아닌 법률로 제정하자는 내용과 의회 자치 예산권 강화 방안으로 집행부 동의를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예산을 운영을 해야 한다는 제안 등이 제시됐다 연구회 회장인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이번 연구용역에 대해“지방의회가 자치조직권과 자치예산권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고 “이번 연구용역을 계기로 지방의회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치분권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진정한 자치분권의 핵심인 자치조직 및 예산권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법과 제도적 과제를 도출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효율성을 증대할 방안들이 제시된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10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소통실에서 ‘장애인 정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대전의 장애인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오숙(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장), 김광래(사회복지법인 연광복지재단), 김영호(대전점자도서관장), 남성우(대전광역시척수장애인협회장), 남인수(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신석훈(대전 DPI 회장), 신인수(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여광조(사회복지법인 밀알선교단 대표), 이영민(온누리장애인협회장), 이옥주(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장), 이환수(대전장애인문화예술협회장), 정광윤(장애인멘토링협회장), 정민영(대전광역시근육장애인협회장), 정윤호(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장), 정학수(대전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전시 장애인 정책의 당면과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을 맡은 황경아 의원은 “우리 사회는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하지만 여전히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열린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조원휘 의장은 조직위원장으로부터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는 대전을 비롯해 충청권 지역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충청권 4개 시도가 힘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인 체육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 과정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2.10 08:00~08:40, 대전 원신흥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홍보물품(핫팩, 캐릭터 연필 등)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파손된 교통안전시설을 발굴하는 등 선제적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0일, KT인재개발원에서 수업역량 강화와 공유 · 협력의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교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행복수업 나눔 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수업 나눔 마당은 여는 마당-채움 마당-나눔 마당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여는 마당은 ‘성찰과 공감의 언어로 수업의 길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고경력부터 신규교사에 이르는 다양한 경력의 교사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수업에 대한 성찰과 공감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운영하여 진솔한 대화 속에서 공감과 위로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채움 마당은 우수 수업자료를 자유롭게 감상하면서 공유하는 갤러리 워크 형태로 진행했다. 행사장 장 로비를 전시장으로 꾸며 교사학습공동체 우수자료, 연구학교 및 연구회 운영사례,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입상자 교육활동 자료 등을 공유하고, 창의독서포럼 및 인문독서(책쓰기) 연수 창작 도서, 기초학력 및 평가 관련 일반화 자료 공유 등 시교육청의 사업 성과도 함께 나누어 참여 교원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10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이 탈북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을 함께하자는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쌀과 라면 등의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육종명 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북한이탈 주민의 사회적응 및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보자문협의회 윤세창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이웃의 정을 느끼고 더욱 안정적인 정착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 A씨는 “연말연시 고향이 그리울 때마다 잊지 않고 위문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많은 지원과 관심 덕분에 올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 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 주재로 10일 소통실에서 ‘중구지역의 발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번 토론회는 박주화 의원의 전략적 기획 아래 진행되어 주목받았다. 박인철 前 한남대학교 교수의 주민자치 역할과 중요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 발표에 이어,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협의회장들이 지역 밀착형 현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기 때문이다. 주요 의제로는 △은행선화동 선화로 도로 확장, 대전천 천변 정비 △대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문창동 하천 주변 환경 개선 △석교동 대전천변 펜스 설치, 돌다리 둘레숲길 정비 △대사동 충무자동차거리 상점가 공영주차장 조성 △부사동 휴식 공간 확충, 가족배려 주차장 전환 등이 논의됐다. 박 의원은 이번 토론회의 핵심은 단순한 현안 나열을 넘어 실행가능한 해결방안을 심층 모색한 점이라고 강조하며, 각 부서에서 제시한 구체적인 향후 계획과 대안에 대해 예산 배분, 추진 일정, 기대 효과 등을 포함한 치밀한 중·장기 발전 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와 대전테크노파크 공동주관으로‘2024 무인기시스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중회의장에서 열리며 국책 연구기관, 무인기 관련 기업체, 대학 교수 등 산・학・연・관 무인기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10일 심포지엄에서 국토교통부는‘드론 국산화 추진 정책’, 방위사업청은‘방위사업을 통한 드론전문기업 육성방안’, 국방과학연구소는‘국방과학연구소 미래항공연구센터 추진계획’을 각각 발표했으며 이어진 전문가 주제발표에서는 국책연구기관의 국방 무인기 체계 동향 발표 등이 이어졌다. 11일 행사에서는 우리 군의 전력화 드론 사례와 올해 드론 챌린지 우승팀 사례, 미래 국방분야 드론 신기술 동향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인 대전시 국방우주산업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무인기 시스템의 최신 첨단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드론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전이 드론산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0일 호텔ICC에서 중앙부처, 금융권, 지역 내외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전국 최초 지방정부 공공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주)’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전투자금융(주)은 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 과학기술 연구 결과물들이 모여 있는 대전에서 시장 내 모험적 투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기술벤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투자기관이다.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는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와 지역 연고 투자은행이 없는 금융 기반 한계 극복을 위해 대전시가 500억 원의 자본금을 100% 출자하는 등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공공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하는 새로운 도전적 형태로 추진됐다. 이번 출범식은 지역 내 기술벤처 창업 활성화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기술금융 리더로서 대전투자금융(주)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주요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상호 협력 속에 향후 대전투자금융(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전시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취지와 추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제19회 대전 자원봉사자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성규 대덕구 부구청장,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선 이사장과 김현호 센터장,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 5개구 자원봉사센터장 및 자원봉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올 한 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대한불교조계종 구암사 회주 북천스님(강성규)은 국군장병과 호국 유가족을 위해 36년째 국수 봉사를 해왔고, 무료급식을 위한 ‘나눔의집 나마스테’ 운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안치용 회장은 2008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중식 나눔 봉사와 2015년부터 서구 사랑의밥차 활동에 구심점 역할을 해왔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제2기 대전자치경찰시티즌 회원 50명과 올 한 해 성과 공유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출범한 대전자치경찰시티즌은 시민 146명으로 구성돼 그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동 2,337건 및 정책제안 28건 등이 정책에 반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각종 행사 참여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자치경찰 제도의 정착과 시민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으로 대전형 치안정책 추진에 기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경찰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더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자치경찰시티즌 활동이 치안 정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제시한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많이 반영되어 뿌듯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내년에도 시민 100여 명을 신규 모집하여 제3기 대전자치경찰시티즌을 구성 할 계획”이라며“시민들이 일상 속 불안감을 해소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12월 한 달간 공·사립유치원 18기관 학급 담임 및 방과후과정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유치원 현장지원 교직원 연수 2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소규모 그룹의 실습 중심의 집합 연수로 운영되며, ‘그림으로 읽는 마음 이야기’, ‘그림책으로 진(珍)하게 놀기’ 의 2과정으로 운영된다. ‘그림으로 읽는 마음 이야기’ 연수는 유아의 그림을 해석하고, 교육에 적용해 보는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유아의 통합적 발달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그림책으로 진(珍)하게 놀기’ 연수는 놀이로 접근하는 그림책 활용법 및 총체적 문해력 발달을 위한 언어교육의 다양한 접근 방법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교직원의 그림책 활용 능력 신장을 목표로 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가 그린 그림을 해석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워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며 “평소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유아의 그림 속 요소들을 해석하고 바라보는 관점에 있어 새로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동계방학을 맞아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21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방학 중 심리검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생 대상 가족을 초대해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긍정적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에게는 학생들의 심리적 문제와 성격적 특성을 점검하기 위한‘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하며 부모들은 자녀의 양육태도 점검과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학습유형검사(성인용)’와 ‘부모양육태도검사’를 실시한다. 위센터에서는 이번 맞춤형 검사 결과를 통해 가족 간 학생의 진로에 대하여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동계방학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방학 중 심리검사’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네이버폼에서 선착순 신청·마감하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에서 배부된 가정통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건양대학교 명곡의학관과 대전배울초등학교 외 4교에서 보건교사 대상 심폐소생술 BLS-Provider과정 연수를 3회,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일반인 심화과정 연수를 13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 보건교사 중 신청자 90명, 교내 심폐소생술 미실시 교직원 468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하여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 주제는 보건교사 대상 ‘미국심장협회 Basic Life Support Provider교육과정’, 교직원 대상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심화과정’으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응급구조학과 윤병길 교수 외 7명의 강사가 참여하여 연수를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내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는 매우 중요하며 이번 연수가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2월 9일부터 10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중·고·각종·특수학교 교감과 교사,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등 교육공무원 평정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원평가제도 내용 및 각종 평정 방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교원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중등 교육공무원 근무성적평정 및 선정자료 작성 프로그램 보급으로 인사업무의 효율성 및 학교업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울러, 올해 여러차례 추진한 인사업무 설명회는 교원인사 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궁극적으로는 대전시교육청이 추구하고 있는 청렴하고 공정한 교원 인사행정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과 청렴한 인사문화 정착을 위해 시기별로 추진되는 인사업무에 대한 홍보, 예측 가능한 인사자료 제공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교원이 만족하고 학교 교육력을 높여 나가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