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충남도민일보]충남도 백제문화단지는 고흥 길두리 안동고분에서 출토된 고대갑주(甲冑, 갑옷과 투구)의 발굴유물과 복원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고대갑주, 발굴에서 복원까지’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오는 16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06년 전남 고흥 길두리 안동고분에서 완형으로 출토된 갑주유물(갑옷, 견갑, 차양주) 4점을 백제역사문화관에서 전문가 고증과 1년여 간의 실패와 반복을 거듭한 끝에 복원에 성공한 것을 기념하고, 이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공개하고자 기획됐다. 고대 갑주는 전쟁이 빈번했던 고대사회에서 신체를 보호하는 방어용구로 철이 귀했던 고대사회에서는 누구나 쉽게 가질 수 없었던 권위의 상징물이었다. 지금까지 신라나 가야지역에 비해 백제권역에서는 출토사례가 드물어 연구가 미진했던 형편이었으나 2006년 안동고분의 출토유물을 계기로 학계에 비상한 관심사로 떠올랐다.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소장 하광학)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출토사례가 적었던 고대 갑주 유물과 전통기술 그대로의 복원 과정을 소개하고 복원품을 비교하여, 학습은 물론 고대 국가와 현대를 비교해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co
▲ © 충남도민일보[충남=충남도민일보]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정섭, 이하 연구원)은 오는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충남역사박물관 일원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2013 국고개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4월에 개최된 ‘충남역사박물관 벚꽃문화축제’는 올해로 총 7회째를 맞이한다. 해마다 3만 여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들어 흐드러지게 핀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2011년부터 국고개문화거리 활성화의 일원으로 공주시의 후원을 받아 ‘국고개 역사문화축제’로 명칭을 바꾸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였다. 승경도ㆍ쌍륙ㆍ시패놀이 등 조선시대 양반놀이를 비롯하여 동차(童車)와 손수레 체험, 죽방울ㆍ투호ㆍ굴렁쇠ㆍ제기차기 등 야외 민속놀이, 딱지치기ㆍ공기놀이 등 온가족이 함께하는 ‘엄마아빠 추억의 놀이’ 등 신나는 놀이마당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단청목걸이 만들기, 솟대 만들기, 한국화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공예 체험프로그램도 가득하다.
[문화=충남도민일보]공주영상대학교에서 새롭게 교명한 한국영상대학교의 이벤트연출과 아동극단 C.D.C(Children Drama Company)가 어린이의 꿈을 찾아주는 아동극 “보물찾기”를 오는 17일(수)~18일(목)까지 오전 10시 30분, 오후 5시에 한국영상대학교 소극장에서 공연 할 예정이다. "보물찾기”는 공부만 강요하는 요즘 시대의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꿈이 진정한 보물이다 라는 주제로 만든 창작 아동극으로. . 꿈이라는 주제가 자칫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공연 속에서 자연스레 유아레크, 마술과 율동 등에 참여하게 만들어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고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공연의 참여율도 높을 것 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물찾기”는 다섯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모습을 통하여 어린이들 에게 꿈의 소중함을 가르쳐 줄 수 있는 공연으로 C.D.C(Children Drama Company)는 요즘 아이들이 선호하는 캐릭터나 놀이, 또는 율동과 동요까지도 직접 유아 스터디를 통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아이들의 시선에 맞출 수 있을지 배워가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 이벤트연출과 아동극단 C.DC(Children Drama Company)는 관
▲ © 충남도민일보[문화=충남도민일보]백제문화단지 천정전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상설공연이 날로 인기를 더해가면서 그 입소문도 속도를 더해가고 있다. 마당극으로 진행되는 ‘금동대향로 천일간의 탄생이야기’는 국보 제287호인 백제금동대향로를 소재로 한 공연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묘사한 창작극으로써 지난 3월 31일부터 평일 2회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손재주가 좋아 평소에도 예술성 높은 조각작품을 만드는 ‘흑무’는 금동대향로를 만들어 내라는 임금의 전갈을 받고 깊은 고민에 빠진 어느날 밤 꿈속에서 선인과 5명의 악사가 연주를 하고 있고 호랑이, 원숭이, 코끼리 등 만물이 나타났다. 잠에서 깨어난 ‘흑무’는 꿈속에서 만난 선인과 만물들이 등장하는 향로작업에 착수하여 완성할 즈음 나당연합군이 사비성을 침공하기에 이른다. 흑무’는 황산벌전투에 참가하게 되고 이에 ‘흑무’의 여자친구는 지혜를 발휘해 향로를 땅속에 묻고 난 후 결국 백제는 멸망하게 되고 오늘날 금동대향로가 세상에 빛을 보게 되는 스토리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4월부터 6월말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천안국악관현악단, 부여국악단, 공주교향악단이 참여하는 국악공연이
▲ © 충남도민일보 [공주=충남도민일보]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직대 김정섭)은 개원 9주년을 맞아 ‘우리 소리의 향연 및 금강 따라 걷기 대행진’이라는 이름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오전, 연구원의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금강 신관공원에서 석장리박물관까지 소통과 화합을 위한 걷기 대행진을 통해 석장리박물관에 도착, ‘북경원인, 한국에 오다’ 특별전을 관람했다. 이어 석장리박물관 잔디밭에서 진행한 기념식에서는 유공 직원 5명에게 포상을 수여한 후 공주의 소리꾼 이걸재 석장리박물관장의 ‘공주 아리랑’ 공연을 관람했다. 김정섭 원장직무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9년간 연구원이 충남의 역사․문화유산 연구기관으로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직원의 사심없는 노력 덕분”이라고 치하하고, “더 깊은 소통, 더 폭넓은 협력, 더 높은 창의성을 발휘하자”고 격려했다. 연구원은 올해 4월 부속기관인 충남역사박물관에서 ‘국고개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수촌리 고분군 발굴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와 유물 특별전을 공주시․국립공주박물관과 협력하여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문화재 돌봄사업, 기호유교 인문마당
[충남=충남도민이로]충남도청 신청사 문예회관에서 명품 공연 4월부터 이어진다. 도립예술단과 전국 및 지역 유명 예술단체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홍성·예산 주민을 비롯한 도민과 내포신도시 이주 기관 직원 및 가족의 문화 갈증을 풀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도청 이전 및 내포신도시 출범을 기념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도민 문화 향유권 확대 등을 위해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신도청사 문예회관에서 정기 공연 및 도청 이전 기념 공연 등을 매달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정기공연은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을 ‘공연의 날’로 정해 진행한다. 둘째 주 수요일 공연의 날에는 충남국악관현악단, 충남교향악단, 충남국악단 등 도립 3개 예술단과 전통 국악교육기관인 충남연정국악원이 모두 9차례에 걸쳐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다음 달 10일 오후 7시 국악단이 ‘가·무·악·극으로 만나는 봄의 향연’을 주제로 펼치며, 5월 8일에는 연정국악원이 국악관현악과 국악가요 등을 공연한다. 또 6월 12일에는 국악관현악단이 축연무 등을, 7월 10일에는 연정국악원이 산조합주와 남도민요 등을, 8월 7일에는 국악단이 국악 풍류 등을, 9월 11
[충남=충남도민일보]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18일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제59회 백제문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의 공식 포스터는 ‘금동대향로의 세계’란 축제의 부제(副題)에 걸맞게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 287호)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백제장인의 예술혼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과 공주의 공산성은 ‘백제인의 드높은 정신세계’와 ‘번영과 태평성대’를 각각 나타내고 있으며, 사륙변려체(四六騈儷體)의 아름다운 문장을 구양순체로 새긴 사택지적비의 바탕 이미지는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표현하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고풍스런 느낌의 금빛 바탕색은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의 백제미학을 담고 있으며, 포스터 우측에 배치한 흑(黑)․청(靑)·황(黃)·백(白)·적(赤)의 오방색은 ‘변화’와 ‘질서’가 조화를 이루는 안정감을 부여하고 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공식 포스터를 국내외에 배포함과 함께 포스터 이미지를 리플릿 등 홍보물, 옥외광고물, 기념품 등에 활용하여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59회 백제문
▲ © 충남도민일보[부여=충남도민일보]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최석원 위원장이 연임한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5일 오전 11시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제25차 이사회를 열고 최석원 위원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최석원 위원장은 현 임기가 종료되는 다음날인 오는 3월 12일부터 2015년 3월 11일까지 2년간 제4대 위원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추진위 사무처는 규정 개정을 통해 2010세계대백제전에 맞춰 구성됐던 조직체계가 현실에 맞게 새롭게 바뀌고, 2014년 제60회 백제문화제에 대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조직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용우 이사장(부여군수)과 이준원 이사장(공주시장), 최석원 위원장 등은 이날 제25차 이사회에 앞서 부여군 합정리 44번지(백제문화단지 내)에서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 추진위는 지난 2월 25~26일 공주에서 이곳으로 이전했다.
▲ © 충남도민일보 [천안=충남도민일보]희망이 가득찬 새봄과 함께 3.1절 94주년을 맞이하여 제15회 나라사랑한마음 걷기대회(대회장 권영욱)가 오는 1일오전 10시 30분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에서 열린다.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권영욱, 본부장 염남훈.WWW.lovingkorea.co.kr)가 주최하고 독립기념관, 대전지방보훈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3.1절 94주년을 맞이하여 3.1운동 정신을 함양하고 지난 역사적 교훈을 거울삼아 온 국민의 화합과 단결로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각기관 단체장과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이 독립기념관 겨레의집에서 열리고 오전 10시40분부터는 대한적십자사천안지구협의회(회장 김선길), 천안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서성석), 천안3.29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이성수), 나라사랑봉사단(단장 임영묵)의 공동주관으로 3.1정신계승을 위한 나라사랑한마음걷기대회가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 과 독립기념관 앞 목천나들목 4Km 구간에서 열린다. 이날 대형태극기를 앞세우고 조선민족대표 33인의 모습을 한 종교, 사회, 단체 대표와 시민들이 태극기 물결을 이루며 만세재현과 함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는 최근 문화 활동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연극·음악·무용·국악·다원예술 분야 53개 사업을 ‘2013년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모’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공연작품 ▲계획성 있게 사전 준비된 우수 창작물 ▲소요 예산의 적정성 ▲출연진의 전문성 ▲공연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으며, 총 지원 규모는 3억9200만원이다. 분야별 지원 대상 사업 및 규모를 보면, 연극 분야에서는 한국연극협회 천안시지부 ‘사천의 선인’과 인형극단 꼬대각시의 인형극 ‘고마나루’ 등 14건에 1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음악 분야는 매직칸타빌레예술단의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글로리아소년소녀합창단의 ‘꿈과 사랑, 그리고 희망의 노래’ 등 8개 공연에 7400만원을 투입한다. 무용 분야는 투맨아트컴퍼니의 ‘힐링과 소통’, 한국무용협회 천안시지부의 ‘신 해바라기’ 등 8개 공연에 6300만원을, 국악분야에서는 한국국악협회 공주시지부의 ‘국악한마당’과 전통타악예술단 연풍의 ‘백호야 학교가자’ 등 15개 공연에 86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
[충남=충남도민일보]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백제문화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홍지혜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작년 12월 3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 중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 7점 등 총 13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금상을 받은 홍지혜의 ‘민정문서를 완성하라’는 정해진 장소의 스탬프를 모으면서 일정 코스를 도는 스탬프랠리(Stamp rally)의 일종으로, 신라민정문서(新羅民政文書: 신라장적)와 유사하게 호구수와 토지보유사항 등을 기록한 ‘백제시대 목간’을 모티브로 한 것이 특징이다. 이화영의 ‘내 손안의 웅장한 백제문화 터치’는 백제문화제에서 스마트폰의 응용프로그램인 앱(Application)과 QR코드의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했으며, 김은지의 ‘런닝백제’는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을 모티브로 한 축제 프로그램을 내놓아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종기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사무처장은 “독창성, 역사성, 실행가능성, 흥미성 등을 충족시키는 특별한 작품이 없어 아쉽게도 대상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며 “백제문화제의 발전과 학생들의
[한국언론인연대]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넬이 일본에서 첫 앨범을 발표하고 K-ROCK 붐에 시동을 건다. 타이틀 곡 ‘The Day Before(그리고 남겨진 것들)’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는 넬의 앨범 [Slip Away]가 1월 23일 일본에서 전격 발매 했다. . [Slip Away]는 지난해 4월, 넬이 4년여 만에 발표하며 “왕의 귀환”이라 불리웠던 5집 앨범이다. 일본에서 발표되는 [Slip Away]는 국내에서 발표된 5집 앨범에 어쿠스틱 버전의 보너스 트랙과 뮤직비디오가 포함된 DVD를 넣어 좀더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네이버 뮤직 등 음원사이트에서 전곡이 1위부터 10위까지 음원 줄 세우기를 기록하며 대중과 평단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Slip Away]는 중독, 슬픔, 따뜻함, 그리움 등으로 대변되는 넬만의 독특한 록 사운드와 스트링, 플루겔혼, 오보에와 같은 클래식한 악기들이 어우러진 곡들로 채워져 있어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래 전부터 일본 현지에서 넬의 데뷔를 기다려왔던 팬들이 많았다. 하지만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천천히 넬
영화 '박수건달'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개봉한 '박수건달'은 지난 19일 하루동안 35만 8697명의 관객(영화진흥위원회)을 동원, 누적 215만 8201명을 기록했다. 이날 '박수건달'이 1위에 이어 톰 크루즈 주연의 '잭 리처'는 16만 818명으로 2위에 올랐다. '박수건달'은 2위보다 2배 넘는 차이를 보였다. 또한 '박수건달'은 개봉 첫주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2주차에 200만을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개봉 11일차인 20일에도 예매율 27.1%로 1위에 올랐다. 한편, '박수건달' 투자대급사인 쇼박스 미디어플렉스는 "박신양의 연기 변신과 김정태, 엄지원, 정혜영, 김성균의 능청스러운 코믹연기가 더해져 다양한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흥행 요인을 분석했다. '박수건달'은 건달 광호(박신양)가 하루 아침에 부산을 휘어잡는 건달에서 조선 팔도 최고 '신빨' 날리는 박수무당 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이다.
▲ © 충남도민일보[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시 국가지정문화재인‘대전회덕 동춘당(보물 209호)’의 상량문이 360여년 만에 그 모습을 세상에 드러냈다. 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대전회덕 동춘당에 대해 보수공사를 하던 중 창건(創建)과 중수(重修) 시기를 획기적으로 밝혀줄 상량문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상량문에는 최초 창건시기인 1617년(광해 9년)과 이후 현재의 자리로 옮겨지은 중건시기 1649년(인조 27년), 중수시기인 1709년(숙종 35년) 등 상세한 연혁이 기록돼 있다. 지금까지 동춘당은 1643년(인조 21년)이나 1653년(효종 4년)에 중건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에 따라 대전시와 문화재청은 이번 상량문 발견으로 동춘당의 창건과 중수 과정에 대한 내력이 정확히 기록된 것으로 파악하고 매우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갖는 것으로 보고 있다. 동춘당(同春堂)은 동춘당 송준길(宋浚吉, 1606~1672)의 별당 건물로 송준길의 아버지 청좌와 송이창(宋爾昌, 1561~1627)이 처음 세웠던 건물을 옮겨 지은 것이다. 동춘당은 송준길이 학문을 닦고 교육을 하면서 인재를 양성하였던 곳으로 이 건물은 건축학적으로도 지역 사대부가의 별당 건축양식을 잘
[문화=충남도민일보]다문화가수 헤라(HERA·한국명 원천)가 ‘명품학원’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고 11일 소속사측은 밝혔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지 13년째인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가수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장, 한국다문화예술학교설립 추진위원회 공동대표, 대한민국다문화예술조직위원장,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 한국멘토링협회, 세계문인협회, 국제시낭송클럽, 예림회, 세계나눔대상, 한민족신문 등의 홍보대사, 시인, 수필가, 시집 가리베가스 발간 등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가수 헤라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명품학원’은 BL엔터테인먼트 자사브랜드로서 우리나라 사교육비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며, 주력 아이템인 "명품학원 멤버쉽카드" 확산에 전격 지원하고 있다. 이 멤버쉽카드는 현재 신용카드사에서 실행하고 있는 교육비 할인혜택을 주는 신용카드와 중복 할인이 가능하고, 가입비가 없으며 카드 실적 등 조건 없이 수강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여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출시 되었다. 사교육비에 부담을 느끼는 자녀를 둔 학부모, 학생, 일반인, 취업준비생에게 학원비 할인과 학원 선택에 큰 도움이 되어 꾸준히 멤버쉽카드 발급과 문의가
[충남=충남도민일보]논산 강경발효젓갈축제가 문화관광축제 최우수 축제에 처음 진입하고,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와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흥타령춤축제와 ▲논산 강경발효젓갈축제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부여 서동연꽃축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 ▲서산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등 도내 6개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3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는 전남도와 함께 전국 최다 문화관광축제를 보유하게 됐다. 이 중 천안 흥타령춤축제와 논산강경발효젓갈축제는 최우수 축제로 각각 3억원의 국비와 1억5000만원의 도비를, 나머지는 유망 축제로 7600만원의 국비와 3800만원의 도비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또 문광부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서산 해미읍성 전통문화 공연과 ▲공주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국비 4400만원과 도비 4400만원을 각각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 11월 ‘제2회 충청남도축제육성위원회(위원장 박응진)에서 뽑은 ▲예산 옛이야기축제(최우수) ▲홍성내포문화축제(우수) ▲논산딸기축제(유망)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공주 알밤축제 ▲태안 바다황토축제 ▲무창포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