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6월 3일 입장문을 내고, 경기도교육청이 각계 각층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 “학교 구성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조례안을 제출했다.”라며 “임태희 교육감의 불통과 오만이 학교 구성원들의 분노를 야기하고, 오히려 학교 현장을 갈등과 대립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비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월 31일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이하 ‘교권조례’) 폐지를 전제로 하는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음을 밝히며 “‘대립이 아닌 통합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열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보도자료에는 지난 5월 1일 입법계획 수립, 3일 입법예고 이후 23일까지 토론회 등을 통해 제정 취지를 설명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지만, 입법예고 이후 어떤 의견들이 수렴됐는지, 토론회에서 어떤 우려들이 제기됐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실제 경기도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문화재단은 한국관광공사의 일본 관광객 대상 '2024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여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수원 대표 음식인 왕갈비 특별 정식 메뉴를 개발, 판매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본 캠페인을 통해 K-Food 선호도 1위 음식이자 수원의 명물인 왕갈비를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수원화성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수원 왕갈비 특별정식은 수원화성 내에 위치한 3개소(연포갈비, 화청갈비, 수원 갈비스토리)에서 맛볼 수 있다. 왕갈비 특별 정식을 즐긴 일본인 관광객에게는 화성행궁, 화성어차 등 관광시설과 행궁가게, 통닭거리 업체 등 총 27개소의 다양한 혜택이 있는 특전 쿠폰북을 제공한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일본인 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체류 기간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특화음식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용인특례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금연 캠페인과 이동 금연 클리닉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지난 5월 22일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용인시 일자리 박람회‘에서 이동 금연 클리닉과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건강증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를 방문하는 흡연자에게는 금연 클리닉에 대한 소개와 금연에 필요한 보조 용품을 제공하고, 금연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음주 고글을 통한 체험활동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유동인구가 많은 경전철 기흥역 하부 공간에서 금연·절주와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과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음주 위험 체질 선별검사 패치를 시민에게 지원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5월 31일 죽전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과 통합건강증진사업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동두천양주 학교폭력제로센터 사업을 통해‘다가치 공유학교 마음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가치 공유학교 마음습관 프로그램’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전문 인적 자원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마음(감정)을 들여다보고 마음의 동작에 대한 이해로 긍정적인 마음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전문 인적 자원으로 구성된 동두천양주 화해중재단을 통해 학생이 감정과 생각을 바르게 전달하고 듣는 훈련으로 학생들 간의 긍정적 소통의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관내 초·중·고 8개교의 34그룹을 대상으로 4회차(총 8시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프로그램 대상교(그룹)와 시간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이 자기 객관화 및 자기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속에서 타인을 이해하며 긍정적 소통을 해나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을지대학교에서 2024 의정부 ACE_인성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모두가 행복한 명품 ACE_인성교육 실천’을 위하여 교육지원청팀, 학교팀(학생, 학부모, 교원 포함), 지역팀(지역유관기관, 전문가 포함), 현장지원단으로 구성된 의정부 ACE_인성교육협의회를 조직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강‘지역연계 인성교육’을 시작으로 위원들과 함께 ▶모두가(ALL) 행복한 인성교육, ▶교육과정(Curricuclum) 연계 인성교육, ▶지속발전가능한(ESD) 인성교육을 위하여 팀별·주제별 협의를 했으며 결과를 공유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일상적 위기시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인성교육이 필요하다. 2024 의정부 교육의 목표인 기본 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북수원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1차 ‘명화, 마음을 테라피하다: 그림으로 치유한 화가들’ 강좌 수강생을 3일부터 모집한다. ‘명화, 마음을 테라피하다: 그림으로 치유한 화가들’은 북수원도서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미술, 사람과 세상을 잇다’의 첫 번째 주제다. 명화에 담긴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심리학적 측면에서 풀어내면서 인간의 존엄성·미적 감수성에 대해 성찰하고 인간 내면을 탐구·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안 미술치료사, 김상래 작가가 6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수원도서관에서 강의한다. 교육 내용은 ▲기쁨과 슬픔을 그린 마티스와 콜비츠 ▲공포와 놀람을 그린 뭉크와 칸딘스키 ▲분노와 신뢰를 그린 칼로와 고갱 ▲혐오와 기대를 그린 쉴레와 고흐 등이다.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 50명을 모집한다.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명화와 인문학을 접목한 이번 강의로 시민들이 예술을 치유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 참가작품을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 초·중학생, 동일 연령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 작품 주제는 ‘내가 그린(Green) 지구’다. 4절지나 8절지에 작품을 창작해야 한다. 회화 종류로 창작 방식에는 제한이 없지만 평면 작품이어야 한다. 표절·도작은 무효 처리된다. 작품 스캔본과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 명이 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 중 300여 작품(수원시 청소년 작품 100점, 국제자매·우호도시 작품 200점)을 선정해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전시한다. 초등 저학년·고학년, 중등부별로 금·은·동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별인기상과 그 외 전시작 출품자는 상장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1년부터 매년 ‘수원 초·중학생 국제교류 작품전’을 열고 있다. 2021년에는 13개국 16개 도시 청소년이 1194점, 2022년에는 12개국 14개 도시 청소년이 500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희망글판 여름편 문안 ‘끊임없는 도전은 결국 꿈을 이루게 합니다. 지금 최선을 다하세요!’를 8월까지 수원시 곳곳에 있는 게시대와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수원FC 이승우 선수의 메시지다. 수원시는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에 스포츠 선수의 힘찬 에너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수원FC 선수 이승우를 메시지 전달자로 선정했다. 이승우는 FIFA U-17 월드컵 칠레,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2018 러시아 월드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21년 12월 수원FC에 입단했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승우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 이승우는 “축구를 하면서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렸기에 오늘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지금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메시지가 여러분에게 힘과 용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올해도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시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초! 공립수목원 장애물 없는 생활(BF) 인증 획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수목원 조성’으로 ‘적극행정 신규사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2024년 1분기까지 적극행정 노력으로 규제혁신 결과를 도출한 실적(17개 시도 518건)을 평가했다. 1차 자체평가와 2차 합동평가를 거쳐 적극행정 신규사례 40건을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주민 편익 증진’ 유형에서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수원 일월수목원은 지난 2월 공립수목원 중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하 BF)을 받았다. BF 인증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여부를 공인기관이 평가한 후 인증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수목원 조성 공사 초기인 2020년 3월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예비 인증 절차를 시작했고, 2023년 본 인증을 거쳐 올해 1월 현장 심사 후 B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가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규제혁신 동아리(가칭)’를 구성한다. ‘규제혁신 동아리(가칭)’는 공직자와 시민·전문가, 연구원이 함께 규제혁신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5급 이하 공무원 12명, 각 기업·협회 대표, 규제 전문가 등 시민·전문가 6명, 수원시정연구원 2명 등 총 20명 내외로 구성된다. 공무원 참가자는 5급 이하 중 규제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외부 전문가는 기업 대표, 협회 임원 등 규제혁신 관련 전문 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정연구원은 분야별 연구원이 참여해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14일까지 구성원을 모집한다. 주요 역할은 ▲(과제수집) 법령·조례·규칙·제도 등의 규제 접수·발굴 ▲(그룹토의)working group(실무단) 활동으로 개선 방안 공동 마련 ▲(최종 반영)전문성·완성도 있는 규제혁신 추진 등이다.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규제개혁 우수부서·공무원 평가를 할 때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가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의 실태를 조사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실태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상수도·전기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빈집 추정 주택 300호다. 올해 말까지 현장 조사를 해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한 후 빈집정보시스템에 등록한다. 실태 조사를 마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빈집정비 5개년 계획’을 수립한 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 빈집은 철거·리모델링 후 공공에서 활용하거나 안전 조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철거 또는 리모델링 후 공공활용’ 최대 3000만 원, ‘단순 철거’ 최대 2000만 원(자부담 10%), ‘안전 조치’ 최대 600만 원이다. 빈집을 철거·리모델링 후 일정 기간 공공에서 활용하도록 제공하면 재산세를 감면 혜택을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범죄 발생 우려가 있고, 주거 환경을 해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하겠다”며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가 이른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6월부터 9월 30일까지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와 같은 수경(水景) 시설을 운영한다. 수원시 수경시설은 물놀이형 시설 39개소를 비롯해 총 58개소다. 수경시설은 바닥분수, 물놀이시설, 인공 실개천 등이 있다. 아이들의 물놀이 공간, 무더위 쉼터 등으로 활용된다. 일반 수경시설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물놀이시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용 인원, 날씨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동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원시상수도사업소 등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 검사를 한다. 또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소독, 청소, 물 교체, 부유물·침전물 제거 작업 등으로 청결하게 관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원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수질·안전 관리를 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 운정1동 통장협의회가 5월 30일 디엠지 일원에서, 통장과 각 단체장 등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통장협의회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통장의 업무역량 강화 및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파주시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디엠지(DMZ) 평화관광과 연계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역봉사자로서의 노고와 사명감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공유했으며, 단체 간 협력 방안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상생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도 했다. 윤영삼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체 간 화합과 끈끈한 결속력을 다질 수 있었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역할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운정1동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행정 수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과 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의 동반자로서 운정1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 파주읍 주민자치회가 5월 3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일상생활 레벨업! 스마트폰 도우미’를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파주읍 주민자치회는 ‘2024년 파주시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대상(사업비 1억 원)으로 선정되어 파주시 대표로 경기도 대회에 출전했으며,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일상생활 레벨업! 스마트폰 도우미’ 사업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교육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어르신,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눈높이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노영준 주민자치회 회장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주민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라 장려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주읍 주민자치회는 이 외에 코스모스 꽃길 조성 및 환경 캠페인, 아름다운 골목 만들기, 주민기록가 양성, 찾아가는 마을 소통 및 갈등 관리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6월부터 파주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인문 독서 프로그램 ‘책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파주시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교육지원청 주력 사업인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교육을 제공한다. 해솔도서관은 올해 ‘인문’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독서 및 모둠 독후활동을 내용으로 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회차, 9월부터 8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해솔도서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 위주의 가벼운 독서에서 세계관을 확장하고 나와 친구, 가족 및 사회를 돌아보고 사유하는 과정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지도할 예정이며, 매회 주제 도서 읽기 및 모둠활동을 통해 또래와 토론 및 의견 조율하기, 개인 및 협동작품 만들기 등을 진행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6월 프로그램은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6월 4일부터 해솔도서관 누리집에서 연계된 링크 또는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9월 프로그램은 1~3학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이참에 금연’ 시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금연지도원, 운정2동·운정3동 청소년위원회, 실버경찰대와 함께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운정역, 야당역, 산내마을 등 금연거리 3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운정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이참에, 금연’이라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이번 캠페인의 주제로 정했다. ‘이참에, 금연’은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생각의 계기를 전환해 지속적인 금연으로 이어지도록 독려하고자 한다. 주요 활동은 ▲금연거리 홍보 및 흡연자 지도·단속 ▲금연거리 현수막 거리행진 ▲금연 중요성 및 직간접 흡연 피해 위험성 관련 전단지 배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행사(인증 시, 선물 꾸러미 지급) ▲금연에 관한 정보와 상담 제공 ▲전문기관으로의 연계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운정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이참에 금연’ 광고를 지역 사회관계망서비스, 옥외매체 등 다양한 매체로 송출해 홍보하고 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