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서울=충남도민일보]제 68주년 광복절 기념일을 맞이하여 광화문 광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은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이날 광화문 현장에 모인 일반 시민들의 협조를 구해 크랭크인을 진행한 “놈이 온다” 의 감독 김단우는 “수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영화 출연 열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국민들의 힘으로 독도를 수호하는 영화 속 장면이 현실에서도 이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며 독도 영화 제작진 모두가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영화 제작에 임할 것입니다”라며 소감을 피력했다. 일본에 의해 무단으로 점령당한 독도를 수복하기 위한 정부와 국민들의 역사적 대서사시를 그릴 독도 영화 “놈이 온다” 크랭크인에는 영화배우 양미경씨가 여성 대통령으로써 국민들과 소통하는 장면과 어촌 계장으로 분한 영화배우 임현식씨가 독도국민방위대의 출정을 알리는 장면으로 나누어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독도국민방위대 출정식의 비장함을 온몸으로 표현한 임현식씨와 현 대통령과 구분하기 힘든 차림의 양미경씨가 펼친 섬세한 연기는 현장에 모인 시민들과 촬영 스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노근 노원갑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
▲ © 정연호기자 [문화=충남도민일보]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 ․ 4주 수요일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하반기 ‘수요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하반기 수요문화 아카데미는 백제 문화와 특별전을 주제로 한 강의와 문화유적지 답사 등 총 7회로 운영된다. 강의는 현재 전시되고 있는 테마전 ‘유물에 담긴 과학 이야기’와 백제문화제 기간 중 개최될 특별전 ‘백제금동대향로’에 대한 특강과 국립부여박물관의 ‘야외 석조유물’ 및 ‘백제문화의 일본 전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문가의 현실감 있는 현장 강의와 함께하는 ‘백제 절터 돌아보기’ 및 ‘청송지역 유적지 답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줄 하반기 ‘수요문화아카데미’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 후 참가할 수 있다.
▲ © 충남도민일보[문화=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어린이 창극단 ‘아기고마’가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고마마루 이야기 무령’을 개최한다. 아기고마 들은 고요한 골짜기 고마나루에서 불꽃처럼 환하게 타오르던 웅진백제 무령대왕의 이야기를 극과 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고마나루, ▲2장 전쟁, ▲3장 문주, ▲4장 고마각시, ▲5장 사랑, ▲6장 사마대왕, ▲7장 이별, ▲8장 천년제국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아기고마’들이 15일간 예술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엮은 창극이라는 점에서 더 한층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연의 흥미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신풍초등학교 지게놀이팀과 의당초등학교 집터다지기팀, 공주시 충남연정국악원팀이 출연하고 ‘아기고마’를 이끌어 온 국립창극단 박성환 예술감독과 그 단원들이 특별출연 해 창극의 맛과 흥을 더할 예정이다. 윤왕진 공공시설관리소장은 “아기고마 창극단의 공연을 통해 어린 꿈나무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
[서울=충남도민일보]독도를 주제로 한 범국민대통합 영화 ‘놈이 온다’ 제작진이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서울 도심에서의 ‘독도지킴이 국민방위대’ 결성식을 통해 사실상 촬영에 들어간다. ‘놈이 온다’ 제작진은 지난 5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출연배우들과 함께 제작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제작사인 타임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송기호·김단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광화문광장 무궁화전시장 내에서 출정식(일명 : 시민 중심의 대통합 국민 축제 한마당)을 갖는다. 이들은 “뜻깊은 광복절날 광화문에서 독도지킴이 국민방위대 결성과 동시에 ‘놈이 온다’의 첫 크랭크인을 진행하려 한다”며 “국민방위대 결성은 크랭크인에 들어가는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도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극으로 치닫는 지금, 독도지킴이 국민방위대 결성으로 안용복 장군과 33인 독도의용수비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화에 표현하고자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독도국민방위대라는 사명을 갖고 독도수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단우 감독 겸 공동대표는 “8·15 출정식은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크랭크인 촬영과
문제의 화제작 '아!징비록'창작 오페라 서울공연이 대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5일과6일 양이틀동안 KBS홀에서 3회공연에 매회때마다 15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대거 몰려들어 역대 오페라중 가장 성공적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 KBS홀에 아!징비록 오페라를 관람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가 공연장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이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까지 5년동안 연출 기획,총감독을 맡아 고생한 로얄오페라단 황해숙 단장과 계명대학교 이영기교수,작곡가 이호준 교수,지휘 박태영 교수,기획 김종혁 강사, 안무 장유경 교수등이 있다.물심양면으로 지원과 후원을 한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주)풍산그룹 류진 회장, 김명호 경북도의원,재경대구.경북 시도민회 이상연 회장 등이 있다. 임진왜란,현충일,6.25전쟁등 선조들이 피흘려 지킨 이 강산과 이 강토를 우리 선조들의 피와땀 그리고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왔고 '한'과 '혼'이 서려있지만 역사교육을 바로 가르치지못한 기성세대로 인하여 학생들의 역사의식이 잘못 자리잡아 가고있는 현실에서 그무엇보다도 정확하고 바른 역사교육이 필요한 적절한 시점에 역사의교훈을 상기시키는 소중한 자료와 작품이기에 더욱더 빛나는 공
[문화=충남도민일보] 더불어 숲이 되어 주고 함께 누리자는 대구경북총국 정정미본부장 “인연은 하늘이 맺어주고 관계는 본인이 만들어 가는 것.” 얼마전 가까운 지인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참 좋은 말씀인듯하여 계속 가슴에 새깁니다. 앞으로 대구경북총국을 이끌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수많은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우겠습니다. 소통의 문화로 전통음악을 널리 이롭게 알리고 문화로 아름다워 질 수 있는 나라가 되길 꿈꾸며 나날이 발전하는 디지털 시대에 전통 그대로의 것은 그대로 지키되 시대에 맞는 감각으로 보존하고 육성하여 우리것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며 국악디지털신문 김태민 대표이사님과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여러분과 함께 숲을 이루어 명산으로 가꾸어 가는 길을 걸어 가고자합니다. 꿈은 더 이상 꾸는 것이 아니라 이루어져야 하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점차 새로워질 “국악디지털신문” 지겨봐 주시고 아껴주십시오. -대구경북총국 활동 - - 지역 국악 전반적인 다양한 소식 안내 - 대구경북 지역 무형문화재 인물 이야기 - 지역 신진국악인 및 실내악단 소개, 공연안내 - 전국국악경연대회 소식 - 국악 용어 한 달에 20개 알기 기사
▲ © 충남도민일보[문화=충남도민일보]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4년도부터 운영되고 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연간 2,0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지역적 또는 계층적으로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양질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충남도민일보]2013 미스투어리즘퀸인터내셔널 한국대회와 미스인터콘티넨탈과 통합하여 지난 6월20일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서울 1차 지역 예선이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전민옥(19세 동덕여대 모델학과 재학 1위), 오소진(26세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 2위), 이현지(22세 삼육대학교 생활체육과 재학), 송수미(23세 맥제예술대학교 모델학과 졸업), 홍지연(21세 연세대학교 디지털교육원 재학), 김소영(23세 경인여대 졸업), 오세인(24세 성공회대학교 졸업)이 TOP 7에 선정되었다. ▲ 서울 예선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한 전미옥양과 (사)한국언론사협회 문화,예술위원회 송지연 위원장 ( 다온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모습 한국대회는 지역예선 5개대회와 해외합숙 및 쇼케이스를 거쳐 오는 8월29일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지역예선은 지금 서류 접수중에 있다. MISS TOURISM QUEEN INTERNATIONAL 은 세계 5대 미인대회중 하나로 1949년 미국 헐리우드에서 설립되어 자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개최되다가 1993년 스리랑카 대회를 시작으로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등 관광대국이 앞다투어 세계대회를 개최하였다. ▲
[문화=충남도민일보]북한의 핵 미사일발사,지하핵실험,시도때도없이 무력시위,무력도발등을 일삼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는 그 어느때 보다 국가 안보의식이 필요 한때이기도 하다. 조선시대때도 병자호란,임진왜란,정유재란등 많은 외세의 침략으로 우리백성들은 이유없이 죽임을 당하고 약탈,핍박등으로 많은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유비무한' 태세로 국가를 보위하는데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본다. 이번 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에서는 조선시대 유명한 대학자겸 정치가인 서애 유성룡이 기록한 징비록을 현대감각에 맞게 기획,연출하여 만든 창작작품으로 지방 공연때부터 많은 인기와 화제를 불러 일으킨 작품이다. 또한 제5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우수상 수상작품에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서울 오페라팬들에게는 이번 창작오페라'아!징비록'을 감상할수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아!징비록'오페라 공연은 오는7월5일(금),6일(토) 양이틀동안 서울 KBS홀에서 3회공연을 가진다.모든 공연 문의는 (070)8977-4155로 연락하면 된다. [줄거리] 1막 오사카성 _ 불타는 야망 명나라의 책봉에 반발하여 전쟁을 결심하고 임진왜란을 일으킨 풍신수길
[서울=충남도민일보]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이 임진왜란 7주갑을 맞이하여 오랜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려 선보인 '아!징비록' 창작 오페라 공연이 드디어 서울에 상륙한다. 이 작품은 '제5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오는 7월5일(금)~6일(토) 양이틀 동안 여의도 KBS홀에서 3회공연을 갖는다. 지방공연때는 표를 미처 구하지 못한 관람객들이 공연장에 몰려 표를 구할려고 했지만 표가 일찍 매진되는 바람에 입장하지 못하고 되돌아가는 현상까지 벌어졌기 때문에 미리 표를 확보 하는것이 현명하다. 오페라 전문가들은 이번 공연이 임진왜란 7갑주년을 맞는 작년에 시작하여 국가 안보의식이 무엇보다 더 절실하게 필요한 현시점에서 아주 시의적절한 공연이 될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서울 공연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졌다고 주최측인 로얄오페라단 관계자와 경상북도 관계자들이 전하면서"서울의 오페라팬들이 어렵게 찾아온 절호의 찬스인 이번 기회를 놓치지말고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전해왔다. 또한 폴란드쇼팽음악대학교 두트케비치(작곡 박사) 교수도 이 오페라를 안동 문화예술회관 까지 직접가서 관람한후 많은 칭찬과 함께 한국 창작 오페라에 많은 관심을
▲ © 충남도민일보[문화=충남도민일보]백제문화제추진위윈회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은 16일 제59회와 제6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최석원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 박방룡 부여박물관장, 정성희 공주박물관장은 이날 오전 11시 추진위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백제문화제의 홍보지원과 협력, 백제 역사문화의 계승․발전 등을 위해 세 기관이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여박물관과 공주박물관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바탕으로 백제문화제를 적극 홍보하고 참여하며,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역사문화행사 등 양 박물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금동대향로의 세계’를 부제(副題)로 열리는 제59회 백제문화제와 2014년 국제행사 규모로 추진 중인 제6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최석원 위원장은 “앞으로 세 기관이 지식, 정보, 문화 등의 교류를 확대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함과 더불어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강국으로 활발한 해상교류를
▲ © 충남도민일보 [문화=충남도민일보]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원)가 삼국문화교류전에 대비 불교계와의 연계 및 상호협력 추진에 본격 나섰다. 2014년 국제적인 규모로 개최하는 제60회 백제문화제를 계기로 백제문화의 가치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백제문화제의 세계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이날 남배현 대표의 홍보대사 위촉으로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는 내국인 16명, 외국인 18명 등 모두 34명으로 늘어났다.
[천안=충남도민일보]뮤지컬 ‘레베카’가 25일. 26일(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려진다. 뮤지컬 ‘레베카’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의 작곡가 실베스터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하여 2006년 비엔나 공연 당시 3년 동안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작품이다. 뮤지컬은 1938년 출간 된 대프니 듀 모리에 (Daphne du Maurier)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기반으로 했으며, 1940년 스릴러의 거장 히치콕의 손에서 영화로 탄생해 흥행을 기록, 아카데미어워즈 작품상(1941)을 수상한 바 있다. ▲ © 충남도민일보
▲ © 충남도민일보 [문화=충남도민일보] 공주시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예총 공주지회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 ‘꿈꾸는 예술가, 박물관 놀러가자!’가 오는 5월 22일~23일 이틀 동안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공주예총에서 진행하는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폼클레이 공예 등을 비롯하여 충남역사박물관의 목판인쇄체험, 죽방울ㆍ굴렁쇠 등 신나는 야외 민속놀이와 단청목걸이, 나무요요 만들기, 탈 그리기, 공주미술협회와 함께하는 도자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주 선학리 지게놀이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충남무형문화재 제37호로 지정된 공주 선학리 지게놀이는 농경사회에서 농민들과 가장 밀접했던 농기구인 지게를 이용하여 즐기던 민속놀이로 지게 걸음마놀이, 지게 풍장 배우기, 지게꽃나비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게놀이를 선학리 주민들로부터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버블아트도 진행되며, 깜짝 이벤트로 제기차기 대회, 단체줄넘기 대회 등 민속놀이 경연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기간
▲ © 충남도민일보 [부여=충남도민일보]국립부여박물관(관장 박방룡)은 5월 가정의 달과 박물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계층이 박물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을 야외마당과 사비마루에서 선보인다. 18일 오후5시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국립부여박물관 이전 개관 20주년 특별전 “기증으로 빛난 문화재 사랑” 연계공연 「달리는 국악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경기민요와 남도민요를 배우는 ‘민요배우기’를 시작으로 ‘기악합주’, ‘판소리 입체창’, ‘민속무용’, 사물놀이 앉은반’ 등의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흥겹게 즐길 수 있다. 달리는 국악무대는 공연이 가능한 이동차량을 무대로 삼아 박물관 전경과 함께 국립민속국악원의 품격 있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5월 18일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로 관람객들은 박물관에서 공연을 감상하며 ‘박물관 주간’ 축제의 장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30일 오후7시에는 백제가야금연주단의「가야금이 부르는 해금, 그 그리움에 대하여 공연이 사비마루 무대에 오른다. KBS 국악대상을 수상한 해금연주자 성의신과 함께하는 이 공연은 일반적인 국악 연주뿐만 아니라, 대
[서울=충남도민일보]제29회 세계여성의날 기념 제5회 한중문화예술제및 노래자랑 대축제가 2013년4월7일(일) 오후2시부터 구로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계각층 내빈과 900여명의 다문화가족및 관람객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제다문화지원협회(총재 박종률,회장 김대현),한중연예인클럽/새별여행사(회장 김대현)가 주최하고 (사)한중교류협회(회장 송상호)가 주관하고 중국연변TV방송,다수의 언론사들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 (주)새별여행사 김대현 회장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정훈석(필리핀 아내와 3자녀를 둔 가정)씨에게 생활 보조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한국언론사협회 이 행사를 주최하는 김대현회장은 "다문화 사회로 변해가는 이 사회에서 모두가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야 하기에 우리 모두는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행복과 기쁨을 만드는 전도사가 되어야 하겠기에 저희 한중연예인클럽과 국제다문화지원협회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따라 문화예술을 통해 아름답고 살기좋은 다문화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라고 전하면서 성공적 개최를 희망했다. ▲ 다문화지원협회 박종률총재가 어려운 다문화가정 백문영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