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12일 제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기동물보호센터의 원활한 운영에 대해 제언하며, 유기동물 문제의 해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촉구했다. 최원석 의원은 “유기견을 직접 키우면서 유기견은 가정에 복귀하면 품종견 못지않게 큰 사랑을 받을 존재라는 것을 느꼈다”며,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에서 구조한 유기동물 수는 588마리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입양 비율은 34%, 평균 보호기간은 39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최 의원은 “센터의 노력에도 유기견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민원이 발생하고 시설 기반과 인력이 부족해 민원 응대와 홍보 또한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사 결과 동물보호 홍보에 효과적인 매체는 유튜브와 SNS로 이를 통한 유기동물 홍보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유기견 입양 활성화를 위해 최원석 의원은 ▲동물보호센터의 신규 부지 신축, ▲기존 시설환경 개선, ▲유기동물 입양 SNS 홍보 인력 배치를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출신의 6·25 전쟁 최고의 명장을 다룬 다큐 영화가 관객들을 맞는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춘천대첩 72시간’은 6·25 전쟁 초기 춘천에서 군경과 피난을 포기한 시민들이 함께 싸워 유엔군 파병 결정과 미 지상군 상륙 등을 이끌어낸 구국의 전투를 다룬 다큐 영화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압도적인 전력을 갖춘 인민군의 남침에 맞서 싸운 제6보병사단과 김종오 장군의 발자취를 집중 조명한다. 당시 6사단장이었던 김종오 장군은 세종시 부강면 출신으로, 그는 유비무환의 리더십으로 경, 관, 학, 민과 혼연일체의 대응을 이끌어 6·25 전쟁 초기 인민군의 진격을 사흘간 막아내는 전공을 올렸다. 그 결과 미국 등이 참전하기 전 한반도 완전 적화 통일로 조기 종결하려는 북한의 전쟁 전략이 깨졌고, 국군 주력 부대의 붕괴를 막아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에도 김종오 장군은 9사단장을 맡아 6·25 전쟁 중 가장 치열한 전투였던 백마고지 전투를 이끌어 중공군 3개 사단의 공격을 좌절시키고 백마고지를 사수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풍성한 배움과 의미 있는 성장의 시간을 마련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3회(9월 24일, 10월 8일, 11월 12일)에 걸쳐 세종시교육청교육원과 전북 익산 등에서 사서교사와 사서 22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독서 교육 활동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독서 토론과 독서동아리 운영 ▲글쓰기 및 독후활동 지도 사례 ▲도서관 활용 수업 사례 등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도서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8일에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과 교육청 관계자는 우수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된 익산 금마도서관과 이리영등중학교 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효율적인 서가 배치 방법, 다양하고 창의적인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등에 대한 유용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여민전의 기능 강화와 예산 확대를 촉구했다. 김재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완성을 위해선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자본 고갈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소위 말하는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등 노력하고 있지만, 최근 국가정책 기조 변경으로 인해 제도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고 발언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은 2021년 1조 2,522억에서 2022년 6,052억, 2023년 3,525억, 2024년에는 3,000억 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전액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 세종시 예산 역시 2022년 346억, 2023년 224억, 2024년 166억 원으로 지속하여 감소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35억 원으로 급격하게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김재형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민전 기능 강화 및 예산 확대를 주장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0일부터 11일까지 세종지역 MICE 유치를 위한 마케팅으로 해외 MICE 주최자 19명을 초청해 진행한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팸투어는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와 연계해 진행한 행사로, KME 2024에 참가한 중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독일 등 13개국 국제협회, 여행사, 국제회의기획업(PCO) 등 분야의 MICE 행사 주최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를 비롯해 정부청사 옥상정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유니크베뉴를 방문하고, 이응다리 등 세종을 대표하는 명소들을 둘러보며 향후 MICE 개최지로서 세종의 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싱가포르 해리 푸 씨(55세)는 ”정부부처와 관광지가 밀집돼 있어 접근성이 매우 편리하며 넓은 녹지로 대표되는 자연친화적 환경, 계획도시로서 과거와 현재의 관광요소가 조화되어있는 도시 세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세종은 새로운 MICE 개최지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한 곳“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6일에서 8일까지 인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 세종시전기인협의회 재난지원단(회장 김승현)과 연계해 사회복지시설 전기점검 및 개보수를 지원했다. 세종시전기인협의회 재난지원단은 40여 명의 전기 기술인이 모여 자원봉사활동과 기술정보 공유, 상호 친목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이다. 이날 개보수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연계 사회공헌 활동으로 세종시전기인협의회장 김승현 외 6명이 참석했다. 특히 ▲다정다함께돌봄센터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 등 자체적 개보수 예산 확보가 어려운 아동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및 소규모 개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김승현 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세종시의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원장은 “지역사회 전문인력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지역 사회서비스 기관의 운영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어려움 그리고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 ‘괜찮아, 앨리스’가 세종 교육공동체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을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에 총 2회(14시, 16시 30분)에 걸쳐 메가박스 세종나성점에서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쉬어가도 괜찮아’,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 등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을 서로 나누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공동체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 행사를 마련했다. ‘괜찮아, 앨리스’는 입시경쟁에 쫓겨 주위를 바라볼 여유조차 없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꿈틀리인생학교’에서 쉬어가는 1년 동안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는 각기 다른 상처와 고민을 안고 살아가던 청소년들이 학업과 사회적 압박 등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탐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소정면 소정리에서 콩 재배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콩 콤바인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정면 배경진 농가의 논 2필지 3,154㎡에서 진행된 연시회는 올해 시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콩 콤바인으로 수확을 시연해 기계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효과를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콩 콤바인으로 가지 절단, 탈곡, 이송 등 자동으로 수확 작업 과정을 관찰하며 기계에 큰 관심을 가졌다. 콩 콤바인을 활용한 수확 작업은 세종시 청년농으로 구성된 세종 청년농협회 회원들이 진행했다. 청년농에게는 660㎡(200평)당 6만 원의 작업비를 제공해 농업인은 경영비를 절감하고 청년농은 수익을 얻는 기회가 됐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콩 재배 기계화율을 높이면 노동력 투입이 줄어 농업인 소득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정책적으로 논콩 재배면적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니 농업인들의 동참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시회에 참석한 김학서 시의원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논콩 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신산희 선수가 지난 10일 김천에서 열린 ‘2024년 하나증권 제79회 한국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단식 랭킹 3위, 복식 8위인 신산희 선수(세종시청)는 단식 결승에서 박의성(대구시청)을 상대로 2대 1 승리하며 최종 우승했다. 또 심성빈(당진시청) 선수와 복식조를 이룬 복식 경기에서는 준우승을 자치하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신산희 선수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더욱 노력해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 선수는 올해 전국체전 등 국내대회에서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단체전 우승을 2차례 차지하는 데 공헌했다. 또 일본, 홍콩,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대회에서도 3회 우승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청 직원들이 5년째 자발적인 자원순환 기부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2일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669만 원 전액을 세종점자도서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준범 세종점자도서관장, 정가영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시 자원순환과가 제16회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아 추진한 자원순환 실천 운동에서 시청 직원들에게 기부받은 물품 2,110점을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을 통해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세종점자도서관에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시각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실천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모인 기부금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자원순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영국 벨파스트 등 유럽권 도시들과의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한 세종시 대표단은 지난 5∼7일 우호도시인 영국 벨파스트의 초청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전시 박람회에 참석했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는 2011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스마트도시 전시 박람회다. 시는 세종-벨파스트 협력·도시혁신 토론에서 패널로 참석해 세종시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벨파스트와의 협력 추진 성과를 소개했다. 또 시 대표단은 지난 4∼5일 각각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카탈루냐무역투자청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세종시의 외국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노력을 홍보하고 관심 기업과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지난 6월 핵테온 세종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등 시와 사이보안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온 카탈루냐사이버보안연구센터를 방문해 세종에서 2025년 개최 예정인 핵테온 회의에 참여하기로 상호 약속했다. 특히 사이버보안 협력 강화를 위해 세종시-고려대 세종캠퍼스-카탈루냐사이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도심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세종시 정원 2곳이 산림청 ‘2024년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정원드림프로젝트)’의 우수정원으로 꼽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9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열린 정원드림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우수상 2개를 받아 참여 지자체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 사업으로, 정원 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 정원작가와 함께 힘을 모아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국비 사업이다. 올해는 ‘치유정원:도시와 환경, 인간을 위한 정원’을 주제로 6개월 동안 세종시를 포함한 대전, 남양주, 춘천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해 총 25곳에 정원을 조성했다. 시는 보람동 광역복지센터에 조성된 ‘수피아팀’의 ‘보람의 울림 정원’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조성된 ‘츄팀’의 ‘낙화유정원’이 각각 아름다운 정원으로 꼽혀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바이탈팀, 품:자연이 사람을, 사람이 자연을 보듬어주는 곳),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자연주의팀, 무제:끝없이 드넓은 상상 속 모두의 정원), 다정동 리틀야구장(가람슬기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지난 8일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센터 건강기능식품GMP 시설 이용을 위한 장기활용기업 선정에 따라 ㈜비티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산업 육성과 공동협력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비티진은 배당체의 구조전환 및 효소반응을 통해 Compound K, Rg3, Rh2, F2 등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인삼특이사포닌(Ginsenosides)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화장품, 의약품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료와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생산제품의 품질 또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세종테크노파크 건강기능식품 GMP시설‧장비 장기활용계약 체결에 따른 상호 공동협력 ▲세종시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산업 육성과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참여 협력 ▲유용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제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세종시 바이오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함께 이끌어갈 계획이다. (재)세종테크노파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호흡기 및 피부질환 등 환경오염으로 아픔을 겪는 아동을 위하여 공기청정기를 지원해요.”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의 남다른 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11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세종모금회에서 박호식 차장, 백호곤 주임,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김은영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와 함께 하는 ESG친환경 취약계층 환경질환아동 공기청정기 전달식’을 가졌다. 세종발전본부는 사회공헌기금 500만원으로 구입한 공기청정기 10대와 여유분의 필터를 피부 및 호흡기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 10명을 세종드림스타트로부터 추천 받아 전달했다. 박호식 차장은 “아이들이 환경오염으로 아토피, 피부질환, 호흡기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공기청정기를 지원하여 조금이라도 고통을 줄이고 치료 하는데 도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는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참여하는 착한일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아름동,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학교별 지각 처리 기준과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상병헌 의원은 제94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최교진 교육감 및 신명희 교육국장을 상대로 ▲관내 고등학교별 등교 시각과 지각 처리 기준 ▲대학 입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과목 구성의 적정성 ▲대학연합 세종 교원캠퍼스 정책 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상 의원은 “이번 교육행정질문을 계기로 우리 시 고등학생들이 동등한 조건 아래 학습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고, 대학 입시 수요를 고려한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제94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16일까지 36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최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대평동에 건립하려던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공사가 네 번의 입찰 끝에 무산됐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충청권 공동 개최의 의미를 되새기고 행정수도로서의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대회 개최까지 남은 약 1,000일의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 의장은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의 의무지출 비율이 전년 대비 8.1% 증가함에 따라 기존 사업을 정리하거나 축소해야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고 꼭 필요한 예산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여미전·최원석·김현옥·홍나영·안신일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정 및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