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대전=정연호기자] 프랑스 시간으로 5일 오후 5시, 파리 보쉬르센(Vaux-sur-Seine)에 위치한 ‘고암 아카데미’에서‘파리 이응노 국제 레지던스’가 문을 열었다. 파리 이응노 레지던스는 대전시가 올해 처음으로 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지리적,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해 해외 진출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지역의 우수한 작가들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파리 이응노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주 활동 무대이자, 전 세계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프랑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공개경쟁 모집을 통해 제1기 입주 작가 3명이 선발된바 있다. 레지던스가 위치한 보쉬르센은 파리 근교 도시로,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사로, 앙드레 드랭, 모리스 드니 등 세계적인 화가들이 작품 활동을 했던 지역들이 센 강을 중심으로 밀집해 있으며, 고암의 예술적 성과와 자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 보쉬르센에는 총 3,000여 평에 이르는 대지에 고암 후학 양성기관인‘고
▲ © 정연호기자 태풍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매진을 기록한 거창국제연극제의 열기가 뜨겁다. 오전부터 비바람이 불어 공연의 여부를 묻는 전화가 쇄도 했으나 우려와는 달리 관객들은 사랑의 별로 젖은 연극의 하늘 아래 우비를 입는 것도 불사한 채 공연관람에 열심을 기울였다. 한국 전통 굿을 소재로 다룬 축제극장에서 공연한 밀양연극촌의 <오구>는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미국에서 참가한 이니 아시아 무용단의 <댄스 드라마, 이유사>는 청소년들로 구성되고 공연되는 작품으로 비가 내려 공연조건이 열악했지만 어린나이에도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어 탄성을 자아냈다. 아크로바틱과 아시아 전통무용이 결합되고 화려한 의상 등으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금일 공연된 공연의 관계자들은 공연의 분위기를 더욱 짙게 자아내고 고조시키는데 한 몫을 한다며 오히려 야외공연의 예측할 수 없는 변수를 더욱 즐기는 자세를 보였다. 또한, 8월 2일 오후, 경상남도 전 지역에 방송되는 MBC경남 <즐거운 오후2시>가 거창국제연극제 특집방송과 관련하여 녹화를 진행했다. 당일 오전 현장에서 진행한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과 함께 초대
▲ © 정연호기자 충남무형문화재 제17-2호 박선웅(71) 옹이 지난5일 서산시 동문동 청송회관에서 위 내포제 시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시조는 우리 고유의 정형시에 곡을 붙여 반주에 맞춰 부르는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한 장르로 지역적으로 서울지방을 중심으로 한 경제(京制), 전라도의 완제(完制), 충청도의 내포제(內浦制), 경상도의 영제(嶺制) 등으로 구분 된다. 이 중 내포제시조는 내포지역(주로 충남 서북부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대표적 전통음악으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다. 박선웅 옹은 1962년 유병익, 유흥복 선생으로부터 내포제시조를 사사 받아 입문해 1984년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까지 50여년 동안 내포제시조의 체계적 보존·전승에 기여했다. 박선웅 보유자는 "가난한 집의 8남매에 장남으로 태어나 세월의 갖은 풍파를 헤치고 앞만 보고 살아온 인생역경의 후반부에 무형문화재 보유자라는 영광된 자리를 지정 받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고 말하며"문화 예술인들과 손을 맞잡고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재관 서산시 의원은 "박선웅 선생님의 건강과 서산 문화 예술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
▲ © 정연호기자 천안예술의 전당은 하반기 공연접수를 공모하고 운영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심의를 하여 공정하게 선정을 하고 있다. 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은 천안시 문화관광과 신재식 과장이 당연직이다. 위원으로는 강성애 나사렛대하교 음악대학 교수, 양현미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유남근 천안예술의 전당 관장, 조주우 천안시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현남주 천안예총지회장이다. 위 자문위원은 공정한 심사를 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 오는 10월 21일 나사렛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음악회가 있는데 나사렛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인 강성애위원이 심사를 했다.
▲ ©정연호기자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4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상임대표 <언론발전부문공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국제언론인클럽 등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사회, 정치,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여 우리 사회에 규범이 되는 인물을 찾아 수상자로 선정, 그 공로를 치하하는 표창을 함으로써 숨은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 밝은 사회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의정, 사회복지, 방송예술 등 총 23개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수상자들에게 상패가 전달됐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창립부터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현재 180여명의 회원이 있는 단체의 공동회잠 겸 사무처장을 맡고 있는 김재수 발행인은 한국창업경제뉴스를 운영하며 많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국제언론인클럽(www.franfactory.co.kr) 을 창설해 현재 190여명에 이르는 각계 각층의 회원들에게 서로간에 가지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매달 정기적으로 갖
지난 대회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여자가수왕’상을 수상한 헤라가 포토존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4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World Sharing Awards)’ 시상식이 7월27일(일)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세계나눔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박명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사)한국다문화예술원·kt올래tv 부산방송·(사)한국언론사협회 영남본부 주관으로 다문화가정(이주노동자 포함) 및 다문화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제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1부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은 당초 지난 5월18일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기념해 서울 영등포구청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애도 물결에 동참코자 이날로 연기됐다.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2014세계나눔대상조직위 측은 이날 정치·행정안전·외교통상·경제·예산결산·공정거래·금융·사회·문화예술·통일·지방자치·산업기업·건설경영·시민사회·기관단체·스포츠·다문화 연예인 예술인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 © 정연호기자 전국 280여개 지역언론들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의 김용숙 중앙회장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언론의 역할”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6월 5일 복지TV에서 방영하는 대담프로그램 『2014 복지를 만나다』(진행 : 박마루 복지TV 상무이사 / 6·4지방선거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당선자)에 출연한 자리에서 “지역언론들이 각자의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 이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지자체 등이 펼치는 복지정책에 대한 홍보 및 감시활동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를 피력했다. 그는 “세월호 사고에서 보았듯이 사고 후 수습도 중요하지만, 사고 이전의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복지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모두들 복지를 총체적인 하나의 카테고리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제 복지도 세분화되고 전문화 되어야 한다”며,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 및 청소년복지 △다문화복지 등 다양한 복지 영역이 있음을 상기시켰다. 특히 다문화복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성장했을 시기에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며 “전반적인 위험 요소로 말미암아 이 아이들
▲ © 한반도, 평화의 빛이 비추다! 가 ‘6.25 전쟁 64주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공연’으로 오는 21일 오후3시30분 3 7시 30분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공연은 한국인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한국 창작 뮤지컬로 만들어가며, 한 장면 한 장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주기 위해 무용, 풍물, 연극, 뮤지컬, 판소리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무대를 선보인다. 한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경복궁의 그림을 수묵화 영상기법으로 제작하여 만들어낸 프롤로그 영상은 샤막에 쏘아지는 입체 영상 기법을 활용해 마치 한 폭의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해 감각적이고 한국적인 이미지를 풍부하게 연출하였다. 연극, 뮤지컬, 판소리, 퍼포먼스로 단원들의 섬세한 연기, 탁월한 흡입력과 호소력은 뮤지컬 속의 뛰어난 노래와 함께 보는 이들의 감동이 더해진다. 또한 연극과 어우러지는 판소리와 합창, 무대음악 등은 극의 내용을 동요케 함으로 더욱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곱고 화려하게 단장한 무용수들은 고전 복식과 전통적인 장식을 갖춘 궁중무 복식에 화관을 쓰고 흰색한삼을 공중에 뿌리고 그 춤사위는 한삼과 긴소매로 역어가는 유동의 멋이 장관이다. 또한,
▲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소장 김종화)는 찬란했던 백제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백제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백제百濟, 그 찬란한 빛의 기록」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공주·부여·익산 등 내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추진 중인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진 과 백제역사문화관에서 복원한 미륵사지사리기 및 무령왕릉 환두대도 등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지정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문화재 전문 사진작가 7인(김광섭·백종하·서헌강·안장헌·전성영·한석홍·故김대벽)의 작품 사진과 일제강점기 유리건판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진정성을 갖춘 백제문화가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등 이미 등재된 한국의 세계문화유산과 견주어 손색이 없다는 점을 널리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된다. 도와 공주시, 부여군, 전라북도, 익산시는 잠정목록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를 201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는 6월21일토요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영평사에서 제1회 영평사 전국무용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존무용대회와 다른 점은, 불교무용 및 민속무용이 한 곳에서 경연을 펼칠 수 있는 점이 빅 이벤트 대회가 될 것이다. 또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시지부 회원들의 출사도 예정되어 있다. 제1회 영평사 전국용경연대회는 출전자들의 편의(숙식제공), 사후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국악디지털신문에서 홍보마케팅을 해 줄 것 이라고도 한다. 관계자 말에 의하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전통예술평 론가회”에서 각 출연자들을 평가를 해 주고 차 후 관리에 대해 논의 한다. 대회 방식은 출전자들을 행사 당일에 추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접수 순으로 무대에 오르기 때문에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없앴으며, 행사장 분위기는 축제 분위기로 꾸려질 예정이 라고 한다. 경연대회를 모두 마치면 저녁에는 제1회영평사 < 큰 잔치 산사 음악회 >가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을 위한 축하 공연도 펼쳐지며, 다음날인 22일(일요일)은 제2회 한국전통예술평론가회 학술대회 < 안성재인청 및 화랭이 연구 >까지 개최 되며 1
트로트가수 ‘설라경’은 24일 (사)한국다문화예술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설라경’은 2002년 1집 음반 ‘당당한 여자’, ‘해피걸’, ‘니가 뭘 알아’ 발표 후 부산 KBS 아침마당, 6시 내고향, 대구 KBS 아침마당, 진주 MBC 라디오방송 즐거운 오후2시, 한국정책방송 KTV, TBN 교통방송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제이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다. 설라경은 ‘설라경 힐링 노래교실’ · ‘설라경 음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음악과 헌혈로 사랑을 나누는 세상‘ 음악세상 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으로는 인기가수 이은미, 함중아, 박상철, 하동진, 소명, 김지원, 다문화모델 부스라, 라리사 활동에 이어 2014년 설라경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고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헤라(원천)가 밝혔다. 설라경은 한국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열심히 살아가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인들에게 행복을 나누고,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사)한국다문화예술원 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5년 내 일본을 넘어 세계 2위 콘텐츠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인터넷플랫폼 빅3 기업인 바이두(百度), 알리바바(阿里巴巴), 텅쉰(騰訊·텐센트)과 여타 인터넷플랫폼간의 경쟁 구조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사무소 강만석 소장은 23일 한국콘텐츠진흥원 2층 콘텐츠홀에서 열린 ‘한.중 문화산업 교류회’에서 “중국의 동영상사이트들이 TV화하면서 판권에 53억 위안(한화 약 1조 원)을 투자하고 있다”면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인터넷플랫폼 간에 불어 닥친 한국 드라마 확보 경쟁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소장은 이날 교류회에서 ‘중국 콘텐츠 규제정책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하면서 “특히, BAT(바이두, 알리바바, 텅쉰)와 중소 유무선플랫폼간의 경쟁구조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소장은 이어 “중국은 공산당 창건 100주년인 2021년 직전인 2020년까지 세계 최대 문화산업 강국이 되는 정책 목표를 공표했다”면서 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중국 문화산업 1선 도시인 북경, 상해, 심천에 도시거점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현지의 멘토 클럽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울산에서 시작된 ‘예신’은 다이어트 전문업체로 현재 부산, 울산, 대전, 대구, 천안, 서울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업체로 다이어트와 건강가꾸기로 나뉘어져 피부미용, 체형관리 등 다양한 토탈뷰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기업에서 금년 ‘2014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1일 ‘세계나눔대상 조직위’에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김모정 예신 회장은 (사)한국다문화예술원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메인스폰서로 다문화가정과 소외 계층에 꿈과 희망을 주고자 매년마다 후원해 왔으며,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환원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나눔대상조직위(위원장 박명현)에 따르면 '2014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World Sharing Awards)' 시상식은 다문화가정(이주노동자 포함), 북한탈북자, 장애인, 독거노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제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18일 서울 영등포구청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 이였으나, ‘세월호 침몰사고’과 ‘6.4 지방선거’로 인해 6월15일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나눔대상조직위’ 홍보대사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다문화의 디바 가수 헤라(HERA. 한국명 원천)가 울산 MBC 라디오방송과 지난 13일 오후 5시 TBN 울산교통방송 ‘일요특급, 행복한 전화 노래방’에 출연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헤라는 울산교통방송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첨밀밀’과 발라드 곡 ‘나예요’를 불러 시청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행은 아나운스 하지백, 김초희와 함께 했으며, (+코드) ‘일요특급, 행복한 전화 노래방’ 프로그램에서 한 시간 동안 울산 팬들과 함께했다. 14년전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헤라’는 다문화가족들의 아픔과 상처를 노래와 자작시 (독도사랑 대한민국사랑)로 무궁화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다문화인 최초로 본적지를 ‘독도’로 이적하여 독도 지키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150만 다문화인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문화 체험과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몸소 실천하여 다문화인들에게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헤라는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2011년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 (사)세계문인협회, (사)한국언론사협회 홍보대사, 독도사랑 문학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최초 다
▲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0일부터 4일간 당진 기지시리 일원에서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세상을 주제로 한 ‘2014 기지시줄다리기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는 전통 농촌사회에서 마을의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전승되어온 지역 고유의 민속행사다. 500여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지시줄다리기는 충남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 지난 1982년에 역사성과 향토성 등 문화재로서 보존가치가 인정돼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로 지정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길이 200m, 직경 1m, 무게 40t에 달하는 줄을 5000여 명이 경쟁·화합하며 당기는 줄다리기를 중심으로, 기지시줄다리기 기원제, 축하공연, 무형문화재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현재 기지시줄다리기는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목표로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와 우수성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 관계자는 “2014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행사는 전통적으로 이어져온 지역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중요무형문화재 기지시줄다
▲ © 정연호기자 제 21회 달구별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서 대구 광역시와 (사)영남판소리보존회(이사장 이명희)가 주관했다. 이번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인구의 저변확대를 꾀하고, 우수한 국악인재 발굴을 통하여 수준 높은 전통문화 예술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전국에서 195개팀 242여명이 참가하여 이틀에 걸쳐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매년 참가자 수가 늘어 작년 189팀 196명에 비해 6개팀 46명이 더 많이 늘었다. 대학일반부 종합대상에 국회의장상, 종합최우수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수여되는 제21회 달구벌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는 전국에서 많은 국악인이 참가한 가운데 경연부문은 판소리, 기악, 무용, 민요부문으로 대학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특히, 기악부문은 중고등부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 대금, 피리, 해금으로 대학일반부는 현악, 관악 부문으로 나누어 결연을 펼쳤다. 대학일반부는 판소리, 무용, 민요, 현악, 관악 대상수상자가 종합경연을 펼쳐 민요부문에 출전한 경기12잡가보존회의 이어숙씨가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과 상금 200만원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