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자유한국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3일 출마선언 후 아산 현충사에서 6.13 동시선거에 나서는 천안 아산지역 예비후보들과 함께 충무공을 참배하고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참배 후 6선 국회의원, 노동부 장관, 초대 민선 경기도지사와 대통령 후보로 나섰던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을 젊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이 충무공께서 정유재란으로 국가가 누란의 위기에 빠져 있을 때 백의종군으로 전쟁에 임하셨고 불과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했다”며 “혼돈에 빠진 국가와 크게 위축된 보수 우파를 살리기 위해 선거에 나섰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이번 선거를 계기로 보수가 결집하고 선거에 나선 장수(후보)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싸운다면 명량대첩에서 보여준 충무공의 결기를 다시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될 것”이라며 함께 참배에 나선 천안 아산지역 예비후보들과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유진수 천안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불과 12척의 배로 3백여 척의 적선과 맞서 뛰어난 지략과 불굴의 용기로 나라를 구한 충무공과 조선 해군의 정기를 받은 젊은 결사대가 나서 이번 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 것”이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 2일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문화·예술의 도시 천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안서동 대학가와 원도심간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낙후의 일로에 있는 원도심과 젊은이들의 문화적 공간이 부족한 안서동 일대를 문화·예술의 메카로 조성하겠다는 것으로, 정부와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박 후보는 천안소재 대학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수도권 출신 대학생들이 천안에 머무르지 않고 단순히 수업만 듣고 떠나는 것을 지적하면서 이들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박 후보는 “이번공약이 젊은 대학생들과 천안시민에게는 좋은 추억과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지역 상인에게는 경제적 기회를 제공해 천안의 가치를 2배로 실현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박 후보는 문화·예술 인프라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첫째, 안서동 소재 각 대학캠퍼스 정문 ∼ 천호지 ∼ 도솔공원 ∼신부동 문화의 거리까지 대학생들의 통학과 데이트가 용이한 아름다운 산책로와 자전거·전동휠 전용로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교육감 명노희 예비후보는 1일 아산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하여 동성애와 동성혼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밝혔다. 명노희 예비후보는 “가정 파괴 행위는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며 “동성애와 동성혼을 조장하는 일은 하나님의 뜻을 위배할 뿐만 아니라 인류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리고 결국은 멸망의 길로 이끌 것이다”라며 “앞으로 충남교육에 앞장서 가정이 바로 서고 국가와 사회가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교육의 지표를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산시기독교연합회는 355 교회 목회자와 54,265 성도가 참여하고 있다. 세계평화 그리고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부흥과 아산시 복음화, 6.13지방선거와 행복한 가정, 군인들과 경찰 그리고 청년들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 마련하였다. 연합예배에는 이날 5,000여 명이 모여 가정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한편, 좋은교육감추대국민운동본부는 3월 12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를 단일후보로 공식 추대한 바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 불당동 충남도의원 박의정 예비후보는 2일 한 민간업체 (주)삼호에너지가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334번지 외 6필지에 폐기물처리시설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금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는 소식을 듣고 결사반대 운동을 전개할 것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아산 음봉면 동암리 일원을 현장 방문한 결과 불당동과 직선거리 약 4.4㎞, 천안시청 약 5.7㎞, 아산시청 약 6.93㎞ 정도의 저리라는 것을 확인했다. 차량 이동 시 불당동까지는 약 13분 소요된다고 주장했다. 이 시설은 지정정폐기물 중간처분업(일반 소각시설 91.2t) 시설로 면적이 9,192㎡이며, 처리하는 폐기물은 폐합성고분자화합 물류(폐합성수지류), 폐섬유류, 폐고무류, 폐목재류, 폐유 등으로 심각한 대기 환경오염을 유발하게 시킬 수 있다고 박 예비후보는 지적했다. 박의정 예비후보는 “현장방문과 주변 주민에게 애로사항을 듣고, 아산시 시민들의 결사 반대운동을 전개 하는 상황에서 아산시청보다 천안시청의 거리가 더 가깝다”며 “불당동 6만 7천여 명의 대기오염으로부터 생명권까지 위협받는 상황에서 천안시에선 불당동이 최단거리에 있어 이를 저지하기 위한 강력한 반대운동을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캠프에 접수된 시민공약이 수 백 건을 넘는 등 ‘행복바람’ 물결이 거세다. 29일 허 예비후보 선거캠프 ‘더행복캠’에 따르면 지난 5일 시작한 시민공약공모에 접수된 시민공약 공모 건수는 모두 252건에 달한다. 하루 평균 10건 꼴이다. 허 후보는 지난달 29일 출마선언을 하면서 시민이 만드는 공약 ‘시민공약공모제’를 약속했다. 허 예비후보 캠프는 공식누리집(happytj.co.kr)에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어 제안하는 행복바람샷과 글 올리기인 행복바람글쓰기, 찾아가는 간담회인 행복바람투어, 캠프 방문 때 써서 벽에 붙이는 한 줄 제안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약을 모으고 있다. 우선 행복바람 샷으로는 2층 버스 도입, 버스운영시간 확대, 적극적인 홍보 통한 대전관광 활성화, 맞벌이부부를 위한 보육 대책 등이 제안됐다. 행복바람글쓰기에는 둘째 아이부터 출산장려금 지원방안 아이디어,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우선채용, 워터파크 건립, 원도심에 자율주행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스마트타운 조성, 대전시티즌 개혁, 야구장 신축, 어린이 재활병원 유치 등 다양한 의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의원이 오늘(29일) 오후 천안 사무실에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아산 음봉면 지정폐기물 소각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지역 입주자대표와 금강유역환경청장(김동진)과 함께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12일 아산시 음봉면에 폐기물소각시설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서가 제출되었다. 2016년 폐목재를 이용한 발전사업이 추진되었다가 철회된 이후 다시 사업명만 바꿔 계획서를 제출한 것이다. 이 같은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사업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현재 지정폐기물 소각시설 예정부지 반경 1km 주변에는 3천 세대가 넘는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이 들어서 있다. 이에 입주자 및 학부모 대표들은 주거환경과 건강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청와대 국민 청원과 아산시청 앞 1인 시위 등으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음봉면 입주자 대표는 “우리가 지역이기주의로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적어도 사람들이 대규모로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피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다른 입주자 대표는 “해당 사업부지 반경 2km 내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들이 있는데 어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세현이가 간다’로 생활 현장을 누비고 있는 오세현 예비후보가 지난 29일에 아산시 음봉면 개별기업단지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경제 현안 챙기기 행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인들은“이 곳에는 15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하지만 진입도로가 좁고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기업환경이 너무 열악하다”며“거창한 것 보다는 진입로 정비나 가로등 설치와 같이 현실적인 기업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이밖에 기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기업 산업단지 지정, 구인난 해소방안, 인허가 과정에서의 신속한 행정처리 등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오세현 예비후보는“관내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 지원을 전담할‘아산시 중소기업 경영자문단’확대 운영과 기업민원 해결을 위한‘기업민원애로 전담팀’신설 그리고 지방 중소기업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청년일자리 매칭 기능’강화를 공약한 바 있다”며“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 예비후보는 충남도청 입지계획팀장, 일자리경제정책과장 등을 거친 경제정책 분야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소기업 산업단지 지
[국회=충남도민일보]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예산 ․ 홍성)은 28일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치외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의사 안중근장군장학회에서 주최하고 이코노미저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 시상식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한 국내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3선 국회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국가와 사회, 그리고 지역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을 정치공로부문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문표 의원은 17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9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12년만에 잘못된 관행을 깨고 단한번의 파행 없이 법정시한내에 예산을 통과시켰을 뿐만 아니라 현재는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을 맡아 지역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하며 다방면에 걸친 주목할 만한 업적을 평가받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수상의 기쁨에 앞서 이러한 큰 영예를 안게 된 것은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지역 주민들 덕분이다”라며, “항상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등록을 마친 양승조 의원이 오늘(27일) 오전, 당진시청에서 7.5조원 투자규모의 ‘맑은 충청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미세먼지 대책과 수질개선 정책을 공약했다. 최근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충남의 많은 도민들이 미세먼지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공약발표 장소도 대기환경 개선요구 목소리가 가장 큰 당진에서 진행했다. 우리나라는 2017년 OECD가 공개한 세계 초미세먼지 노출도 조사결과 35개 회원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로 한정해 보면 서산이 1위, 아산이 3위를 차지할 만큼 충남의 오염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주된 원인으로 당진과 태안 등의 석탄화력발전소와 대산의 석유화학단지가 꼽히고 있다. 양승조 의원은 먼저 7조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14기를 친환경발전소로 대체할 것을 약속했다. 노후화력발전소는 즉각 폐기하고 남은 화력발전소도 폐기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후기준을 현행 30년에서 25년으로 낮추겠다 말했다. 이렇게 되면 2026년까지 총 14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폐기되는데, 이를 모두 LNG, 수력, 태양열 등 친환경발전으로 대체하겠다는 설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전종한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이번에는 승자독식경제에서 더불어경제로라는 슬로건의 경제분야의 공약을 발표했다. 전종한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성장의 성과를 소수가 독점한다는 데 있다며, 승자독식 경제는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고, 새로운 도전을 가로막는 크나큰 장벽이라고 하였다. 최근 심각한 출산율 저하 현상도 승자독식경제의 심화가 주된 이유라며, 서민과 청년세대의 행복과 꿈을 찾아주기 위해서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로 탈바꿈시키는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는 기업활동 지원, 서민생활 보호, 청년 일자리정책, 농업발전, 원도심 균형발전, 사회적 경제 활성화 여섯 영역에 걸쳐서 세부적으로 20가지 공약으로 구성되어있다. 기업 활동 지원 공약으로 ▲외국의 우수인력 유치를 위한 ‘국제학교의 설립’공약이 눈에 띄며,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추진할 ‘직장인 상담지원센터’ 설립, ▲기업에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수요맞춤형 인력개발(HRD) 확대, ▲천안지역 기업생산품 상설전시장 설치 등이며
[천안=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천안시 병천면에 있는 유관순기념관을 찾아 당직자들과 함께 참배했고, 유관순 열사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렸습니다. 박의정(54) 자유한국당천안을당협위원회 부위원장이 27일 천안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충남도의원 ‘천안4선거구’(불당동)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의정 예비후보는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으며 최근 지역주민들의 애로와 건의를 청취했다”며 “4선거구는 새로운 도시로 ‘생활밀집형공약’등을 내세워 천안의 명품 불당동으로 교통, 치안, 주차문제 등 안전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며, 도농 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이다”고 밝혔다. 박의정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에 공천 신청을 한 상태로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25일에 “천안시장으로 당선이 되면, 천안시의 행정을 「청렴·투명·열린 천안」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의 천안시 시정개혁 공약은 그 동안 천안시에서 누적되어온 부정부패 문제를 일소하고 시민이 행복해하는 천안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최근 잇따라 발생한 천안시체육회 인사 비리, 금품수수 의혹 등과 대비된 시정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후보는 「청렴·투명·열린 시정」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청렴·투명에 대한 시정을 위해 박 후보는 먼저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천안시가 종합청렴도 항목에서 최하등급인 5등급을 받은 전례가 있기에 천안의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책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후보는 “그 동안 부정부패를 없애기 위해 천안시가 노력 해 온 것을 알고 있지만, 최근 체육회 비리, 부정금품수수 등으로 인해 부정부패로부터 아직까지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어서, 앞으로는 시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공직자의 비리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나 제 식구를 감싸는 구태의연한 모습 등에 대해 과감하게 메스를 댈 것이며, 제도적 허점에 대해
자유한국당 중앙당은 세종시장 후보자 선정을 미루고 있는 가운데 전략공천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최초 자유한국당은 세종시장 후보로 여성 전략 지역이기 때문에 여성을 발탁하려 했으나 갑작스레 전략공천으로 방향을 바꿔 유용철 세종시당 위원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문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세종시장 후보로 심사를 신청한 송아영 중앙당 부대변인, 홍창호 한국당 정치대학원 총동문회 상임 부회장, 이성용 세종시민포럼 도시발전연구소 소장 등에게 전화로 일부사항을 전달 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환종축장(국립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성환종축장이 이전되면 그 부지에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를 건설하겠다는 공약이 제시됐다.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성환종축장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서 천안시에서는 4차산업혁명 첨단산업 핵심거점 육성, 지역과 연계한 전통 국가정원 조성, 4차산업혁명 기술기반 미래농업연구개발 특구 조성 등을 제시하고 있지만 부지의 입지여건, 천안시의 미래발전 등을 고려할 때, 4차산업혁명을 구성하는 생산, 연구, 교육 등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메카로 조성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성환종축장은 빠르면 올해 안에 이전 후보지 적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4차산업혁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로봇 등의 첨단기술과 새로운 생명과학 기술 등이 융합되어 경제·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며, 이구동성으로 미래 한국을 짊어질 핵심산업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정부차원에서도 그 중요성을 인식하여 핵심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박 후보는 “성환종축장은 수도권과 인접해 지리적 여건과 교통 편의를 함께 갖추고 있음과 동시에
충남도지사 출마에 나선 양승조 의원이 20일 오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제8차 남북교류 분야 공약발표에 나섰다. 먼저 양승조 의원은 공약발표에 앞서 현재 충남도지사 선거 정국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양승조 의원은 “안희정 지사 사건과 박수현 예비후보의 자진사퇴로 지난 몇 주가 마치 1년, 10년처럼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며”말문을 열었다. “특히 사랑하는 동지이자 아끼는 후배인 박수현 동지의 자진사퇴는 표현키 어려운 안타까움 그 자체이며 짧은 경선 기간이었지만 당원 동지들의 마음이 갈라지고 도민들께 실망을 드린 점에서 경선후보의 한 사람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양승조 의원은 “충남의 민주당 맏형으로써 갈등과 불신을 뛰어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할 당원동지들과 용광로선대위를 구성하겠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캠프의 문을 활짝 열고 민주당 충남지방정부 수립을 위한 모든 당원동지들의 의지 모으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양승조 의원은 “그동안 제가 걸어온 길이 저 혼자만이 걸어온 길이 아니었던 만큼 당원동지들과 함께 가는 길을 만들어 내겠다”고 추후 행보를 밝혔다. 이어 양승조 의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6.13지방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겠다는 의지를 담아 20일 캠프 내 자원봉사자들과 클린선거 다짐식을 가졌다. 이날 클린선거 다짐은 80여일 남겨둔 지방선거가 문재인정부와 민주당의 높은 지지율로 본선 같은 경선이 진행되면서 시장, 구청장 등 출마 후보들 간 치열한 경쟁으로 근거 없는 인신공격, 음해성 소문, 악성루머들이 떠도는 등 과열 조짐이 감지되고 있기 때문에 펼쳐졌다. 경선 과열 조짐에 당내 일각에서는 대전발전과 당내 화합이 되는 경선, 당원들과 유권자들에게 사전 검증받는 경선이 깨끗하게 치러지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박영순 예비후보는 “경선과열로 확인되지 않는 루머, 인신공격성 소문 등 ‘아니면 말고’식의 네거티브는 당의 분열을 자초하는 일”이라며 “나보다는 우리, 개인보다는 당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공정한 경선, 깨끗한 경선이 필요하다” 고 클린 경선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