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북도교육청이 일반고-대학 연계 주말 강좌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반고 1·2학년 희망자 204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2회(회당 4시간)에 걸쳐 총 48시간 주말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고-대학 연계 주말강좌는 일반고 재학생들에게 예술·체육 및 가사·실업분야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초 직업교육을 통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전공 교원, 강의 교실 부족 등의 한계로 일반고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 강좌를 전문성을 갖춘 대학과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 주말강좌는 전주기전대(4강좌), 전주비전대(6강좌), 원광보건대(1강좌)에서 진행되며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실전 주식투자, 메이크업&네일, 영상시각 디자인, 재난안전과 응급처치, 태권도, 임상병리사의 직업체험 등 모두 11개 강좌가 운영된다. 주말강좌 운영 대학은 학생의 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안전 및 출결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강의 종료 시 학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운영 평가에 반영하게 된다. 또한 수업시수의 80% 이상 참여한 학생에 한해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안전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수단(PM), 일명 전동킥보드에 대한 안전교육을 3~4월 중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의 협조를 얻어 진행했으며, 전남 도내 12개 중․고등학교 1,500여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소개,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조작 시뮬레이션, 도로주행 시뮬레이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금천중학교 한 학생은“전동킥보드를 직접 타보니, 생각보다 많이 위험하다고 느꼈다.”며 “만약 실제 이용하게 된다면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꼭 지켜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3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르면 ‘제2종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개인형 이동수단 운전이 가능하다. 또,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승차정원 초과, 도로에서 PM을 운전하는 어린이의 보호자 등은 처벌받게 된다. 정미라 안전복지과장은 “이론과 실습을 겸한 PM안전교육에 대한 학교현장의 반응이 좋아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충남도민일보) 인천시 남동구가 구민의 평생학습을 돕기 위해 2021년 상반기 2차 ‘인생사계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동구평생학습관의 정규 프로그램인 인생사계학교는 상·하반기로 운영되며,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 환경시민성 향상을 위한 , 구민의 일상학습 지원을 위한 로 구성해 총 10개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경제 흐름을 읽는 습관 △에코 체인지 메이커 △공감 북살롱 △정치우화로 읽는 시민들의 세상읽기 △현직 교사와 함께하는 민주시민학교 △도시의 삶과 에세이 등이다. 수강신청은 4월 20~23일까지 사흘간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동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인생사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 19 상황에도 구민의 일상학습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담당 교사 등 122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학교현장의 학교폭력 담당 교원들에게 학교폭력 사안처리 방향 및 절차 등을 안내하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동래교육지원청 조양현 장학사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장 자체해결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조 장학사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세부 사항을 설명하고, 교사의 교육적 해결 기능 회복 등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동래교육지원청 서민석 장학사가 ‘교육청이 지원하는 학교폭력 심의위원회’를 주제로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조치사항 등 사례에 대해 안내한다. 또, 질의·응답 및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학교현장의 궁금증도 해소해 준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담당 교원들에게 생활지도의 책무성과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학교폭력 담당 교원들이 합리적인 사안처리 및 교육적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연제구 관내 1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알콩달콩 체험 놀이’,‘찾아가는 체육 수업’,‘연극 체험 교실’ 등 찾아가는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제다행복교육지구의 지역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마을 교사, 체육 전문강사, 연극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담임교사와 협력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기회를 갖게 된다. ‘알콩달콩 체험 놀이’수업은 연제구 마을 교사들이 학교로 찾아가 초등학교 1~2학년 128학급을 대상으로 실뜨기, 딱지치기, 제기놀이, 모둠 씨름 등 전래놀이 체험수업을 학급당 4차시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체육 수업’은 빅발리볼, 음악 줄넘기, 플라잉디스크, 농구, 추크볼, 킨볼 등 학교가 신청한 종목의 전문강사가 방문해 초등학교 3~4학년 136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당 10차시로 진행한다. ‘연극 체험 교실’은 전문 연극강사가 방문해 초등학교 5~6학년 128학급을 대상으로 연극수업을 학급당 4차시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연극을 함께 만들고, 짧은 공연을 해보는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공·사립 유치원 신규교사와 전년도 미이수자 등 500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2019 개정 누리과정 유치원 신규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누리과정 개정 방향 및 특성 이해하기’,‘개정 누리과정 총론 이해하기’, ‘누리과정과 유아의 놀이’, ‘개정 누리과정과 교사’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연수생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 전일제, 평일 야간제 등 다양한 시간대에 운영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2019 개정 누리과정의 현장 안착과 신규교사들의 유아·놀이중심교육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2021년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시설의 안전과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교류, 교육연수 등을 주요 협력 분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2020년12월4일)에 따른 교육청의 책무를 점검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신입 공무원과 전국 교육시설 안전 점검 등에 활용할 퇴직공무원 역량 강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교육시설법과 하위규정(안전 점검, 안전성 평가,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은 교육시설법에 따른 교육부의 업무를 지원하는 법정 기관인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 전날인 4월 15일 오전, 서울 금화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사동, 급식실, 체육관 등을 중심으로 한 안전 점검과 안전 물품을 지원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0년 12월 안전원 출범과 일곱 번째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17개 시·도 교육청 중 가장 먼저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서동도서관은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만덕초등학교 각 학년 교실에서‘창의 책 접기 펩아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만덕초등학교와 연계한‘2021년 공공도서관 집중지원학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학생들은 책과 헌 종이를 활용해‘책으로 만나는 부엉, 부엉이’, ‘묶음종이로 만나는 귀가 큰 코끼리’, ‘책의 변신, 선인장 공원’등을 주제로 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보는 펩아트 체험활동을 한다. 펩아트(Pap Art)는 Paper와 Art의 합성어로, 종이를 활용해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활동이다. 이 밖에도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과와 연계한 신간도서목록 제공, 학교도서관 장서 점검, 전시회 등 다양한 인문독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성녀 서동도서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경남공업고등학교는 제61회 4ㆍ19혁명 기념일을 맞아 4월 19일 오전 11시 교내‘강수영 추모탑’앞에서 어문용 국가보훈처 보훈과장, 김오갑 학교운영위원장, 이상규 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고 강수영 열사 추모제’를 연다. 이 추모제는 1960년 4ㆍ19혁명 당시 경남공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고 강수영 열사를 기리는 행사다. 당시 강 열사는 다른 고등학생들과 함께 자성대 부근에서 자유당 독재 정권에 항거하며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숨졌다. 이날 추모제는 묵념, 고인의 약력 소개, 헌화 및 분향, 재학생 대표의 추모사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동문 대표인 구담 정기보 시인이 추모시를 낭독한다. 류영호 경남공고 교장은“추모제를 통해 학생들이 4ㆍ19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배의 희생을 이어받아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수영 추모탑’은 부산민주화운동 학습자료‘부산민주길을 걷다’내용 중‘사월길’코스의 시작 지점이기도 해 생활 속 역사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4월 19일 9시부터 4월 23일 18시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임용시험의 선발예정인원은 공개경쟁 55명, 경력경쟁 3명으로 총 58명이며,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교육행정 50명, 전산 2명, 보건 1명, 식품위생 2명, 시설(건축) 3명이다. 원서접수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사이트를 통해서 24시간 실시되며, 마감일에는 18시까지만 접수를 받는다. 기타 응시요건,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 및 가산 특전 등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숙지한 후 해당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한다.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5월 24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고, 6월 5일에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열정과 성실함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은희(崔銀姬, 50) 교육부 국제협력관이 16일 세종특별자치시 부교육감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은희 부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아이들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삶과 배움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구체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세종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교육감은 광명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美 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행정고시 38회에 합격해 1995년 공직에 입문한 후 교육부 창의인성교육과장, 대학장학과장, 대학정책과장, 충북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정책기획관, 학교혁신과장, 국제협력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충남도민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화해와 관계회복으로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갈등조정 전문가 20명을 구성하고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갈등조정과 회복적 대화모임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회복적 생활교육으로 다툼과 분쟁을 최소화하며 학교장 자체 해결 안착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학교현장의 다양한 갈등상황에 놓인 학생들의 관계가 회복되고 분쟁이 최소화 되도록 경기형 관계회복프로그램 운영과 갈등조정자문단 지원 방안에 대하여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동두천양주 학교폭력갈등조정 자문단은 갈등으로 인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회복적 대화모임 등 학생들의 관계개선을 위한 맞춤형 현장지원을 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한 자문단의 활동으로 학생들이 갈등을 직면했을 시 평화롭게 해결하고 그 과정을 통해 배움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가족 간 긍정적 정서 교감과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위해 유・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가족 공감 프로그램 「가족애(愛) 메이킹」과 「가족애(愛) 미디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애(愛) 메이킹」은 독서를 기반으로 스트링아트, 오토마타 등 우리 가족만의 다양한 독창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강좌로, 4~6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있는 주말을 이용해 3회 운영한다. 「가족애(愛) 미디어」는 미디어 활용 교육과 함께 동영상 포토 앨범, 디카시 등 가족의 일상을 담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5~6월 주말에 4회 운영할 예정이다. 2021년 상반기 가족 공감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산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충남도민일보)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메이커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1년 상반기 메이커교육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2021년 4월 8일부터 4월 24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담당자 대상으로 목공 장비 기초・심화 연수, 초・중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이해 연수, 일반교원을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디지털 장비 활용 능력을 높이는 레이저커팅 기초, 3D 프린터 기초 등 총 7과정에 102명의 교원들이 참여한다. 연수 과정은 학교 교육에 메이커교육 적용을 위해 연수 대상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되었으며, 과정당 14~16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하여 밀집도를 낮추었을 뿐 아니라 충분한 활동이 가능한 체험형 연수로 메이커교육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연수에 참여한 교장선생님은 “학교에서 공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알게 되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다가가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과 그러한 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 방안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메이커교육은 창의적인
(충남도민일보)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12일부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해 「2021학년도 대전특수교육원 1학기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은 대상별 요구에 따라 특성화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상시 프로그램 7종과 진로캠프와 직업기능경진대회 등 진로 탐색활동 및 대회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의 꿈과 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았던 학교 밖 진로체험의 어려움이 있는 학교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직무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학교의 요구를 반영하여 자유학년제 대상인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꿈 찾기’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코딩 전문가, 바리스타, 3D펜 아티스트, 파티시에 등 학생들의 흥미도가 높은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취업에 당면한 고등학교 3학년과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종별 직무를 집중 교육하는 ‘직무 마스터 과정’을 심화·확대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실습처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대전특수교육원에서 실제 사업체 현장실습과 동일한 ‘현장실습
(충남도민일보) 한밭교육박물관은 우리 주변에 흩어져 있는 가치 있는 교육유물을 수집하고자 2021년 교육유물 공개 구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개 구입에서는 사회교육 관련 자료를 우선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1945년 이후 시대별, 학교급별 사회, 역사, 도덕 교과목 관련 각종 자료들을 비롯하여 학생회의, 교내 선거 등에서 사용한 자료들이 해당된다. 다음으로 대전교육 관련 유물로 19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대전 초․중등학교 자료 일체로 중고등학교 교복, 체육복 등 생활 관련 자료들이 주요 대상이다. 대상 분야에 해당되는 자료를 소장한 개인,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중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 한밭교육박물관이나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매도신청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밭교육박물관 전상길 관장은 “이번 교육유물 구입 추진으로 현대교육 및 대전교육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새로운 교육유물을 발굴, 수집하여 교육유산을 지키고 알리는데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