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충남도민일보]중앙선관위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홍문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6.13지방선거와 함께 전국 12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67억원’의 예산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1명당 약 5억5천만원의 예산이 들어간 셈이다. 또한 최근 5년간 재·보궐선거에 투입된 국가 예산은 총 604억 원이며 한 해 평균 120억 원의 예산이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의 경우만 해도 국회의원 1명 기초단체장 3명, 지방의원 26명을 뽑는데 126억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다. 홍문표 의원은 이러한 현실에 대해 “재·보궐 선거에 쓰이는 일체 비용 모두가 결국 우리 국민의 혈세로 충당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혈세 낭비를 막고 진정한 책임정치 구현을 위해 보궐선거 원인을 일으킨 정당의 후보를 불출마 시키거나, 출마한다면 그 비용을 해당 정당이 납부하게 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홍문표의원은 “선진국의 사례를 살펴 보궐선거제도를 보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며 “프랑스의 대리후보제, 독일의 정당명부 승계제, 미국의 지명보충제, 일본의 차점자 승계제 등의 사례를 분석해 우리에게 적용할 수
[국회=충남도민일보]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충남 아산갑)이 7월 25일 예정된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와 관련,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점검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부정수급자의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명수 위원장은 “2015년 7월 맞춤형 급여 개편 이후 보건복지부가 관할하는 생계급여 수급자는 2015년 1,259,407명에서 2018년 6월 기준 1,237,184명, 의료급여 수급자는 1,434,898명에서 1,396,579명으로 감소했다.”고 하면서, “그러나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 지출예산은 2018년 6월 기준으로 2015년 7월보다 약 2조원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명수 위원장은 “생계급여 부정수급자는 2015년 7월~12월까지 10,360명이었던 것이 2017년 12월에는 28,943명으로 크게 증가했다.”면서, “부정수급금액도 2015년 7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504억원이나 되지만, 이에 대한 환수율은 2015년 69.82%에서 2017년에는 57.89%로 오히려 떨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지적했다. 이명수 위원장은 “기초생활보장을 위한 수급자 발굴 및 급여지급은 필요하지만
[천안=충남도민일보]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6월 11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천안 제5산업단지에 입주될 유해화학물질 의심 제조공장의 입주 반대 입장과 투자유치 및 건축허가를 내준 구본영 후보에게 공개 해명을 요구했다. 박 후보는 “유해물질, 환경규제 물질 제조공장이 버젓이 천안에 지어지고 있다면 이는 천인공노할 노릇”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해물질 제조공장 여부를 명확히 밝힌 후 사실이라고 한다면 입주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야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신·성남면에 위치해 있는 제5산업단지에는 일본의 칸토텐카 쿄코라는 화학물질제조업체가 투자한 칸토덴카코리아라는 회사가 반도체 특수가스로 품목허가를 받아서 공장을 신축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성남·수신지역 주민들이 이 공장이 유해화학물질인 불산을 제조하는 것으로 의심하여 공장설립을 반대하였고, 천안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불산제조공장이 아니라며 주민들을 설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 후보는 “천안시가 품목허가를 내 준 반도체 특수가스는 칸토덴카 쿄코가 그 동안 일본에서 제조해 온 삼불화질소 및 칸토덴카코리아가 삼불화질소를 국내에 수입하여 판매해온 정황을 볼 때, 삼불화질소를 제조할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전국적으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사전 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이명우 자유한국당 충남도의원(천안 쌍용2동·3동) 후보는 6.13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투표를 마치고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명우 후보는 이날 오전 새말사거리에서 합동유세를 마치고 쌍용2동 사전투표소 쌍용도서관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명우 후보는 “유권자들이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회인 선거를 외면해선 안된다” 며 “이번 선거는 투표용지가 8장(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포함)에 달하는 만큼 유권자들의 판단에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지만 현명하신 유권자들은 인물과 정책 등을 꼼꼼히 살펴 투표를 하실 것” 이라고 기대했다. 이 후보는 “지방선거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선거는 줄 투표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래선 지방자치의 참뜻을 펼칠 수 없다” 며 “지역 발전과 충남도의 미래를 위해 어떤 인물이 필요한지 유권자들이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이미 발표된 여론조사와 현장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며 “결과는 투표가 종료되어야 알 수 있지만 ‘이변 아닌 이변’이 예상된다”고
[천안=충남도민일보]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9일 구본영 후보가 박상돈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로 선관위에 고발한 것에 대하여 “일체의 허위사실을 언급 또는 적시한 적이 없다. 흠집내기를 위한 네거티브에 불과하다”며 밝혔다. 박상돈 후보는 6월 7일 브리핑을 통해서, “천안시 인사에 대한 전·현직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조언을 경청한 결과를 토대로 제기된 천안시의 인사문제 등을 언급하였고, 시장에 당선된다면 언급한 문제점들의 사실관계를 조사하여 공정한 인사가 되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바 있다. 박 후보는 제보와 소문에 의한 문제임을 전제로 특정라인 인사, 아첨과 아부 인사, 빽을 동원한 인사, 특정 부서 우대, 골프 접대 인사, 특정 학맥 우대 인사, 시장 가족 및 측근 인사개입 등의 문제를 밝힌 바 있다. 박 후보는 천안시 공무원 노조의 유감표명에 대해서도 “대다수 천안시 공직자들이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것을 익히 알고 있으나 일부 나쁜 소문들 때문에 전체 천안시 공직자의 명예와 위상이 추락되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당선이 된다면 소문과 제보에 의한 나쁜 인사 관행을 조사한 후 개선하여 천안시 공직자의 명예를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힌
[천안=충남도민일보]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7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천안시 공무원의 공정한 인사를 약속했다. 이날 박 후보는 “공직자로서 자신의 경험과 시민 그리고 천안시정에 밝은 전·현직 공직자 출신들로부터 받은 많은 조언을 종합한 결과, 불합리한 인사와 잘못된 관행을 반드시 철폐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특정 라인이 주축 된 인사로 인한 조직 이질감 문제, 소위 빽을 동원한 전보문제, 특정부서의 우대문제, 골프접대를 잘해야 출세하는 풍토문제, 특정고교 출신 우대 인사문제, 직렬상 위계질서 없는 인사문제 등 무원칙 무소신 인사를 직접적으로 꼬집으면서, 인사평가위원회를 통해 공직기강을 바로세우고 공정한 인사를 약속했다. 특히 “천안시장 가족과 선거캠프 출신 측근들의 인사개입 만연 소문과 소위 실세 2명의 라인이 주축이 된 인사 소문에 대해서 면밀히 조사한 후 사실로 밝혀질 경우 반드시 일벌백계하여 공직기강을 바로세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서 세부적으로 인사문제를 비롯한 공직자와의 업무추진 방식에 대해서도 본인의 뚜렷한 소신과 개선책을 제시했다. 먼저, 근무평정을 잘 받기 위해서 소속 간부에게 줄을 서거나 국·과·주무팀장 위주의 좋은 점수 주기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립니다. 당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이는 이명우 자유한국당 충남도의원 후보(천안시 쌍용2동·3동)와 선거사무원들이 착용한 어깨띠의 추념글이다. 자유한국당 천안지역 두 명의 도의원 후보가 현충일을 맞아 선거운동을 하지 않고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천안의 대표적 독립운동가들의 유적지를 찾아 나선 것. 특히 이명우 후보는 이날 로고송 등을 자제하고 선거운동원 모두와 함께 천안지역 열사 생가지 및 유허지를 찾아 그들의 삶과 국가관에 대해 설명했다. 이명우 후보는 함께한 선거사무원들은 물론 조병옥 생가지에서 만난 주민과 참배객들에게 조병옥 선생의 활약상 등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명우 도의원 후보(쌍용2동·3동)는 6일 오전 태조산 천안인의 상에서 개최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념식에 참석한 뒤 이동녕, 조병옥, 유관순 생가와 6.25 전쟁 초기에 참전해 천안 전투 도중 산화한 마틴 대령을 기리는 천안 삼거리 마틴공원을 차례로 순방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더했다. 이명우 후보는 “6.13 지방선거에 나선 이후 현충일을 맞아 무언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했다”며 “지역 주민들
[충남=충남도민일보]6·13지방선거에서 신뢰성이 의심되는 여론조사가 연이어 발표돼 그 배경에 대한 사법당국의 철저한 진상조사가 요구된다. 일부 여론조사기관은 비슷한 시기 조사된 다수의 다른 여론조사와는 정반대의 결과를 내는가 하면 악의적으로 여론조사를 왜곡하려는 의도까지 엿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유권자 표본 추출 과정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가 진행됐는지에 대한 의혹을 사고 있다. 4일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후보 맹창호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6·13지방선거 과정서 신뢰성이 의심스러운 여론조사들이 인터넷 매체 등에 의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며 조사 배경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사법당국에 촉구했다. 논평 등에 따르면 중도일보의 경우, 4일 제이비플러스에 의뢰해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양승조 후보는 51.8%의 지지율로 이인제 한국당 후보(29.6%)를 22.2%p 차이로 앞섰다. 양 후보의 압도적 지지는 전 연령과 지역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달 30일 발표된 JTBC(양승조 50.7%, 이인제 21.9%), TJB대전방송(양승조 56.7%, 이인제 27.8%) 등과 동일한 기조이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대전MBC(
[천안=충남도민일보]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한가운데 활기찬 선거운동유세로 주목받고 있는 뿜뿜유세단 복아영 천안시의원 후보(봉명,일봉,성정1.2동)의 유세단이다. 복아영 후보는 청년후보답게 유세단은 2030청년으로 꾸려졌으며, 선거운동시작 후 지역을 돌면서 축제처럼 선거운동을 즐기고 있다. 선거운동원을 하고 있는 김환씨(21)는 ‘뿜뿜유세단’의 단장을 맡고 있으며, 화려한 춤 솜씨와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준수씨(26)는 “정치에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 방법조차 몰랐는데 복아영 후보의 활동을 보면서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느끼며 즐겁게 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정당에 가입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복아영(천안시의원)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전)총무·여성국장을 재직했으며, 현)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30일 최저임금을 받는 근로자가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기위해 임금을 보조해주는 저소득 근로자에게 생활임금 지급 공약을 제시했다. 박상돈 후보는 “현재 천안시에서는 천안시와 천안시 출자 출연기관소속 직접 채용근로자 600여명에게 생활임금을 보조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민간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에게도 생활임금을 보조해주는 것은 형평성 차원에서 타당한 복지시책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생활임금 보조 시책은 현 정부의 핵심정책인 소득주도성장정책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고, 머지않아 정부차원에서도 시행될 가능성이 높은 복지정책이라는 점에서 천안시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시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마지막으로 “청년들이 아르바이트 등 단기·임시 형태의 근로에 처해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고려해, 최저임금 수준 이상으로 급여를 지급하는 업체가 많아지도록 천안시 차원에서 지도·계몽을 실시하고, 천안시의 시책에 호응하는 업체에게는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1일 농정기획단 설치, 천안산 친환경 농산물 우선공급을 위한 천안시 친환경농산물 통합유통센터 건립, 농민월급제, 농기계대여센터 확장 운영, 농민회의소 운영비 지원, 천안시 농업진흥기금 확충 및 대여 활성화, FTA기금 지원 다변화, 육묘장 설치 지원을 골자로 한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로, 농정기획단 설치에 대해서, 박 후보는 “천안시의 농정시책이 공무원들만의 기획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농민단체들이 포함된 농정기획단을 설치하여 현실적으로 농정 시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천안시 친환경농산물 통합유통센터 건립에 대해서는 천안에서 재배되는 친환경농산물이 학교급식 등에 우선 공급되도록 유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해서 현재의 학교급식센터를 대폭 확장하여 친환경농산물 통합유통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서 천안지역 친환경농산물이 학교급식에 보다 많이 공급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박후보는 이어 "농민월급제는 우선 농협에 벼 수매 약정을 한 농가에 한하여 선급금 형식으로 수 개월에 걸쳐 수매대금을 분할 지급하는 방식의 농민월급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품목 범
[충남=충남도민일보]이정원 국회의원 천안갑 바른미래당 후보가 천안터미널 앞에서 첫날 유세를 펼쳤다. 이후보는 “천안의 가장 대표적인 젊은이들의 거리인 터미널 앞에서 첫날 유세를 펼치며 어려운 나라의 경제와 천안의 경제를 살려 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나 밖에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후보는 “천안 동부지역에 디즈니랜드를 반드시 유치하여 천안경제를 살리고 양질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의 중심 천안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후보는 이날 첫 유세에서 “거대 내로남불 양당정치를 끝장내고 대화와 타협으로 올바른 정치, 깨끗한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후보는 이어 “가짜 진보, 낡은 진보 세력인 민주당과 가짜 보수, 수구세력인 한국당 세력이 교대로 권력을 잡으면서, 색깔만 바뀌었지 국민의 살림살이는 나아진 것이 없다며” 목소리를 높혔다. 끝으로 이후보는“ 천안의 먹거리, 100년 먹거리를 디즈니랜드를 반드시 유치시키겠다면 재차 강조하며, 일자리도 늘리고, 경제를 활성화시켜 돈도 잘 돌게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6.13지방선거 첫 유세일정을 6시 30분 천안시청 앞에서 6.13지방선거 결의식을 시작으로 아산에서 마무리하는 첫날 유세일정을 소화했다. 이인제 후보는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를 비롯한 천안지역 출마 후보들과 함께 천안시청 앞에서 6.13 지방선거 결의식을 가졌다. 이인제 후보는 “마침내 6월 13일 지방선거 날이 다가오고 있다.”며, “선거일은 여러분 유권자들이 위대한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희망을 세우는 날이고, 여러분을 힘들게 한 권력에 대해 심판하는 날이다.”고 말했다. 천안종합터미널에서 열린 6.13지방선거 충남출정식에서 이인제 후보는 “우리의 ‘희망’은 무엇인가? 우리 충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젊은 충남을 만들어내는 게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성장에 불을 붙여야 일자리가 늘고 소비가 늘어 소득창출이 되며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저는 노동부장관으로서 고용보험을 성공시켰고, 경기도지사로서 수많은 혁신적 사업을 최초로 도입해서 모두 성공시킨 용기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며, “저 이인제에게 (도정을) 맡겨주시면 침
[천안=충남도민일보] 굿모닝충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31일 공식선거운동 첫 날에 공표된 천안시장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박후보측에 따르면 “그 동안 2차례의 여론조사결과 구본영 후보와 오차범위 내 박빙의 승부를 이어왔는데, 특별한 변수없이 갑작스럽게 3배가 넘는 지지율 격차의 여론조사결과는 왜곡·조작된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론조사의 표본수도 501명에 불과하고, 조사사례 수도 서북구는 342명으로 목표할당 사례수 296명을 훨씬 초과했고, 동남구는 159명으로 목표할당 사례수 204명에 미달되었다. 그리고 연령대별 조사완료 사례수 역시 목표할당 사례수와 현격한 차이를 보여서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크게 상실했다”고 말했다. 박후보축은 “최근 “모든 여론조사는 연령대, 지역, ARS등의 조작이 가능하다”는 전직 여론조사기관 직원의 충격발언이 보도되었다. 보도 내용을 보면 “터무니없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것들을 보고 사실을 정확히 알려야 할 것으로 생각됐다. 후보자들은 자신들이 유리한 방법으로 의뢰를 해오는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구본영 후보는 2천만원 뇌물수수 및 특혜채용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자유한국당 천안지역 후보자들이 31일 선거 시작과 함께 천안시 유량동 태조산 공원 충혼탑을 찾아 호국 영령들에게 참배하며 출정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를 비롯, 길환영 천안갑·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와 이명우 쌍용 2․3동 충남도의원 후보 등 천안 광역과 기초의원 후보 등 전 지역 후보들이 참석해 출정의 고고성을 울렸다. 이 자리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필사즉생의 각오로 6월 13일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오만한 정권을 정신 차리게 해야 한다”며 “피로 이 땅을 지키신 호국영령들에게 우리의 결기를 알리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고하는 자리다”라고 밝혔다. 이창수 후보도 “민주당이 전략공천 혹은 전략경선이란 명목으로 내세운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얼마나 오만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라며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인물을 공천하는가 하면 천안에서 생활을 했다고는 하지만 천안을 떠나 개업은 평택에서 한 사람을 불러들여 공천을 하는 등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지지율에 취해 공천을 했다”고 피력했다. 길환영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비리혐의가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어제 30일 오후7시 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한 양승조 행복캠프 선거사무실에서 충남의 주요 기업인들과 함께 복지수도 충남을 실현하기 위한 충남경제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복지수도 충남”이라는 핵심공약을 내세운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기업이 성공해야 복지정책을 실천할 수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 충남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약 160명의 충남 기업인들은 “복지수도 충남을 위해서 경제인의 역할이 크다”며, 6.13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양승조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충남의 경제와 복지가 선순환하는 고리를 만드는 경제정책을 제안하였다. 이들이 제안한 10대 경제정책은 ▲기업에 필요한 충남 지역 인재 공급 ▲충남 고유의 벤처캐피탈과 엔젤자금 조성 ▲4차산업혁명시대의 융복합 농축산업 육성 ▲충남 지역별 6대 혁신클러스터 조성 ▲충남 연구개발특구 조성 ▲충남 서해 경제관광자유벨트 조성 ▲시군별 특화산업 육성과 마케팅 지원 ▲재래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혁신프로그램 ▲청장년층과 함께하는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도시와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