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15일과 16일 나주 동신대와 여수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자 15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중서부 권역과 동부권역으로 나눠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적학습공동체 2021년 주요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수업성찰ㆍ나눔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더욱 활성하기 위해 △ 연 2회 수업공개(나눔) 활동 △ 업무DB 내 우수사례 탑재 △ 지역별 특색을 살린 협의회 공간(전용공간) 마련 등의 개선안을 마련했다. 특히, 교실 속 배움중심수업을 실천하기 위한 현장기획형 연수, 나도강사! 나도저자! 출판지원, 미래수업 교원역량강화 원격연수를 운영하며, 전문적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성과나눔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고ㆍ특수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평균 4.17회,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평균 2.5회 등의 수업공개로 수업의 변화를 꾀하고, 교사의 성장을 이루는 데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빛가람중학교 나윤숙 수석교사의 ‘
(충남도민일보)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세월호참사 7주기를 맞아 “기억을 통한 정의사회 구현”을 강조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16일오전 10시 목포신항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7주기 기억 및 다짐행사’에 참석, 연대사를 통해 “세월호의 슬픔을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우리가 원하는 정의사회는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우리는 어느새 7년 전 그날의 아픔을 잊고 산다. 아직 밝혀내야 할 진실이 많고 아이들의 울음과 외침이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애써 외면한다.”고 지적한 뒤 “이제 다시 기억을 살려내고 언제까지라도 이어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특히, “우리는 세월호 이전과 다른 사회, 다시는 이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은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그것은 바로 정의로운 사회, 사람이 중심인 따뜻한 사회이며, 그 첫걸음은 기억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장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존중과 자율·연대의 시민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민주시민교육이 전면에 나서게 됐다.”면서 “전남교육청도 인간과 민주·미래·혁신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민주시민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기봉 부교육감은 진도 팽목항에서 열린 추모식에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초·중등 신규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집합 또는 원격으로 행복한 교실을 위한 디딤돌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 초등 신규교사(10명)는 4월 1일~ 5월 20일까지 7회차에 걸쳐 유·초등 수석교사회가 만든 '새내기 교사 길라잡이'를 활용한‘행복한 교실을 위한 디딤돌’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원격연수를 진행해 왔고, 4월 16일에는 중등 신규교사 22명이 청송교육지원청 컴퓨터 교육실에서‘행복 교실을 위한 슬기로운 교사 생활’이라는 주제로 대면 연수를 진행한다. 이는 기존의 학교 단위로 시행되던 신규교사에 대한 업무 연수를 학교지원센터가 지원하여 교원업무 경감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학급경영 및 생활지도’, ‘나이스 및 k-에듀파인 활용법’, 공문서 작성 및 생활기록부 작성 요령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실습 중심 연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초등 신규교사 연수는 유·초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신규교사 역량 강화 연수와 연계하여 진행되고 중등 신규교사 연수는 선배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알아야 할 필수적인 내용만을 담은 강의로 진행
(충남도민일보) 청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1년 4월 16일 만5세 유아들 32명과 다양한 직업 체험 및 도자기 만들기 활동을 위해 영천유아체험센터로 현장학습을 떠났다. 영천유아체험센터에 도착한 유아들은 체온 측정과 안전 교육을 마치고 흥미영역 별로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유아들은 의상영역, 미용영역, 요리영역 등에서 다양한 의상과 소품을 활용하여 친구들과 역할놀이를 즐겼다. 또한 클라이밍, 그네 그리고 볼풀장 등의 대근육 활동에도 참여하면서 신체 움직임을 즐겼다. 다양한 영역의 활동과 도자기 만들기를 통해 유아들은 우리 유치원 교육과정 특색교육에서 강조하는‘5씨앗 품성 가꾸기’중 나의 끼를 찾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나의‘솜씨’를 탐색하고 발견할 수 있었다. 함미화 원장은 “유아기는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끊임없이 찾아보고 경험하는 시기이다. 체험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자신의 끼를 찾아보는 새롭고 신선한 자극을 받았으리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직원들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은 16일 오전 10시 추모 묵념을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 12일부터 16일까지를 추모주간으로 정하고 교육청 청사 건물에 ‘세월호 참사 7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교육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다는 등 7년 전 수학여행 길에 올라 세월호 침몰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교사 등을 추모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의정부 송현고등학교는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교내 자율동아리 ‘프렌즈앙상블’을 통하여 추모 등교 음악회를 열었다. 매월 첫날마다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즐거운 등굣길을 선사하고 있는 자율동아리‘프렌즈앙상블’이 오늘만은 특별한 주인공을 위한 음악회를 마련한 것이다. 찬란한 봄, 모두에게 깊은 상처로 남은 세월호 소식 그리고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을 기억하는 마음을 담아‘천 개의 바람이 되어’, ‘Yesterday’, ‘밤편지’등을 연주하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음악회가 열리는 옆자리에서는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노란 리본 달기 및 추모의 메시지 쓰기 행사도 차분히 진행되었다. 음악회를 관람한 한 교사는 “바쁜 학교생활로 잊고 있었던 세월호를 다시 떠올리며 추모의 마음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추모의 메시지 쓰기에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추모 메시지를 쓰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용권 교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며 이런 슬픈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송현고의 모든 교직원은 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소요초등학교는 교장과 학생들이 16일 텃밭 가꾸기 활동 중 첫 번째인 텃밭 모종 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전교생 104명으로 동두천 소요산 근처에 위치한 소요초는 교내에 100여 종의 야생화가 자라며 초록나라, 야외 학습장을 갖추고 있고 50여 종의 나무가 자라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 학교 뒤편에 텃밭도 마련하여 다양한 수확의 체험을 하고자 하는 환경을 마련하였다. 아삭이 고추, 청양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적상추, 땅콩, 씨감자 등의 모종을 전교생이 한 개 이상씩 심어보는 체험을 하였다. 이랑을 만들고 모종삽을 이용하여 흙을 퍼내고 물을 주며 포트에 있는 모종을 이랑에 옮겨 심은 후, 다시 흙을 덮어주는 순서로 체험해 보았다. 이 날 체험한 소요초 학생들은 “텃밭 모종을 심는 활동을 직접 체험해봐서 즐거웠고, 우리가 심은 식물이 얼른 자라나서 수확해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텃밭에 심은 식물들을 잘 기르기 위해 물주기를 서로 돌아가며 함께 기르기로 하였고 식물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살펴보며 식물 관찰 일지에 적어보는 등 식물의 생태를 알아보기로 하였다. 이홍범 교장은 “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15일 오후 4시 서산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서산미래교육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회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3기 서산미래교육자문위원회가 구성되고 첫 정기회 회의로,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 20명의 위촉식도 가졌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서산미래교육자문위 위원 소개 및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규정 및 운영계획을 설명하며 서산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안내 및 서산교육지원청의 현안과제인 성연초 교육시설 확보 방안과 단설유치원 2개원 설립 추진 현황 2건에 대하여 자문도 구했다. 장우현 교육장은 개회 인사를 통해 “서산교육지원청은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미래교육자문위원회에서 논의한 각종 제안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와 행정여건을 고려해 서산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주경야독의 바람이 불어 차세대 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스터디가 결성됐다고 16일 밝혔다. 역량강화 스터디는 3년 미만 신규 농촌지도 공무원들이 안성시 미래 농업의 길잡이가 될 것을 다짐하며 자체적으로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면서 마련됐다. 신규 농촌지도 공무원들은 조정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지난 13일 열띤 분위기 속에 첫 모임을 시작했다. 이번 스터디는 15명 대상 2개 기수 농학 스터디 그룹으로 진행되며, 신규 농촌지도 공무원들은 9월말까지 토양 관리기초, 유용미생물 이해와 활용, 품목별 재배기술(벼, 콩, 고추) 등에 대한 학습 및 업무연찬 활동을 실시하며 안성 농업인들에게 신뢰받는 농촌지도 공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스터디 그룹 활동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농촌지도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상식을 갖추고 전문기술습득 및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직원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조직 내 역량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 서동남 지도기획팀장은 “신규 농촌지도 공무원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스터디그룹까지 결성하여 퇴근
(충남도민일보) 진주교육지원청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안전주간 운영 및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과 안전주간에는 세월호의 참사를 기억하고, 학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16일 오전 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념식을 가졌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서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추모 묵념, 추모글 남기기 등 행사로 진행되었다. 박영주 교육장은 추모사에서 “별로 떠난 소중한 우리 학생들을 기억하여야 한다”라고 말하며 “코로나 19 위기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최우선 역할이며 이를 위해 모든 교직원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 직원 80여명은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재난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 구축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뉴스출처 : 진주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16일 오전 8시45분 대회의실에서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 추모 행사에는 장휘국 교육감, 류혜숙 부교육감을 포함한 국·과장 및 각 과 수석팀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추모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각 과에 추모 행사 영상을 실시간 송출해 모든 직원들이 함께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모 행사는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 ‘너를 부르다’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너를 부르다’는 416합창단과 랜선시민합창단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추모하며 함께 완성한 영상이다. 영상을 시청하던 직원들은 ‘날마다 고마웠어, 매순간 사랑했어’라는 가사를 따라 부르며 세월호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된 학생 및 시민들을 추모했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추모 행사 후 장휘국 교육감, 류혜숙 부교육감, 이강수 정책국장, 이승오 교육국장, 김선욱 행정국장, 김추근 총무과장, 정책기획과 장상민 과장, 민주시민교육과 김형태 과장 등 8명은 본관 1층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의 공간’에 들려 약속의 노란 리본에 추모 문구를 적어 기억 나무에 매달며 희생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스마트교육을 위해 특수학교(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에 2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특수학교 5교, 특수학급 41교, 특수교육지원센터 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학생의 정보 통신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정보시스템 구축 및 학습자료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원격수업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스마트교육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태블릿 PC 보급 및 원격수업 환경구축, 교육과정 활용 자료 보급에 중점을 두고 지원한다. 또한 가상현실체험(VR)이나 콘솔기기(닌텐도, X-box, PS4) 등을 활용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 종목인 e-스포츠 활동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정보화기기를 지원함으로써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교수학습을 실현할 수 있고, 상상이룸교육 및 인공지능 교육 등 미래교육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며, “더불어 e-스포츠를 통한 장애학생의 취미활동 및 목표 성취로 자존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맞춤 특수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용인 청덕고등학교는 세월호 7주기를 맞이하여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학교 공간 곳곳에 세월호 하트 퍼즐과 노란 리본 달기, 노란 등 달기 행사 등을 통하여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청덕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제안하여, 학생과 교사들의 마음에는 아직도 가시지 않는 세월호 희생의 슬픔과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를 나누고 표현하자는 뜻에서 만들어지게 되었다. 행사 내용으로는 학교 건물의 출입로 양쪽에 설치한 ‘세월호 등’과 ‘노란 리본 가랜드’가 먼저 눈에 띄었다. 이 중 ‘세월호 등’은 수학 수업 중에 교사와 학생이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적용하면서 정십이면체의 ‘깎은엇오각쌍뿔’로 제작되었다. 등 안에는 LED티라이트 캔들이 설치되어 있어, 출입로 주변에 그늘이 지면 일렬로 놓여진 등의 불빛이 희미하게 빛나면서 마치 학생들의 길을 인도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또한 중앙복도 천장에도 노란 하트 퍼즐과 노란 리본, 노란 종이배들이 연이어서 줄에 매달려 있고, 맞은편 벽에는 환한 창문을 배경으로 노란 풍선이 줄을 지어 붙어 있어, 누구라도 잠시 멈추고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게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4차 대유행의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도내 109개 중·고등학교 학교 기숙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 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주관으로 교육과정과, 미래인재과, 체육건강과 장학사들로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점검 내용은 △기숙사 내 시설(화장실, 샤워실 등 공용 공간 포함) 방역‧소독 여부 △학교 기숙사 방역 관리자 지정 여부 △기숙사 입사 학생 매일 2회 이상 발열 검사 여부 △기숙사 내 방역 물품 비치 여부 △귀가 시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으로 기숙사 입사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 이행 상황을 확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집단거주 시설인 기숙사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으로 이어져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구성원 전체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해달라”며, “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교 기숙사 방역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15일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와 청소년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교육청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유해업소 계도 등 청소년 선도 활동 ▲교외생활지도를 통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활동 ▲학교 밖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제반 활동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또 양 기관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상호 협조하고 지역 연계 청소년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청소년 모두가 나의 자녀라는 생각으로, 나쁜 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지켜야 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교육감은 이어 “청소년 계도·선도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협약 내용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업과 절차는 실무부서를 통해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인공지능(AI) 시대 신산업 분야에 맞는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AI 기반 교수학습 핵심 교원 심화 연수’를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AI 기초교육을 위해 직업계고 교사들의 교수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AI 직무융합 교수학습 적용사례 ▲AI 교수학습 설계를 위한 기계학습 이해 ▲AI 직무융합 프로젝트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전공수업에 AI를 융합시킬 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AI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수업을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용정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공에 AI 교육을 접목시키기 위해 AI 기반 신산업 교육과정 연구와 직업계고 교원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며, “AI 기반 직업교육을 모든 직업계고에서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