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지난 21일 제35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경제적 손실 대책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현재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가 진행 중”이라며 “충남도의 경우 지난 2020년 보령화력 1‧2호기가 폐지됐고, 2025년 태안 1‧2호기를 비롯해 14기가 폐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충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력발전소를 보유했으며. 그에 따라 폐지 예정 발전소도 많다”며 “생산유발효과 감소 금액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충남도의 대처와 대처가 매우 아쉽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지사는 특별법 제정을 공언했으나, 21대 국회에서 상임위조차 통과하지 못했다”며 “정부의 공식 대책으로 제시된 LNG발전소 건설도 대부분 다른 지역에 계획돼 있어 충남의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의원은 “충남이 전력 자급률(228%)이 매우 높음에도 발전소가 많은 것은 수도권 전기를 공급해 주기 위함이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가 25일 제28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부여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제9대 부여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영춘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 부의장에는 박순화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선출됐다. 제9대 부여군의회 하반기를 이끌어갈 김영춘 신임 의장은 당선수락 인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소수의 이익과 권리를 보호하는 의회,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집행기관과는 생산적인 견제와 유기적인 협조로 부여군 발전을 견인하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순화 신임 부의장은 당선수락 인사를 통해 “무엇보다 부여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과 군민을 위해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는 7월 1일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제12대 후반기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선출됐다. 재선 도의원인 방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앞서 지난 11대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지난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5분발언, 도정‧교육행정질문 횟수 제한을 풀어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제한 없이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회의규칙을 개정하고, 회기 운영을 늘리는 등 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방 의원은 “후반기 충남도의회가 220만 충남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앞으로의 모든 순간에 있어 도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기동안 당의 정체성 확립에 집중하고, 다른 교섭단체와의 협치를 통한 통합의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9대 태안군의회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4회 임시회에서 전재옥 의원이 의장으로, 박용성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의장으로 당선된 전재옥 의원은 가 선거구 재선의원으로 9대 전반기 부의장직을 맡아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태안군 개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박용성 의원(나 선거구, 재선)은 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남면 회장과 안면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을 지냈다. 이날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재적의원 7명 중 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의장과 부의장 모두 각각 4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전재옥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군민의 크나큰 기대와 막중한 책임감으로 두 어깨가 무겁지만,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군민 곁으로 다가가 공감과 상생의 덕목을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집행부와는 오직 군민을 위한 관점에서 감시라는 기본 역할에 충실한 가운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25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은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맡고, 문경호 공주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이경일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지원과 학교육성팀장, 조선기 공주시청 평생교육과 과장, 장택현 공주교육지원청 행정과 과장, 노복경 공주시학부모연합회 회장, 임종필 청양정산중학교 교장, 최선민 홍성광천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문경호 교수는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을 주제로, 급감하는 학생 수에 대비해 적정규모학교가 논의된 배경을 설명하고, 충청남도교육청의 각종 지원 정책, 국·내외 적정규모학교 지원 우수 사례 등을 통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적정규모 학교육성 정책과 폐교 활용 방안, 공주 지역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미래주도형 적정규모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25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8건, 승인안 1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3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3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맹호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표창식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는 △감사담당관(재정운영 효율성을 위한 심사체계 확립) △경로장애인과(노인과 장애인 생활안정에 기여) △체육진흥과(다양한 공공체육 인프라 조성) △농업기술센터(모범적인 행정사무감사에 기여) △기후환경대기과(환경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 △산림공원과(중앙 호수공원 악취개선) 등 6개 부서가 선정됐다. 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17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미진 의원(국민의힘)이 건설정책과의 잦은 설계변경과 부실한 사전 검토로 인해 예산 낭비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철저한 검토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신미진 의원은 “공사 설계 변경 현황 내역을 보면, 설계 변경 건의 증감률이 30% 이상인 경우가 10건이 넘는다”고 지적하며, “주민 토지 승낙 문제나 현장 여건 변화로 인해 설계 변경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지만, 사전 검토가 부족하여 현장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설계가 반복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신미진 의원은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여 책임 전가를 피하고, 주민들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신미진 의원은 “사전 검토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검토하여 설계 변경을 최소화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기후환경 위기와 탄소중립 정책토론회’가 24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석남동)이 토론에 참여했다. 2022년 제9대 서산시의회 개원 후 문수기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한 5분 발언 이후 후속 대책으로 ‘서산시 전기보일러 설치 지원 조례(가칭)’의 제정과 탄소중립 관련 각종 토론회에 참여했고, 그리고 올해 초 의원 연구모임을 발족하는 등 기후 위기로 인한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 필요성에 대하여 누구보다 관심을 두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문수기 의원은 “흔히들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에 대하여 면적 대비 발전 효율이 부족하다는 그간의 인식과 설치 장소가 야산, 농지 등에 설치되어 산림 훼손 등 각종 환경 파괴 논란, 즉, 친환경에너지를 획득하기 위해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아이러니한 개발이라는 인식 있었던 것이 또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수기 의원은 “위와 같은 문제점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산업단지 태양광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면서 “서산시의 경우 현재 조성중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은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전반을 아우르며 문제점 파악 및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18일 기획예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속집행을 위해 예산 편성과 집행의 비합리적 운영’을 지적했다. “신속집행에서 우수성적을 받기 위해 사업비를 본예산과 추경예산으로 나눠 편성하여 전체 예산을 흐트러뜨려서 비정상적으로 운영하는 탓에 전체적인 관리가 안 되어 불용액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다”라며 ”본예산에 전체 사업비를 정상적으로 편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하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21일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바쁜 와중에도 자세하고 세심한 자료제출에 감사드린다“면서 체육시설 확충과 운영 관련하여 몇몇 사항을 체크했다. 맹 의원은 ▲학생 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교 체육시설 사용상 편의 제공 ▲선장 축구장과 도고 스포츠센터 건립부지 매입의 적극적인 추진 ▲하키장 건립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큰 방향성을 갖고 스포츠타운과 연계한 돔구장 건립 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2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우수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조길연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마친 후 수여했다. 정 의원은 천안시의회 제7‧8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충남도의회 제12대 의원으로서 도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입법 활동과 정책제언을 통해 충남의 복지‧환경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는 등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괄목할 만한 의정활동을 펼쳐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정 의원은 최근 의료계 파업 등 지방의료 상황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 제정과, 「충남 공공의료원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모임」을 주관하는 등 충남의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코자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병인 의원은 “그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는 꾸준히 있어 왔으나, 최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오늘 24일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원준 의원은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허가과 신도시 A 오피스텔의 감리서류가 형식적으로 작성된 문제를 지적하며, 아산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윤의원은 해당 오피스텔 분양광고에 필수사항인 준공예정일이 누락된 점과 입주예정일이 지연될 경우 지체상금 미적용 사유로 민원이 표시됐음을 언급하며, 이러한 포괄적인 표현이 다툼의 소지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제출된 중간감리보고서와 공사체크리스트를 비교하며 “중간감리보고서에 철근배근공사가 완료됐다고 보고된 날이 단계별 감리체크리스트에 표기된 날보다 일주일가량 앞서있다.” 며 “이는 감리 보고를 미리하고 그 이후에 작업을 한게 아닌가”라며 서류의 불일치를 꼬집었다. 이에 공사관련 동영상 및 사진 등 추가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그리고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내역에 안전모 몇 개를 누구에게 언제 지급했는지 확인이 불가하게 작성됐다.”며 지급 날짜와 지급받은 사람의 착용 사진이 누락된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제출된 중간감리보고서가 2023년 11월 1일 개정된 건축법 시행규칙 이전 양식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탁월한 기여를 한 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옥수 의원은 '충청남도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충청남도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공직자의 청렴문화 강화와 공정하고 투명한 도정 운영의 기초를 마련하여, 이를 통해 도민의 신뢰를 확보하고,부실 공사를 예방하며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데 앞장서 왔다. 또한, 서산 대산석유화학공단의 환경 문제 해결 촉구하고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제안했으며,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를 위한 활동을 제안하여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도 기여했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은 혼자 이룬 성과가 아닌, 도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며, 지역 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원(더불어민주당·논산2)이 24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회의 의원 중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농민의 소득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농민을 위한 농업예산 연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를 통한 미래형 학교 실현 방안 모색 등 2차례 의정토론회를 개최하여 도민과 함께 충남 도정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자 노력했다.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서남부권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공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공공의료기관 설립을 촉구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농업기반시설의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또 오 의원은 ‘충청남도 향교 및 서원 활성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기후환경 위기와 탄소중립 정책토론회’가 24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석남동)이 토론에 참여했다. 2022년 제9대 서산시의회 개원 후 문수기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관련한 5분 발언 이후 후속 대책으로 ‘서산시 전기보일러 설치 지원 조례(가칭)’의 제정과 탄소중립 관련 각종 토론회에 참여하였고, 그리고 올해 초 의원 연구모임을 발족하는 등 기후 위기로 인한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 필요성에 대하여 누구보다 관심을 두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문수기 의원은 “흔히들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에 대하여 면적 대비 발전 효율이 부족하다는 그간의 인식과 설치 장소가 야산, 농지 등에 설치되어 산림 훼손 등 각종 환경 파괴 논란, 즉, 친환경에너지를 획득하기 위해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아이러니한 개발이라는 인식 있었던 것이 또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수기 의원은 “위와 같은 문제점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산업단지 태양광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면서 “서산시의 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 충남도의회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4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예산 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방법을 충청남도 누리집과 도정소식지로 확대하여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조례의 제명을 ‘충청남도 예산절감 및 예산집행 투명성 증진 조례’로 변경하고, 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의 구성과 임기 및 해촉 등에 관한 내용을 정비하여 도민감시단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개정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기존에 소책자 형태로 제작되어 15개 시군에 배부되었던 충청남도 예산낭비 신고 사례집은 매년 2월까지 충청남도 누리집과 도정소식지에 공개해야 한다. 윤기형 의원은 “도정소식지는 1회당 55,000부가 발행되고, SNS 등으로도 전파할 수 있어 추가적인 비용 투입 없이 도민 누구라도 쉽게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및 지원을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24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국토의 단 11.8%에 해당하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수도권 집중화가 심각하고 점차 그 정도가 악화되며 지방소멸은 물론, 국가 존립마저 위협받고 있다. 경쟁력 있는 지방시대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필요한 때로, 충남과 세종, 대전,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자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지방정부연합’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의 협의, 각 시도의회의 규약안 의결을 거쳤고, 올해 5월 20일에는 행정안전부의 조건부 승인까지 받았으나 ‘지방정부’라는 용어가 헌법과 법령 규정 취지에 위반된다는 사유로 행정안전부는 명칭 변경 조건을 부여했다. 이로 인해 수도권 집중화에서 기인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