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원은 3일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관내 건설기계 하도급 체불임금 방지 및 보호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 의원은 “연천군 관내 건설기계 하도급 체불임금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내 건설업자를 피해에서 보호하기 위해 현실에 맞는 대안 강구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밝혔다. 김 의원은 “연천군 하도급 업체 보호 및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내용을 살펴보면 안전장치가 탄탄하게 잘 되어 있지만, 대금 집행체계와 조기집행 부분에서는 여전히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했다. 이어 체불임금 신고센터 운영에 있어 원도급업체 공사에 참여하는 하도급업체 신청 창구를 운영하여. 체불임금 피해를 최소화하며 노동의 대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생과 직결되는 노동의 대가 보장은 삶의 기본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필수 조건이다. 관급공사를 수주받는 업체로부터 하도급업체가 노동의 대가를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강조한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연천군의회는 6월 3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1인가구 기본 조례안(박영철 의원 발의) ▲연천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운서 의원 발의) ▲연천군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배두영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 청취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검토하고 생생한 군민여론을 의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심상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안 심사를 통해 행정 집행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적법성과 타당성 심사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혹서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자매도시인 중국 진황도시의 청소년을 초청하는 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한다.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청소년 교류사업 추진을 통해 2012년 5월 자매결연 협정 추진, 2012년 12월 우호도시로 상호 긴밀한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하며 총 12회, 178명의 청소년이 상호 방문 교류 홈스테이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구리시 청소년대표단이 진황도시 청소년들을 환영하며, 7월 12일부터 4박 5일간 구리시와 한국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시민으로의 소양을 함양할 다양한 문화 및 교류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환영 만찬 ▲글로벌 청소년활동 ▲구리시 동구릉 미션활동 ▲ 스포츠몬스터 체험 ▲ 경복궁 및 북촌 투어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며 소통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덕목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홈스테이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는 5월 31일 구리 신행선원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홍삼스틱 3,000세트를 전달받았다. 신행선원은 수택동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선원으로, 지난 5월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에 홍삼정 드링크 1,800상자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사회복지시설에 홍삼스틱 3,000세트를 기부했다. 선원장 혜원스님은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어려운 환경에 처하신 지역주민들이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행선원이 지속적으로 선행을 베풀어 주시며 구리시의 좋은 귀감이 되어주신다.”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련 취약계층과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는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리시 홈페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이용자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구리시청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 이벤트 참여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 메뉴에서 ▲홈페이지 이용 후기 ▲메뉴 신규 개설 등 홈페이지 이용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홈페이지를 개선하는 방향에 이용될 예정이며,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92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오는 7월 3일에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홈페이지가 이용자 친화적인 홈페이지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고자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지역 내 정보 소외계층의 독서 지원을 위해 2024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파견 수혜기관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좋은누리터' 등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까지 확대 운영한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2010년부터 은퇴한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해 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고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경기도 지원사업이다. 현재 인창도서관은 총 17개 기관에 11명의 은빛독서나눔이를 파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더욱 폭넓은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중심에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2개소를 추가해 장애인들도 다양한 독서문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은빛독서나눔이 파견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진행된다. 대상 맞춤형 동화구연, 독후활동 등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커 해마다 수요처가 늘고 있어, 선착순 접수를 통해 파견기관을 선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들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도서관과 독서문화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이번 은빛독서나눔이 파견을 시작으로 장애인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는 6월 1일 초등 3~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 메이커 캠프’를 운영했다.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는 2021년부터 매년 가족 메이커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AI와 함께하는 가족 소통과 창의 여행’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대화를 통한 우리 가족 키워드(감정, 표정)를 찾고, 2부에서는 가족 키워드로 스토리를 만들어 AI 캐릭터 생성하고 웹툰으로 스토리를 완성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앞서 완성된 스토리를 감정 화분과 가족 스토리 머그컵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메이킹 과정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가족은 “이번 가족 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즐거웠고, 아이와 함께 AI를 활용해 감정 화분과 웹툰 머그컵을 만드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고 구상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결속과 성취감을 느낄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구리시는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만 1-2세 영아를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인 ‘채소나라 요리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선호하지 않는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하고, 편식을 예방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소나라 요리쿡!’은 이론 교육, 오감 체험, 요리, 체육놀이, 활동지 등의 단계별 교육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채소를 접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찢은 버섯으로 만드는 ‘나만의 떠먹는 버섯피자’ 만들기와 터널 및 미끄럼틀, 볼풀을 활용한 체육놀이는 흥미유발로 아이들의 편식 개선에 도움이 됐다. 한경식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개선하고, 편식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센터 교육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는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부천대학교에서 부천자유시장, 부천역 광장(마루광장, 남부광장) 일대에서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동 금연클리닉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3개 구 보건소(부천시, 소사, 오정보건소)와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가 연계해 추진됐다. 각 구 보건소 금연, 절주, 건강생활실천 담당자와 바르게살기 운동 부천시협의회 80여 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부천자유시장, 부천마루광장, 부천남부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하며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 길거리 금연문화 조성 및 금연·절주 의식, 음주로 인한 유해환경의 폐해 예방을 홍보했다. 또한, 부천역 마루광장과 남부광장에서는 시민들에게 금연 홍보물을 배부했다.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위해서는 이동 금연클리닉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금연행동강화물품과 금연보조제를 지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을 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금연클리닉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민의 금연과 절주를 돕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는 지난 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아동의 보호권을 위한 안전교육 ‘한문철 변호사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후원기업인 GS파워 주식회사의 전영욱 마케팅 부문장, 공동주관 기관인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의 문상록 본부장, 부천시민 등 540여 명이 참석해 아동의 보호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연은 ▲한문철 변호사와 시민과의 기념촬영 ▲환영사(조용익 부천시장) ▲아동의 보호권을 위한 안전교육 강연(한문철 변호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문철 변호사는 참여한 아동 전원에게 빛 반사 모자를 선물해 주고, 가족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또 강연 중 보호자 일부에게 빛 반사 모자와 망토를 선물해 주는 등 참여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될 수 있는 강연을 선사했다. 이번 강연은 민선 8기 시장취임 100일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해 2023년 아동권리 부모교육 ‘오은영 박사 초청 강연’의 후속작으로 추진됐다. 앞서 부천시와 GS파워 주식회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 권리보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는 지난 1일 제2회 부천 환경교육한마당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 행사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해를 맞이한 부천 환경교육한마당은 환경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배우고 즐겁게 나누는 시민 환경축제이다. 올해는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이라는 슬로건을 행사명으로 내걸고 부천환경교육센터인 산울림청소년센터와 뜻을 함께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시민들을 맞았다. 1부 사전 공연에서는 산울림청소년센터 청소년 난타팀이 15명의 손끝에서 펼치는 신명 나는 북가락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부 본 행사에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환경분야 유공자 표창과 ‘지구를 위한 그린일상’ 디카시(詩) 공모 당선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조용익 부천시장, 현계명 부천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양선희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10명의 시민에게 직접 표창과 상을 수여했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과 행사에 참여한 내빈들은 ‘현재, 지구는..’이라는 환경사진전 오프닝 행사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일일 전문안내원(도슨트)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가 이달부터 보호자가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경기도가 ‘언제나 어린이집’ 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부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 온 ‘365일 시간제보육’과 사업목적이 동일한 점을 고려해 ‘언제나 어린이집’ 사업에 동참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주소를 둔 부모(아동)도 ‘365일 시간제보육’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천시에는 현재 원미구 상동 소재 아람어린이집이 ‘언제나 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이다. 이곳에서 시간당 3천원의 이용료로 평일과 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언제든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에 걱정 없이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육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보육 정원은 5명(동 시간대 최대 돌봄 아동 인원)이다. 보육 신청은 서비스 이용 1일 전까지 어린이집 방문 또는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지만 긴급할 경우 당일 신청도 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화성시는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생관리등급제는 효율적인 식품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 식품첨가물 제조업체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하는 제도이다. 평가 대상은 관내 505개소 중 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한 올해 신규 및 정기평가 대상 업소 241개소이다. 신규평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이고, 정기평가 대상은 신규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업소이다.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 수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제품관리(자가품질검사‧유통기한 설정‧유해물질관리) 등 총 120개 항목이다. 평가는 2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점수에 따라 자율관리업체(151~200점), 일반관리업체(90~150점), 중점관리업체(0~89점)로 분류된다. 평가 결과는 업체에 개별 통보되며 시 홈페이지에도 공표된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화성시가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대상자 중 6월부터 9월까지 수검자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수검자 선물 증정 이벤트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검진 대상자의 심ㆍ뇌혈관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조기 검진을 독려를 목적으로 한다. 참여 방법은 검진기관에 예약ㆍ검진 후 화성시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문의 후 선물을 수령하면 된다. 선물 증정은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UV 차단 우산, 미니구급함세트를 증정하며 물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자들이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조기에 실시하여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화성시가 지난달 31일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지원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체와 함께 남양중학교 이주배경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화성시기업인연합회와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장안면 소재 친환경패키지 제조업체인 ㈜삼원기업(대표이사 강은혜)이 함께했다. 이날 ㈜삼원기업은 회사 소개와 직원복지 안내, 간단한 취업교육, 시설 견학 등 참가 청소년들의 기업 탐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이번 기업탐방에서는 네팔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SANDIP씨가 한국 정착 선배로서 한국에서의 삶, 취업 경험, 화성에서 이룬 꿈 이야기를 발표하고 일일 멘토로서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중국 등 여러 국적의 남양중학교 학생들로, 관내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진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며 적극 견학에 임했다. 이어 화성시 우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문화의집 시설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화성시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주말반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설된 귀농귀촌 주말반 교육은 주중 교육을 받기 힘든 직장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매주 토요일에 8시간씩 총 5회 4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 ▲농업법률 ▲농지이용가이드 및 귀농인지원사업 ▲농산물 마켓팅 교육 ▲스마트팜 이해와 환경관리 등이다. 시는 하반기에는 상반기 기초반·주말반 귀농귀촌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직접 관내 귀농 선도 농가를 찾아가는 현장 실습 교육(심화반)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미영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들이 귀농귀촌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새로 주말반을 신설했다”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성공적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