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보리생명미술관은 5월 3일부터 20일까지 교내 창조관 13층 기획전시관에서 이근화 작가 초대전 ‘유유자적展 바다, 생명의 빛으로 흐르다’를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의 주인공 이근화 작가는 프랑스 파리 그랑쇼미에르를 수료했고 국내외 다수의 개인전, 초대전,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특별히 해외 아트페어에서 ‘솔드아웃’을 기록하는 등 해외 미술전문가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초대전에서는 이근화 작가의 ‘흐름’ 시리즈가 소개된다. 외부의 빛이 내부로 스며들어 장엄하고 신비롭게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 속 풍경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물고기들을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특별히 영상으로 구현한 미디어 작품도 선보인다. 이근화 화백은 “제 그림의 화두는 FLOW, 흐름이다. 같이 흐르는 그들이 있어 위안을 받고, 몰두할 수 있는 그들이 있어 제 인생은 생명의 빛으로 가득하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잠시나마 감동과 위로, 회복이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9일 오후3시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학교급식 식재료가 위생적으로 운영·관리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신학기 학교급식 개시와 더불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식재료 공급에서부터 위생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급식관계자 모두의 경각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급식담당 관계자들은 지난 2020년 10월 개소해 관내 전체 학교 및 유치원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위생관리 및 운영 수준을 진단했다. 작업장 위생, 냉장시설, 식재료 관리 등 위생적인 식재료 공급 상황을 살피고,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학교와 유치원의 식재료로 공급되는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관계자들을 만나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함께 추진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의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 등도 청취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체계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매우 필수적인 요소일 뿐 아니라, 지역의 우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지난 28일 4생활권에 위치한 대학캠퍼스 부지를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대학특위 위원과 시청 관계 공무원, LH 세종특별본부 담당 부장 및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학특위 위원들은 LH 세종특별본부 담당자로부터 개별캠퍼스 4-1 및 4-6 구역과 공동캠퍼스 구역의 현장 부지 확인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곳곳을 살펴봤다. 특히 대학특위 위원들은 ▲대학의 공간적 배치 외에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산업 연계 시스템 필요 ▲답보 상태에 놓인 신개념 캠퍼스타운 연구용역의 적극 추진 ▲개별캠퍼스 학생 및 교직원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상권 형성 구상 필요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LH 세종특별본부와 세종시에 적극적인 계획 수립과 이행을 주문했다. 상병헌 특위 위원장은 “대학캠퍼스 유치특위 차원에서 추진한 세종시 대학부지 현장 방문을 통해 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국가 균형발전과 세종시의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서 개별캠퍼스 신설․유치 등 대학 설립에 차질이 없도록 관계기관 모두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8일 24개국 26명의 글로벌부총장이 참가한 가운데 ‘2021-1차 SMU Global Forum’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문대 LINC+사업단(단장 김종해)과 국제교류처(처장 손진희)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International Online Conference of the Global Vice President’를 주제로 한국 시간으로 28일 20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글로벌부총장 제도는 선문대의 독특한 국제화 제도이다. 선문대는 2012년에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를 글로벌부총장으로 임명했다. 이들은 모국에서 해외 우수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 협정, 해외 인턴십과 취업 지원,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면서 선문대 글로벌 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선문대 글로벌부총장은 현재 42개국 47명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황선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6명의 글로벌부총장의 활동 내용 발표가 이어졌다. 김종해 단장의 ‘글로벌 산학협력 활동 및 추진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 후 각 국가의 글로벌부총장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천안 지역 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SW(소프트웨어) 교육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은 지난 4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3주간 IoT(사물인터넷)와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RC카 키트를 활용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작해보고, 웹 데이터에 있는 특정 정보를 추출해보면서 다양한 SW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강희국 교수는 “이번 교육이 지역 내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밌게 구성해 지속적인 AI 선도 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관내 유·초·중·고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10대들의 미디어 DNA 이해와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주제로 제1회 랜선 굿모닝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일환으로 10대들의 미디어 DNA, 미디어 리터러시 접근과 조절,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가이드 등을 이야기하며 학생 삶의 미디어 파급력과 학교교육의 교집합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비판적 이해, 창의적 표현, 사회적 소통 방법을 풀어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올바른 미디어 생활 가이드를 소개하기도 하였다. 이범희 교육장은“코로나 시대 도래로 학생 삶에서 미디어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삶이 따뜻해지고 민주적 시민성이 한껏 성장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매월 랜선 굿모닝 인문학 콘서트를 열어 삶의 지혜와 교육의 희망을 담고 학교와 함께 교육적 담론과 과제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 독립운동사와 향토사교육 내실화를 위해 4월 29일, '2021 성남 독립운동사교육 및 지역향토사교육 지원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성남 독립운동사교육 및 지역향토사교육 지원 협의회 위원은 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원, 성남학연구소, 마을학교 섬마을공동체, 성남역사책읽기모임, 국가교육회의 기획단 등의 유관기관 전문가와 관내 교원으로 구성하였다. 협의회는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마을로 이어지는 독립운동사교육, 지역향토사교육, 일제 잔재 청산 활동 등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각 유관기관의 관련 사업과 지원 가능한 내용을 검토하였다. 특히 성남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프로젝트’ 등을 홍보하고, 각급학교에서 학생주도로 생활 속 일제 잔재 청산 활동을 탐구해 보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문화원과 협력하여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우리 고장 성남』 의 옛이야기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하고 성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배움을 돕는 디지털 지역화 교재로 보급하고자 한다. 위원장인 최상익 교육국장은 “우리 성남의 학생들의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사, 근현대사, 향토사 등을 배우고 체험하여 성남을 사랑하는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국내 대표적인 저비용항공사(LCC) (주)티웨이항공과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항공산업 및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프로그램 개발ㆍ운영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이익의 기반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양 기관의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현장 교육기회 제공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대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은 지난 2014년 개설돼 항공산업 및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으로 항공 전문인력 양성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서비스산업융합고도화 기술개발사업으로 정상, 비정상 상황을 반영한 가상훈련이 가능하다. 백석대 항공서비스전공 엄경아 주임교수는 “티웨이항공과의 교류 협력으로 재학생들에게 실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올해 출항 11년차를 맞았으며, 항공훈련센터설립으로 독일 TFC사의 최신 장비로 폭넓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 발달장애 학생들의 진로·직업 교육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위치한 ‘장애학생 진로·직업지원센터’가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개소한 ‘장애학생 진로·직업지원센터’는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의 직업체험 및 직무능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발달장애학생이 졸업 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애학생 진로·직업지원센터에는 진로·직업교육 경력 10년 이상인 중등특수교사 1명, 취업지원관 1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바리스타, 유통서비스, 외식서비스, 린넨 및 요양보조, 사무행정·사서보조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지원한다. 직업체험은 기본체험(4시간), 심화체험(20시간)으로 구성되어, 기본체험은 다양한 분야의 직무 이해, 심화체험은 실무중심의 직무체험과 기업체의 현장체험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비대면 체험도 계획 중에 있다. 직업체험 수료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
[천안=충남도민일보]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원격교육개발원은 28일 교육부가 주관한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에 2개 강좌가 선정됐다. K-MOOC 사업 선정은 올해로 3년째다. 백석대학교는 묶음강좌 부문에서 김세영 교수의 ‘아동상담-놀이와 예술을 통한 어린이 마음치료’가 선정됐고, 심리ㆍ건강 개별강좌 부문에서 김효진 교수의 ‘언택트 시대의 눈건강 관리법’ 강좌가 선정됐다. 올해 K-MOOC에는 10개 방송사와 13개 묶음강좌, 94개 개별강좌가 접수됐으며, 심사결과 2개 방송사, 6개의 묶음강좌, 40개 개별강좌가 선정됐다. 아동상담-놀이와 예술을 통한 어린이 마음치료 강좌는 선정에 앞서 한국정신건강심리상담협회와의 협력으로 묶음강좌 4과정 이수 시 놀이심리상담사 2급, 예술심리상담사 2급 취득 관련 ‘교육 이수 요건 대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경광학의 내용을 실질적으로 다룬 ‘언택트 시대의 눈건강 관리법’ 강좌는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구 증상을 이해하고 디지털 기기의 장시간 사용에 관한 눈건강 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시의적절한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은 “전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청양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지역을 돌며 ‘지방 교육재정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도 교육예산을 편성하기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하여 주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1개월 동안 진행된다. 설명회는 ▲충남교육 정책사업 안내 ▲예산의 종류와 기능 설명 ▲학생, 학부모, 주민 ‘참여예산제’ 소개 ▲의견수렴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참여예산제’를 통해 반영한 예산은 61억 원이며, 주요 추진 사업은 ▲전공수업 실습실 확충 ▲냉난방기 교체 ▲원거리 통학버스 지원 ▲청결한 학교 환경조성 등 대부분 교육환경개선 사업이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는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더해서 학생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예산도 많이 편성되기를 바란다.”며, “도민과 교육공동체의 충분한 의견을 듣고 합리적인 예산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2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시작으로 2019년에 학생참여예산제, 2020년에 학부모참여예산제를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참여예산제는 학생들이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집행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작년 10월,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하였고 조례에 제시된 여러 과제 실행의 시작으로 대전학교문화예술교육위원회」를 설치하여 첫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대전 문화예술 분야의 학계 전문가, 대전광역시 및 지역 문화예술 기관의 기관장, 교원 및 학부모 9명을 위촉하고 당연직 위원 2명(교육국장, 체육예술건강과장)을 포함하여 총 11명으로 구성되었고, 대전의 예술교육 현안은 물론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등 대전의 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 위원들은 대전에서 처음 수립하는 「학교문화예술교육 중장기 종합계획」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앞으로 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의견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첫 정기회에서는 위촉장 전수를 시작으로 위원회 운영 소개와 대전의 학교예술교육의 추진방향 및 추진과제를 안내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고, 각 기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제안하면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전시기획, 도슨트 실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7일 최은희 부교육감이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조치원지역 중학교의 공사 현황과 이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조치원중과 세종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은희 부교육감 부임 후 첫 현장 방문 점검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술직공무원과 함께 신·증축 건물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살폈다. 점검 분야는 건축·토목·조경·기계·전기·소방 등 모든 시설분야 전반으로, 학생들이 5월 중순부터 등교하여 수업을 듣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내실있게 점검했다. 또,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한 새집증후군 없는 친환경 자재 사용, 공기질, 라돈 측정 여부 등도 확인했다. 입주 후에도 세종중의 경우 운동장, 포장 등 외부 공사, 조치원중은 학교 앞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통학로와 동선 분리 상황도 점검했다. 최은희 부교육감은 “개학과 준공, 학교에 들어가는 시기가 달라 학교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안전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공사가 마무리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조치원중학교(교장 오희숙)와 세종중학교(교장 양미숙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교육청은 26일 김지철 충남교육감,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홍북읍 신경리 산54-15)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진로융합교육원은 부지면적 29,840㎡, 건축연면적 9,84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2년 9월 개원 예정이다. 전체 소요예산은 441억 원이며, 충남도에서 토지매입비 95억 원을, 도의회에서 각종 행ㆍ재정 지원을 하였다. 직업체험, 진로상담, 진로정보 제공 등 진로교육과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설립되는 진로융합교육원은 ▲진로융합활동 공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진로도서관 ▲대강당 ▲진로동아리실 ▲스마트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진로융합활동 공간은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과정을 함께 공유하면서 학생 스스로 융합적 성취를 경험하는 곳으로, 자율주행 미래 이동수단, 농업에 미래를 곱하다, 우리 지구를 구해줘, 소외된 곳에 새 생명을, 예술과 IT 융합으로 표현하는 나, 로봇과 일하다 등 10개 주제 34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교육, 환경교육, 인문학, 나눔 배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가능하고 실천 가능한 진로교육을 제공한다. 김지철 교육
[천안=충남도민일보]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가 천안지역 대표 미용전문기업인 ㈜리챠드프로헤어(대표 이기원, 이하 리챠드)와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석문화대와 ㈜리챠드프로헤어는 4월 26일(월) 오전 10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산업수요 맞춤형 주문식교육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2022학년도부터 ‘리챠드프로헤어전공’을 개설해 30명의 인원을 모집하고 졸업 후 ㈜리챠드프로헤어로 전원 취업을 약속했으며, 해당 전공에는 리챠드의 우수 인력들이 직접 나서 실기수업을 진행하는 등 커리큘럼 구성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추후 리챠드프로헤어전공 재학생들은 서울, 경기, 대전, 충청 등에 위치한 리챠드 전국 매장에서의 실습으로 현장이 요구하는 인재에 더욱 가까워지게 된다. 더불어 리챠드프로헤어전공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대학 자체 장학금은 물론 리챠드에서 특별 장학금도 지원해 효과적인 교육으로 소속감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는 K-POP을 넘어 K-FOOD, K-BEAUTY에 관심을 갖고 있다. 리챠드와 대학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 ‘충청남도 청년정책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은 23일 아산 소재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청년이 당면한 취업, 창업, 주거,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발족했다. 정병기 의원(천안3·더불어민주당)을 대표로 김연(천안7·더불어민주당)·안장헌(아산4·더불어민주당)·이공휘(천안4·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2020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청년특별위원회, 충남도 청년정책팀장 등 청년활동가와 연구기관 관계자, 대학 교수까지 모두 11명이 정책 연구에 나선다. 회원들은 이날 오정아 가천대 교수의 ‘충남 청년 종합 실태조사’ 주제발표 내용을 토대로 현 청년정책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우수사례 견학, 연구용역, 토론회 등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그리기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정병기 의원은 “현재 충남도 청년 대상 정책은 74개에 이르지만 당사자가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많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