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자는 29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환경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한 도심 자연녹지 마련, 미세먼지저감산업 육성을 통한 주민건강 확보 및 일자리 창출계획 등을 제시했다. 장 예비후보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장의 첫 업무로 행정과 전문가, 이해당사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시민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도심자연공원 보존과 활용방향 및 일정을 결정하고 일봉산 등 도심내 자연녹지 확보를 위한 중장기 계획도 수립하겠다”고 밝히고 “도심자연공원문제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백석동 재활용 선별 시설과 음식물 자원화 시설 등을 연계하여 자원재활용환경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초·중학생들과 시민대상으로 환경체험 교육공간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의 생명권, 환경권과 직결되는 미세먼지의 저감대책으로 미세먼지 대기측정DB구축, 아동청소년시설과 노인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청정시스템 확대, 수소전기차 충전소 확대 등 친환경 기반 조성, 버스·노후건설기계 디젤차량 교체 지원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자는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보다 미세먼지
[천안=충남도민일보]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인플루엔자로 인해 대국민 경각심이 요구되는 이때, 오늘 발표된 정부의 우한 입국자 소개(안)에 대하여 심히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국토의 중심지이자 충남의 최대 인구밀집지역인 천안으로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과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라돈침대 수거장 사태에서도 정부는 우리 지역주민들과 협의 없이 수거장을 천안에 설치함으로써 큰 반발을 산 적이 있다. 이처럼 각종 혐오·위험 시설들을 잇달아 천안으로 결정함으로써 청정지역 이미지를 훼손함은 물론 시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자존감을 무너뜨리는데 대해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수용지로 거론되는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 일원은 천안 도심의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이며 대단위 아파트와 상권이 인접한 인구밀집지역이다. 이는 결국 질병 전염 가능성을 천안에 무책임하게 전가하고 시민 전체의 안전권을 심각히 위협하는 작태이다. 천안시와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의 지역 국회의원은 이와 관련한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데, 과연 지역을 위한 진정성이 과연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아울러 정부와 보건복지부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천안 수용 예정 계획
[천안=충남도민일보]강동복 예비후보는 28일 모 언론에서 보도한 중국 우한지역 교포 600여명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소재 우정교육 공무원 연수원과 목천읍 서리 독립기념관과 경계에 있는 국립청소년 수련원에 수용할 계획이라는 내용에 관련하여 절대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다. 강후보는 우정교육공무원 연수원과 국립 청소년 수련원은 천안갑 선거구이며 바로 인접한 지역에 대단위 아파트 밀집지역과 상권 밀집 지역으로 상권의 몰락은 물론 어린이 및 노약자들의 감염 우려가 염려 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이러한 결정은 천안시와 지역 주민들과는 사전 협의나 준비도 없이 번개불에 콩 구워 먹는식의 졸속 결정은 70만 천안시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며 천안시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의 국회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고려하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있어 천안 시민의 대변자가 맞느냐고 반문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시장 예비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예비후보(대통령직속 국가균형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은 전세기로 국내 송환하는 중국 우한 지역 교민과 유학생을 격리 수용할 곳으로 천안 소재 시설이 결정되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정부의 결정에 심각한 유감과 우려를 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70만 천안시민의 수장인 시장이 궐위된 상태에서 아무런 협의 없이 정부에서 무책임하게 일방적인 결정을 내린 것은 매우 경솔한 행위이며 이런 상황에서 천안시에 중국 우한 지역 교민을 격리 수용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청주공항으로 이송된 교민들이 공항 인근에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천안까지 오게 되는 것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와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전대책이 마련되어 시민불안이 해소될 수 없다면 천안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반대할 수밖에 없다며 격리 수용 시설이 천안으로 결정된 이유와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전대책이 무엇인지 먼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천안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격리시설을 천안지역에서 운영시 천안시의회, 천안시, 민간대표, 정부대표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격리시설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장 보궐선거의 유력 주자인 자유한국당 소속 박상돈 전 국회의원(천안지역 재선)이 천안지역에 우한교민들의 격리수용을 검토 중이라는 정부의 방침에 반대한다고 나섰다. 어제부터 나오고 있는 우한교민 천안 격리수용관련 기사들을 접한 박후보는 “천안시민이 봉이냐”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박후보는 “천안은 우한폐렴 확진자가 없고 지금까지의 확진자들의 이동경로와도 동떨어져있다”며 “우한폐렴 의심환자 하나 없는 청정한 천안에 우한 교민 700여명을 격리수용하겠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이냐”고 일갈했다. 또한 박후보는 “우정공무원교육원의 경우 천안 도심에서 차로 15분 거리로 매우 가까우며 중앙청소년수련관의 경우에도 도심과의 거리가 6km남짓”이라며 “이 두 곳에 우한 교민들을 격리할 시 천안시민들의 안전은 어떻게 담보할 것이냐”며 그에게 최우선은 천안시민의 안전이라고 밝혔다. 그 뿐만 아니라 “천안은 경부고속철도를 비롯하여 철도 경부선 호남선 장항선, 지하철 1호선과 더불어 경부고속도로까지 지나는 교통의 요지이며 충남의 수부도시”라는 것을 강조하며 천안이 우한폐렴에 노출되면 대한민국 전체가 노출되는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전 충남도의회 의장인 정순평 도지사정책특보가 23일 천안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은 장기수, 한태선 후보에 이어 세번째 후보가 등록, 사실상 3인경선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영입되어 양승조후보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정후보는 가장 먼저 출마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중앙당에서 소명절차를 거치느라 후보등록이 늦어지게 되었으나 이날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후보등록을 하게 됐다. 정후보는 이날 ‘자유한국당 후보를 압도하여 승리를 안겨줄 안정된 후보는 바로 정순평이다’라고 강조하며 당원들이 본선경쟁력에서 가장 확실하게 앞서는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22일 제11대 ‘김상옥 의사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는 이날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김상옥 의사 일대천 항일 서울시가전 승리 9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의사는 조선의열단 단원으로 일제 강점기인 지난 1923년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는 등 의거를 단행해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의 항일투쟁을 이어갔다. 특히 김 의사는 자신의 은신처가 탄로되자, 혈혈단신으로 일제의 무장병력 1000여 명과 3시간여에 걸친 총격전 끝에 자결하며, 항일 독립운동을 고취시켰다. 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가 느꼈던 마음 중 가장 무겁고, 무겁다 못해 무섭다”라고 말하며 이어서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대우하는 사회와 문화를 만들겠다’, ‘오늘의 보훈이 내일의 국가안보다’ 등 보훈을 항상 강조하신 대통령을 모시며 보훈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배웠고, 국회의장을 모시면서 국회의장이 못 가는 보훈일정은 비서실장인 저라도 꼭 가려고 노력했는데 이렇게 배우고 노력하는 모습을 이쁘게 봐주셔서 저에게 대임을 맡겨 주신 것 같다”라고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갑 국회의원 유력주자인 문진석 충남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의 ‘아낌없이 주는 너른 품’ 출판기념회가 추운 날씨와 평일 저녁에도 불구하고 대성황을 이뤘다. 문진석 실장의 출판기념회는 14일단국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박완주 국회의원, 윤일규 국회의원, 이규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민 3천여 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 박광온 최고위원, 강훈식 국회의원, 문정복 경기도 시흥시갑 지역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오세현 아산시장은 영상과 축전으로 출판기념회를 함께 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부인 남윤자 여사와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양승조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문진석 실장은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위해 많은 역할을 했고, 지난 충남도지사 선거 때 저를 위해 커다란 역할을 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백원우 청와대 전 민정비서관도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위해 수고한 문진석 실장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양승조 지사는 “2018년과 2019년 충남도와 제가 일정한 성과가 있었다면 문진석 실장의 역
[국회=충남도민일보]홍문표의원은 "총선 이후 충남·대전 '혁신도시' 추가 지정 검토"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발언에 대해 360만 혁신도시 추가지정 염원을 바라던 충남대전 도민들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처사이자 혁신도시를 선거에 이용하려는 망발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충남대전 숙원사업인 혁신도시지정을 위해 관련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그동안 모든 열정을 다해 노력해온 홍문표의원은 이같은 문재인대통령의 발언은 혁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차원이 아닌 오직 충남대전 도민들을 현혹하여 선거만을 위식한 전략적 작태이자, 또 한번 충남대전 도민들의 염원을 무참히 짓밟은 행위로써 즉각 사과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홍문표의원은 지난해 10월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충남도청 방문당시에 혁신도시에 대해 단 한마디 언급도 없이 허망하게 발길을 돌려 비판을 했더니 양승조도지사가 나서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 “기대해도 좋다”고 발언했다는 대대적인 언론플레이가 결국은 충남대전 도민들의 민심을 어루만져 준게 아닌 순간위기모면용으로 던져놓고 환심을 사기위한 선거용 쇼였음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홍의원은 그동안 혁신도시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지난 10일 복기왕 예비후보는 용화마을 신도브래뉴아파트 경비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간담회에는 아파트 관리소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경비직원, 미화직원이 참석했으며 조미경 아산시의원, 명노봉 아산갑 예비후보가 배석했다. 복 예비후보는 “저희 아버님도 10년간 아파트 경비 일을 하셨다”고 운을 뗀 뒤 “아파트 자동화시설이 개발되면서 경비원을 줄인다고 할 때 고령경비원 지원조례를 전국 최초로 만들었고 전국으로 확산되었다”며 “지원액이 한분 한분에게는 많지 않지만 경비원 줄이기 광풍을 잠재운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아파트 경비원은 공동체의 일원”이라며 “정책적으로 수정, 보완할 내용이 있는지 경청하기 위해 찾아뵙게 되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 첫 발언에 나선 관리소장은 “우선 우리 감정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애쓰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한 뒤 “휴게시설이 있어도 냉난방 기기를 이용할 때 입주자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조례를 개정해서 지원이 가능한지 검토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복 예비후보는 “이제까지 시정책은 고용에만 집중되어 있었다”며 “고용과 시설지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 이충렬 예비후보는 1월 13일 제21대 총선 출마 선언 후 선영인 이순신 장군 묘와 유관순 열사 사우를 차례로 참배했다. 참배 후 이충렬 예비후보는 “나라가 어지럽고 위태로울 때 선봉에 서서 나라를 구한 두 분의 굳센 의지와 희생 정신을 본받아, 개혁의 선두주자로 나라를 위해, 천안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참배에 앞서 있었던 출마선언에서 이충렬 예비후보는 “충무공 이순신 14대 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선거를 하겠습니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당당하게 경쟁하겠습니다. 선거법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이에서 벗어나는 일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계략과 술수가 판칠지라도 당당한 선거운동을 하겠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적장에게조차 존경을 받았던 이유는 바로 공명정대함이었습니다. 그 뜻을 어기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에서는 지난 11일 단국대 학생회관에서 열린 이충렬 자전에세이 《사람 곁에 사람으로》 출판기념회에 이종천 종친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이 무대에 올라 덕담과 함께 거북선을 증정하며 총선 출마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이 13일 천안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오는 4월 치러질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의원 임기를 중단하지 않고 의장으로서 역할과 의정 활동에 충실함으로써 충남의 자치분권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그동안 많은 시민께서 저의 출마를 권유했고 저 또한 고향을 위해 새로운 헌신의 길에 나설 것을 깊이 고민했다”며 “그 결과 제가 출마하지 않는 것이 바른 판단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보궐선거 원인이 같은 당 소속 전 시장의 사법판결에 따른 것임에 따라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줘선 안되겠다고 판단했다”며 “4.15총선과 천안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갑 국회의원 유력주자인 문진석 충남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천안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릴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규희 국회의원, 박완주 국회의원, 윤일규 국회의원 등을 비롯하여 주최 측 추산 3,000여 명이 넘는 지지자와 시민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낌없이 주는 너른 품’의 저자인 문 전 실장은 “천안이 품어 준 지난 삶 속에서 느끼고 고민했던 본인의 생각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고 책의 집필 이유를 밝혔다. 책에서 문 전 실장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절망과 비통의 날, 꽃다운 아이들의 목숨이 차가운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순간에도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나라는 더 이상 나라가 아니었다.”며, “정치를 바꿔, 무능하고 부패한 나라를 바꾸고 싶었다.”고 자신의 정치 참여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으로 일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기록한 자료를 소개했다. 그것은 바로 2,000페이지에 달하는 7권의 업무수첩이다. 도지사 비서실장으로 일했던 1년 4개월 동안의 기록이며, 현장의 시민 목소리가 생생하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가장 먼저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정순평 충남도지사 정책특보의 출판기념회가 대성황을 이루었다. 11일 천안중학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2,000여명의 인파가 운집, 천안중학교 대강당과 복도 및 장외까지 채우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고, 준비된 책 1,500권이 절판되어 재판을 찍기로 하는 등 중진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를 방불케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충남도지사, 김지철도교육감을 비롯, 천안갑 이규희의원과 천안병 윤일규의원이 참석 축사를 하였으며, 정특보의 40년지기 절친인 전병헌전청와대 정무수석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아울러 박원순서울시장을 비롯 민주당 설훈 최고위원, 박광온최고위원, 김두관 의원과 어기구충남도당위원장, 이원욱원내수석부대표, 용인의 김민기의원, 대구의 홍의락 의원, 아산의 강훈식의원 및 김정섭공주시장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양승조지사는 축사를 통해 20여년 지역정치 하면서 누구보다 깨끗했던 정치인이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양승조지사 선대위원장으로 자신을 당선시켜 준 것에 큰 감사를 표하면서 정책특보로서 많은 자문을 해 주고 있다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정순평 특보는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장기수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이 12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장 의원의 <그 일, 장기수가 하겠습니다> 출판기념회에는 3,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4월 15일 총선과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출판기념회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출판기념회는 세 대결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장 작가의 출판기념회에 3,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자리를 채우면서 출판기념회는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그 일, 장기수가 하겠습니다>는 시민운동가, 천안시의원, 충남청소년진흥원장 등 30년 넘게 공적인 삶을 살아온 그의 인생이 담겨져 있다. 또 ‘천안, 제일주의 시대 선언’으로 대변되는 혁신가로서의 철학과 정책들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가 담겨 있다. 어떻게 하면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지, 시민 주권시대를 열어 갈 것인지,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교육과 복지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등을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천안시장 예비후보로서 공약집을 자전적 에세이로 풀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 만 아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한태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경제본부장이 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오는 4월 15일 21대 총선과 함께 열리는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한태선 본부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천안에서 자랐고 청와대 경제수석실과 민주당 정책실장, 국회 정책연구 전문가 등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한 대한민국의 경제·사회·정책 등이 천안시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본부장은 "천안은 평균연령 38세로 전국에서 10번째 젊은 도시로 풍부한 잠재력이 있어 젊고 강한 리더가 필요하다"며 "냉철한 판단력과 과감한 추진력,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가진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한 ‘경제중심도시’ 건설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완성 △천안의 미래를 준비하는 으뜸 ‘교육문화도시’ 건설 △시민이 주인인 진정한 자치도시 등 ‘100만 천안 스마트플랜 4대 목표’를 제시했다. 한태선 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대한민국의 성공이며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성공은 충남과 천안의 성공"이라며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열리는 천안시장 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이 완벽한 승리를 거둬 집권 여당의 막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