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 유관순(총감독 윤학렬, 감독 신상민, 작가 이은혜)이 개봉을 앞두고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오후3시에 시사회를 가졌다. 유관순 열사의 업적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1919 유관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19 유관순은 조선의 딸 유관순과 그녀와 함께 독립을 외쳤던 소녀들의 이야기를 가장 사실적이고 생생하게 그려 낸 3.1 운동 100주년 기념작이다. 100년 만에 재조명 하는 작품으로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로부터 공식 후원을 받았다.
▲ 사진 = 박수복 화백 © 최희영기자 미국 LA에서 3.1절을 기념하는 한국화가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J&J ART INC(대표 서은진) 측은 " 3.1절 특집 미국 전시회를 준비하고 박수복 작가와 김효영 교수 초청 전시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시 테마는 ‘나의조국(MY Country)으로 100주년 3,1절을 맞아 조국 사랑에 대한 감성을 작가마다의 미술언어로 표현한 3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준비 했다고 한다. 전시회 출품작 중 박수복 화백은 일본 동경에서 2월2일 3.1절 독립 100주년 퍼해밍액션퍼포먼스로 극찬을 받았고 , 특히 예술의 본고장 체코브르노에서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큰 감동과 극찬을 받은 화가로 주목 받기도 했다. 박수복 작가는 서양화에 동양화를 접목시키는 화가로 지난 2017년 유렵 4개국 전시와 대한민국 국회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감에 기초를 두는 작가만의 즉흥적 일필휘지에 극찬을 받고 있다. 박
▲ 사진 = 강남문화재단 문화예술 정책지원전문가 모집 포스터 © 김용두기자 강남구 강남문화재단는 문화예술정책전문가 등 관심있는 분 ‘프로보노단’ 20명을 모집 공고했다. ‘프로보노(PRO BONO)’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무료봉사, 라는 뜻으로 라틴문구인 용어로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blico)의 약어, 사회적 가치, 법률 서비스 제공, 의사의 의료봉사 등을 의미하고 있다. 현재는 각 분야별 전문가가 공익을 위해 자신의 전문적 지식, 기술, 경험 등을 기부하는 활동가로 가진 자의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와도 일맥상통한다. 모집부문은 문화, 예술, 정책, 기획, 홍보, 방송, 예술경영, 행정, 지역문화 등 이다. 전문분야에서 재직 중에 있 거나 퇴임, 관심 있는 분 구성, 정책자문위원들과 소통, 강남구 문화예술 활성화 목적이 있다. 강남문화재단 정책자문위원으로 발탁 시 혜택 ▲ 1365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증 ▲ 우수재능기부자 시상 ▲ 강남문화재단 콘서트 관람 ▲ 강남구 페스티벌 관람 ▲ 강남구 문화예술 동참 기회 등을 제공한다. 강남문화재단 오헨리 상임이사는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 문화예술
▲ 사진=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나의조국 (포스터) © 최희영기자 3.1운동 100주년 기념 "나의조국" 이라는 주제로 1019년 2월27일 수요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김남윤 지휘와 W필하모닉오케스트라,W콘서트콰이어 연주로 진행된다. " 100년전 2월8일 일제의 심장인 도쿄YMCA에서 재일본 유학생들의 거사로 시작된 3.1운동은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민족자존과 자긍심을 세계만방에 떨친 민족사의 쾌거였다. 이날을 기념하고 후손들에게 알리기위해서 이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행사관계자는 밝혔다.
▲ 사진 박수복화백 작품 © 김용두기자 재일한국유학생 선배들이 일제의 심장부 동경에서 거사한 세계 역사에서도 유래를 찿기 힘든 쾌거이자 한국인의 자랑스런 역사로 기억되는 3.1운동의 도화선이 된 2.8일 독립선언 100주년 이라는 기념비적인 해다. 2.8회 창립 발기인대표( 김영열박사)는 고교졸업후 일본유학 재일본 유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유억윤교수의 선친 유 석준선생은, 일제 강점기에 초대 관비장학생으로 일본 유학길에 올라, 동경일본대학 법학부를 졸업, 1900년도 초 재일본 한국인 유학생회 회장으로 독립운동에 헌신했었다 . 이번행사를 후원하는 건국대학교 유억윤교수와 발기인대표 김영열박사와는 막역한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대한독립과 자유를 열망하여 세계만방에 민족적 자존심을 선포했던, 선열들의 뜻을기리기위해, 박수복화백은 창립총회 날짜인 2.2일 일본에 초대되어, 퍼포먼스와 전시가 함께 개최된다. 이어 3.1일에는 미국 LA 에서 자유를 위한 외침에 민족의 얼을 담은 퍼해밍액션퍼포
▲ © 정연호기자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제평화언론대상 및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조직위원회 이창열 조직위원장은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세계평화를 사랑하고 언론보도 발전에 이바지해 온 많은 사람들을 각계각층에서 추천, 엄격한 심사(심사위원장 최환)를 걸쳐 최종 35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국제평화언론대상 명단 > △의정발전 공헌대상 : 이동섭(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정태옥(무소속 국회의원), 전혜숙(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세계평화 공헌대상 : 반기문(前 UN 사무총장), 태영호(前 영국 주재 북한공사), 김명일(美 사우스캘리포니아 의과대학 교수) △행정발전 공헌대상 : 김홍장(당진시장), 황인홍(무주군수) △지자체 의정발전 공헌대상 : 이관수(강남구의회 의장0), 김영자(김제시의회 부의장) △예술발전 공헌대상 : 최유나(가수), 동미(가수), 김주아(가수) △문화발전 공헌대상 : 이병준(탤런트), 이기범(에이치에스컨설팅(주) 대표), 정지윤(가수) △체육발전 공헌대상 : 장정구(前 WBC 라이트플라이급 세계 챔피언) △기업발전 공헌대상 : 장만길((주)장풍홀딩스 대
▲ 사진= 트로트가수 오길영 멋지게한잔 © 김용두기자 충남도민일보 김용두기자 = 2018 전국노래자랑 장흥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멋지게한잔이라는 타이틀곡으로 데뷔 각종지역축제 지역행사장을 누비며, 새롭게 신인으로서의 활동을 화려하게 출발하고 있다. 오길영의 타이틀곡은 “멋지게 한잔”은 인생노래로 삶의 과정의 힘듦에도 희망을 담아냈다.남자의 약속은 불가항력으로 사랑과 약속을 지키지 못해 가슴으로 흘리는 남자의 눈물을 담았고, 보고 싶다 친구야는 체면 따윈 필요 없었던 소중한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모든 곡들이 인생, 사랑, 친구라는 주제로, 삶을 살아가는 소중한 메시지들을 담아냈다고, 작사,작곡가인 한승권대표가 곡의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노래교실의 3대천왕인 박미현교수는 가사가 참좋은 노래 윤태규씨의 마이웨이를 최고로 생각해왔는데, 그 이후 멋지게한잔은 그에 버금갈 정도로 인생을 담은 가사가 너무 좋은 노래라며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노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 정연호기자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는 이기동 소장이 지난 27일 부천역 인근 소년희망센터에서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지고 있는 지혜를 좋은 곳에 쓰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위기청소년의 좋은 친구 어게인(이하 어게인)'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은 행정안전부의 2018년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어게인'은 소년원 출원생, 청소년미혼모, 가출 등으로 방황하는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지원과 교육, 자립지원 등을 통해 건강하게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어주는 단체다. 어게인 최승주 대표는 "사회경험이 부족한 우리 청소년들이 몰랐다는 이유로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또 순간의 유혹으로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기동 소장에게 강의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최근 대포통장, 대포폰, 성매매, 불법도박은 청소년들에게도 확대되어 높은 범죄율을 보이고 있다. 법무부위촉을 받아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치고 있는 이기동 소장은 자신의 어두운 과거와 경험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위기청소년들에게 조언과 혹은 경고로 잘못된 길에서 벗어나도록 격려하고 있다. 이기동 소장은 "내년
▲ 법인카드 소멸포인트 관리시스템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고 있는 성남문화재단 김영태 대리 © 정연호기자 성남문화재단 김영태 대리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2018 지방재정 정책제안공모전에서 '법인카드 소멸포인트 관리·통합 시스템 구축 운영'이라는 제안서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남문화재단 김영태 대리는 "법인카드 소멸 관리 시스템을 기타 세입 추가 확보를 통해 시민복지증진과 시장경제 활성화 등 지방재정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법인카드 관리 부재에 따른 누적 포인트 소멸 등에 문제가 있다"며 "법인카드 은행 포인트는 세입 처리되고 있으나 각종 임차, 차량 운영비, 소모품 구입비 등의 적립 가능 포인트는 소멸되고 있는 상태"라고 꼬집었다. 김 대리는 "각종 자료에서 나타난 지난 2017년 기준 지정된 330개 공공기관의 한해 소멸 포인트 발생은 약 370억원 으로 추정 된다"고 피력했다. 따라서 "소멸포인트 관리시스템 구축 운영을 통한 예산낭비 최소화, 시장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혜택이 세금을 내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에게 전달되는 아이디어가 됐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노바보담 서대석 대표(우측)와 서규용 전 농림부장관(우측)이 기념 촬영을 찍고 있다. © 정연호기자 ㈜노바보담 서대석 대표가 '2018 사회공헌 대상'에서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각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발전과 사회봉사에 공헌한 인물들을 시상해 오고 있다. ㈜노바보담의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일명 : 고주파온열암치료) ‘NOVA-CE’ 는 2018년 6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고주파온열기로 3.1판 허가를 받았으며, 올해 고주파 온열기 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선보였다. 국내에서 제조 판매하는 기기로 공간에 제한 받지 않는 포터블 형식이 큰 장점인 NOVA-CE는 어플리케이터는 모든 암 환자분들이 압박감과 부담감없이 적용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가벼우며, 기존에 고주파온열암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환자군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많은 암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노바보담 서대석 대표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갈 것 이며 환자분들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
▲ 한국의전산업협동조합 구광철 이사장 © 정연호기자 한국의전산업협동조합은 구광철 이사장이 ‘2018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각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발전과 사회봉사에 공헌한 인물들을 시상해 오고 있다. 구광철 이사장은 풍요로운 삶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환원을 위해 수급자 및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장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의 장례의전서비스를 바탕으로 선진 장례의전시스템 구축에 헌신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 설립한 한국의전산업협동조합은 의전행사, 장례용품, 전문 인력, 차량 등 저비용 고품질의 표준장례의전서비스로 장례의전의 규격화, 합리화, 명품화를 실천하며 한국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조시장의 새로운 대안인 누리로장수문화상품권을 통해 장례의전서비스를 진행하고 3,000여 명의 장례지도사와 15,000여 명의 장례의전도우미가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 © 정연호기자 2018 아시아 스타 마케팅 컨벤션이 11월 30일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아시아인재과학원과 (사)국가브랜드진흥원 및 한국SNS기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메인피디와 (주)코그미디어가 공동 주관 했다. 이날 가수 알리, SBS방송 이상호PD, 연세의료원 국제진료소 인요한소장, UN아시아퍼시픽 최재창국장, 오스트리아 모니카파싱어시장, 목은정 패션디자이너, 토다이코리아가 수상했다. 아시아인물대상에 김월선 회장이 수상했다. 김월선 회장은 중국에서 8남매중 7번째로 태어났으며, 중국에서 성실한 노력을 통해 꾸준히 사업적감각을 키우다 32세에 부동산분야 사업을 접하게 되었다. 10년의 시간동안 부동산사업을 통해 3번이나 사업에 실패를 하는 아픔도 겪었다. 어려움속에서 포기치않고 끝까지 도전한 끝에 사업이 다시 자리잡으며 베이징으로 터전을 옮기게 됐다. 이어 많은 빌딩과 집들을 매입하고 공장만 50여 개를 직접 인허가 분양했다. 처음 공장을 시작한것은 코오롱기업에 공장을 임대하는 사업이었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회사 현공, 강남, 행남, 유진, 삼양, 기아자동차 등 많은 기업들이 공장을 임대 했었고, 현대자동차는 지금도 임
▲ 사진=이베이 © 정연호기자 故배동신 화백의 10주기 추모전이 현재 세계적인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이베이’를 통해 전시되고 있다. 이번 배동신 화백의 전시는 세계 어디서나 모바일과 PC를 통해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된 작품 수는 30여 점이다. 현재까지의 전시는 정해진 지역적 공간에서 한정된 관객들을 대상으로만 이루고 있지만 전시의 개념이 갖고 있는 ‘전달’이라는 의미에는 부족함이 있다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이 반영된 글로벌 온라인 시장에서 널리 알려져 있는 이베이를 통해 ‘배동신 추모10주년 전람회’와 같은 타이틀을 갖춘 전시는 전 세계는 물론, 한국 화가로서는 처음이다. 故배동신 화백은 생전에 ‘한국수채화의 1인자’로 불렸다. 유화의 밑그림 정도로 여겼던 수채화를 미술의 한 장르로 자리잡게 한 한국 수채화의 독보적 존재로서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배 화백은 이베이 국제 경매에서 1호 크기 작품이 150만 달러(당시 약 17억원)에 낙찰되며, 호당가격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故배동신 화백의 추모 10주년 기념전은 이베이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이예영 회장이 카네기홀에서 리허설중 기념 촬영을 찍고 있다. © 정연호기자 한국실용음악협회 회장이자 오카리나 연주자인 이예영 회장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연일간 개최된 `UN Singers PEACE CONCERT`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천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는 2017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UN합창단 70주년 "평화와 화합"에 이은 행사로 올해는 뉴욕 UN본부와 카네기홀에서 뉴욕 시민과 한국 교민들을 상대로 개최됐다. ▲ 장구 김초은 양 © 정연호기자 장구 김초은 양의 무대로 시작된 `UN Singers PEACE CONCERT`는 시간이 갈수록 참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이예영 회장의 환상적인 오카리나 연주에 분위기는 정점을 찍었다. 이 회장은 이번 무대에서 오카리나 연주를 선보였는데, 이 회장의 아름다운 곡조에 콘서트에 참가한 한국 교민들과 뉴욕 시민들은 "카네기홀에 울려퍼지는 환상의 하모니", "공연장 내 울려퍼지는 선율이 나를 소름돕게 만든다"라는 등 이 회장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장구 연주자 김초은 양과 MBG그룹 합창단, Bean Sprouts 합창단, 고쟁 솔리스트 Mao
▲ 왼쪽부터 (사)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 월명사 주지 월명스님(작가월명) © 정연호기자 올해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11일(일) 서울시청 광장일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보건복지부·서울특별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후원하고 (사)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단체와 기업, 시민단체 등 8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나눔 축제이다. 행사 일정 중 하나인 “사랑의 선물상자 나누기”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부인 강난희 여사, (사)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 월명사 주지 월명스님(작가 월명) 등 귀빈들의 참여 속에 희망을 나누는 행사로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월명작가 인터뷰 시간에서 사회자는 월명작가에게 나눔이란 무엇인가요 라고 질문했으며 “나눔은 모든 국민의 희망입니다”라고 답변을 받는 등 나눔의 참된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랑의 선물상자 포장 나눔봉사자 김민자 교수(좌측), 월명스님(우측) © 정연호기자 한편, 작가 월명은 직접 동대문 도매상 등을 찾아다니며 선택한 어린이용 장갑을 준비하여 포장 및 선물나누기 행사에 참여하여 너무나 좋은 자리였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
▲ © 정연호기자 연극배우 이주미는 한국 초연의 ‘협력자들:스탈린과 불가코프’(원제 Collaborators)에서 2막 시작의 상황을 전개시키는 감초연기로 관객들에게 짧고 굵게 코믹한 인상을 남겼다. 원작 ‘협력자들(Collaborators)’은 영국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극작가인 존 홋지(John Hodge)가 집필한 영국의 희곡으로 ‘로렌스 올리비에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연극은 레닌 사후 권력을 장악한 소련의 독재자였던 스탈린과 20세기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 미하일 불가코프의 만남에서 시작한다. 극단적 양면을 가진 독재자 스탈린에게 이끌려 독재와 폭정아래 대숙청에 협력하고야 마는 비극적인 ‘인간’의 모습을 진지하면서도 풍자적으로 풀어낸 블랙 코미디 작품이다. ‘협력자들(Collaborators)’은 30여명의 출연진들이 참여하여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관악극회 공연으로 지난 11월 4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잉여인간 이바노프(2018)에서 도박을 좋아하는 괴짜 노파인 아브도쨔 역으로 열연한 적 있으며, 12배심원(2018)에서는 배심원 중 교양 있는 중산층 목사 사모인 9번 배심원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연극은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감동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