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7일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2021 학생홍보대사(14기) 위촉식 및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용우 입학관리부처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2021년 학생홍보대사 모집에는 50명이 지원해 카메라 테스트와 심층 면접 등을 거쳤으며 총 8명의 학생홍보대사가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홍보대사들은 고교 초청 캠퍼스 투어, 전문대학 입시정보 박람회,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 입시 관련 홍보 책자 및 영상 제작에 참여하며, 대내외 대학 홍보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홍보대사는 기본적으로 상대방에게 ‘호감’을 줘야 한다. 외부인들은 홍보대사를 통해 대학의 이미지 보기 때문”이라며 “그 중에도 행동과 말씨가 중요하다. 주어진 일에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임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년 학생홍보대사로 선정된 방사선과 1학년 유채림 씨(여ㆍ20)는 “학생홍보대사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은 ‘잘 아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잘 알게 된 대학에 대한 이야기를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위원장 남중웅)과의 단체교섭을 위해 제1차 본교섭(상견례)을 5월 6일,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대학교원들의 단결권을 인정하지 않은 이전의「교원노조법」이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아 「교원노조법」을 개정(2020.6.9.)한 이후, 교육부-전국단위 국공립대학교원노조 간 단체교섭이 처음으로 실시된다. 이번 단체교섭은 작년 10월 22일 국교조가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하면서 시작되어, 5개월간 예비교섭을 거쳐 올해 3월 23일 단체교섭 절차 및 실무교섭 상정 안건이 합의되었고, 이번 본교섭을 통해 본격적인 교섭의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교섭에 상정된 안건은 총 65건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노조에 대한 시설편의 제공, 대학교원 보수·수당, 대학 내 안전·보건 및 재해 방지, 국립대학법 및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추진 등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부는 그간 국제기준에 맞는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 국교조와의 단체교섭에 성실하게 임하고 합의된 사항은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또한, “단체교섭을 통해 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학원연합회(회장 윤지성)와 학원 코로나19 방역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6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차 유행의 기로에 놓인 엄중한 상황으로, 효과적인 학원 방역관리에 있어 학원과의 공조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에게 그동안의 학원 방역 활동의 노고를 위로하고, 학원연합회 임원들에게 방역 조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학원연합회에서 4월 말 구성한 ‘학원 자율방역단’에 대해 감사와 기대를 표하면서 보다 많은 학원에 대해 철저한 방역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과 학원연합회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학원 강사를 대상으로 선제적 PCR 검사 협조 공문 시행과 관련하여 무증상 감염 강사로 인한 학생 전파를 사전 차단하려는 취지를 설명하며 학원연합회 측의 적극적인 홍보 등의 협조를 구했다. 이밖에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원 종사자의 자가진단앱 사용 활성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학원 관계자 교육 계획 ▲학원 통학차량 감염병 예방 조치 등에 대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분야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1년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주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혁신을 위해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전략팀을 운영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바뀌어야 할 민원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했다. 이번 계획에서 추진하는 주요 내용은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이 전화로 민원을 신청하면 민원 공무원이 제증명을 발급하여 직접 배달하는 출장 서비스가 있으며, 또 다문화 학생들의 국적별 분포를 고려하여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비치하고, 방문 외국인을 위한 민원상담 통역서비스를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터키어 6개 언어로 확대 운영하는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년별로 등교수업 일정이 다른 점을 고려하여 전체 학교 학사일정 공유사이트를 교육청 누리집에 개설할 예정이며, 학교별로 달랐던 민원신청 서식도 통일하여 표준화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비대면 민원 발급, 편안한 민원실 환경 등 주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충남교육청
[천안=충남도민일보]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의융합교양교육원은 6일 오전 9시 30분,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디지털 문화 심리학자 이승윤 강사를 초청해 ‘디지털로 생각하라: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어떻게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승윤 강사는 신한은행, 빙그레, 닐슨, 농협중앙회, 명지병원 등에서 디지털 마케팅 부문 자문교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디지털 소셜 미디어 마케팅’, ‘구글처럼 생각하라’, ‘공간은 경험이다’, ‘디지털 시대와 노는 법’, ‘디지털로 생각하라’ 등이 있다. 그는 이날 특강에서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플랫폼을 만들고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이 성공한 다양한 사례를 들려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서는 새로운 소비자가 등장하며,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생각하면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디지털 시대에서는 디지털 네이티브들의 마음을 읽어낼 줄 알아야 한다”며 “누구나 좋은 콘텐츠 기획력만 있다면 디지털을 활용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설명했다. 강사는 이밖에도 디지털시대에서 ‘업(業)’을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며 개개인이 주도하는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 대학원(원장 장태석)이 ‘2021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는 10일부터 28일까지 선문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uate.sunmoon.ac.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일반대학원과 미래융합대학원의 32개 학과에서 154명을 선발한다. 전기 일반대학원은 25개 학과(▲교육상담학과 ▲국어국문학과 ▲국제경제통상학과 ▲국제관계학과 ▲글로벌경영학과 ▲법학과 ▲신학순결학과 ▲한국학과 ▲행정학과 ▲TESOL학과 ▲간호학과 ▲나노과학과 ▲물리치료학과 ▲응용생물과학과 ▲체육학과 ▲통합의학과 ▲산업공학과 ▲생명공학과 ▲스마트자동차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융합과학기술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융합전자공학과 ▲토목방재공학과 ▲환경생명화학공학과)에서 총 66명을 모집한다. 미래융합대학원은 7개 학과(▲가족상담치료학과 ▲다문화교육학과 ▲문화관광콘텐츠학과 ▲산업융합학과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학과 ▲부동산법무학과 ▲자연치유학과)에서 총 88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후 첨부 서류와 증빙 자료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6월 1일(화)까지 제출해야 한다. 선문대는 면접 일정에 대해서 6월 14일부터 19
[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공동주택 5,227세대 개발과 도안신도시 내 증가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2022년 3월 34학급 규모로 가칭)서남4중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칭)서남4중은 2014년도 대전새미래중 이후 8년 만에 설립되는 중학교로서, 개발사업으로 기존 신도시 내 학령인구 증가에 따른 도안동, 원신흥동, 상대동(봉명동) 등 도안지구 내 지역별 적정한 학생 배치를 위해, 2018년 9월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2020년 7월 착공하여 현재 약 42%의 공정률로 금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며, 학교 정식 명칭은 학부모, 지역민 등 내ㆍ외부 의견 수렴을 통해 교명심의위원회 심의 및 시의회 의결을 거쳐 관련법에 따라 절차를 준수하여 금년 하반기 중 확정할 계획이다. 가칭)서남4중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현대식 학교로 신설할 계획으로, 일반수업과 교과별 수업이 모두 가능하도록 충분한 교실 및 각종 교육 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학생 중심 설계로 학생들에게 질 좋은 교육서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대전교육청의 미래 학교모델이 될 예정이다. 또한, 준공 시 녹색건축물,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대사‘호응 8기’22명이 임명장을 받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3일 아산캠퍼스에서 학생 홍보대사‘호응 8기’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최인호 입학처장은 격려사에서 "호서대학교 학생홍보단인 ‘호응’은 호서대학교 입시를 함께 이끌어가는 주체”라며 그 의미을 강조하고 “호응 여러분의 열정, 관심과 역량을 통하여 전국의 수험생들과 학부모님, 교사님들께 호서대학교의 많은 입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들은 △입시 브로슈어 및 모집요강 학생 모델 △고교 특강 및 입학설명회 도우미 △대학 탐방 프로그램 캠퍼스 안내 △입시박람회 행사 도우미 △모교방문 입시설명회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홍보대사 8기 장영훈(항공서비스학과) 학생은 “호서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및 학과 홍보와 정확한 입시 정보 전달을 위해 힘쓰고 호서대학교를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호서대 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2014년 발족됐으며, 호서대여 응답하라! '호응' 1기부터 약 200여 명의 학생이 활동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9일 교육부에서 개최한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캠퍼스 고등학교’ 설립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캠퍼스 고등학교’는 행복도시 6-3생활권 약 6만4천여㎡ 부지에 50학급, 1,200명의 학생을 수용하는 규모로 2024년 3월 설립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의 교육혁신 대표 공약사업인 ‘캠퍼스 고등학교’는 인문‧자연‧예술의 중점과정을 통해 고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교과과정을 고도화하여 진로맞춤형 교과중점과정을 운영하는 미래형 고등학교 모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관내 일반고등학교 안에서는 교과특성화과정을 특화하고, 학교 간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및 지역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교육과정을 확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캠퍼스 고등학교는 이러한 질높은 고교학점제 추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세종시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학업설계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립단계부터 고교학점제에 적합한 공간 구성 및 교과 특성화과정을 갖추고, 공동교육과정 및 지역 연계의 거점역할을 하는 고등학교는 ‘캠퍼스 고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가 3일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미래자동차 분야의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공유대학 체계 구축을 통해 국가 수준의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미래 산업 중 소위 Big 3라 불리는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를 포함해 총 8개 분야를 선정했다. 참여 대학은 46개교다. 이중 충남권에서는 선문대가 유일하다. 이중 미래자동차 분야 컨소시엄에는 국민대를 주관대학으로 계명대, 대림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가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102억 원을 지원받고 대학 간 공유 가능한 형태로 관련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하며, 전공이나 소속과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이 수준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사업기간은 2026년까지다. 선문대는 이번 사업에 스마트자동차공학부를 비롯해 컴퓨터공학부, AI소프트웨어학과 등 9개 학과가 참여한다. 사업단장인 최창하 교수(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는 “선문대는 해외 대학에 스마트융합기술센터 사무소를 개소하고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교육과정을 수출하는 등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인정받고 있다” 면서 “이러한 성과를 바탕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학업중단학생들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누리집의 ‘홈에듀 민원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시범운영(기간: 4.7.~4.30. 대구·전북교육청)을 거쳐 5월 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개선으로 그간 자퇴 등으로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학교생활기록부를 발급받기 위해 출신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팩스(FAX)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게 되었다. 학교생활기록부는「초·중등교육법」제25조에 따라 학교의 장이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평가하여 학생 지도 및 상급학교의 학생선발에 활용하기 위해 작성·관리하며, 학업중단 학생들의 경우에는 취업 또는 해외유학 관련 자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학교생활기록부의 발급 건수는 1,298,212건으로, 교육 제증명 전체 발급 건수 4,700,863건(온라인․무인민원․방문 등 모두 포함)의 27.6%를 차지한다. 학업중단은 자퇴, 제적, 유예 등 사유로 발생하며 온라인 증명 발급 가능 연도는 시도별로 다소 차이(2003~2004년)가 있다. 이번 학업중단학
(충남도민일보)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초·중등학교의 글꼴(폰트)·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하여 17개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글꼴(폰트) 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배포한다. 그동안 초·중등학교에서는 글꼴 관련 저작권 분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최근까지도 교육저작권지원센터의 유선 상담 중 글꼴 관련 분쟁이 전체 상담의 3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글꼴 관련 분쟁을 해결과 교육저작권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그동안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협의체를 구성하였고, 교육저작권지원센터를 통해 상담 및 법률 지원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정작 사용자의 컴퓨터 내에 설치된 기본글꼴(번들폰트) 외에 사용자도 모르게 설치된 무료·유료글꼴을 구분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어 글꼴 관련 저작권 분쟁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교육부·교육저작권지원센터(한국교육학술정보원 내)·17개 시도교육청에서는 약 1만여 건의 방대한 기본·무료·유료글꼴 정보를 수집하여, 컴퓨터 내에 설치된 글꼴 파일과 문서파일(HWP, PDF, PPT)을 쉽게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 당진시와 함께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추진을 위한 ‘당진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진행복교육지구는 1기 협약(2017.3~2022.2)을 통해 교육청과 시청이 손을 맞잡고 당진의 공교육혁신, 마을교육과정 확산, 당진마을교육공동체 기반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맺은 2기 협약은 1기 성과를 계승하여 지역 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학교속마을, 마을속학교’라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이 행복교육지구의 지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상호 업무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서로 벽을 허물고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당진은 충남마을교육공동체 1기 성과의 중심에 있고, 그 생생한 과정을 책으로 출간할 만큼 전국적인 본보기 사례가 되었다.”며, “당진시청과 교육지원청이 적극 협력하고, 마을활동가와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탄탄한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
[대전=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30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1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심의 역량 강화를 통해 단위학교 운영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자치의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연수 대신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원격연수로 진행됐다. 연수는 종촌중학교 김미경 행정실장의 강의를 통해 회의 진행 및 절차, 학교운영위원회 연간활동 및 안건별 심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 교육청은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더불어 수업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학교운영위원장께서도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은 30일 오전10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대전시의원, 대덕특구 관련 인사 등이 참석하여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대전교육정보원 1층 460.8m2의 전용 면적에 아날로그 메이킹실, 디지털 메이킹실, 레이저 가공실, 목재 가공실, 자재실, 집진실 등 총 6개의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 공모하여 20대 1의 경쟁에서 선정되어 5년간 국고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메이커교육의 학교 교육과정 적용을 위해 초·중·고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교원의 메이커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기초·심화·전문 연수 운영,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체험 프로그램, 교사·학생 대상 동아리 지원 사업 등 메이커교육의 활성화 및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대전교육정보원 2층 기존 실습실을 용도 변경 및 리모델링하여 ‘AI 체험실’ 1실, ‘AI 교육실’ 1실을 구축·완료하였다. 이를 통해 학교 AI 교육 활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산업과학대학원(원장 김계웅)은 29일 원성수 총장과 황선봉 예산군수 등 각계 인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과학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제2기 31명의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원성수 총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만학의 꿈을 이루려는 과정생의 용기에 경의와 함께 입학을 축하하면서 대학이 지역민의 학구열에 일익을 담당하는 등 지역민과 상생 발전하는 대학으로서 지역을 선도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지도자를 양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2기생은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가 소재한 예산뿐만 아니라 인근 홍성, 아산, 당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공무원, 공공기관장, 단체장, 사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명실상부 공주대학교가 충남 서남부 지역의 중견 지도자 양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이날 입학식 행사 후 입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의 학사 주요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되었으며 오는 5. 6.(목) 첫 수업을 시작으로 1년 24주 동안 지역사회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강좌로 “생활세법·법률, 건강관리·자기계발, 지역문화·개발, 경제와 부동산, 농업과 환경” 등의 수업으로진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