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교육청 대강당 및 회의실에서 고등학교 학생회 네트워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교 학생회 네트워크단은 고등학교(각종학교 포함) 대표 학생들로 구성하였으며 학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교내 학생자치활동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네트워크단이 협업하여 교외 자치활동을 운영하고, 교육공동체 회의 참석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자치 의미에 맞게 학생이 직접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단위학교에서 학생자치활동을 꽃피울 수 있도록 햇살과 같은 지적 에너지가 될 학생자치활동 역량 강화 특강과 학생자치활동 운영의 밑거름이 될 좌담회1(학생자치 좌담), 좌담회2(리더십 좌담),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21일에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주권의 가치’, ‘청소년의 민주적 리더십과 실천 사례’라는 주제로 대전선거관리위원회 초빙교수인 박기령 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대전고등학교 학생자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학생회가 기획·운영하는 우수사례 중 ‘대(大)GASTUDY’가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대GASTUDY란, 학생들이 학
(충남도민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는 박찬대 국회의원, 이탄희 국회의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미래를 위한 학급당 학생수와 교원정원’ 토론회를 26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협의회가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일환으로 실시하는「2021 교육현안 국회연속토론회」 5회 중 2회차이다. 지난 4월에는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재정 확보 방안’에 대한 1차 토론회를,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학급당 학생수와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이다. 토론회는 노시구 전교조 정책실장이 ‘학급당 학생수와 교육여건 개선’, 전경원 경기도 교육정책자문관이 ‘학급당 학생수 상한제가 갖는 교육적 의미와 효과’에 대해 발제를 한다. 이어 이상철 박사(부산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좌장으로 지정토론을 진행하며, 윤소영 과장(교육부 교원정책과), 박정현 부소장(한국교총 교육정책연구소), 김현기 과장(충남교육청 학교지원과)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에 따른 거리두기 준수 및 교육가족 참여를 위해 유튜브 ‘서울교육청’과 ‘이탄희TV'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뉴스출처 :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 (총장 원성수) 국책사업기획단(부총장 김영춘)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2021년도 사업공모에서 첨단분말소재․부품개발기반구축사업에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총괄책임자)가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총 12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고,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임경호)에서 주관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고등기술연구원연구조합, 충청남도, 천안시가 참여하여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첨단분말소재․부품개발센터를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교 캠퍼스 내에 조성하고, 부품소재제조‧성형‧신뢰성 평가 등의 첨단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소재부품 관련 장비지원, 전주기 제품 생산, 시제품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기업 요구에 맞는 기술지원과 분말소재‧부품 기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미래 선도형 공동기술 개발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는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를 주축으로 신소재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송성호, 송기안, 최홍균, 이동경 교수 등 8명의 교수진과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8 명 등 총 18명이 사업에 참
[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4일 대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상권발전위원회(회장 장수현)와 대전자유학년제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사회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상권을 활용한 학생 경제 교육 활성화, 청소년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활성화, 지역 상권과 진로체험 전문기관 연계 자유학기 프로그램 활성화, 학생 체험 프로그램 질 관리 제고 및 안전 체험 공동 협력,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협력사업 활성화,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수현 대전상권발전위원회장은 “대전 관내 학교와 학생들이 으능정이 지역 상권을 비롯한 대전 상권 전 지역을 연계하여 다양한 직업 체험이나 진로교육 관련 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하고 안전한 대전 지역 상권을 활용한 생생한 경제활동 체험,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청에서도 지역 사회 연계 체험활동 운영으로 학생들이 내 고장을 잘 알고 우리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6월 5일 시행되는 2021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했다. 필기시험은 교육행정(일반) 직렬은 아산중, 온양한올중․고, 온양용화중학교에서, 교육행정(장애·저소득,편의지원), 보건, 식품위생, 전산, 시설(건축), 기록연구 직렬은 온양중학교에서 실시한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2021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시간 및 장소 공고」를 확인한 후,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오는 6월 5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하여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관련 대책으로 자가격리와 확진자로 판정된 응시자도 5월 27일 부터 6월 3일까지 증빙서류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 시험감독관(총무과장 진재봉)은 시험장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응시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한 후 체온을 측정하여 이상 증상이 없어야만 입실이 가능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5월 21일에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다음의 4개 법안이 의결되었다고 발표했으며, 각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취업 후 상환 학자금 특별법(일부개정) ] 이번 법 개정으로 2022년부터 대학원생도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성적 및 신용요건과 관계없이 대출이 가능하도록 관련 자격 요건이 폐지되었다. 아울러 저소득층·다자녀 가구 학생에 대한 재학 중 이자가 면제되었으며, 파산 시 학자금 대출금의 상환이 면책되었다. 이번 법 개정으로 대학원생들이 보다 학업과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취약계층의 학자금 대출 상환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평생교육법(일부개정) ] 이번 법 개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그간 국민참여예산이 반영된 사업 형식으로 운영된 장애인평생학습도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평생학습에 필요한 학습비를 지원하는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의 발급 대상을 모든 국민으로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에도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의 발급 권한을 부여하였으며,다양한 평생교육사업 간 연계·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으로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학교안전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안전정보센터』누리집을 개편한다. 이번 개편의 취지는『학교안전정보센터』누리집을 이용하는 교사와 학생들이 안전교육자료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 활용하고, 이를 통해 안전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노후한 자료를 선별하여 정비하고, 관련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신규 안전교육자료와 재난상황 대응 지침(매뉴얼)을 탑재.제공하였다. 문자 중심이었던 기존의 안전교육 7대 표준영역 게시판의 분류체계를 세분화하여 적용하고, 이미지를 풍부하게 활용한 자료를 제공하여 자료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검색기능도 강화하였다. 또한, 학교급별 교육과정의 교과, 성취기준 등과 연계한 신규 분류체계를 적용하여 교과수업에서의 교육자료 활용도를 높였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현장교사 자문단을 통해 탑재된 교육자료의 교육적 적절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고, 신규 자료를 확보하여 학교안전교육의 양적 확대와 질적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복 교육부 학교안전정보국장은 “앞으로도 학교현장에서 안전교육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자료를 제공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글로벌언어문화사업단은 코로나로 비대면 온라인 교류가 활발해진 상황에서 온라인 국제 콜로퀴엄을 개최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1회 국제 콜로퀴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8일 호서대 글로벌언어문화사업단 주최하여 영어영문학과, 유아교육과, 한국언어문화학과 교수 및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코로나 시대의 리더십’을 주제로 키르기즈스탄 국제대학의 유민 총장이 강연을 했다. 유민 총장은 전 러시아 한국 대사관 공사 참사관 및 LA 한국 총영사관 영사를 비롯하여 국정홍보처 외신홍보팀장 및 청와대 행정관 등 오랜 공직 생활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리더십을 경험한 바 있으며, 현재 키르기즈스탄 교육부 선정 키르기즈스탄 10대 대학에 선정된 키르기즈스탄 국제대학의 총장에 재직 중이다. 사업단장인 한국언어문화학과 김세령 교수는 “코로나로 국내 교류가 위축되었으나 온라인으로 교류의 시장은 오히려 확대되어 해외에 계신 훌륭한 분들을 모셔서 질 높은 강연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1일 저녁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한화이글스 대 KT위즈 홈경기에서 CMB 프로야구 중계방송 일일캐스터로 나서 경기 해설과 함께 코로나19에 대비한 학교현장 방역 현황 및 주요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대전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교육감은“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교육계뿐만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많은 국민들이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지난 4월 3일 개막한 프로야구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주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원격수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학생들의 수업과 방역, 생활지도 등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일선 학교 선생님들과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18일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와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공동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호서대 김대현 총장, 김연희 학생처장, 채기웅 인재개발처장, 이성은 카리타스봉사센터장과 충남세종농협 길정섭 본부장, 진문종 아산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서대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호서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지고 내국인의 인력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 농가에 재학생 대상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세종농협은 자원봉사자에 대해 상해보험, 간식비, 교통비 등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증해 학생들의 일손돕기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현 총장은 “농촌 일손 돕기는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웃 봉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농촌봉사와 지역사회 활동 기회를 넓혀 상생의 가치를 익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8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노동조합과의 제1차 본교섭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양현상), 세종특별자치시교육기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관무)이 있다. 제1차 본교섭에 세종시교육청에서 최교진 교육감, 부교육감 등 10명이, 공무원노조에서 양현상, 이관무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교섭위원 소개 및 교섭대표위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단체교섭은 지난 2019년 단체협약 이후 새롭게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것으로, 제1차 본교섭 이후 노동조합 측에서 제시한 조합활동, 근무조건, 교육훈련 등 총 260개항의 요구안을 바탕으로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양현상, 이관무 위원장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적극적ㆍ긍정적 협의를 통해 원만한 교섭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노사 간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학교현장이 더욱 민주적으로 소통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7일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학교의 현업업무종사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업업무종사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어 실질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근로자건강센터는 건강상담과 설문지 자가 진단을 통해 파악한 노동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테이핑(테이프 사용 처치법)·운동요법을 교육한다. 또한 직무 스트레스, 직업적 트라우마를 관리하기 위한 심리 상담을 운영하면서 노동자의 정신건강도 관리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근로자건강센터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이 증진될 것이다.”며, “현업업무종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건강복지 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위촉한 산업보건의 3명에 더하여 지난 12일 학교 대한산업보건협회 허현택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를 새로 위촉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기정예산 2조 1,835억원보다 1,166억원(5.3%) 증가한 2조 3,001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702억원, 자치단체이전수입 219억원, 기타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218억원, 전년도 이월금 27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건강과 안전 관련 사업과 미래교육 기반조성 및 학교 교육환경개선 등에 중점을 두어 편성하였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활동 지원 인력 및 특수학교(급) 보조인력 지원 94억원 ▲학교 열화상카메라 및 방역물품 추가 지원 8억원 ▲긴급돌봄 운영 지원 9억원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전문가 학교 방문 사업 5억원 ▲온라인 튜터 지원 등 기초학력 지원 18억원을 반영하였으며,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안전체험 활동 지원 23억원 ▲학교 급식환경개선 7억원 ▲직업계고 실습환경 개선 2억원 등을 반영했다. 미래교육 변화 대비와 미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127억원을 편성했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5월 18일 9시부터 6월 17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신청 대상은 재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으로, 재단 누리집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활용하여 24시간 신청 가능하며, 신청 마감일인 6월 17일은 18시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누리집 및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6월 21일 18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및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의 지원구간 심사는 학생 본인과 가구원의 소득.재산.부채를 함께 조회하므로 이들의 정보제공동의가 필요하다. 가구원 정보제공동의는 공동인증서를 사용해 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이미 동의(2015년 이후)하였다면 생략 가능하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 고령 등의 사유로 공동인증서 활용이 어려운 경우, 우편 또는 팩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성인학습자의 자기주도적 교육과정 설계가 가능한 ‘맞춤배움길’ 서비스를 5월 17일에 공개한다. 인구 고령화와 지식 생명주기가 점차 단축됨에 따라, 성인학습자의 생애주기에 맞는 대학평생교육에 대한 수요가 있었다. 이번에 개통되는 ‘맞춤배움길’은 성인학습자의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따르는 특성을 반영하여 20개 원격대학의 교육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이 분석한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추천한다. 이는 성인학습자의 자기주도적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고 원격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는 데 의미가 있다. ‘맞춤배움길’ 인공지능(AI)은 이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와 유사한 원격대학 선행학습자 교육과정 이수 정보를 분석하여 이용자에게 최적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교육과정 정보 제공 시 원격대학의 선행학습자 분석 정보(성별, 연령, 직업 등), 이수과목, 연계전공 및 장학금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맞춤배움길’은 교육과정 추천 서비스 외에도, 전공정보(원격대학, 일반대학, 학점은행제), 국가자격증 및 직업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강양희, 이하 세종교육원)은 17일 세종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유비온(대표 임재환)과 미래교육 환경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원격수업 수요가 늘어나면서 과학기술에 교육을 접목한 에듀테크 활용 미래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교육 학습 환경 안정화 및 에듀테크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미래교육 환경체제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교육플랫폼 하이디(HyDee) 서비스 및 줌(Zoom) 무상제공(단, 하이디 계정을 통해 접속한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사 대상으로 2021년 8월부터 1년간 무상제공) ▲하이디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실증학교 선정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도구 유료화 정책에 대비하여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사들에게 교육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도구인 줌(Zoom)을 하이디(HyDee) 플랫폼을 통하여 1년간 무료 제공하게 됨으로써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한편 원격수업의 내실화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교육원은 ㈜유비온과 에듀테크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