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박수현 민주당 공주·부여·청양 후보가 26일 오전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박 후보는 충남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기자들에게 “대통령의 대변인이 아닌 충청과 공주·부여·청양, 서민, 농민, 그리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대변인이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서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코로나 퇴치와코로나 이후 어떻게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을 회복하여 국민들께위안과 희망을 드릴 것인가 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집권당 소속의 후보로서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등록 이후 박 후보는 공주 보훈공원과 사대부고 해병대 캠프 희생 학생 추모비를 찾아 헌화와 참배를 한 후 바로 이어 대전 현충원에 방문하여 10주기를 맞은 천안함 46용사 묘역에 헌화 및 참배를 하였다. 특히, 공주출신 고(故) 이상민하사와 부여출신 고(故) 민평기 상사의 묘비를 찾아 헌화 참배하고 묘비를 닦으며 고인의 애국심과 넋을 기렸다. 한편 박 후보는 금일 오후 3시에 2호 공약을 자신의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박수현 민주당 공주·부여·청양 후보가 26일 오후 3시에 자신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2호 공약을 발표하였다 박수현 후보는 “수수료 부담 없는 완전 무료 배달·중개·숙박·관광 공공앱을 개발하고 시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들의 부담을 덜어 드릴 것”이라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기존의 중개앱이나 플랫폼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께서 중개수수료나 광고료 등을 내야 하나 이 공공앱은 시청과 군청에서 운영하므로 무료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공주시와 부여군, 청양군에서 이 공공앱을 만들 수 있는 TF팀을 합동으로 구성하셔서 논의해 주시기를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박 후보는 “그동안 음식점, 배달업체,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등은 생존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2개 이상의 중개앱이나 포털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그동안 이중, 삼중으로 부담을 질 수밖에 없고 결국 이는 소비자에게도 부담이 지워지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제는 공공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박 후보는 “공주와 부여는 자체가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많은 유적과 유물 등이 있으며, 백제문화와 선조들의 가치와 정신이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강훈식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아산(을) 후보자(더불어민주당)가 후보등록 직후 첫 일정으로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했다. 코로나19 국난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듣는 등 지역 경제위기 극복 행보에 나섰다. 강훈식 후보는 26일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후 아산시 인주면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공장장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중국산 부품이 수급되지 않아 가동을 멈췄다. 이로 인해 완성차 생산이 계획보다 7400여대 감소했고 엔진 생산손실도 9000여대에 달하는 등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현대자동차가 수천대 규모 생산손실을 입으며 주변 협력업체도 경영상황이 악화되는 등 지역 경제 피해가 일파만파 커지는 상황이다. 공장장은 강훈식 후보에게 “경영 악화로 인해 특별연장근로를 추진 중으로, 노사 협의가 진행 중이며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으려 한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유럽과 북미 지역 수입 부품 공급 차질이 우려된다. 통관 절차 간소화와 관세 인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강훈식 후보는 “현대차 뿐만 아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장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문진석(천안갑)·박완주(천안을)·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후보와 한태선 천안시장 후보는 26일 민주당 충남도당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경제·교통·복지 같은 3개 분야 15개 과제 추진을 공약했다. 이 자리서 후보들은 경제활력을 위한 공약으로 ▲천안아산KTX역세권 R&D집적지구 및 풍세·6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천안 동부 소재부품장비 산업단지 조성 ▲천안 역세권 ICT융복합 센터 건립 ▲천안 동부 원예특구 지정 ▲천안사랑카드 1000억 원대 확대발행 등을 제시했다. 또 교통혁신을 위한 5대 공약으로는 ▲천안시 외곽순환도로구축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경유 및 병천연장 ▲청수역 및 부성역 신설 ▲물총새공원 같은 도심 상가 공영주차장 확대 ▲남부종합터미널 건립 추진 등을 약속했다. 복지확대 부문으로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비제로 시대 ▲온종일 아이돌봄 체계 구축 ▲천안형 커뮤니티케어 완성 ▲북부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읍면동별 도서관 건립 추진을 내세웠다. 공동기자회견문을 낭독한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질 천안시장보궐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한태선(55) 후보가 미래통합당 박상돈(70) 후보에 우위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금강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세종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월 21일과 22일 천안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시장 보궐선거 후보에 대한 지지도(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를 조사한 결과, 한태선 후보(전 청와대 행정관)가 47.3%, 통합당 박상돈 후보(전 국회의원)가 34.1%를 얻어 한 후보가 13.2%포인트 앞섰다. 이번 조사는 현재까지 정당 공천이 확정된 두 후보 간 가상 대결 성격으로, ‘기타 후보’는 4.5%, ‘지지 후보 없음’은 7.6%, ‘잘 모름’은 6.5%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한태선 49.4%, 박상돈 36.3%로 양자간 지지도와 거의 같은 13.1%포인트의 갭을 나타냈고, ‘기타 후보’ 3.6%, ‘지지 후보 없음’ 4.4%, ‘잘 모름’은 6.4%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4.4%, 통합당이 27.8%로 16.6%포인트의 격차를 기록해 두 후보 간 지지도 및 당선 가능성 격차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이 시작된 26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천안 지역 첫 번째로 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등록을 마쳤다. 이정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승리하고 당 공천을 확정지은 이후, 금일 첫 번째로 후보자 등록까지 마치면서 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대장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기존처럼 지역 내 방역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SNS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 후보는 코로나19 경제 위기로 생존의 기로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안한 ‘2차 코로나 추경’에 재난기본소득 100만원과 무이자대출 등의 금융대책이 포함되도록 노력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고 천안시민과 함께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문 후보는 “천안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천안시 고문변호사와 천안법원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하며 시민 여러분과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며, “이제 언제나 천안시민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 ▲ © 정연호기자 호기자/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복기왕 후보는 4.15총선 후보등록 첫날 후보등록을 마치고 이번 총선은 국가적으로나 아산시에 매우 중대한 선거라고 언급하면서 기필코 승리하여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세력의 부활을 막겠다고 다짐했다. 먼저, 복기왕 후보는 지금은 아산 발전에 너무나 중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하면서 대통령, 시장과 원팀(One Team)을 이뤄 거침없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면서 누가 아산발전의 적임자인지 현명하게 가려 선택해주실 것을 호소했다. 아산 지역발전 공약 1호로는 ‘아산 세무소 온양 원도심 이전 신축’을 제시했다. 아산 세무서는 복기왕 후보가 시장 재임시절 기업인들과 아산시민들의 서명운동 등을 통해 유치하고 온천지구내 부지까지 마련했지만 지난 2년간 진행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면서 원도심내로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다짐했다. 복기왕 후보는 그 간의 잘못된 정치를 바꾸기 위한 정치 개혁의 공약으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탄핵, 단체장과 지방의원은 주민들이 소환할 수 있지만, 유독 국회의원만 한번 뽑히면 4년 동안 끄덕 없이 특권과 갑질을 행태를 할 수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이명수 미래통합당 아산시갑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실에서 21대 국회의원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우선 10대 공약을 발표했고, 추가적으로 국정공약과 아산지역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아산을 4차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빅데이터, 3D프린팅, 자율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 관련 집적시설 및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드론체험관을 만들어 드론동호회 및 청소년들의 쉼터가되도록 하고, 드론테마공원도 조성하겠다는 게 이 후보의 구상이다.순천향대 스타트업 시너지밸리 등 청년창업타운 육성도 4차산업혁명과 관련이 있는 만큼 성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둘째, 「천안∼아산∼당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서해선 고속전철」의조기 완공과 함께 인주∼신창∼선장∼도고∼송악을 연결하는 「아산 서부권 외곽순환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도로가 건설되면 낙후된아산 서부권을 발전시키는견인차 역할을 할 수가 있고, 결과적으로 아산균형발전을 이루게 되며, 아울러 아산 서부권 3개면 주민들이 온양원도심으로 유입되어 편의시설을이용하는 등 온양원도심 활성화에도
▲ © 한만태 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한만태기자/이정만 미래통합당 천안을 후보와 무소속 박찬주 후보가 지난 25일 밤 이정만 캠프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 이정만 후보를 천안시을 지역 애국세력 단일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란히 입장한 이정만 후보와 박찬주 후보는 긴 시간 논의 끝에 4.15.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무너져 내리는 대한민국을 살리며, 훼손된 법치주의를 회복하고, 특히 천안의 민주당 일색의 정치지형을 끝장내는 기회여야 한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미래통합당 이정만 후보를 단일후보로 결정하고 박찬주 후보가 다시 미래통합당에 복당해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이정만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뜻을 같이하여 총선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이정만 후보, 박찬주 후보,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 는(은) 천안을 지역에서 보수후보 분열은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려는 시민들의 열망을 저버리는 것이라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며, 보수후보가 분열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지역에서도 우리와 같은 통 큰 차원의 결단이 이루어져 총선승리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 © 정연호기자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지난 24일 오후 헌법재판소에 “공직선거법상의 각 ‘정당’에 위성정당이 포함되는 것은 위헌이며, 그 효력을 정지하기 위해 ‘헌법소원심판청구서’와 함께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 허경영 대표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직선거법 상의 각 ‘정당’에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미래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등 위성정당도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한 위헌이므로 헌법소원심판 본안 결정이 이루어지기 전까 지 그 효력을 정지하고자 헌법소원심판청구와 함께 가처분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의하면 거대정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후보자를 추천할 경우 과대대표 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의 취지 에 따라 비례대표에서 의석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거대 정당에게는 불리하게 된다. 이러한 불이익을 회피하기 위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2020. 2. 5.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020. 3. 18. 더불어시민당이란 위성정당에 참여하게 되었다. 위와 같은 거대정당의 행태는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하고자 하는 소수정당인 청구인 혁명배당금당의 헌법상 보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수현 TV’와 페이스북 Live를 통해, 1호 공약인 ‘금강 국가정원 조성’을 발표하였다. 박 후보는 “공주·부여·청양의 금강변에 국가정원을 조성하여 ‘사람이 살리는 금강’,‘사람을 살리는 금강’ 시대를 열겠다”라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순천만의 제1호 국가정원은 갯벌 배후 습지 정원이고, 울산 태화강의 제2호 국가정원은 오염극복 도심친화 정원이다. 순천시는 ‘순천만 국가정원’에만 2015년 이후 연간 500만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2019년에는 관광객이 1,000만을 돌파하였고, 울산시 또한 2019년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이후 연간 방문객수가 110만 명을 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 후보는 "금강 국가정원은 부여·청양·공주를 감싸 흐르며 역사·문화 도시를 더 풍요롭게 하는 생태공원의 의미”라고 설명하며 “국토의 지리적 중심에 있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객 유치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박 후보는 "순천만 국가정원과 태화강 국가정원은 각각 연간 4,116억 원, 1,
▲ © 한만태 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한만태기자/ 천안시장 보궐선거의 유력 주자인 미래통합당 소속 박상돈(천안지역 재선 국회의원)후보가 생명산업이자 새로운 가치산업인 농업 공약을 발표했다. 박상돈 후보는 ▲「천안푸드」기준 신설 ▲농민월급제 확대실시 ▲고령화농업인대책 ▲농기계임대사업장 확대증설 ▲천안농산물 온라인 광고·홍보강화 등의 12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식재료 공급 원칙과 더불어 친환경 천안농산물이 최우선적으로 지역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천안시 관내 농업인들이 천안에서 재배한 농산물에 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고, 농업인에게는 유통 확대 및 자긍심 고취를 할 수 있다”며「천안푸드」기준 신설 의지를밝혔다. 또 박상돈 후보는 “농업소득이 가을에 편중되어있다”며 “예상 소득의 60%를 소득이 없는 시기에 월별로 나눠 선지급하고, 벼재배농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목에 지원을 확대하여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상돈 후보는 “고령화에 따른 농업 노동력 급감과 농촌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작업대행사업과 못자리뱅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농협에 소속된 청년부와 협의하여 규산질
▲ © 한만태 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한만태기자/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천안의 지역화폐를 2,000억 원으로 확대하자는 더불어 민주당 문진석 후보의 주장에 대해 다시 한 번 끝장 토론을 제안했다. 이미 문 후보는 3월 20일 신 후보의 지역화폐 2,000억 원에 대한 민주적 토론방식의 제안에 대해 “신범철 후보의 안일한 상황 인식에 우려를 표한다.”고 지적한 뒤,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국민 건강뿐 아니라 민생경제 전반이 위협받고 있는 중대한 위기 상황이다. 그런데 이런 위기 상황에서 끝장 토론이라니,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발상이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미 3월 24일 화요일 TV 토론회 일정이 잡혀져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문 후보의 주장은 궁색하기 짝이 없다. 3월 24일이면 토론회를 하는데 문 후보의 주장대로 아무리 지금이 위기 상황이라고 하지만, 3월 24일 안으로 2,000억 원의 지역화폐가 발행이 된다는 것인가? 문 후보는 “그런 안일한 인식과 국민 상식에 벗어난 행태가 국민의 정치 불신과 불안만 가중시킨다는 것을 신범철 후보가 하루빨리 깨우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 “신범철 후보는 더 이상 선거 유불리
[천안=충남도민일보]한만태기자/ 박완주(천안을), 문진석(천안갑), 이정문(천안병) 국회의원 후보와 한태선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20일 불당동 소재 한 식당에서 함께 모여 앞으로의 선거일정을 의논하고 각 캠프간의 소통과 협조를 약속했다. 특히 천안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박완주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경선이 마무리되었고, 이제 본선이 남아있다. 지역경제활성화와 천안 발전을 위해 원팀이 되어 함께가자”고 말했다.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는 “민주당 원팀이 합심해서 민생경제를 살리는 선거를 꼭 만들어 천안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정문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코로나19로 힘든 지금, 우리 네 명의 후보가 힘을 합치고, 천안시민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 선거, 국민에게 힘이 되는 선거를 치르자”고 말했다. 한태선 천안시장 후보는 “천안의 경제발전을 이끌 젊은일꾼으로 천안시민들을 위해 한바탕 땀을 흘릴 준비가 돼 있다”며 “이 자리에 모인 네 명의 후보가 함께 손을 맞잡고 올바른 정책과 공약으로 천안시민들의 생활을 따뜻하게 돌보는 선거를 만들자”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 한만태기자/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20일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찬주 전 육군대장은 이날 천안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미래통합당을 잠시 떠나 무소속으로 천안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지역구 예비후보로 나섰지만, 통합당 공천관리 위원회에서 지난 6일 컷오프(공천배제)하고 신진영 전 당협위원장과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의 경선을 결정했다. 경선에서는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이 승리했다. 박 전 대장은"당선된다면 통합당으로 복귀해 정치구조를 개혁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쟁력을 갖추고 압도적 우세에 있는 본인을 배제하고 다른 후보들만으로 이뤄진 경선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 정연호기자 신범철 미래통합당 천안갑 후보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충남도의 지역화폐 확대 발행 결정에 반대하고 나섰다. 신범철 후보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현실과 고통이 눈에 보이지 않는가. 새정치를 하겠다는 후보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당적으로 협력하지 못할망정, 선거 유불리를 계산하며 어렵게 마련된 민생대책에 발목 잡기만 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신범철 후보가 그나마 내놓은 대책도 서민들에게 대출을 더 많이 받으라는 것인데, 이것이야말로 서민들의 가계부채 부담을 가중하는 전혀 실효성 없는 대책이다. 신범철 후보는 선거만 생각하며 서민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정부와 충남도의 민생 살리기 대책에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