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31일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수상과 함께 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동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은 쾌거이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도내 15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가 참가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를 주제로 △민간단체 △파출소 △119안전센터 등이 협력·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지역 안전 관리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기존 지역 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유형의 조직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모두 하나가 돼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을 바탕으로 더욱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는 3일 평내동 제2공영주차장 인근 체육시설(평내동 660)에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개소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퀵서비스 △대리운전기사 △배달·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장시간 외부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식공간이다. 쉼터 내부에는 소파, 탁자, 냉난방기, 냉온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쉼터는 심야 시간대에도 활동하는 이동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동안 이용자의 보안과 안전을 위해 무인경비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또한 휴게공간 내 이동노동자의 권익 신장을 위하여 평일 10시부터 4시까지 이동노동자의 △근로계약 △임금 체불 △산업재해 등 노무 및 사회복지상담을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혹서·혹한기에 휴식공간이 부족한 이동노동자의 휴게권을 보장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오는 7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간이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노동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달 7일과 30일, 31일 3일간 어린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나눔 교육 프로그램 ‘오늘부터 나눔 시장’을 진행했다. ‘오늘부터 나눔 시장’은 시민 모두가 나눔 시장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 프로그램으로 ▲7일 해피아이어린이집(오남읍) ▲30일 아름숲 어린이집(호평동) ▲31일 남양주시청 개나리 어린이집(금곡동) 원생 및 관계자 총 115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열매둥이 인형탈과 함께하는 기부금 전달식 △시청 재난상황실 견학 △시의회 본회의장 의사봉 체험 △어린이 나눔 교육 및 나눔 저금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은 나눔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기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장 및 교사들은 “열매둥이 인형이 함께하는 행사에 아이들이 너무나 즐거워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원생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나눔 캠페인으로 △오늘부터 나눔시 △나눔 꿈나무 챌린지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등을 진행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포천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윤석하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윤영훈 관인면 주민자치회장 등 4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지역은 주민자치 교류 강화, 지역축제 협조, 농산물 판매 홍보 등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약속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일 개최한 ‘우리동네 문원동 꼬꼬무 문화축제’에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한 쌀, 오이 등 각종 농산물을 판매하며 상호 우호를 다지고 축제를 응원했다. 윤석하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자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과천시 갈현동 체육회는 지난 1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천율목초중학교 운동장에서 ‘2024 갈현동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갈현동 내 아파트 단지별 족구대회와 OX 퀴즈,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이어달리기, 파도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명랑운동회,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명랑운동회는 사전 접수한 갈현동 주민들 160여 명이 4개 팀으로 나누어 팀 대항전을 펼쳤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들도 선수로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편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갈현동 주민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오늘은 이웃들과 함께해 더욱 특별하고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진동 과천시 갈현동 체육회장은 “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 입주가 거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25개 교육기관 1,736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88회에 걸쳐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기관에 방문해 진행하며,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동화구연과 마술을 접목한 형식으로 △질병이 우리에게 감염되는 경로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의 중요성 △손씻기 동작 교육 등에 대해 전달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5월 31일, 청소년수련관 샛뜨락에서 청소년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과천시가 ‘과천시 청소년의 날’(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기념하여 마련한 ‘시장님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행사에 따른 것이었다. 행사에는 과천시 차세대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 과천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 과천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 및 샛뜨락(학교 밖 청소년) 운영위원 등 관내 초·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신계용 시장에게 학업과 교육 등 개인적인 궁금증에서부터 정책과 관련한 질문까지 다양하게 묻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폼보드에 궁금한 내용을 적은 포스트잇을 붙이고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MBTI와 스트레스 해소법 같은 개인적 질문에서부터 시장이 된 계기, 시장의 권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의견까지 청소년들과 시장의 진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신계용 시장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청소년들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3일 과천시에 따르면,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갈현동~원문동을 잇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이 임시 개통된다. 이번 임시개통 구간은 신갈현교차로에서부터 옥탑지하차도, 제비울교차로를 거쳐 래미안슈르 부근에 위치한 과천대로(서울방향)까지 연결되는 2개 차선이다. 해당 도로는 임시개통 기간에는 안전을 위해 30km/h 속도제한으로 운영된다. 서울방향 임시개통 이후 현재 이용중인 갈현삼거리에서 과천고가교 구간 서울방향은 폐쇄되고 과천봉담방면 진입 1개 차로만 유지된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교차로 구간인 제비울교차로 서울방향도 개통됨에 따라 기존 구리안로 연결을 위해 임시 운영중이던 회전교차로 철거와 연결로는 폐쇄되고 자원정화센터 사거리와 연결되는 신구리안로로 대체된다. 국도47호선 서울방향 개통 이후 갈현삼거리 구간 서울방향이 폐쇄됨에 따라 지식정보타운에서는 신갈현삼거리, 제비울교차로를 이용하여 서울방향으로 진입해야 하고, 원도심에서는 과천IC, 관문사거리 등을 이용하여 서울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과천시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화성시가 3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화성시연구원과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과학인재 양성과 화성시 교육 발전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기관은 향후 과학고 설립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현재 반도체ㆍ미래차ㆍ바이오 관련 전략 산업 기반 도시이자 백만 특례시 도약을 앞두고 있어, 경기 남부권 과학고등학교의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면서 “과학고를 유치하게 된다면 미래 산업의 인재육성 메카 도시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도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화성시의 경기남부 과학기술 허브 도시로서 핵심 역할 수행과 과학 분야 선도 도시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 및 타당성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과학고 유치 전략과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지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5월 31일 두드림 희망센터 3층에서 자원봉사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자원봉사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봉사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가 갖춰야 할 인성과 태도에 대해 나누는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됐다. 아카데미 강좌에 참여한 한 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될 매너와 에티켓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 준 좋은 강의였다. 앞으로 봉사 현장에서나 실생활에서 상대방을 좀 더 존중하고 이해하며 봉사자의 품격을 높여야겠다는 각오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상·하반기 전문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올바른 자세와 마음가짐, 타인과의 소통과 배려심을 기르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리더십을 함양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사회복지법인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월 30일,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동두천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동법률 및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동법률과 인권. 감정노동자 보호 교육과 함께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이 노동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내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한완수 회장은 “요즘같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자기 개발 및 역량 강화 교육은 업무 수행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소속 30여 명은 2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기환)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장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자장밥을 오찬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동두천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정승수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이번 자장밥 나눔 봉사를 위해 고생하신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 8일, 세종국악당에서 건반 위의 구도자‘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여주를 찾아 시민들에게 쇼팽의 프로그램으로 큰 감동과 추억을 선사한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5년 만에 여주시민들을 다시 만나 모차르트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민들은 다시 만나는 거장의 기대감을 전석 매진이라는 뜨거운 반응으로 드러냈다. 곧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매 순간 노력을 기울이는 그에게 ‘건반 위의 구도자(求道者)’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피아니스트로서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8년,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지만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기에 붙은 수식어이다. 이번 백건우의 독주회는 1956년 열 살의 나이에 김생려가 지휘하는 해군교향악단(현 서울시립교향악단)과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으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모차르트의 작품만으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으로 5월,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지난 5월 31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여흥이네 나눔가게 11호점으로 '달달한 일상'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달달한 일상에서는 여흥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음료 쿠폰을 소량 기탁할 예정이다. 전소영 대표는 “과거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다. 이렇게 여흥이네 나눔가게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박창주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소영 대표에게 감사한다”라며 “전해주신 나눔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위원이 함께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란 지역의 상점, 기업 등이 업체 고유의 물품 또는 서비스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말한다. 여흥이네 나눔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을 원할 경우 여흥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여주시는 지난 5월 30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옴부즈만’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옴부즈만’은 전문성을 갖춘 3명의 옴부즈만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 민원해결 상담제도이다. 이날 ‘찾아가는 옴부즈만’을 통해 돈사 악취 피해, 육교 엘리베이터 잦은고장으로 인한 불편, 하천 교량 재가설 요청, 물류창고 협약 미이행 법률 상담, 현장 민원 청취 등의 민원이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사항 가운데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옴부즈만의 상담을 거쳐 해결됐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정밀조사 과정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옴부즈만은 가남읍 동남아파트 앞 교차로 육교 엘리베이터가 연중 대부분 고장인 상태로 방치되어 주민들의 불편하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엘리베이터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사항을 확인했다. 옴부즈만에서 소관부서에 확인한 결과 올해 중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여주시보건소장(최영성)은 지난 5월 31일 집단식중독 발생 시 관계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여주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형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식중독으로 인한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급식 먹은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 대응 방식으로 진행했다. 훈련에는 보건행정과 식중독 원인조사반과 역학조사반 그리고 여주초등학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 상황 보고 및 전파 ▶식중독 관련 부서 현장 출동 ▶관계기관 협업 대응·대책 논의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유증상자 모니터링 및 식중독 사후조치 등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보고 체계와 대응능력을 높여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라며 “위생업소에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