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겨울철 대표축제를 꿈꾸는 평사리들판 논두렁축구대회가 코로나19 속에서도 볼트래핑 챌린지와 공인구 제작 챌린지를 중심으로 제2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행사를 주관한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이하 놀루와)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 동안 하동군은 물론 진주·부산·서울·창원 등 전국의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된 볼트래핑 챌린지는 하동 유소년 축구팀을 시작으로 사무실·운동장·거실·차밭·교량·길거리·카페 등 코로나가 만들어 놓은 틈새를 파고들어 80여개 기업과 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13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하동읍 전통시장에서는 설 대목장을 보러 온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짚으로 만든 공인구는 탄성이 적고 바운드가 불규칙해 의외성이 있어 기존의 공과는 다른 재미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공인구 만들기 챌린지는 어린이는 물론 남녀노소 쉽게 접근이 가능해 또 하나의 참여 프로그램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였다. 실내에 주로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은 짚이 주는 특별한 촉감을 통해 교육효과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놀루와는 이에 착안해 이를 상설 체험프로그램으로 정착시키고 내년 대회에는 챌린
(충남도민일보) 경전선 폐선 구간인 옛 하동역∼섬진철교 2.3㎞의 정호승 시인길에 조각 예술작품과 시비(詩碑)가 설치된다. 하동군은 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 ‘문학의 수도 하동, 미술로 걷는 문학길 프로젝트’ 일환으로 옛 하동읍 폐철도공원인 ‘정호승 시인길’에 조각 예술작품 및 시비 설치 사업에 들어가 내달 중순 완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정호승 시인길은 지난해 11월 하동읍 폐철도공원 완공 이후 지역특성을 살린 아름답고 정감있는 명칭을 짓고자 전국 공모와 명칭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하동 출신 시인의 이름을 따 명명됐다. 특히 이 길은 길 양옆과 법면 등에 금목서·은목서·가시나무·대왕참나무·소나무·이팝나무 등 교목 1400여 그루와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피우는 초화류가 심겨져 하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정호승 시인길이 하동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름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 일환으로 조각 예술작품과 시비를 설치키로 했다. 먼저 이곳에는 하동 출신 조각가를 중심으로 부산·밀양·양산·용인 등 전국의
(충남도민일보) 김해시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사문화도시 김해의 대표축제인 가야문화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우울증 극복, 김해 대표축제의 연속성 확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방식의 개최를 고민했지만 가족단위 소모임 등 지역감염으로 인한 N차 감염이 지속되고 있고 전국적으로 1일 확진자가 연일 400명대를 기록하면서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봄철 이동량과 활동 증가,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축제 개최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와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의결을 거쳤다. 이달 초 시민 대상 설문조사는 응답자 3,000여명 중 66% 시민들이 축제 개최에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 시는 2년 연속 미개최에 아쉬움을 표하는 시민 의견도 있어 백신 접종 등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오는 10월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축제 개최 가능성은 열어뒀다. 시 관계자는 “가락국 시조대왕 춘향대제에 맞춰 개최되는 가야문화축제가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앞으로 찬란한 가야문
(충남도민일보) 고양시 식사도서관은 초등학교 5~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소수정예 어린이 독서클럽 ‘청출어람 독서클럽’ 시즌1을 오는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청출어람 독서클럽’은 책 읽기가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혼자서 선뜻 시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명지대학교 문예창작 석사인 오수민 강사와 함께 독서클럽에 모여 새로운 시각으로 책을 읽고, 쓰고 듣고 의견을 말하는 과정에서 책 읽기의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총 8회에 걸쳐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 1일 동화·인생 ▲4월 8일 사회·노동 ▲4월 15일 동화·사랑 ▲4월 22일 과학·자연 ▲4월 29일 동화·연대 ▲5월 6일 역사·기록 ▲5월 13일 과학·소리 ▲5월 20일 그림·관찰 등의 주제로 선정한 도서를 매주 각자 읽은 후에 수업에 참여하면 된다. 도서에 따라서는 짧은 글쓰기가 과제로 주어질 수도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5~6학년 12명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충남도민일보)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새봄음악회’를 4월 3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수행 및 무대와 객석 정기 점검으로 시설 정비의 시간을 가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은 이번 공연으로 4개월 만에 문을 열고 관객을 맞이한다.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고 힘찬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새봄음악회’는 세계 지휘계에서 떠오르는 젊은 스타인 피네건 다우니 디어(Finnegan Downie Dear)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조성진, 손열음 등을 배출한 금호영아티스트 출신인 한국 관악계의 기대주 오보이스트 윤성영과의 협연, 그리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이뤄진다. 이번 ‘새봄음악회’의 프로그램 시작은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인 피델리오의 4개 서곡 중 가장 규모가 웅장하면서도 완성도가 높은 걸작으로 평가받는 ’레오노레 서곡 제3번‘, 이어서 새가 노래하는 듯한 오보에의 청아한 선율과 낙천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으로 봄의 따뜻하고 활기찬 감성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는 고전 영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무용단이 내달 24일 ‘춤으로 그리는 동화 –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앙코르)’공연으로 2021년을 시작한다. 이 작품은 2015년 초연 당시 창작 그림책을 무용극화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작품으로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펼쳐진다.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한 객석 거리두기로 다수의 관객들이 관람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여 앙코르 공연으로 기획했다. 이 작품은 초등학교 권장도서이자 베스트셀러인 원작 권윤덕 작가의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창작 그림책을 모티브로 하여, 소녀와 고양이들의 재밌는 에피소드와 즐거운 춤을 감상할 수 있는 어린이 공연으로 제작했다. 책 속 그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무대 세트와 소품, 공연의 이해를 도와줄 구연동화가 공연의 즐거움을 더한다. 주인공 소녀는 마치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과 교우관계에 소홀해진 요즘 아이들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 꿈속에서 만난 고양이들과의 우정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용기 있게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재미와 감동을 담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입장가능하며,
(충남도민일보) 마포구는 마포중앙도서관 집필실에서 창작활동을 펼칠 입주 작가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포중앙도서관 집필실은 지난 2017년 도서관 개관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입주 작가들은 책상, 의자, 조명, 간이침대, 공기청정기 등이 갖춰진 최적의 장소에서 집필활동에 전념할 수 있으며, 1인 1집필실을 사용하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거리두기가 필요한 요즈음, 다른 사람과 접촉 없이 온전한 공간 사용이 가능하고, 도서관 내에 있기 때문에 집필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나 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포중앙도서관 집필실이 지닌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국내 신춘문예 및 전문 문학매체를 통해 등단한 작가, 출판사 간행물이 있는 작가 등이며, 사용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이다. 사용기간 중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조건으로, 월 15만1200원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집필실 입주를 원하는 작가는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집필실 입주 작가 신청서와 집필실 이용동의서를 작성한 뒤, 19일까지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교
(충남도민일보) 경기도가 오는 2023년까지 광주시에 있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부지 내에 1만5,300㎡ 규모의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를 조성한다. 유기농 제품 판매장은 물론 가공시설, 전시관, 체험농장 등 친환경농업의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복합 체험장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기본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달 중 농림축산식품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소비자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유기농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관광, 식생활 교육 등을 제공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관련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국․도비를 합쳐 총 17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유기농 생산․가공품 판매장과 푸드코트, 카페, 전시관, 체험관, 놀이터, 공유 가공시설 등이 들어서며, 야외에는 체험농장, 유기농 광장, 테마파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유기농 가상센터’를 만들어 이용자들이 공간적․시간적 제약 없이
(충남도민일보) 지역주민을 위한 영상교육제작소, ‘지역영상미디어센터’가 안성·양평·용인·포천시에 각 1곳씩 추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을 희망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이들 4개시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영상미디어센터는 유튜브 영상이나 단편 영화 등 영상물이나 팟캐스트나 오디오북 같은 음성 콘텐츠 등의 제작 방법을 배우고, 제작 지원은 물론 상영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영상 교육·제작소다. 경기도는 2010년부터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을 지원했으며 현재 부천·고양·성남·수원·화성·의정부·군포시에 7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올해 총 11개 센터로 확대된다. 선정된 4개 지역에는 10억원 내외의 조성비가 지원된다. 조성비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시설 조성(공간 리모델링비)과 영상 제작 관련 장비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종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많다”면서 “지역영상미디어센터가 미디어시대에 영상이나 오디오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주민은 물론 주민 간 소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
▲ 사진왼쪽, 이응1-3 Mixed Midea Acrylic On Canvas 162.2 x 112.1, 이응1-1 Mixed Midea Acrylic On Canvas 162.2 x 112.1 © 최희영 ‘언어의 소리를 느끼다’를 주제로 한 이번 개인전은 언어학을 공부하고 있는 강경숙 작가의 내면의 색과 추억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강 작가는 소리로 느끼는 언어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시각적 감각으로 느끼는 언어 ‘ㅇ(이응)’이 가지는 소리와 벽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감각적 언어가 가지는 특별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려 했다. 시각적 감각으로 느끼는 언어 ‘이응’이 가지는 소리, 벽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감각적 언어가 가지는 특별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려 한다"며 "시각적 언어 ‘ㅇ’, 청각적 언어 ‘ㅇ’ 그리고 추억이 되어가는 내 안의 소리 ‘ㅇ’에 나를 담고, 추억을 담고, 내 안의 기쁨, 슬픔 나의 감각적 언어와 함께하고 있다. 인연의 ‘ㅇ’, 여인의 ‘ㅇ’, 엄마의 ‘ㅇ’, 삶의 에너지와 함께하는 있음과 없음의 ‘ㅇ’ 그리고 내 안의 언어 ‘ㅇ’가 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강 작가는 "내 안의 기쁨과 슬픔, 나의 감각
문화재청, 익산 미륵사지 내 가마터 보호각 새 단장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정부혁신이자 적극 행정을 위한 백제왕도 핵심 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익산 미륵사지 내 가마터 보호각을 새롭게 단장하고 3일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그동안 색과 재질이 유적과 이질감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기존 철 구조물을 이용해 현대적이면서 단순한 모양으로 바꿨으며, 화장실도 설치해 관람객들의 편의도 도울 예정이다. 새로 단장한 보호각은 기존의 벽과 지붕을 없앤 후 진회색의 금속판으로 건물 전체를 감싸고 근처에 소나무를 심어 유적 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그리고 난간과 금속 창살은 커다란 투명 유리창으로 교체하고 전시 소개 안내판도 설치해 가마의 모습도 더 정확히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마의 보존을 위해 환기도 더 잘되도록 했다. 익산의 미륵사는 백제 무왕 대(600∼641년)에 창건돼 1600년대까지 유지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해당 가마터는 조선 시대 기와 가마터로, 미륵사에서 기와를 자체 공급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가설 건물이던 기존 보호각을 한층 더 세련된 건축물로 새로 단장한 만큼 유적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문화=충남도민일보]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을 올림픽공원(서울시 송파구 소재)에 있는 '케이아트홀'에 조성한다.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과 함께 실감형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공연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변 환경, 공간 조성 및 운영의 효율성,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연장 조성지로 올림픽공원에 있는 '케이아트홀'을 선정했다. '케이아트홀'은 태권도, 한국 무용 등 한국적 소재의 복합문화공연을 주로 하는 다목적 공연장이다. 내부공사를 거쳐 오는 10월에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으로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아울러 콘진원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체육산업개발(대표 김사엽)은 온라인 실감형 케이팝 공연장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3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문체부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엘이디 벽(LED Wall), 카메라 트래킹 및 오브젝트 트래킹 시스템, 실감형 입체 음향 시스템, 실시간 콘텐츠 서버, 온라인 송출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구축하고, 높은 제작 비용 부담으로 온라인 공연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획사,
프랑크푸르트 사단법인 문예원(원장 현호남)은 최근 대한민국 ’‘지구촌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가 보내온 마스크 1,200장, 양갱 160개를 프랑크푸르트와 인근지역, 그리고 베를린과 원거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 한 분 한 분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알렸다. 또한 현 원장은 교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힘들어하는 유학생들에게도 마스크를 전달했다며, ‘KBS 사회 봉사단’, ‘세계 한인여성협회 ‘ 등 ‘지구촌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 관련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최희영 최근 들어 독일 정부가 코로나로 인한 봉쇄정책의 일환으로 KF94 마스크 등 고성능 마스크 착용을 제도화하여 더욱 많은 양의 품질 좋은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이 때에, 고국에서 독일 동포를 잊지 않고 적시에 한국산 마스크를 보내주니 받는 이들 모두 퍽 고마워했다고 했다. 특히 노년층의 어르신들은 밤양갱, 팥양갱 등 양갱을 받고는 “어린 시절 먹었던 바로 그 양갱이라며 좋아하셨다.”고 한다. ‘지구촌 사랑의 마스크 나누기’ 봉사대는 KF-94 마스크 11만장 나눔 해외봉사로 노령의 파독 간호사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자 KBS사회봉사단이 소량을 도매대리점을 통해
© 최희영 사진= 왼쪽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 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한국양서파충류협회에 1,000만원 상당의 아이링고 블록 교구를 기부했다. 평소 양서파충류의 대중화에 앞장서 활동하던 아웃사이더는 올바른 양서파충류 사육 문화 발전 및 양서파충류 관리사 취업 지원을 위해 양서파충류협회와 MOU(업무협약) 체결하며, 국내 최초의 3D 입체 체인 블록인 아이링고 렙타일 블록 1,000만원 상당을 직접 구입, 전달했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 마지막 잎새로 출연해 패닉의 달팽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열창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아웃사이더는 2013년부터 약 8년 간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 강연과 캠페인 등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또한 이번에 기부한 양서파충류협회를 비롯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등 총 10여개의 홍보대사를 개런티 없이 수년간 무상으로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웃사이더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웃사이더TV'를 오픈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딩고 프리스타일 킬링 벌스에 출연해 5일 만에 조회 수 100만을 넘기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창작과 도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충남문화예술지원 사업은 충청남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며, 크게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과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으로 구분된다. 그 중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 사업은 생애최초창작지원사업·신진예술창작지원사업·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예술연구서적발간 및 학술교류지원사업·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지역문화특화브랜드기획지원사업 분야가 있다. 충남문화재단은 새로운 정책 변화를 맞이하며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진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기획·출연 등 예술창작에 직접적 기여를 하는 단체 대표자 및 개인 예술가들의 노고를 인정한다. 이에 대표자가 분명한 역할이 있는 것으로 검증되면 보조금 예산 편성 시 대표자 사례비 편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충남문화재단은 보다 유연하고 투명한 예술지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내에 보전예술 분야를 신설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예술장르의 가치를
© 최희영 드라마제작사 굿스토리에서 한일 최초 공동제작 작품 미니시리즈 “나쁜남자”(김남길/한가인 주연), 블록버스터 미니시리즈 “한반도”(황정민/김정은 주연)등 화제의 드라마들의 제작총괄을 맡아온 김대영 피디가 제작을 맡았다. 수십편의 뮤직비디오와 광고 연출을 한후, 수년전 이미 젊은 청춘들의 감성을 섬세하게 그려 화제를 일으켰던 웹드라마“88번지”(최종훈/오승아 주연), 최근 mbn미니시리즈 “설렘주의보”(천정명/윤은혜 주연)등의 연출을 하며, 감각적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김정한감독이 작품에 참여했다. 남자주인공 차도영 역은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앨리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김경남이, 여주인공 서지윤 역은 <질투의 화신>,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채원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근 미니시리즈“힘쎈여자 도봉순”,“나의 위험한 아내”등 믿고보는 배우 윤예희, 2020년 미니시리즈“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철종역 미니시리즈“앨리스”에서 허용석 형사로 분해 각각 선굵은 연기를 보여 호평을 받았던 배우 정욱등 베터랑 연기자들이 우정출연으로 대거 포진해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