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교원양성체제 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제1차 회의를 5월 28일에 개최하였다. 국가교육회의 주관으로, 지난해에 ‘미래 학교와 교육과정에 적합한 교원양성체제 발전방향’에 대한 사회적 협의가 진행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 정책대안을 국민과 함께 마련·검토하고, 과제별 추진 방식과 도입시점에 대해 논의하여 2021년 하반기까지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교육청, 교원양성기관, 교원단체, 교·사대생, 학부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원양성체제 혁신위원회’에서 교원양성체제 혁신을 위한 구체적 정책 과제들에 대해 충실히 논의하고, 6~9월에는 4차례의 대국민 토론회를 실시하여 국민과 함께 미래 교원양성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원양성체제 혁신위원회’ 1차 회의에서 혁신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미래 변화에 준비된 교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원 양성체제의 변화를 고민하고 시작할 때”라며, “지난해 국가교육회의 사회적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여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딛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와 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는 31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공주문화재단과 문화‧예술분야의 인재 양성과 양 기관의 우호 협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육, 연수, 현장실습, 인턴십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동 진행 ▴학생의 취업 및 창업에 대한 협조 및 지원 ▴학술 및 기술 정보, R&D,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연구 및 개발 등 양 기관의 상호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연구·발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공동사업 추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문화예술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성수 총장은 “공주 지역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성장시키고,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및 시민과 공유하며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3조 5,548억 원 대비 2,294억 원 6.5%가 증액된 3조 7,842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2021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정 교부와 전년도 정부 결산 순세계 잉여금에 따른 중앙정부 이전수입 1,803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63억 원, 자산매각 등 자체수입 128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세출예산안은 ▲유아학비지원, 돌봄사업 등 교육복지 사업 ▲코로나 19 관련 방역 사업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학교안전망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을 중점 편성했다. 주요 예산편성 현황을 보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방역인력 지원을 위해 81억 원 ▲급식실 환경개선 및 기구 구입을 위해 70억 원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원격수업용 기자재 61억 원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지원을 위해 62억 원 ▲유치원 누리과정 지원 107억 원 ▲교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관사 매입 66억 원 ▲교육환경개선 개선 668억 원 ▲향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등 대규모 시설사업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재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탕정농협과 손잡고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가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면서 영농 철을 맞아 농가에서는 일손 구하는 데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선문대는 29일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 160여 명이 아산 탕정면에서 포도나무 순지르기(필요 없는 순을 잘라내는 작업)와 신창면에서 오디 수확 작업에 손을 보탰다. 농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게 일손 돕기에 나서줘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의 정성이 보태져 올해는 풍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탕정농협의 이한경 조합장은 “영농 철마다 일손이 부족한 때에 매번 선문대 사회봉사센터의 지원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하다”면서 “농가의 반응도 좋은 만큼 지역의 대학과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사회가 발전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8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에서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정우진 학사부총장, 김연재 재무처장, 성정숙 비서실장, 박현옥 사회봉사센터 소장이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에서는 강덕수 지부장, 김충일 지점장, 류경환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에서 △농촌 일손돕기 등 농촌인력 지원을 위한 활동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조성 사업 협력 △봉사활동 등의 재능기부 △도농교류활동 전반에 대한 참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대학교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지역 NH농협은행과의 협약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특별히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해 적극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 강덕수 지부장은 “현재 농촌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다방면에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농촌 봉사활동 참여 독려를 부탁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 추진 등에서도 함께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8일 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제11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대성여고를 비롯한 대전지역 4개 상업계 특성화고 13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등 1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전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9월에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특히, 2020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학교 경기장 방역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참가 학생들의 거리두기 유지 및 개인위생 관리에 특별히 노력하였다.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전상업경진대회는 명실공히 상업계 특성화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금융권, 공무원 등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관계 부처 및 기관 간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5월 27일 오후 3시, 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날 발족한 실무협의체는 지난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에 따라 7개 부처, 6개 기관의 실무자(담당과장)로 구성하였으며,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학생 사이버폭력 문제의 심각성과 적극적 대응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사이버폭력의 예방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기관) 간에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뜻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다가오는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6월3주: 6.14.-6.18.)’에 단위학교에서 사이버폭력 예방 집중수업 및 활동, 캠페인 등을 활발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분기별로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의 부처별 추진과제 이행 상황 점검‧관리, △ 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제도 개선‧보완, △ 현안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행복상담센터는 26일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 마음건강‘힐링캘리’프로그램(캘리그라피와 떠나는 힐링여행)을 운영했다. 이번학기 진행된 마음건강‘힐링캘리’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지쳐있는 공주대학교 재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마음방역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에서는 공주시 문화예술인 강사(김미정 캘리그라퍼 글쓰는 작업실)와 함께 캘리부채 만들기, 플라워 캘리 액자 만들기를 통하여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치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주대는 코로나 19 안전지침과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소수 정예 인원을 선발, 운영했다. 임달오 행복상담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공주대학교 재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확대하고 더 많은 재학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에서는 코로나19 속 재학생들의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각화된 상담 서비스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5월부터 신입생 대상 심리검사(CAT 대학적응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는 26일 학생회관 글로컬라운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30여 명의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사할린 이주 동포에 대한 ‘나는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주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천안 사할린 동포 한인회장인 심창태 회장과 독립기념관 한국 독립운동사 연구소의 김명환 연구원 순으로 진행됐다. 심창태 회장은 특강에서 일제 강점기 시절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된 한인들의 역사와 생활상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해방 이후에도 귀국하지 못하고 70세가 넘어서 고향 땅에 뼈를 묻고 싶어 온 사연과 그로 인해 사할린에 자녀들과 떨어져 그리움이 클 수밖에 없는 사연과 현재 처한 문제와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김명환 연구원은 일제 강점기 한인의 남사할린 이주와 강제 동원, 귀환 과정의 고난 등을 전하면서 한·러 수교를 통한 영주 귀국 등 역사 사실에 대한 고증을 덧붙이면서 일본에서 사할린 한인 귀환 운동을 펼친 박노학 선생의 활동을 소개했다. 특강에 참가한 박미영 학생(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3학년)은 “일제강점기 사할린주로 강제 동원돼 돌아오지 못한 이주 동포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니 강제이주 된 애환의 역사를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종해)은 27일 아산시 별관 회의실에서 아산시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위기의 굴뚝 일자리, 친환경 미래 일자리로 전환’을 목적으로 충청남도가 아산·보령·서산·당진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2025년 12월까지 국비 328억 원을 포함해 총 409억 원이 투입된다. 충청남도는 지난 12일 이 사업을 진행할 기관으로 선문대를 포함해 7개의 기관을 참여기관으로 지정하고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 사업에서 선문대는 5년간 37억 원을 지원받아 ‘자동차부품산업 인정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선문대는 연간 40명씩 총 2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650명의 교육 훈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종해 단장은 “선문대는 2012년부터 3D 분야의 세계 최고 기업 중 하나인 프랑스 다쏘시스템과 교육 협약을 맺고 지난 10년간 3D 교육 분야에 지속해서 투자해왔다”면서 “ 우수한 인프라와 특화된 ‘디지털 트윈 기반 제조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 축구부(감독 안익수)는 26일 ㈜삼아리테일(대표 박민영)로부터 에너지 보충제 에너지바 1천여개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삼아리테일 서상준 본부장과 선희홍 실장은 선문대 축구부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에너지바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서상준 본부장과 선희홍 실장은 과거 운동선수 출신으로 “힘들게 운동하는 선문대 축구부 선수들에게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우리 지역의 우수한 축구 인재 양성과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 안익수 감독은 “어려운 시기에 관심 가져주고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훌륭한 축구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미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1년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특히, 평가분야인 ❶교육감 취임 이후 현재까지 공약이행 분야 ❷2020년 공약목표 달성 분야, ❸주민과의 소통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약이행 자료를 모니터링하여 분석한 결과로, 2020년도 공약이행 현황을 살펴보면, 총 159개 공약사업 중 완성한 공약은 117개, 정상추진 중인 공약은 42개이며, 공약 이행에 필요한 전체예산 4,959억원 중 78.9%인 3,915억원(2020. 12월말 기준)을 집행하여,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약사업을 최대한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전교육청이 대전시민 25명으로 구성된 ‘공약시민지원단’과 내부 평가기구인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공약이행을 위해 객관적인 평가체계를 마련하여 추진한 효과로 분석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약사업은 대전시민과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지난 25일 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18년 2월, 1차 단체교섭을 시작하여 48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하여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단체협약에는 전문을 포함하여 284개 조항의 합의사항이 담겨있다.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근로시간 중의 노동조합 활동 보장 ▲근로시간면제한도(시간) 확대 ▲학교근무자 근로시간과 초과근무시간 현실화 ▲특별휴가(경조사 휴가) 공무원과 동일 적용 ▲가족돌봄휴가, 학습휴가, 장기 재직휴가 신설 및 확대 ▲병가일가 60일 유급 확대 등 조합 활동과 근로조건 개선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노사 양측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양보와 타협을 통해 이번 단체협약을 원만하게 합의했다.”며, “오늘 단체협약 체결이 충남교육 발전과 더불어 노동자들의 행복한 직장생활을 보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5일 ㈜성수바이오텍(대표이사 안성수)로부터 코로나 예방을 위한 손속독제 13,600개(1억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성수바이오텍은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환경서비스관리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직접 생산한 손소독제를 꾸준히 후원해 주는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손소독제는 관내 모든 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성수바이오텍 안성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손소독제 기부가 작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입학관리처는 25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도 연평고등학교에서 서해5도 소외지역 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진로체험 기회가 줄어든 서해5도 소외지역 중 연평고등학교의 요청으로 연평고등학교와 연평중학교 총 5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는 4개 전공(뮤지컬, 항공서비스, 경찰, 간호) 17명의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이 체험으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뮤지컬전공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악보 보는 법, 노래 연습, 화음 넣는 법 등을 준비했고, 항공서비스전공은 기내 긴급상황 대처방법과 서비스 마인드 관련 교육, 경찰학전공은 지문체취 및 감별 방법, 간호학과는 혈압 재는 법과 무균술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대학교 곽노윤 입학관리처장은 “진로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지역 학생들이 좀 더 전문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연평고등학교 정준교 진로부장교사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2021학년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여는 예술교육의 추진을 위해 △학교예술교육 교육과정 내실화 △학생의 예술체험 기회 확대 △교원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연계 활성화 등을 내실있게 실현하여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인재 육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체험과 실기중심의 학교예술교육 교육과정을 내실화하여 심미적 감수성 및 인문소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학생 및 학교 맞춤형 특색있는 예술교육을 운영한다. 등교·원격수업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수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등 체험과 실기 중심의 학교예술교육을 확산하였으며 1교 1예술동아리(307교, 2개 분교 포함), 학생예술심화동아리(51교), 예술특성화교육과정(11교) 등 다양한 예술분야를 체험하고 협력적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생활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학생의 비대면·대면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하여 코로나 19로 학생의 정서적 결손을 보완하고 회복탄력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예술교육 환경을 선진화하여 일상적 예술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