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일 ㈜베셀(대표이사 이항주)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620,000장(4억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베셀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환경위생용품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직접 생산한 KF94 마스크를 꾸준히 후원해 주는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KF94 마스크는 관내 모든 고등학교(62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베셀 이항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KF94 마스크 기부가 작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도시생활권 가치혁신형 산림공간관리 전문인력 양성 연구센터(센터장 이영진)와 산림과학과(학과장 이영진)는 8일 예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2021 산림위성포럼 심포지엄-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산림위성 활용 정책 방향”을 주제로 산림 관련 기관 재직자 및 산림과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도시생활권 가치혁신형 산림공간관리 전문인력 양성 연구센터는 학부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산림 융·복합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심포지엄 또한 그 목적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산림청 홍승태 사무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산림위성으로 국민 삶의 질은 어떻게 달라지나?-위성영상 활용사례를 중심으로-(조현국 본부장, 한국임업진흥원), 농림위성으로 그려보는 산림정보혁신 르네상스4.0(임중빈 연구사, 국립산림과학원)의 순으로 발표 후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영진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대학과 사회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포럼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밝히며 “이번 포럼이 산림·위성 분야의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6월 8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작년에 「고등교육법」 개정(2021.6.23.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한국어능력시험과 대학 안전관리계획의 시기,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 그동안 한국어능력시험은「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에 근거하여 시행하고 있었지만, 시험에 대한 절차나 관리에 대한 법적 규정은 갖추지 못하였다. 또한, 대학의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도 각 개별법에 따라 관리됨에 따라 대학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고등교육법」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으로 한국어능력시험 및 대학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장관은 매 학년도 외국인 등의 대학 입학전형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 1회 이상 국내외 한국어능력시험 시행하고 매년 10월 말까지 다음 연도의 시험 시행계획을 공표하여야 한다. 또한, 시험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영역으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시험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시험무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과 함께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을 6월 7일(월)부터 7월 19일까지 개최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8.5조 원을 투입하여 40년 이상 노후 학교건물 2,835동을 교수학습 혁신과 미래형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교원, 일반인 등이 미래학교 공간을 가상설계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하는 등 미래학교 조성에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개최한다. ‘미래학교를 그리다! 꿈꾸다! 설계하다!’라는 주제 아래, 총 3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받는다. 가상설계 분야는 제시된 상황정보(교실,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도심지 과밀학교)를 반영하여 교실 또는 학교 단위 설계 디자인을 제작하고,영상콘텐츠 분야는 미래학교 핵심 요소와 일상 등을 손수저작물(UCC), 영상일기(브이로그) 형태로 제작하며, 교수학습설계 분야는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주제 중심 융합수업 교수
[세종=충남도민일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시차 등교와 수업현장 등을 참관하기 위해 4일 온빛초등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시차등교 및 밀집도 조절을 통한 전면등교가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의 방역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그동안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주시고 방역에 힘써주고 계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고,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 병행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학생에게 특히 감사하다.”라고 강조하며, “촘촘한 방역과 철저한 준비로 다가오는 2학기에는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시도교육감은 4일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는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세종교육감)은 세종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함께 받을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저와 전국 시도교육감님들의 예방접종을 계기로 교육계 접종이 확산되어 2학기 전면등교를 비롯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정부는 안전한 학교를 위해 교직원과 고3 학생에 대한 접종이 8월 안에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히며, “예방접종 관련 업무를 위해 애써 주시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고마움과 격려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은 “교직원들 모두 백신접종에 참여하여 원활한 학사운영과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의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14개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범죄, 성별 혐오 등의 사회적 논란과 스쿨미투 등 학교 내 세대별, 직급별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로 발생되는 성희롱 등을 예방하고,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직원의 효과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지원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 중 학교의 희망에 따라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이란 일상생활 속에서 남·녀 차별 및 성별 불평등을 인지하는 민감성으로,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 것은 학교 내의 성희롱 예방뿐 아니라 학생 성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육 실시 후 학교의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과 평가를 통해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3일 전국 2,062개 고등학교 와 41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하였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른 개편 사항이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부터 적용되었다. 국어영역 수학 영역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개편되고 사회 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며 제 2외국어 한문 영역에는 절대평가를 EBS수능 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50%수준으로 축소하고 간접연계 방식을 확대하였다.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출제위원단은 한국사 영역을 제외한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15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다음과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 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자 하였다 특히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또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관계부처(청), 교육청과 함께 중앙지원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6월 3일에 개최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중앙지원협의체는 교육부 차관을 위원장, 11개 관계부처(청) 국장과 부교육감(1인)을 위원으로 구성하는 회의체로,교육청과 학교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겪는 어려움을 지원·해소하고, 부처(청) 사업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연계하기 위해 분기별 1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지원협의체는 운영 총괄, 조성사업 지원, 교육 지원의 세 부문으로 구성되며, 부문별로 해당 부처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사업 지원과 관련하여 기획재정부는 민자투자(BTL) 분야를 맡고 국토교통부는 건축 분야, 조달청은 조달 분야의 제도적 운영 및 교육청·학교 현장 지원을 추진한다. 교육 지원 분야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기업벤처기업부‧특허청이 과학‧창의 교육 분야를 담당하고, 환경부‧해양수산부‧산림청‧기상청이 기후‧환경‧생태 교육 분야, 문화체육관광부는 체육‧예술 교육 분야의 협업과 지원 사항을 논의한다. 이날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지역 시니어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SW기초교육과 3D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선복근 교수) 주최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분야인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기초강의와 함께 3D펜을 활용한 작품 제작 실습으로 지난 26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진행했다. 호서대는 ‘대학의 사회공헌형 인재양성’이라는 인재상 구현을 위하여 전 교육과정에 호서대 가치확산센터장 김지나 교수의 특강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SW교육봉사단이 함께했다. 유학생 교육은 호서대 국제협력원 협찬으로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진행됐고, 시니어 교육은 천안시 천안중앙도서관에서 55세 이상 천안시 거주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니어 교육은 지난 4월에 있었던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천안시 도서관의 업무협약 성과로, 향후 천안시 관내 지역별 도서관 특성에 맞는 SW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유학생 항공서비스학과 4학년 천옌민씨는 “3D펜 교육이 무척 흥미로웠던 경험이며, 잘 모르던 3D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향후 사업단에서 진행될 각종 SW체험교육이 있을 때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오는 8일 오후 2시 충청남도개발공사 10층 대회의실에서 공주대 스마트베뉴사업단 출범식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공주대 스마트베뉴사업단 출범식은 공주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김상석 청장, 예산군청 황선봉 군수, LX공사 김기승 부사장, SH공사 인재개발원 윤영호 원장, 충청남도개발공사 정석완 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 공주대는 올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롭테크 적용을 통해 스마트시티로 이어지는 공간구조 변화를 주도하고 스마트시티와 *프롭테크를 통한 부동산 신성장산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주대학교 스마트베뉴사업단, 예산군, 충청남도개발공사, 아키큐플러스(주), 퍼스트마일(주)이 주최 및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충청남도개발공사가 후원한다. 연구총괄책임자인 공주대 부동산학과 김재환 교수는 “공주대 삼각캠퍼스의 지리적 위계와 새로이 출범한 세종캠퍼스의 위상에 맞춰 충남과 세종의 국토 공간구조변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출범식에 이어 기념세미나로 김재환 공주대 부동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일‘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취약계층 학생 돌봄 등 문제 해결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년 제2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 주제 및 참여 모두 시민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진행하에 운영됐다. 교육취약계층별 교육정책 소개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제1의제로 다문화교육, 저소득층 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 대한 교육청의 다양한 지원 정책 및 사회 안전망에 대하여 살펴보고, 제2의제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대상별 어려움을 공감해보고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해보았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여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취약계층의 문제 해결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토론을 통해 교육취약계층의 모든 아이들이 꿈을 펼치며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도록 교육공동체 안에서 주체별 상호 안전망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실행하도록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실, 박찬대 의원실, 국토교통위원회 장경태 의원실과 함께 ‘학생의 학교운영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토론회를 6월 3일 오후 2시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토론회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국회 강득구 의원, 박찬대 의원을 비롯해 학생, 교원단체, 교육감, 청소년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론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원으로 학생대표 참여 법제화, 학생회 법제화’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펼쳐진다. 먼저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은 발제를 통해 △학교특성과 학교민주주의 현실 △민주적 삶의 공간으로서 학교의 의미 △학생의 학교 참여 실태와 특성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한 입법 과제를 소개한다. ㅇ 학생회 자치기구 법제화 ㅇ 학생의 ‘집단적 참여’ 제도화 ㅇ 기관장의 지원 의무 명시 ㅇ 학생 참여 범위 확장·지원 이어 신철균 강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
[아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 정부간관계연구소(소장 권경득)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가 2일 오후 선문대에서 다문화 가족 등의 한국 사회 정착에 필요한 정책연구 등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정책연구 ▲학술행사 개최 및 연구 프로젝트 수행 ▲학술·연구정보 교류 및 공동 학술회의 개최 등에 나설 계획이다. 권경득 정부간관계연구소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문화 정책이나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포용성 논의가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사회 다문화 가족 등의 갈등 문제를 상생적이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국내에 외국인 수가 빠르게 증가해 정부의 선제적 대응이 시급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 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고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 정부간관계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 국가의 사회융합을 위한 정책수단 비교 연구'에 관한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의 확산을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일 오후 1시, 교내 본부동 12층에서 보리작가 송계 박영대 화백의 ‘달빛 아래 보리 달항아리’를 기증 받았다. 기증받은 ‘달빛 아래 보리 달항아리’는 이봉생 도자기 명인의 백자 달항아리에 박영대 화백이 은회색의 보리를 일필휘지로 그린 작품이다. 백자 달항아리는 풍요를 상징하는 보름달의 모습을 형상화 했고 거기에 달빛 아래 일렁이는 보리의 모습을 담아냈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예술 작품으로 대학의 감수성을 풍요롭게 채워주시는 박영대 화백님께 감사드린다”며 “우울을 호소하는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재학생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이 회복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 캠퍼스 내 창조관 13층에는 박영대 화백이 기증한 작품을 바탕으로 세워진 ‘보리생명미술관’이 구성되어 있으며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강태중)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6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2,899명으로, 재학생은 415,794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67,105명이다. 작년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387명이 감소하였으며, 재학생은 735명 감소, 졸업생 등 수험생은 348명이 증가하였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8일(목)에 실시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며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는다.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수능 연계교재와의 연계 비율을 포함한 이번 6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본 방향 및 영역별 출제 방향은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시험 당일 제공할 예정이다.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되고, 연계 방식은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 방식을 확대하며, 영어 영역의 경우 연계 문항 모두를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한다. 답안지 채점은